서울시가 유망 뷰티 브랜드를 모아 매장을 연다.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서울 멜로워 성수 더 플래그십에서다.
이번 팝업매장은 ‘서울 뷰티 아케이드’를 주제로 꾸몄다. 게임하듯 즐겁게 K-뷰티를 즐기는 공간이다.
참여 브랜드는 △ 비브이엠티(런드리유) △ 알앤티컴퍼니(디에이브) △ 빌라에르바티움(빌라에르바티움) 등 7개다. 팝업매장 전용 코인을 사용해 게임‧농구‧뽑기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서울시는 총 세차례 뷰티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성수에 이어 8월 여의도 더현대서울, 9월 DDP서울뷰티위크에서 운영한다.
아울러 서울시는 팝업매장 참여 브랜드 20개를 모아 3개월 동안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네이버 쇼핑라이브, 카카오 쇼핑라이브, 11번가, 올영라이브, SSG라이브 등 5개 채널에서다. 이달 오이씨여(메르제)‧디스이지(말콤)‧퓨어메르(퓨어메르) 등 10개 브랜드부터 시작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뷰티기업을 발굴해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우수한 제품이 있지만 팔 곳을 찾지 못한 기업에게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