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김래수 대표,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뷰티산업’ 연구자료서 밝혀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뷰티산업 간 연관성을 교차 분석하고, 국가 정책과 산업의 공동 발전 전략을 제시한 연구 자료가 발표됐다. 문재인 정부는 지난 2017년 7월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국가비전으로 설정하고, 5대 국정목표와 20대 국정전략 등을 수립한 바 있다. 이들 국정운영 목표와 21세기 고부가가치형 국가전략사업으로 성장하는 뷰티 분야의 공통분모를 찾는 동시에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한 중장기적 산업 발전안을 중점 모색하는 연구가 이뤄져 주목받고 있다. 이는 지난 16일 서울 화양동 건국대 상허연구관에서 열린 ‘한국인체미용예술학회 메이크업·네일아트 분과 세미나’에서 본지 김래수 대표가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뷰티산업’에서 도출됐다. “뷰티산업은 외모 아름답게 가꾸고 판매하는 상품‧산업” 이날 김래수 코스모닝 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뷰티산업-화장품산업을 중심으로’ 주제 발표에서 뷰티산업 개념 정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뷰티산업을 ‘미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판매되는 유·무형의 상품 중 인체에 직접 물리적 또는
미용 산업 활성화 위한 연구‧인적 자원 협력 토니앤가이 코리아(대표 김대식)가 국제예술대학교(총장 김정권), 장안대학교(총장 우완기)와 최근 업무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토니앤가이 김대식 대표와 국제예술대학교 김정권 총장은 MOU 체결을 통해 미용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 개발과 업무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협력,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통한 협력을 확대키로 했다. 또한 뷰티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재 양성과 취업 증진을 위한 다양한 세미나와 교육, 인턴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토니앤가이 코리아는 1963년 마스콜로 (Toni & Guy Mascolo) 형제가 영국 런던에 첫 오픈한 헤어 살롱을 시작으로 현재 전 세계 48개국 500여 곳에 이르는 헤어 살롱과 28여 곳의 아카데미를 보유한 전문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다. 논현동에 위치한 국제예술대학교는 미용업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강사들이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학교, 작지만 튼튼한 학교라는 이미지를 쌓아 입학 경쟁률이 높다. 학과로는 헤어디자인, 피부미용, 네일아트케어, 메이크업 등이 있다. 장안대학교는 기술과 인성
바이오 콤플렉스 B11 함유…O2O모델 ‘팀비옥신 멤버스’ 사업 전개 유럽 자연주의 헤어케어 전문 브랜드 ‘비옥신’이 한국 소비자를 만난다. (주)비옥신코리아(대표 한동수)는 지난 11일 모발·모근 강화에 특화한 브랜드 비옥신 론칭 기념식을 갖고 국내시장 공략을 선언했다. 비오타랩의 히트 브랜드 비옥신은 천연 허브 보고로 알려진 터키 아나톨리아 반도의 고농축 추출물 ‘바이오 콤플렉스 B11’을 핵심원료로 개발한 고품질 헤어케어 세럼·샴푸. 현재 독일과 터키, 미국 등 전 세계 60여 국가에서 판매 중이다. 독일 더마테스트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이탈리아 파비아대학의 연구팀에 의해 진행한 임상시험에서는 6개월 동안 120명이 테스트에 참가해 제품의 효능을 입증했다. 독일 등 유럽국가 2만 여 곳의 약국에서 판매 중이며 미주·중동·아시아 시장으로 확대하고 있다. (주)비옥신코리아는 가든호텔(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진행한 공식 론칭 행사를 통해 △ 제품 정보 △ O2O 기반 어필리에이트 사업 ‘팀비옥신 멤버스’ 설명회 △ 공식 홈페이지 론칭 기념 이벤트 △ 영업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 한동수 대표는 “최근 젊은 층과 여성 탈모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시장규모
두피 진정‧영양 공급 제품 매출 상승세 폭염이 지속되면서 두피‧탈모 관리 제품 매출이 늘고 있다. 온라인쇼핑몰 옥션에 따르면 지난 7월 두피‧모발 관리 제품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98% 증가했다. 강한 햇빛을 받은 두피는 쉽게 건조해지고 모근을 약화시켜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여름철에는 두피 열을 내리고 각질을 없앤 뒤 영양을 공급하는 등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 열 받은 두피를 쿨링하라! 온도가 오를수록 기름과 땀, 피지 등 노폐물 분비가 왕성해진다. 어느 때보다 꼼꼼한 클렌징이 필요하다. 최근 말끔한 세정은 물론 열 오른 두피의 온도까지 낮춰주는 쿨링 샴푸가 인기다. 아모스프로페셔널 퓨어스마트 샴푸 쿨은 두피 피지와 열감을 잡아준다. 멘톨과 박하 성분 등이 두피를 상쾌하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프레시팝 그린 허브 레시피 샴푸는 미세먼지와 황사로 나빠진 두피와 모발을 회복시킨다. 라임‧민트‧레몬‧탄산수‧녹차 성분이 두피를 딥 클렌징하고, 박하 성분이 청량감을 준다. △ 지친 두피에 영양 공급 탈모를 막으려면 두피에 직접 도포하는 영양 제품이 적합하다. 자올 닥터스오더 시너지 부스터는 두피에 고농축 영양을 전달한다. 코펙실‧비오틴‧백금 등 탈모 증상
한국분장예술인협회 김유리 7대 회장 선임 한국분장예술인협회 김유리 호가 공식 출범했다. 한국분장예술인협회는 지난 7월 19일 서울 명동 크라운파크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7대 회장으로 김유리 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유리 신임 회장은 선거에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이날 김유리 회장은 “지난 20여년 동안 운영위원·감사·이사·부회장 직을 거치며 협회와 함께 성장했다”며 “전국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학계, 회원사의 권익을 강화하고 세계적 성장을 도모해 나갈 전략”이라고 밝혔다. 이어 “열린 마음과 소통하는 귀를 지닌 채 한번 더 움직이고 한발 더 뛰겠다”고 전했다. 특히 김 회장은 ‘혁신과 개혁’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 뷰티 교사·강사를 위한 재교육 프로그램 개발 △ 국제대회 확대 △ 외국 선수 출전 종목 신설 △ 민간자격증 연구·개발 △ 뷰티 분야 공동 발전안 수립 △ 전국 뷰티 교육기관 및 소상공인 사업장과 산학협력 체결 등을 중점 추진사항으로 내세웠다. 김 회장은 지난 24년 동안 △ 메이크업 △ 특수분장 △ 무대분장 △ 공연분장 부문에서 활약해온 1세대 메이크업 아티스트다. 그는 서경대 미용예술학과를 졸업했다. 단국대 뷰티디자인학과에서 ‘특수분
무기 자외선 차단제 출시 잇따라 미국 하와이 주는 해변에서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금지하는 법률을 통과시켰다. 자외선 차단제가 어린 산호를 하얗게 변화시키면서 죽이는 ‘백화현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하와이 주는 해양 생물과 산호초를 보호하기 위해 옥시벤존‧옥티녹세이트 등 화학물질을 함유한 유기자외선 차단제의 판매와 사용을 금지하고 나섰다. 국내서도 유해 화학물질을 배제한 자외선 차단제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최근 출시되는 무기자차 선크림은 피부 백탁 현상을 최소화하고 발림성을 높인 것이 특징. 라이크아임파이브 마일드 선스크린(SPF 50+ PA++++)’은 무기자차로 나와 자외선을 피부에서 튕겨내는 역할을 한다. 피부 간극보다 큰 논 나노(Non-Nano) 입자로 구성했다. 독일 더마 테스트에서 엑설런트(Excellent) 등급을 받아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듀이트리 어반 쉐이드 안티폴루션 선(SPF50+ PA++++)은 저자극 무기 자외선 차단제다. 생활 자외선을 막고 미세먼지를 차단한다. 아이오페 더마 리페어 무기자차 선스틱(SPF35 PA++)은 민감성 피부를 위한 제품. 피부 표면에 얇은 보호막을 씌우고 자외선을 반사한다
라벨영 쇼킹허브워시오프팩 인기 가뜩이나 예민한 피부 위에 메이크업을 하면? 피부는 스트레스를 받는다. 학생은 공부 스트레스, 직장인은 야근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피부가 울고 있다. 대기 오염으로 모공을 파고드는 미세먼지는 피부 건강을 해치는 가장 큰 적이다. 피부에 맞는 진정 화장품을 찾는 이유다. 성분을 꼼꼼히 따져 집에서 화장품을 만들어 쓰는 소비자도 늘었다. 반면 전문가가 아닌 이상 집에서 화장품을 완벽하게 만들기는 어렵다. 자칫 잘못된 온라인 정보만 믿고 화장품을 만들 경우 더 큰 위험상황을 부를 수 있으니 주의할 것. 최근 천연 성분 함유량을 늘려 차별화를 꾀하는 화장품이 늘고 있다. 파라벤·벤조페논·인공향료·착색원료 등을 배제한 천연·유기농 화장품이 소비자에게 인기다. 녹음이 깊어지는 여름, 자연에서 온 천연 팩이 주목 받고 있다. 라벨영이 선보인 ‘쇼킹허브워시오프팩’이 ‘약초팩’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녹차·병풀·티트리를 통째로 갈아 넣어 피부 진정효과가 뛰어나다. 진정 특허성분이 들어 있어 각종 트러블에 지친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세안 후 토너 다음 단계에서 피부 고민 부위에 펴 바르면 된다. 도포 후 10분에
자녀와 스킨십 많은 부모, 저자극 제품 써야 아이와 피부를 맞대고 사는 엄마와 아빠. 아무 화장품이나 써도 될까. 부모가 쓰는 화장품이 아이 피부에 닿으면 민감한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부모도 순한 성분 화장품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다. 연예인 유진이 만든 라이크아임파이브 마일드 선스크린은 SPF50+ PA++++ 무기 자외선 차단제다. 백탁과 끈적임이 없어 아이와 엄마가 쓰기 좋다. 치아씨추출물, 병풀추출물, 어성초추출물, 토코페롤 성분이 피부 건조를 막는다. 피부 자극 테스트에서 무자극 판정을 받았다. 독일 더마 시험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했다.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집중 크림은 온가족용 보습 제품이다. 휴대하기 편한 튜브형과 가족용 대용량, 두 가지 형태로 나왔다. 몽디에스 모어 내추럴 햄프씨드 샤워젤은 코코넛 유래 계면활성제가 들어있다. 부드럽고 풍성한 거품이 피부 노폐물을 제거한다. 약산성 바디워시로 나와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한다. 베베스킨 오가닉 퓨어 수딩 세럼은 페퍼민트가 청량감을 준다. 또 유기농 보습인자가 피부에 영양을 공급한다. 녹차수와 글리세린이 지치고 메마른 피부를 진정시켜 편안하게 한다.
피부 결점 가리고 지속성 높은 베이스 제품 인기 찜통더위로 피부 고민에 시달리는 여성이 늘고 있다. 여름에는 피지와 땀 분비량이 많아진다. 피부 트러블은 증가하고 공들여 완성한 메이크업은 무너져 내리기 일쑤다. 이에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에서 커버력과 지속력은 필수다. 특히 올 여름에는 커버력을 더한 쿠션 팩트와 지속력을 높인 파운데이션이 베이스 메이크업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 터치 한번으로 무결점 피부 완성! 고온다습하고 자외선이 강한 여름, 모공·블랙헤드·기미·잡티 등 피부 결점을 보완할 베이스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 최근 컨실러처럼 강한 커버력을 갖춘 쿠션이 잇따라 출시돼 쉽고 간편하게 무결점 피부를 완성할 수 있다. 투쿨포스쿨 ‘아트클래스 스튜디오 드 땅뜨 글로우 커버 쿠션’은 한 번의 터치로 잡티부터 모공까지 빈틈없이 가리는 쿠션 파운데이션이다. 특수 코팅한 미세 파우더가 피부에 촘촘하게 밀착된다. 끈적이거나 묻어남 없이 보송한 마무리감을 준다. 에이프릴스킨 ‘퍼펙트 매직 커버 듀얼쿠션’은 쿠션 파운데이션과 매트 파우더를 팩트 한 개에 담은 제품. 언제 어디서든 잡티 없이 매끈한 피부를 연출한다. 얼굴을 촉촉하고 매끄럽고 표현한다. 피지 조절에
29년 뷰티 노하우 전수…우수학생 3명 대상 장학금 전달 조성아뷰티(대표 조성아)가 지난 6월 15일 CMC 뷰티 아카데미 1기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조성아 대표는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장학생 △ 양원팅(杨雯婷) △ 위혜린(韦婷) △ 유동동(游咚咚) 등 3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CMC 뷰티 아카데미는 재한 중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9일부터 6월 15일까지 약 4개월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조성아 대표는 “K뷰티에 관심 있는 중국 유학생에게 29년 메이크업 노하우를 집약한 교육을 실시했다”며 “오는 9월 뷰티 아카데미 2기 교육을 시작해 수준 높은 커리큘럼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뷰티콘텐츠학회(회장 심재숙)가 지난 6월 30일 경기 성남 가천대 가천관에서 ‘뷰티와 화합’을 주제로 ‘제4회 하계학술대회’를 열었다. 학술대회에서 조성연 호서대 교수는 ‘연구윤리강령’ 특강을 열고 학문 연구자가 갖춰야할 도덕·법률 등에 대한 자질을 설명했다. 이어 분과별 학술발표에서는 △ 미용분야 등재학술지의 연구동향분석(이선영 가천대) △ 색조 화장품의 SNS 마케팅(우송대 심다영) 등을 소개했다. 이날 심재숙 회장은 “대한뷰티콘텐츠학회는 뷰티학문과 산업의 융복합적 발전을 추구하기 위해 학술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월드뷰티페스티벌 성료…‘공정·신뢰·명품’ 가치 실현 뷰티와 문화예술이 만나 새로운 패러다임의 산업을 창출하기 위한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공정과 신뢰, 명품을 기치로 내건 제 7회 월드뷰티페스티벌(이하 WBF)이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에 걸쳐 부산항 국제터미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5·6월 연속 국제규모 경연대회 진행 쟈니 리 (사)한국미용건강총연합회중앙회 이사장 겸 조직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월드뷰티페스티벌은 축제 분위기를 살린 전야제 행사와 함께 △ 국제미용경연대회 △ 신상품발표 △ 관련 교육·문화·예술·국제교류와 정보공유로 4차 산업에 앞서가는 융합 행사”라며 “봉사와 나눔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국가·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뷰티와 문화관광산업을 이끌어가는 국제 친선교류의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병천 (재)국제모델협회 이사장(대우패션그룹 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한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자신들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는 기회로 삼고 관련 분야 기업과 상호협력을 통해 공동의 발전과 이익창출을 위해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글로벌 수준의 경연행사로 성장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