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체 ‘용산 드래곤즈’가 지난 5일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시즌5’ 활동을 진행. UN에서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아모레퍼시픽·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삼일회계법인·삼일미래재단·숙명여자대학교·오리온재단·용산구자원봉사센터·코레일네트웍스·CJ CGV·GKL(그랜드코리아레저)·HDC신라면세점·HDC아이파크몰·HDC현대산업개발 등 14곳의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가 함께 했다.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는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가 연말마다 지역 어린이들에게 선물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올해로 5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100여 명의 봉사자들은 각 회원사에서 준비한 생활용품·학용품·과자류 등을 메시지 카드와 함께 9곳의 아동시설과 2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아모레퍼시픽 강혜원 사원은 “코로나19로 주춤했던 봉사활동에 입사 이후 처음으로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속 전달하고 있는 온기로 아이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2018년 결성한 용산 드래곤
“화장품 일본 수출 A부터 Z까지 지원합니다. 물류부터 통관 라벨링 마케팅 브랜드몰 운영까지 토털 서비스를 제공해요. 일본으로 가려면 비지티컴퍼니의 문을 두드리세요. 젊고 강한 일본 전문가들이 빠르고 정확한 길을 제시합니다.” 김병수 비지티컴퍼니 대표는 일본으로 가는 길을 빠르고, 정확하게 안내한다. ‘효율성’이 핵심이다. 그는 일본 화장품 트렌드를 살피고, 유통 구조를 꿰뚫는다. 복잡한 화장품 법규에 대응한다. 일본 벤더사 이다료코쿠도‧아라타 파트너십 구축 “4차한류열풍으로 K-뷰티가 일본에서 인기에요. 너도나도 일본 진출을 꿈꾸지만 성공하는 브랜드는 일부에요. 일본을 정확이 읽고 발을 내딛어야해요. 특히 일본 오프라인 유통에서는 현지 벤더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맺는 것이 필수에요.” 김 대표는 일본 벤더사인 이다료코쿠도와 아라타와 업무 협약을 맺고 함께 전략적으로 움직인다. 이들 회사는 일본 전역에 1만7천개의 오프라인 채널을 보유했다. 그는 일본 매장이나 벤더사와 직접 소통하는 것, 이들의 의견을 실시간 반영해 초단위의 판매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결제나 반품 조건을 유리하게 조정하는 힘이 여기서 나온다. 일본 화장품 MD가 알려주는 노하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뷰티 크리에이터로 새로운 삶을 꿈꾸는 경력보유 여성과 라이브커머스 전문가를 꿈꾸는 취업준비생 등을 위한 인플루언서 육성 프로젝트 ‘내추럴 뷰티라이브 크리에이터’ 5기를 모집한다. 5기 과정은 뷰티 유튜버 교육과 함께 라이브커머스 쇼호스트 교육을 함께 받을 수 있다. LG생활건강은 오는 21일까지 2주 간 모집 홈페이지( www.lghnhnbc.kr )에서 내추럴 뷰티라이브 크리에이터(이하 내뷰크) 5기 남녀 참가자 35명을 모집한다. 대세 유통채널로 자리 매김한 라이브커머스는 단순한 구매 유통망을 넘어 대중과 소통하고 정보를 전달하는 콘텐츠 플랫폼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기존 뷰티 인플루언서 양성 교육과정 ‘내추럴 뷰티 크리에이터’에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추가한 업그레이드 된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내뷰크 5기에는 △ 결혼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중단된 여성 △ 2030 남녀 취업준비생 △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정 출신 등 다양한 사회·문화 배경을 가진 참가자를 모집한다. 주 2회, 모두 11개의 대면 강의(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병행 예정)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과정에는 최신 ESG(환
2022년 제 59회 무역의날·수출의탑 시상식 올 한 해 K-뷰티의 고전 상황을 그대로 반영하듯 제 59회 무역의날 유공자 표창과 수출의탑 수상 화장품 기업인사와 기업수가 줄었다. 지난 5일(월) 있었던 ‘제 59회 무역의 날 유공자 표창·수출의탑 시상식’에서 산업포장을 포함해 대통령·국무총리·산업통상자원부 장관·한국무엽협회장 표창을 받은 화장품 기업 인사는 모두 28명이었으며 수출의탑(1백만불~2억불)을 수상한 화장품 기업은 모두 120곳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보다 각각 3명, 27곳이 줄어든 수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www.motie.go.kr )와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 www.kita.net )는 이날 무역의 날 기념식과 함께 훈·포장·표창 수상자와 수출의 탑 수상기업에 대한 시상식을 열고 수출진흥을 위해 공헌한 인사와 기업의 공로를 격려했다. 개인 수상자 28명 배출…전년보다 3명 줄어 화장품 기업 관계자로서 모두 28명의 인사가 개인 자격으로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수상자가 없었던 산업포장을 조임래 (주)코스메카코리아 대표이사 회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은 것을 포함해 △ 정윤규 씨제이올리브영(주) 대표이사 △ 김인영 (주)바이오뷰텍
코스모닝은 매월 10일을 기준으로 전월 한 달 동안 코스모닝닷컴에 실린 전체 기사의 꼭지별 클릭수를 분석한다. 독자가 어떤 분야의 기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봄으로써 화장품시장 트렌드를 통찰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서다. 이 분석은 B2B 중심의 코스모닝 독자가 가진 화장품업계 관심도를 집중 반영한다. 기사 분석 자료가 화장품회사의 마케팅‧영업‧홍보‧상품개발‧연구개발 부문 경영전략 수립 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원료회사와 부자재회사 등 전방산업 종사자와 다양한 경로의 화장품 유통업 등 후방산업 종사자의 전략 수립에도 유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편집자 주> 연말을 앞둔 11월은 화장품업계에서 각종 시상식이 몰리는 시기다. 코스모닝닷컴에서는 △ 세계 일류 상품 △ 올리브영 어워즈 △ CES 수상 소식이 주목 받았다. 한해를 빛낸 제품과 혁신 기술력을 갖춘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 업계 종사자들의 눈을 붙들었다. 1위 기사는 ‘미용산업 지원예산 18억 국회 보건복지예결소위 통과’로 조회수 3천751을 기록했다. 미용산업 발전을 위한 예산 18억 원이 11월 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예결소위를 통과했다는 내용이다. 예산은 △ 대한미용사회중앙회가
코스맥스(대표 이병만)가 개발한 ‘압전(壓電) 화장품’이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기술대상을 수상했다. 화장품 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는 ‘2022년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산업통상자원부 주최)에서 대한민국 기술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기술 성과가 뛰어나고 국내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우수 기술을 개발한 기업·연구소·대학(교육기관)에게 주는 상. 코스맥스는 ‘압전물성을 이용한 항노화 화장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별도의 미용 장치를 이용하지도 않고 화장품을 피부에 두드려 바르는 것 만으로도 미세전기를 유발해 항노화 효과를 높여주는 기술을 완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은 것이다. 코스맥스는 새로운 효능 평가 기술을 통해 미세전기에 의한 콜라겐 합성 증가 결과를 확보할 수 있었다. 아울러 압전효과 증명을 위한 압전 물성 계측장비까지 개발, 이 효과를 객관성에 입각해 평가했다. 코스맥스는 지난 2018년부터 압전 화장품 개발을 시작해 지난해 연말까지 국내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제품을 포함, 약 120가지에 이르는 신제품을 개발·출시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연말까지 올린 매출은
아토팜이 ‘2022 화해 뷰티 어워드’에서 6관왕을 달성했다. 화해 수상제품은 △ MLE 크림 △ 탑투토 워시 △ 톡톡 페이셜 선팩트 △ 키즈 프레쉬 2in1 샴푸 △ 매터니티 케어 스트레치 마크 크림 △ MLE 로션 등이다. 이들 제품은 베이비‧임산부 부문 화장품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토팜 ‘MLE 크림’은 크림‧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식약처가 ‘피부 장벽의 기능을 회복하여 가려움 등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크림’으로 인증했다. 네오팜이 독자 개발한 세라마이드 성분으로 제조했다.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깊은 보습감을 전달한다. 아토팜 ‘탑투토 워시’는 클렌저‧워시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약산성 샴푸 겸용 바디 세정제다. 세정 후 pH 4.0~6.0을 유지한다. 연약하고 민감한 아기 피부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아토팜은 화해 뷰티 어워드 수상을 기념해 인스타그램 행사를 연다. ‘아토팜의 제품을 사용하는 아이의 모습’을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백화점 상품권 등을 선물한다. 아토팜 관계자는 “국내 대표 민감성 스킨케어 브랜드로서 저력을 입증했다. 소비자 평가를 거쳐 제품력을 인정받아 뜻깊다.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리본셀이 1일부터 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엑스포 2022’에 참가했다. ‘베트남 호치민 엑스포’는 베트남 대형 무역 박람회다. 한국 중국 일본 독일 미국 업체 520곳이 참여했다. 부스를 연 한국기업은 총 60곳이다. 이 행사에서 리본셀은 베트남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제품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3일 동안 바이어 약 1천명이 리본셀 부스를 방문해 제품을 체험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미백 제품인 ‘알파 트라넥사믹 화이트닝 크림’과 자외선 차단제 ‘울트라 선블럭 크림’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알파트라넥 사믹 화이트닝 크림’은 미백 기능성 제품이다. 티로시나아제 활성과 프로스타글란딘 생성을 억제해 멜라닌 생성을 막는다. 피부를 하얗고 촉촉하게 가꿔 윤광 얼굴을 완성한다. 리본셀 관계자는 “최근 베트남 시장에서는 더마 코스메틱이 인기다. K-더마 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려 나가겠다. 베트남을 시작으로 동남아 시장 진출을 확대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전략이다”고 말했다. 리본셀은 병의원 브랜드 노하우와 의학적 기전을 바탕으로 문제성 피부 해결책을 제시한다. 리본셀 제품은 보습‧민감성‧미백‧주름‧탄력‧두피 케어 등으로 구성됐다. 피부 고민
파이토에코(대표 현지연)가 ‘시크릿큐어 오리지널 힐링 에디션 이너퍼퓸’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Y존 피부에 99.9% 항균 효과를 제공한다. 여성 질병 원인균인 칸디다균 등 유해균 4종을 억제한다. 호호바씨 오일과 솔잣나무잎 오일이 Y존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한다. 천연 원료료 제조해 싱그러운 자연 향을 남긴다. 베르가모트 오일과 와송 추출물이 싱그럽고 달콤한 향을 선사한다. 목욕‧운동 전후나 생리 후 사용하면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된다. 찝찝하고 불쾌한 냄새를 없애고 Y존을 보송하고 산뜻하게 관리한다. 파이토에코는 ‘천연물 소재의 과학적 재발견’을 기업 정신으로 삼았다. 민간요법에서 활용된 천연물을 연구해 화장품으로 개발하고 있다. 파이토에코 SNS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운영한다.
닥터포헤어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피토테라피 샴푸‧트리트먼트 1천6백 세트를 기부했다. 기부물품은 서울 신길동 돈보스코 자립생활관을 통해 보호 종료 청소년에게 전달된다. 닥터포헤어는 건조한 겨울철 두피와 모발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준비했다. 닥터포헤어 관계자는 “자립을 준비중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건넸다. 아동복지시설이나 가정위탁의 보호가 종료된 청년들이 정서적 경제적 힘을 키워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2014년 설립 후 사회 취약계층과 지역 사회를 대상으로 꾸준히 기부를 펼치고 있다. 2020년 나눔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서 표창장을 받았다.
뷰애드의 프랑스 향수 브랜드 SPPC가 향수 세 가지를 선보였다. △ 엑셀테이션(Exaltation) △ 쉐이다(Sheyda) △ 시크릿 시스텔(Secret de Sistelle) 등 3종이다. ‘SPPC 쉐이다’는 달콤한 과일 향으로 시작한다. 베르가못‧라즈베리‧블랙커런트가 어우러져 신선한 향을 전한다. 이어 다마스크 장미와 작약이 향긋하고 감미로운 꽃향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바닐라와 앰버 향이 부드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SPPC 엑셀테이션’은 피나 콜라다와 아몬드 향으로 전개된다. 베르가못과 타라곤이 상쾌함을 준다. 오렌지‧아몬드 꽃과 헬리오트로프가 관능적인 향으로 연결한다. 패출리의 가벼움과 바닐라의 감미로움이 대조적인 향을 선물한다. ‘SPPC 시크릿 시스텔’은 과일 향이 나는 오리엔탈 향수다. 톱 노트는 블랙커런트‧베르가못‧프리지아로 구성됐다. 중독성 있고 유혹적인 향을 제공한다. 고급스러운 헤이즐넛과 세련된 플로럴 향이 깊은 우디 향으로 연결되며 도발적인 매혹미를 드러낸다. 뷰애드는 SPPC 향수 3종을 공식 온라인몰과 아트박스 3백여 곳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슬록 당근바‧흑당근바가 5일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열린 ‘2022 서울 어워드’에서 우수상품으로 뽑혔다. 슬록(대표자 김기현)은 지속가능 화장품을 추구하는 소셜벤처 기업이다. 당근바와 흑당근바는 못난이 농산물로 만든 업사이클링해 만들었다. 당근바는 제주산 무농약 당근으로 제조한 고체 샴푸다. 흑당근바는 샴푸와 보디 클렌저 기능을 합친 올인원 세정제다. 이들 제품은 제주 당근 원물에서 뽑은 당근수를 6.2% 함유했다. 정제수 사용은 1.6%로 최소화했다. 당근 성분이 두피와 모발에 영양을 공급한다. 카렌듈라 꽃잎을 넣어 두피를 진정시키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조밀하고 풍성한 거품이 노폐물을 말끔하게 세정한다. 이중 반죽으로 특수 제형을 구현해 쉽게 무르지 않는다.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제로웨이스트 포장을 적용했다. 슬록 관계자는 “당근바와 흑당근바는 독일 더마 테스트에서 엑셀런트 등급을 받았다.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의 비건 인증까지 획득한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업사이클링 원료를 사용하고 물낭비를 줄였다. 쓰레기를 남기지 않는 포장방식을 활용했다. 품질력과 환경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 받았다”고 전했다. 슬록은 5월 설립한 뷰티 스타트업이다. 버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