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천사가 3일 서울 염창동 희망친구 기아대책을 방문해 살균 탈취제 1천개를 기부했다. 기부식에는 곽인승 스킨천사 대표와 김태일 기아대책 사회공헌파트너십 부문장이 참석했다. 좀비뷰티 ‘필로우샷’은 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살균 탈취 99.9% 효과를 제공한다. 녹농균 살모넬라균 대장균 등 유해균을 99.9% 제거한다. 자연 유래 성분이 탈취와 해충 퇴치 기능을 담당한다. 스킨천사는 ‘선순환 브랜드 구축’을 목표로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돕고 있다. 지난 해 지파운데이션에 비혼모 지원용 화장품 5천 개를 전달했다. 곽인승 스킨천사 대표는 “겨울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전했다. 다양한 사회공적 활동을 펼치며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로레알이 뷰티 브랜드 ‘시효’를 선보였다. 호텔신라와 사모펀드 앵커에퀴티파트너스와 세운 3사 합작법인 로시안에서 출시했다. 로레알이 합작투자를 통해 새로운 뷰티 브랜드를 내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효(SHIHYO)는 ‘시간의 지혜’를 뜻한다. 동양의 24절기에서 영감을 받은 스킨케어 제품을 개발했다. 허브 과학을 바탕으로 피부에 건강한 자연 에너지를 전달한다. 시효는 계절에 맞게 수확한 자연 원료 24가지를 담았다. 과학적 연구를 통해 효능이 입증된 원료를 선별했다. 자연 원료를 쌀뜨물과 인삼수로 배합한 특허 성분 ‘시효24’가 들어있다. 주요 제품은 앰플 24종과 클렌저‧에센스‧크림‧샴푸‧컨디셔너 등이다. 이 브랜드는 △ 로레알의 뷰티 전문성 △ 호텔신라의 유통망 △ 앵커에퀴티파트너스의 자본력‧경영력이 더해졌다. 서울 신라호텔에 첫 번째 플래그십 매장인 서울 가든을 연다. 이 공간에서 시효 전 제품을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릴 샤푸이(Cyril Chapuy) 로레알 럭스(LUXE) 부문 사장은 “시효는 동양의 지혜와 자연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특허 성분을 강화해 품질을 차별화했다. 아시아 고급 뷰티시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G·아모레, 전 지표에서 마이너스 성장 3분기와 1-3분기 누적 매출 실적에서 가장 큰 충격파는 역시 부동의 1~3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그룹, 아모레퍼시픽 3강의 예외없는 마이너스 성장이다. LG생활건강은 지난 3분기 매출이 1조8천703억 원을 기록, 전년 같은 기간의 2조103억 원보다 7%가 줄었다.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 하락 폭은 이보다 더 큰 -11.4%(5조3천780억 원)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상반기까지의 -13.6%보다는 그 하락 폭을 줄였다고는 하나 3분기 동안 특별한 반등의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는 점에서 더 큰 우려를 낳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과 아모레퍼시픽의 매출 실적도 부진하기는 마찬가지다. 3분기 중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9% 줄어든 1조218억 원 매출액에 그쳤고 1-3분기 누적 매출도 15.2%가 감소한 3조3천110억 원에 머물렀다. 아모레퍼시픽의 경우에는 3분기 동안 15.6%가 감소해 9천364억 원에 머물렀고 1-3분기 누적 매출은 3조472억 원으로 13.9%가 줄며 3조 원 매출을 겨우 넘겼다. 상위 3사의 이러한 부진 상황 속에서도 200억 원
▲ 이스트힐㈜(공동대표 조익현·김보만)는 제천카리타스재가노인지원센터와 ‘독거&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2022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제천 거주 독거&취약계층 어르신 130여 가구에 김장김치를 지원,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기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기획한 것이다. 지난해에 이어 독거&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한 이스트힐㈜ 김보만 공동대표는 “겨울철 추위만큼이나 어려운 주머니 사정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2022년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한정판 세트 ‘Happy Holidays from Sulwhasoo’ 컬렉션을 내놨다. 이 컬렉션은 “당신의 의미 있는 순간에 설화수가 함께 합니다”를 주제로 기획했다. 설화수의 희망과 기대감을 △ 설화(눈꽃) △ 윤조에센스 백자 △ 선물이라는 세 가지 콘셉트로 표현하며 연말 축제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설화수의 대표 컬러 앰버와 실버가 어우러진 고급스러운 패키지가 눈 쌓인 추운 겨울에 펼쳐지는 온기 가득한 홀리데이 파티를 떠오르게 한다. 윤조에센스와 자음생세럼, 자음생크림이 각각 본품으로 들어가는 3가지 기획 세트 구성이다.
지난 3분기 동안 전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 성장을 시현한 곳은 분석 대상 85곳 가운데 53곳, 감소한 곳은 32곳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상반기 매출성장을 이룬 43곳보다는 10곳이 많은 숫자지만 LG생활건강을 포함해 아모레퍼시픽그룹, 아모레퍼시픽 등 3곳 모두가 △ 3분기 매출은 물론 1-3분기 누적 매출 △ 3분기·1-3분기 누적 영업이익 △ 3분기·1-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에 이르기까지 지표 전 부문에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마이너스 성장에 그치는 등 상위 기업의 실적이 크게 부진했다는 점에서 산업 전체의 위기감은 점차 고조되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모닝이 11월 18일 현재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3분기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기업 85곳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누적 매출 부문에서 성장을 한 기업은 모두 69곳이었으며 나머지 16곳은 역신장에 머물렀다. 3분기 영업이익 부문에서는 50곳이 흑자(증가 21곳·감소 17곳·흑자전환 12곳) 상황이었으며 나머지 35곳은 적자(적자전환 7곳·적자지속 16곳·적자확대 12곳) 상태에 놓여 있다. 1-3분기 누적 영업이익 역시 동일한 숫자로 50곳은 흑자(증가 19곳·감소 24곳·흑자전환
윤여필 그린코스 중앙연구소장의 장남 형식 씨가 12월 10일(토) 오후 6시 서울 서교동 웨딩시그니처 4층 아너스홀에서 박해리 씨와 결혼한다.
조말론런던이 ‘스노우 데이’를 주제로 한 성탄절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온 세상이 눈으로 하얗게 뒤덮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전한다. 올해의 향기는 ‘화이트 모스 앤 스노우드롭’이다. 파우더 같은 눈송이 사이로 반짝이는 눈꽃을 연상시킨다. 겨울 햇살 아래 무지갯빛으로 빛나는 눈꽃과 숲 속 이끼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 따뜻하고 상큼한 겨울 칵테일 향 ‘오렌지 비터스 코롱’ △ 관능적인 분위기의 ‘미드나이트 머스크 앤 앰버 코롱’ △ 활기차고 신선한 ‘우드 세이지 앤 씨 솔트 코롱’ 등이다. 조말론런던은 이들 제품과 △ 파인 앤 유칼립투스 △ 머르 앤 통카 코롱을 담은 미니어처 패키지도 선보였다.
헉슬리가 아이돌그룹 세븐틴의 멤버 원우를 모델로 선정했다. 원우는 그룹 내 힙합팀 소속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랩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국내를 넘어서 세계적인 팬덤을 확보한 아티스트다. 그는 헉슬리 인기 제품인 보디‧핸드케어를 알린다. 브랜드 대표 향인 ‘모로칸 가드너’를 주제로 화보를 촬영했다. 이 화보는 일본 중국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에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원우는 헉슬리 모로칸 가드너 향을 담은 보디 워시‧로션과 핸드크림을 소개한다. 그는 청량하고 포근한 분위기에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모로칸 가드너는 이국적인 모로코 정원에서 영감을 얻었다. 싱그러운 잎‧꽃‧나무 향에 머스크가 어우러졌다. 헉슬리는 이달 말까지 올리브영에서 행사를 연다. 바디오일이나 핸드크림을 사면 원우 사진 엽서를 증정한다.
인터미션이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주요 매장에 입점했다. 인터미션은 큐티젠래버러토리스(이하 큐티젠랩)의 클린‧더마 뷰티 브랜드다. 큐티젠랩은 피부세포치료제개발 제약기업인 테고사이언스의 자회사다. 올리브영 입점 품목은 인터미션 △ 레스트업 세럼스킨 △ 레스트업 세럼크림 등이다. 이들 제품은 모기업의 피부과학 기술로 만든 케모시카(chemocica)를 핵심 성분으로 삼았다. 2020년 12월 출시 후 유튜버‧크리에이터와 뷰티 매체 등에서 주목받았다. 친환경 성분과 피부진정 효과로 이름값을 높였다. 이들 제품은 소비자 인기에 힘입어 쿠팡‧SSG‧H몰 등에 입점했다. 올리브영 진출을 기점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며 매출을 높인다는 목표다. 인터미션 관계자는 “올리브영 클린뷰티 브랜드로 선정됐다. 단순한 콘셉트가 아닌 성분부터 효능까지 차별화한 클린‧더마 브랜드를 만들었다. 저자극‧피부진정 효과를 내세워 국내외 뷰티시장을 공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로레알이 메타버스 아바타 플랫폼 ‘레디 플레이어 미’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레디 플레이어 미’(Ready Player Me)는 개인별 아바타를 만들어 메타버스 공간에서 활용하도록 돕는다. 메이블린뉴욕과 로레알프로페셔널파리는 이 플랫폼에 버추얼 메이크업‧헤어 룩을 제공한다. 이번 룩은 메이크업‧헤어 아티스트이자 3D 디자이너인 에반 로셰트(Evan Rochette)가 개발했다. 4천여 곳의 플랫폼과 앱에서 사용 가능하다. 아스미타 두베이(Asmita Dubey) 로레알 최고디지털·마케팅책임자는 “미래의 뷰티는 물리적‧디지털 공간을 아우른다. 메타버스를 활용해 소비자에게 몰입도 높은 가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했다. 카밀 크롤리(Camille Kroely) 로레알 메타버스3 책임자는 “전세계 게임 애호가 30억 명에게 새로운 뷰티경험을 선사할 전략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 뷰티 전문성을 결합해 개인의 무한한 다양성을 표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중국도 맞춤형화장품 시대에 접어든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이하 NMPA)는 지난 10일자로 ‘화장품 개성화 서비스(맞춤형화장품) 시범업무’에 대한 통지를 지난 10일자로 발표하고 “일부 지역(베이징·상하이·저장성·산둥성·광둥성(시))에서 화장품 개성화 서비스 시범사업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NMPA는 “각 지역의 실제 상황과 연계, 화장품 개성화 서비스의 실현 가능한 모델과 효과있는 규제 조치를 모색하며 보급 가능한 경험·방법을 창출함으로써 소비자의 요구를 보다 잘 충족하고 중국 화장품 브랜드 구축과 산업 발전의 촉진을 목표로 한다”고 실시 배경을 설명했다. . 중국의 화장품 개성화 서비스 시범사업은 이달부터 시작해 앞으로 1년간 시행에 들어간다. 시범사업에서는 세 가지 사안에 중점을 두고 전개할 방침이다. 가장 먼저 개인화 서비스 모델을 탐색한다. 화장품 업계 시장 주체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시범 기업이 색조화장품과 스킨케어 등 일반 화장품을 중심으로 △ 피부 검사 △ 제품 추적 △ 맞춤형 스킨케어 서비스 방안 등에서 시범 사업을 수행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두 번째로는 개성화 서비스 모델에 대한 효과있는 감독 조치를 모색하겠다는 의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