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특집-2019, K-뷰티 르네상스를 위한 7대 어젠다 이슈3. 온라인 쇼핑, 멈추지 않는 성장세 모바일 세대 위한 시스템 구축‧체험 통한 구매 연계 통해 시너지 창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온라인 쇼핑 화장품 거래액은 7조5천893억 원이었으며 온라인 쇼핑 화장품 거래액 가운데 모바일 쇼핑 화장품 거래액은 같은 기간 4조3천244억 원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 특히 인터넷 쇼핑몰 브랜드의 확대, 기업의 TV홈쇼핑 활용도 변화, 새롭게 급부상한 판매 방식인 SNS 공동구매 등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온라인 쇼핑의 변화는 화장품 시장의 판도를 크게 바꾼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소비자들도 과거 무조건 온라인에서만 구매하던 방식에서 벗어났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체험하고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방식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오프라인 매장을 체험형 매장으로 전환하는 곳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제2, 제3의 스타일난다 꿈꾼다 인터넷 쇼핑몰 화장품 브랜드가 젊은 세대의 공감을 얻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터넷 쇼핑몰이 화장품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면서 젊은 층의 트
홈쇼핑모아, 11/30~12/6 화장품 매출 순위 발표 ‘젊게, 촉촉하게.’ 겨울 피부 관리를 위한 키워드다. 건조한 기후와 매서운 바람에 시달리는 피부를 위한 주름 개선 기초 화장품과 톤 업 크림이 인기다. 특허 성분을 내세워 주름을 관리하고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안티에이징 화장품과 핑크 빛 피부를 연출하는 컬러 크림 등이 홈쇼핑업계 효자로 부상했다. 이는 홈쇼핑모아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7일 동안 소비자가 앱을 통해 구매한 뷰티 제품 매출 순위를 분석한 결과다. 매출 분석 대상 채널은 △ GSSHOP △ CJ오쇼핑 △ 롯데홈쇼핑 △ NS홈쇼핑 △ 홈앤쇼핑 △ 공영홈쇼핑 △ 현대홈쇼핑 △ GS MY SHOP △ K쇼핑 △ 신세계TV쇼핑 △ 더블유쇼핑 △ CJ오쇼핑 플러스 △ 롯데OneTV 등 홈쇼핑‧T커머스 13개사다. 기초-“주름을 다스려라!”…안티에이징 홈케어 인기 1위 나인테일즈 링클 파워 세럼은 특허 성분 바이오타이드와 아미노산‧아데노신 등이 주름을 개선하는 제품. 겨울 주름 관리 수요를 이끌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외부 유해환경에 손상된 피부를 진정시키는 더마 코스메틱도 대세다.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보습 제품 △ 피지오겔 D
베트남‧태국 현지 바이어와 263만 달러 계약 성과 경기도 북·남부 뷰티 클러스터 아세안 시장개척단이 아세안 수출유망 시장인 베트남, 태국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 속에 판로 개척에 성공했다.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하노이), 태국(방콕)에 뷰티 클러스터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149건, 576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과 101건 263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경기도 뷰티 클러스터 남부권 주관기관인 (사)경기중소기업연합회와 북부권 주관기관인 (재)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공동 주관해 진행했다. 참여기업으로는 남부권에서 △ ㈜엘루오 △ 스킨아이 △ ㈜메가코스 △ 제이제이컴퍼니 △ ㈜지앤드아이가 참가했으며 북부권 기업으로는 △ ㈜새앙 △ 일섬 △ ㈜라니크 △ ㈜한빛코리아 등 수출유망 도내 중소기업 9곳이 참가했다. 경기도는 원활한 수출상담을 돕기 위해 바이어 1:1 상담 주선, 기업별 맞춤 현지 시장조사, 상담장 임차‧통역 등을 지원했다. 특히 첫 상담지역인 베트남 하노이에서는 최근 한국인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국가대표의 선전에 힘입어 한국기업에 대한 베트남 현지기업들의 관심이 그 어느
2018년 10대 히트 제품 발표 현대홈쇼핑이 TV 방송 판매수량을 기준으로 2018년 10대 히트 제품을 발표했다. TOP 10에 진입한 뷰티 브랜드는 △ Age 20’s(3위) △ AHC(5위) △ 헤드스파 7(9위) △ 조성아(10위) 등이다. 헤드스파 7은 파란 눈으로 불리는 탈모 완화 기능성 헤어 제품이다. 4050층 여성에게 높은 인기를 끌며 현대홈쇼핑 인기 제품으로 떠올랐다. 조성아 파운데이션은 글로벌 뷰티 전문가 조성아가 론칭한 제품으로 15회 전 방송 매진을 기록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홈 뷰티 트렌드가 보편화되며 내년에도 집에서 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능성 뷰티 제품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피부 기초체력 키우는 에센스‧크림 매출↑ 수분‧영영 성분 강화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 인기 찬바람과 불어닥친 11월, H&B 스토어에서는 환절기용 보습‧수분 화장품을 찾는 소비자가 급증했다. 민감성 피부를 관리하고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기초 화장품과 피부 수분‧영양 성분을 강화한 메이크업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올리브영‧랄라블라‧롭스 등 주요 H&B 스토어는 단독 입점 브랜드를 강화하고, 계절 변화에 대응하는 기획세트를 집중 선보이며 소비자를 공략했다. 올리브영-‘무서운 신인’ 블리블리…닥터자르트‧메디힐 마스크 팩 돌풍 올리브영 기초 스킨케어 부문에서는 블리블리 인진쑥 에센스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7월 입점한 이 제품은 매달 세자릿수 신장세를 이어가며 쑥 화장품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마스크 팩 부문에서는 △ 닥터자르트 더마스크 워터젯 바이탈 하이드라 솔루션 △ 메디힐 티트리케어 솔루션 에센스 마스크 REX 등이 1‧2위에 오르며 환절기 보습템으로 떠올랐다. 색조 부문에서도 블리블리 돌풍이 이어졌다. 블리블리 아우라 꿀광 로션이 베이크 메이크업 부문 1위에 등극한 것. 올리브영 PB 브랜드 웨이크메이크에서 선보인 파우더 젯 듀얼 브로우(05
홈쇼핑모아, 11/23~11/29 화장품 매출 순위 발표 찬바람과 건조한 기후에 시달리는 겨울. 크림을 찾는 소비자가 늘었다. 피부가 겨울바람과 난방기구 등에 동시 노출되면 유‧수분 균형이 깨진다. 얼굴이 민감해지고 피부 장벽이 손상되기 쉽다. 집중 보습이 필요한 이유다. 피부에 영양‧수분을 공급해 주름을 막고 탄력을 부여하는 크림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 색조 부문에서도 겨울 피부를 위해 수분감을 강화한 쿠션‧팩트 인기가 지속됐다. 이는 홈쇼핑모아가 지난 11월 23일부터 11월 29일까지 7일 동안 소비자가 앱을 통해 구매한 뷰티 제품 매출 순위를 분석한 결과다. 매출 분석 대상 채널은 △ GSSHOP △ CJ오쇼핑 △ 롯데홈쇼핑 △ NS홈쇼핑 △ 홈앤쇼핑 △ 공영홈쇼핑 △ 현대홈쇼핑 △ GS MY SHOP △ K쇼핑 △ 신세계TV쇼핑 △ 더블유쇼핑 △ CJ오쇼핑 플러스 △ 롯데OneTV 등 홈쇼핑‧T커머스 13개사다. 기초-수분‧영양‧탄력 케어 크림 인기 AHC 아이크림‧레드 세럼‧시트 마스크가 각각 1‧7‧8위를 차지하며 홈쇼핑업계 매출을 이끌었다. 5위에 오른 스위스 호메타 골드 크림은 금이 들어 있는 고농축 탄력 제품이다. 미네랄‧해양 콜라겐 성분
이경희 박사, 대형마트‧슈퍼마켓업계 결산·2019년 전망 무노력‧무경계‧무인화‧무현금‧무첨가. 이른바 ‘5-Free’가 2019년 유통업계를 이끌 주요 키워드로 부상했다. 내년에는 수고‧비용‧장벽‧낭비 등 각종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하고 최소한의 본질에 집중, 편의‧효율‧건강 등을 추구하는 미니멀리즘 유통 트렌드가 확산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경희 이마트유통산업연구소 박사는 오늘(11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2018년 유통시장 평가와 2019년 전망을 통해 ‘대형마트‧슈퍼마켓업계 결산·2019년 전망’을 제시했다. 5 Free 새해 유통 이슈는 '5 Free'다. 무노력은 AI 분석을 통한 맞춤형 상품 추천 음성 주문 등 신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쇼핑 수고를 제거한다는 현상으로 풀이했다. 무경계는 이종업태 간 융‧복합 매장을 통해 소비자가 여러 매장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한다는 뜻이다. 이어 무인화는 사물인터넷‧안면인식 등 첨단 기술에 기반한 무인매장을 통해 비용 효율성을 추구하는 흐름을 일컫는다. 무현금은 모바일 페이‧신용카드 결제 등 무 현금 매장을 통해 정산 업무 간소화와 운영 효율화를 꾀하는 흐름이다. 마지막으로 무첨가는 화학물질‧GMO‧설탕
이종환 롯데면세점 기획부문장, 면세점업계 결산 및 2019년 전망 ‘불투명’. 2019년 면세시장에 대한 전망이다. 내년 사드 해소 전망이 여전히 불투명한 가운데 4不 해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종환 롯데면세점 기획부문장은 오늘(11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2018년 유통시장 평가 및 2019년 전망에서 ‘면세점업계 결산 및 2019년 전망’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2019년에는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 정책 변화가 주 이슈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이 한국 단체관광 정책 가운데 금지 또는 일부 허용하고 있는 △ 단체 관광 비자 발급 △ 온라인 한국 여행 상품 판매 △ 전세기 운항 △ 크루즈 입항 정책 등이 면세점 매출에 주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분석이다. 면세점 위협하는 해외직구 시장 해외직구를 선호하는 중국인이 늘면서 해외직구 시장이 면세업계의 최대 경쟁자로 떠오를 전망이다. 최근 고품질 정품을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해외 직구 용품이 중국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대도시에 사는 80허우가 해외직구의 주 구매층이며, 95허우는 한 달에 1회 이상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알리리서치 등에 따
9월보다 5.9% 늘고 전년 10월 대비 39% 증가 통계청 10월 화장품 온라인쇼핑 거래 동향 지난 10월 화장품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8천801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보다 492억 원, 5.9% 늘어난 것이며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2천453억 원 38.6%가 증가한 수치다. 최근 통계청(청장 강신욱· www.kostat.go.kr)이 발표한 10월 화장품 온라인쇼핑 거래 동향에 의하면 화장품의 경우 이 같은 거래액 증가의 가장 큰 요인으로는 중국을 위시한 해외 관광객의 증가와 함께 온라인 면세점에서의 매출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동시에 전년도의 경우 추석연휴기간이 있었기 때문에 택배일수가 20일에 불과했으나 올해에는 25일로 늘어났다는 점도 거래액 증가에 한 몫을 담당한 것으로 보이다. 10월중 모바일을 이용한 화장품 거래액은 4천863억 원을 기록, 전체 거래액의 55.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9월보다는 388억 원, 8.7% 증가했고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1천330억 원, 37.6%가 늘어난 실적을 나타냈다. 한편 이번 자료에 의하면 10월 한달 간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6.0%(2조
롯데百 안산점 오픈…프리미엄 브랜드‧서비스 제공 롭스가 오늘(6일) 경기 롯데백화점 안산점 신관 1층에 매장을 열었다. 롯데백화점 내 첫 입점한 롭스는 프리미엄 서비스와 프레스티지 브랜드를 함께 선보였다. 최근 롯데백화점 안산점은 지역 상권 맞춤형 쇼핑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매장을 개편했다. 롭스는 이 백화점에 214㎡(65평) 규모로 들어섰다. 롭스 매장 평균 면적 167㎡(50여평) 대비 30% 정도 큰 규모와 특색 있는 서비스 존으로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3S △ Self Testing △ Styling Service △ Smart Shopping 등 체험과 스타일링 서비스, 쇼핑 편의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입점 브랜드는 피카소‧사보리노‧샬랑드파리‧AHC‧데싱디바‧에스테덤 등이다. 고급 서비스 △ 데싱디바 네일아트센터 △ BAY51 헤어 스타일링 존 △ 뷰티 시연회 등도 도입했다. 데싱디바 네일아트센터에서는 원하는 네일 팁을 고르면 컨설턴트가 매장에서 네일아트를 시술한다. 데싱디바 프리미엄과 키즈 라인을 처음 선보여 아이와 엄마가 함께 네일 팁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BAY51 헤어 스타일링 존은 브랜드사 사이트를 통해 예약우선제로
제품력·안전성 갖춘 '메이드 인 코리아' 브랜드 두각 K뷰티가 세계를 휩쓸면서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이 국내외 소비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까다로운 한국 인의 마음을 훔친 제품이 해외서 인기를 얻는가 하면, 세계 시장에서 먼저 이름을 알린 뒤 국내에 진출하는 사례도 늘었다. 최근 국내 헬스&뷰티 브랜드 가운데 해외 시장에 적극 진출,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브랜드로 입지를 다진 사례가 증가했다. 이들 브랜드는 해외 성공을 발판으로 국내서도 영향력을 높이는 모습이다. 외국서 이름 알리고 돌아온 효자 투쿨포스쿨은 지난 2015년 미국‧캐나다 세포라 입점을 시작으로 해외에 진출했다. 2017년 유럽 16개국 세포라 전 점과 중동 5개점에 추가 판매하며 글로벌 K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투쿨포스쿨 베스트셀러 아트클래스 바이로댕 쉐딩은 2014년 6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300만개를 돌파하며 사랑받고 있다.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아리얼도 해외 소비자의 신뢰를 받는 국내 브랜드다. 2017년 미국 드럭스토어 CVS Pharmacy 판매를 시작으로 현재 약 9000개 매장에 제품을 선보인다. 아리얼 세븐데이즈 비타민 미스트는 아마존 페이셜 미
대기 오염물질‧폐수배출 시설 불법 운영 위반 경기도광역환경관리사업소(소장 송수경)는 지난 11월 21일부터 28일까지 성남산단 소재 33곳의 화장품 제조업체와 군포의왕 택지지구 내 8곳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1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적발된 위반행위는 △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 미이행 3건 △ 폐수배출시설 설치신고 미이행 1건 △ 비산먼지 변경신고 미이행 1건 △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미흡 7건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A화장품제조업체는 신고없이 대기배출 시설을 운영하면서 대기 오염물질을 배출했으며 B화장품제조업체는 신고없이 폐수배출 시설을 운영하다 적발됐다. 도는 경기도 홈페이지에 위반사항을 공개하는 한편 관련법에 따라 법적 조치할 예정이며 특히 대기‧폐수 설치신고 미이행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사법기관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위반사업장에 대한 환경컨설팅 등을 통해 사업장이 자발적으로 방지시설 설치 등 환경관련법규를 준수하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단속의 신뢰성을 높이고 사업장 환경오염물질 관리의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지역주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