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달리아가 ‘2022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에서 미디어 선정 브랜드로 뽑혔다. 디어달리아는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행사에서 프레스 오피셜 픽(Press Official Pick)에 선정됐다. 브랜드 1,167개 가운데 미디어 에디터가 선택한 12개 안에 들었다. 특히 디어달리아 ‘블루밍 에디션 파라다이스 싱글 아이섀도우’는 코스모트렌즈(CosmoTrends)에 메이크업 제품으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 제품은 리필 가능한 패키징으로 지속 가능성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디어달리아 ‘파라다이스 드림 벨벳 립 무스’는 2019년 행사에서 글램 오가닉(Glam Organic)에 뽑혀 클린뷰티 메이크업의 품질력을 입증했다. 나아가 디어달리아는 2019년 코스모프로프 아시아에서 메이크업 부문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디어달리아는 2017년 8월 비건 뷰티 브랜드로 출범했다. 미국 니만마커스‧프랑스 갤러리 라파예트 등 해외 백화점을 비롯한 온‧오프라인 매장 178개점에 입점했다. 디어달리아 측은 “해외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유명인에게 인기다. 샤넬‧디올 등 명품 브랜드와 어깨를 견주며 고속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7월
엑스컴인터내셔널은 8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 3층 제2전시장에서 '제6회 베지노믹스페어 비건페스타'를 개최한다.
샬롯 틸버리가 7월 29일 신라면세점 서울점에 네 번째 단독 매장을 열었다. 영국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샬롯 틸버리(Charlotte Tilbury)는 면세점 로비에 팝업 공간도 마련했다. 내년 1월 12일까지 샬롯 틸버리 베스트 셀러인 △ 에어브러쉬 프로리스 피니쉬 △ 럭셔리 팔레트 △ 필로우 토크 컬렉션 △ 글로우 토너 △ 샬롯츠 매직 크림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샬롯 틸버리는 신라면세점 서울점 오픈 기념 행사를 연다. 구매 고객엑 샘플과 파우치 등을 증정한다. 축하 댓글 작성 시 추첨을 통해 베스트 상품 3종을 제공한다. 샬롯 틸버리는 지난해 롯데면세점 명동 본점 12층에 매장을 냈다. 지난 달부터 롯데백화점 인천점을 시작으로 매장을 늘리고 있다.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한국 방문 해외 관광객에게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샬롯 틸버리 관계자는 “올해 롯데백화점 인천점을 포함해 국내 백화점‧면세점 내 네 번째 매장을 마련했다.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하며 소비자 접점을 늘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드렁크엘리펀트 ‘엄브라 쉬어 SPF 30’은 저자극 무기 자외선 차단제다. 피부에 보호막을 생성해 UVA와 UVB를 막아준다. 주 성분인 징크옥사이드가 피부에 순하게 작용해 안심하고 쓸 수 있다. 포도즙과 해바라기싹 추출물이 외부에서 자극받은 피부를 보호한다. 라즈베리씨‧마룰라씨 오일이 수분을 공급해 촉촉하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피부에 부드럽게 펴발리며 가볍게 밀착한다. 끈적임 없는 산뜻한 제형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된다. 메이크업 전 사용해도 화장이 밀리지 않는다.
라벨영이 ‘잘 때 꼭 바르는 크림’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피부 재생이 활발해지는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골든타임 동안 피부를 가꾼다.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건강하고 탄력있게 유지한다. 세라마이드와 펩타이드 성분을 작은 입자로 쪼개 피부 흡수율을 높였다. 나노 리포좀 공법을 적용한 세라마이드 5종이 피부에 깊은 보습감을 전달한다. 펩타이드 3종(EGF, bFGF, IGF-1)이 피부 밀도를 강화하고 윤기를 준다. 피부결을 탄탄하고 조밀하게 배열한다. 또 다양한 외부 자극에 손상된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블랙 튤립 특허 성분이 밤사이 피부 에너지를 활성화한다. 편안한 휴식을 취한 듯 생기 넘치는 피부로 되돌린다. 피부가 푸석하고 칙칙한 날 한 겹 덧바르면 영양팩 기능을 한다. 집중 보습 효과가 우수해 피부를 촉촉하게 한다. 포근한 크림 제형이 피부에 산뜻하게 스며들며 보송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자는 동안 옷이나 침구에 묻어날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은은한 아로마향이 심신을 안정시키고 편안한 숙면을 돕는다. 라벨영 관계자는 “자기 전 바르는 크림일수록 성분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수면의 골든타임에서 착안해
리필리(대표 김재원)가 8억원의 시드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넥스트드림엔젤클럽‧블루포인트파트너스‧롯데벤처스‧윤민창의재단 등이 투자했다. 리필리(refeely)는 친환경 종이팩 스타트업이다. 종이팩에 샴푸 보디워시 주방세제 세탁세제 등을 담아 제조하는 기술을 보유했다. 종이팩은 플라스틱 용기에 비해 저렴하고 재활용이 쉽다. 종이팩은 수거 후 100% 화장지로 재활용 가능하다. 종이팩 생산부터 폐기까지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은 플라스틱의 3분의 1 수준이다. 리필리는 제품 성분을 분석해 화장품을 종이팩에 안전하게 담는다. 사전 샘플링과 테스트를 통해 패키징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넥스트드림엔젤클럽 측은 “리필리는 종이팩 패키징 솔루션 부문에서 차별적인 경쟁력을 갖췄다. 우유팩 등에 한정 사용해온 종이팩을 화장품과 생활용품에 적용했다.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아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리필리는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공장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달부터 본격적인 제품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화장품 생활용품에 이어 내년에는 식료품 시장으로 뻗어나간다는 목표다. 김재원 리플리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환경문제가 부각되면서 플라스틱 용기에 대한 거부감이 커
헉슬리가 배구선수 김희진을 ‘핸드 리프레셔’ 모델로 선정했다. 건강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지닌 김희진과 제품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헉슬리 핸드 리프레셔는 선인장 보습 원료를 담았다. 건조한 손에 끈적임 없는 촉촉함을 선사한다. 손에 오랜 시간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향기를 남긴다. 식물 유래 에탄올 52%를 함유해 손을 위생적으로 관리한다. 물로 씻어낼 필요가 없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쓸 수 있다. 핸드 리프레셔는 △ 싱그러운 정원의 아름다움과 휴식을 나타내는 ‘모로칸 가드너’ △ 순수하고 열정적인 오리엔탈 향 ‘베르베르 포트레이트’ △ 청량하고 상큼한 시트러스 향의 ‘블루 메디나 탠저린’ 세가지로 나왔다. 헉슬리는 15일(월)부터 올리브영에서 김희진 선수 포토카드 증정 행사를 연다.
화장품산업연구원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러시아·카자흐스탄 편’ 리포트 지난해까지 중국과 동남아시아 지역을 이을 잠재력 높은 지역(국가)이었던 러시아-독립국가연합(CIS)은, 그렇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2월 24일) 여파로 현지 상황은 낙관하기 어렵게 흘러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을 반영하듯 그 동안 상승세를 지속하던 대 러시아 수출실적은 지난 상반기 동안 16.8%(대한화장품협회 집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은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화장품 시장의 △ 전체 트렌드 △ 유통·홍보채널 △ 소비 경향·인기 제품 분석 △ 현지 바이어 정보 △ 글로벌 화장품 이슈 동향 등을 리포트한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러시아·카자흐스탄’ 편을 발간했다. 러-헤어·뿌리·두피/ 카자흐-다양한 품목에 천연 오일 성분 적용 이번 리포트에 의하면 카자흐스탄의 경우 ‘오일’이 주요 키워드로, ‘코코넛 오일·순수’가 연관 키워드로 나타났다. 주로 겨울 시즌에 많이 사용하던 오일 또는 오일 성분 제품이 여름 시즌에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었다. 이는 오일이 높은 온도·강한 햇빛 등 외부 자
‘1,2,4-트리하이드록시벤젠’(이하 THB) 성분 이슈로 몸살을 앓고 있는 화장품 업계의 상황과는 별개로 현재 지정·고시돼 있는 염모제 76개 성분에 대한 정기 위해평가가 오는 2023년까지 마무리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는 최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지정·고시한 염모제 76개 성분에 대한 정기 위해평가를 내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2019년 도입한 정기위해평가 제도는 2020년부터 △ 보존제 △ 자외선 차단제 △ 염모제 등 사용 제한 원료(‘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별표2] 사용상의 제한이 필요한 원료·‘화장품의 색소 종류와 기준 및 시험방법’ [별표1] 화장품의 색소)로 고시한 총 352개 성분을 대상으로 5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식약처는 그 동안 △ 자외선 차단 성분(2020년 30종) △ 보존제 성분(2021년 59종)에 대한 위해평가를 완료했으며 2022년 8월 현재 염모제 성분(76종)을 대상으로 제 3차 정기 위해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과제명: 화장품 안전관리 기반 강화를 위한 위해평가 기술 고도화) 식약처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스킨푸드가 가든빈 젠틀 클렌저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폼‧오일‧젤 제형으로 나와 피부 타입과 클렌징 용도에 맞게 골라쓸 수 있다. 돌콩·검정콩·강낭콩씨·완두콩 단백질을 담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한다. ‘가든빈 젠틀 프레쉬 폼 클렌저’는 코코넛 유래 계면활성제를 함유했다. 풍성하고 부드러운 거품이 깔끔한 딥 클렌징을 선사한다. 노폐물은 깨끗하게 세정하고 피부에 필요한 수분은 남긴다. 산뜻하고 매끄러운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가든빈 젠틀 프레쉬 오일 클렌저’는 노폐물을 녹여 제거한다. 일곱 가지 식물성 오일이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를 제거한다. 임상 시험을 실시해 모공 세정 효과를 확인했다. ‘가든빈 젠틀 젤 폼 클렌저’는 저자극 약산성 제품이다. 피부 유수분 균형을 조절해 윤기있게 한다.
세니떼 해피버치 유브이 멀티밤은 자외선을 차단하고 피부에 수분을 공급한다. 자외선 차단 지수 SPF50+/PA++++를 보유해 따가운 햇빛에서 피부를 보호한다. 자작나무 수액과 히알루론산‧아미노산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고 생기있게 가꿔준다. 보습 성분 68%를 함유해 피부를 진정시키고 매끄럽게 한다. 수분 크림을 밤 제형으로 만들어 피부에 뭉침없이 산뜻하게 펴발린다. 내추럴 쿨링 시스템을 적용해 피부에 바르면 시원한 느낌을 준다.
이렇게까지 오래 갈 사안이라고 예상치 못했다. 게다가 매 사안별로 이 정도 수준으로 대립각을 세우면서 충돌할 지경에 이르리라는 전망도 하기 어려웠다. 지금까지 식약처와 화장품 기업 간에 있었던 여러 사안들을 생각해 본다면 말이다. 식약처와 모다모다 간에 벌어지고 있는 ‘1,2,4-트리하이드록시벤젠’(이하 THB) 위해성에 대한 논란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 THB 유전독성 논란 이슈화 △ 식약처 행정처분 △ 모다모다의 행정심판 청구 △ 규제개혁위원회 권고, 추가 위해평가 시행 등 지난 10개월 여에 걸친 양 측의 공방이 이어지면서 이제는 오히려 THB 성분의 위해성 논란은 뒷전으로 밀려난 듯 한 분위기다. 양 측의 대립과 공방은 그것대로, 그 이면에서는 ‘염색샴푸’로 통칭하는 시장 패권을 놓고 너도나도 뛰어들고 있는 양상이 더 큰 관심거리로 부상한 꼴이다. ‘화제의 샴푸’에서 ‘위해성분 함유’까지 THB 성분, 아니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모다모다 샴푸’(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가 이슈메이커로 등장하면서 최초에는 “샴푸 만으로 염색이 가능하다고?”가 화제였고 “어떤 성분이 어떠한 기전을 통해 그 같은 기능을 발휘하는가?”로 이어졌다. 그리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