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뷰티화장품(대표이사 오한선)이 화장품 컨설팅·기획·제조·생산·품질관리 등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화장품 OEM 플랫폼 ‘뷰티콥’( https://beautycop.kr )을 론칭, 7월부터 서비스 제공에 돌입한다. 뷰티콥은 우수화장품 제조·품질관리기준(CGMP)과 국제표준화기구의 ISO22716 인증을 바탕으로 러시아·미국·유럽·동남아시아 등 주요 수출국가·지역을 포함한 글로벌 뷰티시장을 겨냥, K-뷰티 수출을 활성화하는 데 한 몫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기존 타 기업의 OEM 프로세스보다 접근성과 편리함에 중점을 뒀으며 화장품 개발과 제조(생산)에 필요한 원료·포뮬러·패키지 정보를 포함, 개발 의뢰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 예를 들면 ‘리퀘스트’(개발의뢰 서비스)의 경우 고객의 기획이 진행된 정도에 따라 상세 개발요청과 간편 개발요청을 선택해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뿐만 아니라 플랫폼 내에 등록한 원료·포뮬러·패키지를 위시리스트에 담은 후 이를 토대로 리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도 눈여겨 볼 만 하다. (주)뷰티화장품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일반화하고 있는 글로벌 비대면 국면에서 뷰티콥이 제공
글로벌 바이오 소재·화장품 원료 연구개발 전문기업 엑티브온(대표이사 조윤기)이 최근 ‘화장료의 표면 인쇄를 위한 잉크 조성물과 이를 이용한 화장료의 표면 인쇄 방법’ 관련 특허(제 10-2408457호)를 획득, 다양한 연구활동에 따른 성과물을 드러내고 있다. 엑티브온이 취득한 이 특허는 잉크젯 방식의 프린팅 기술을 화장료 표면 인쇄에 접목한 잉크조성물과 표면 인쇄 방법. 엑티브온은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화장품 개발에 해당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다. 기존 화장료 표면의 디자인 또는 이미지 적용은 다양한 몰드 혹은 멀티 공정으로 인한 고비용으로 그 적용 범위가 제한돼 있었던 게 사실이다. 이 특허를 통해 화장품용 색소와 천연색소를 잉크 제조물로 헤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을 표현하고 기존 화장료 생산공정에 접목시킴으로써 소비자에게 시각 차원에서 차별 포인트를 소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획득한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화장품에 관한 NFT(Non-Fungible Token)를 생성하는 방법·장치’에 대한 특허 역시 출원 중이다. 오는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22’ 현장에서 클라이언트 기업을
미용‧예술‧경영. 뷰티산업을 움직이는 세가지 축이다. 미용예술과 경영학의 접점을 모색하고 새 성장모델을 찾는 학술 행사가 열렸다. 한국미용예술경영학회(회장 김성남)가 24일(금) 서울 상도동 숭실대 형남공학관 1층 050115호에서 ‘2022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2022년 한국미용예술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는 ‘미용예술학과 경영학의 융합 연구 활성화’를 주제로 열렸다. 학회원 130여명이 참여해 구두 논문 27편, 포스터 논문 34편을 발표했다. 구두‧포스터 논문 50여편 발표 이번 학회는 권기한 동국대 교수의 기조강연으로 시작했다. 권 교수는 ‘미용예술경영 분야의 융합 연구 현황과 발전 방안’을 소개했다. 눈문은 △ 헤어미용 관심도가 헤어샵 시술제품 인식과 고객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고나현‧CHOP HAIR) △ 미용실을 이용하는 소비자 연령에 따라 선호하는 방역체계에 대한 연구(김세환‧보그헤어, 김형은‧부천대) △ 코로나19 이후 미용소비가치‧서비스품질‧소비행동의 차이(안지인‧준오헤어, 박계희‧여주대) △ SNS 콘텐츠 이용 시간에 따른 SNS 뷰티 콘텐츠‧헤어스타일 관심도‧헤어스타일 관리 행동 차이(박경우‧서경대, 이숙자‧중앙헤어스튜디오) △
“지친 피부에 오마카세 케어를 선사하세요!" 라벨영 ‘쇼킹오마카세앰플’은 피부를 탄력있고 생기 넘치게 가꿔준다. 고급 식재료를 사용한 오마카세 서비스에서 영감을 얻었다. 더운 여름철, 보양식으로 몸의 기운을 회복하듯 피부 보양 화장품으로 지친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린다는 콘셉트다. 프리미엄 뷰티 원료로 몸의 부족한 영양을 채우고, 일상에 지친 피부를 보상하는 의미를 담았다. 쇼킹오마카세앰플은 귀한 보양 식재료인 보라성게‧전복‧그린캐비어 성분을 함유했다. 피부에 필요한 영양을 채우고 무너진 기초 컨디션을 바로 잡는다. ‘바다의 호르몬’으로 불리는 보라성게가 피부에 저분자 효소 콜라겐을 공급한다. 피부 본연의 생기와 탄력을 끌어올린다. 쫀쫀하고 촉촉한 콜라겐이 피부에 스며들어 피부를 탱탱하게 한다. 진정 효능 특허 성분이 예민해지기 쉬운 여름 피부를 편안하게 해준다. 전복과 그린캐비어는 미네랄‧단백질‧비타민‧후코이단 등이 풍부하다. 피부를 윤기있고 에너지 넘치게 유지한다. 라벨영 관계자는 “셰프가 가장 신선한 식재료로 요리를 만들 듯, 피부에 가장 좋은 성분만 넣었다. 저분자 효소 콜라겐이 듬뿍 들어있는 기능성 앰플로 무더운 여름 탄력‧생기‧진정 케어를 한번에 할
CIRS그룹코리아가 오는 12일(화) 오전11시부터 40분 동안 '신 법규에 따른 화장품 허가·등록 요구 및 심사 요점' 웨비나를 진행한다. 신청 https://us06web.zoom.us/webinar/register/WN_ZxbqiHJ7Sfa4-wEKg1dJIQ
신라면세점이 알리바바 물류회사 차이냐오와 손잡고 중국 직구족 잡기에 나선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28일(화) 중국 물류 플랫폼 차이냐오(Cainiao)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국내 제품을 온라인을 통해 해외판매(역직구)하기 위해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국 소비자는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산 제품을 집에서 받을 수 있다. 차이냐오가 한국 내 물류 작업부터 중국 배송까지 담당한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7월 중국몰에 한국 제품을 선보인다. 외국인에게 인기가 높은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등 300여 종을 준비했다. 정부는 7월부터 면세품의 온라인 해외 판매를 허용했다. 신라면세점은 중국 직구족을 겨냥해 해외 판로를 넓혔다. 한국 방한이 어려운 중국 소비자에게 다양한 면세상품을 실시간 소개할 예정이다. 중국 아이아이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중국 해외 직구 소비자는 2020년 기준 1억 5,800만 명이다. 중국 인구 수와 소비자의 구매력이 증가하면서 직구족은 늘고 있다. 챠이냐오는 2020년 한국 시장에 직접 진출했다. 중국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그룹의 물류계열사다. 배송부터 창고관리‧국제운송‧통관에 이르는 물류‧공급망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7월부터 허용되
레페리가 플랫폼 기업을 인수하며 데이터 테크 역량을 강화하고 나섰다. 레페리(대표 최인석)가 메이크미업을 인수했다. 메이크미업은 뷰티 앱 ‘나만의화장대’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2020년 개인의 화장품 데이터를 공유하는 앱을 개발했다. 나와 유사한 사용자나 크리에이터의 화장대 정보를 알 수 있다. 나만의화장대는 사용자‧제품‧카테고리별 데이터를 10만건 이상 보유했다. 장바구니 구매 자료가 아닌 사용자별 실사용 데이터라는 점이 특징이다. 메이크미업은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터 기술로 △ 스타일테크 △ 경북 G-Star 드리머 △ 신한혁신성장 플랫폼 등에 선정됐다. 레페리는 메이크미업의 데이터 분석‧개발 역량을 접목해 인플루언서 매칭 솔루션을 고도화한다. 국내 뷰티 유튜브 빅데이터 5만개를 활용해 초개인화에 초점을 맞춘 인플루언서 커머스를 키운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레페리는 김소연 메이크미업 전 대표를 최고제품책임자(CPO)로 선임했다. 김소연 CPO는 인플루언서 기반 상품과 서비스를 개선하고, 사업부별 시스템 구축과 전략 수립 등을 총괄한다. 최인석 레페리 대표는 “인플루언서 사업 노하우를 메이크미업의 기술과 접목해 시너지를 높이겠다. 메이크미업 김
로레알코리아(대표 크리스티앙 마르코스)가 28일(화) 서울 삼성동 로레알아카데미에서 ‘크리에이트 유어 뷰티’ 시상식을 열었다. ‘크리에이트 유어 뷰티’(Create Your Beauty)는 친환경 아트 공모전이다. 서울문화재단과 맺은 ‘장애예술인 친환경 예술작품 창작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개최했다. 5월 한달 동안 장애예술인이 참여해 지속가능한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박찬흠 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박주영 김치형 심안수 김용원 김태민 씨도 수상했다. 시상식에는 크리스티앙 마르코스 로레알코리아 대표,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 김지현 롯데백화점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부문장, 이화여자대학교 김유빈 연구교수 등이 참석했다. 수상작은 로레알코리아 이천 물류센터 친환경 박스 패키징에 적용된다. 롯데백화점 전시회 ‘플래닛 인 더 박스’(Planet in the Box)에서도 소개된다. 롯데백화점 본점 4층부터 6층에서 7월 12일부터 연다. 크리스티앙 마르코스 로레알코리아 대표는 “서울문화재단‧롯데백화점과 손잡고 지속가능한 예술을 발굴했다. 문화예술‧환경을 아우르는 사회적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더마펌이 25일부터 2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2 IECSC’에 참가해 뷰티 클래스를 진행했다. ‘2022 IECSC’는 뷰티‧스파‧에스테틱 B2B 전시회다. 뉴욕‧시카고‧라스베이거스‧플로리다 순으로 연 4회 개최한다. 스킨케어‧메디컬 전문가와 해외 바이어가 참여해 미용 트렌드를 공유한다. 더마펌은 25일과 26일 피부 전문가 1백여명을 대상으로 뷰티 클래스를 실시했다. 메디컬 에스테틱 교육자인 라나(Lana)가 참여했다. 뷰티 클래스에서는 △ 더마펌 RX 앰플 △ MEDI NANO PEN을 소개했다. 더마펌의 엑소좀‧ 리포좀 기술도 발표했다. △ 엘리제 엑소좀 스킨 부스터 △ 바이오톡(BIOTOC)을 이용한 안티에이징 관리 기술도 제시했다. 더마펌 관계자는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2022 IECSC’에 참석했다. 유럽‧미주 시장에 진출해 차별화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했다. 이어 “올 하반기 영국서 열리는 ‘살롱 인터내셔날 런던(Salon International London)’과 싱가포르 ‘코스모프로프 아시아(COSMOPROF ASIA)’에 부스를 열고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쇼피코리아(지사장 권윤아)가 한국 중소기업 제품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는 중소벤처기업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2 온라인 수출 공동 물류사업’의 일환이다. 국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을 높이기 위해 물류‧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쇼피코리아는 이번 사업에 참여해 매달 새로운 기획전을 마련한다. 기획전에서 중소기업 450곳의 제품‧서비스를 동남아 시장에 선보인다. 이 회사는 K팝 아이돌인 프로미스나인과 손잡고 중소기업 제품 특별전을 실시한다. 프로미스나인은 8개 국가에서 여는 특별전을 홍보한다. 영문과 현지어로 영상을 제작해 행사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쇼피코리아는 동남아시아‧대만‧브라질‧멕시코‧폴란드 소비자를 대상으로 특별전 마케팅을 펼친다. 물류망을 바탕으로 해외 배송과 풀필먼트 서비스를 원활히 제공할 방침이다. 권윤아 쇼피코리아 지사장은 “프로미스나인과 함께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한다. 프로미스나인은 글로벌 인기를 얻는 아이돌이다. 전세계 많은 사람들이 이번 기획전에 관심을 기울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재 27국가가 소속돼 있는 EU 화장품 시장 규모는 895억6천500만 달러 규모를 보이고 있으며 우리나라 화장품의 대 EU 수출은 지난 2017년 1억2천900만 달러에서 지난해 2억4천900만 달러까지 증가, 최근 5년간 연평균 17.8%의 증가율을 보였고 특히 2021년에는 전년 대비 37.4%의 증가세를 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화장품 가운데 상위 수출 품목은 미용·메이크업용 제품류와 기초화장품 제품류(기타)(HS Code 330499)가 1억8천300만 달러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 면도용 제품류·인체용 탈취제·땀 억제제(HS Code 330700)가 4천100만 달러 △ 눈 화장품 제품류(HS Code 330420)가 1천100만 달러였다. 이 같은 내용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이달부터 화장품 수출시장 다변화 전략 수립을 위해 수시로 제공할 ‘화장품 시장 동향과 수출 인허가 준비 보고서’를 통해 확인한 내용이다. 관련해 연구원 관계자는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은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지속 증가하고 있지만 최근 중국 정부의 정책 변화 등에 따른 리스크도 함께 커지고 있다”며 “이
대한미용사회중앙회가 임원 임기를 4년 중임제로 변경하고 최근 선출된 지회 지부장에게 적용한다.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선수 2천여명이 출전하는 ‘한국미용페스티벌’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올해 뷰티산업진흥법 제정부터 OMC 글로벌 심포지움‧월드컵 참가, 미용인 전용 온라인 플랫폼 개발, 손해보험제도 도입 등을 추진한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오늘(28일) 오전 11시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사업계획과 예‧결산안 등을 확정했다. ‘2022년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정기총회’에는 730여명이 참석했다. 대의원 689명 가운데 543명이 자리해 성원이 구성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 2021년도 실적‧결산‧자산현황 보고 △ 감사 보고 △ 2022년 사업계획‧예산 승인 △ 정관개정 승인 등이 진행됐다. 2021년 결산보고에서는 지난 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수입과 지출액이 발표됐다. 이 기간 일반회계‧미용회보‧교육원‧기금‧한국미용페스티벌 결산 수입은 약 41억 1천만 원이다. 지출은 약 36억 6천만 원이다. 2022년도 예산(2022년 4월부터 2023년 3월) 수입액은 △ 일반회계(3억 5천 154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