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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뷰티산업진흥법 & 한국미용페스티벌 성공 추진”

대한미용사회중앙회 ‘2022년 정기총회’ 개최

 

대한미용사회중앙회가 임원 임기를 4년 중임제로 변경하고 최근 선출된 지회 지부장에게 적용한다.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선수 2천여명이 출전하는 ‘한국미용페스티벌’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올해 뷰티산업진흥법 제정부터 OMC 글로벌 심포지움‧월드컵 참가, 미용인 전용 온라인 플랫폼 개발, 손해보험제도 도입 등을 추진한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오늘(28일) 오전 11시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사업계획과 예‧결산안 등을 확정했다.

 

‘2022년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정기총회’에는 730여명이 참석했다. 대의원 689명 가운데 543명이 자리해 성원이 구성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 2021년도 실적‧결산‧자산현황 보고 △ 감사 보고 △ 2022년 사업계획‧예산 승인 △ 정관개정 승인 등이 진행됐다.

 

2021년 결산보고에서는 지난 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수입과 지출액이 발표됐다. 이 기간 일반회계‧미용회보‧교육원‧기금‧한국미용페스티벌 결산 수입은 약 41억 1천만 원이다. 지출은 약 36억 6천만 원이다.

 

2022년도 예산(2022년 4월부터 2023년 3월) 수입액은 △ 일반회계(3억 5천 154만원) △ 미용회보(7억 3천 579만원) △ 교육원(30억 1천 614만원) △ 기금(3억 4천 330만원) △ 사업(2억 6천 4백만원) 등 부문별로 의결했다.

 

‘2022년 한국미용페스티벌’ 개최 계획도 발표했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동안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한국미용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미용경기대회에 선수 2천명이 참여하고, 박람회에 뷰티업체 1백여곳을 유치해 부스를 마련한다. 예산 4억 5천여만원을 투입해 미용기술 개발 대회를 열고, 회원 간 단합을 도모하는 축제를 펼칠 전략이다.

 

미용사회 정관 변경 사항도 보고했다.

 

대한미용사회는 제24조 ‘임원의 보선’ 3항을 변경했다. 회장 보선 시 임기를 기존 3년에서 4년으로 조정했다. ‘중앙회장이 보선되는 때에는 그 임기는 선출된 해부터 4년이 되는 해의 정기총회일까지로 한다’로 정했다.

 

이어 32조 ‘대의원의 임기 및 보선’에서도 ‘각급 대의원의 임기는 4년’으로 개정했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이를 포함한 정관개정 사항에 대해 2022년 5월 19일 보건복지부장관의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감사보고도 이뤄졌다. 김명자·권경희·이광종 감사는 5월 실시한 중앙회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 2018 온라인 위생교육 용역업체 스타멤버쉽 계약 파기 및 손해배상 청구 건 △ 미용회보 제작비 과다청구에 따른 미지급금 감액 추진 및 제작회사 변경 건 등에 대한 문제점과 진행상황을 제시했다. 

 

이날 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은 “미용 관련 규정을 집중 점검해 미용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정관을 개정해 미용사회 역사상 최초로 임원의 4년 중임제를 도입했다. 4월 5월 선출된 지회 지부장부터 4년 중임제가 적용된다. 리더십을 안정적으로 발휘해 정책을 연속성있게 추진할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회장·지부장·강사·실무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뷰티산업진흥법’ 제정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국회 등을 설득하겠다. 공중위생관리법 내 반영구 화장을 합법화하는 정책을 수립하고, 공유미용실 이동형 헤어살롱 등을 저지하는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는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 최영희 국민의힘 의원, 오정순 강경남 고문 등이 참석했다.

 

최영희 국민의힘 의원(대한미용사회중앙회 고문)은 “미용인 최초로 국회로 입성했다. 미용인의 염원이 열매 맺도록 활발히 움직이겠다. 미용업권을 강화하고 뷰티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날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황애자 부회장과 박소야 이사, 이애원 포항북구 지부장 등에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서울시장상은 △ 최병옥 서울 성북구지회장 △ 김정숙 서울 금천구지회장 △ 강신열 서울 양천구지회장 △ 이정민 서울 강남구지회장 △ 주영이 서울 성동구지회장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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