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영이 글로벌쉐어에 3천만원 상당의 보디로션을 기부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글로벌쉐어는 보디로션 1,120개를 광명시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라벨영은 2012년 설립 후 ‘이웃과 함께하는 동행’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부모‧빈곤 가정 등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장품‧생활용품을 지원한다. 2022년부터 글로벌쉐어에 물품을 전달해 이웃을 도왔다. 김화영 라벨영 대표는 “겨울철에는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다. 어르신들의 피부건강을 위해 보습로션을 제공했다. 사회적 취약계층의 자립을 도우며 이웃과 동행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화장품 OGM 전문 기업 코스메카코리아(회장 조임래)가 충북 음성 본사에 ‘스마트팩토리 통합관제실’ 오픈하고 화장품 제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상 정립에 박차를 가한다. 새로 마련한 스마트팩토리 통합관제실은 생산 현장의 모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시각화, 생산성 극대화와 안전한 작업 환경 구축을 지휘하는 콘트롤 타워 역할을 맡는다. 해당 시스템은 생산·품질·안전·환경 등 생산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며 문제 발생 시 신속한 원인 파악과 최적의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다. △ 생산 라인 가동 현황 △ 제품 품질 실적 △ 폐수 오염도 △ 에너지 사용량 △ 화재 감지 △ 작업자의 안전 장비 착용 여부 등 다양하고도 상세한 영역의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 효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향상할 수 있도록 기여한다. 특히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위험 요소를 감지하고 이를 즉시 관련 담당자에게 알림으로 전달해 신속한 대응을 돕는다. 작업자의 상태와 주변 환경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를 감지하면 즉각 경고를 내림으로써 조기에 위험 식별과 더불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
지난 2015년 탄생, 자연에 근원을 둔 피부 안전 스킨케어를 표방하며 10년 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땡큐파머’가 리브랜딩을 통해 새롭게 고객과 만난다. ‘요행을 바라지 않는 정직한 농부의 마음을 담은 브랜드’를 아이덴티티로 내세워 첫 선을 보였던 땡큐파머는 이번 리브랜딩 과정에서 ‘농부의 헌신으로 얻은 순수한 원물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하는 브랜드’로, 자연과 성분을 강조하는 브랜드로 새 출발을 선언했다. 새 슬로건으로 ‘자연에서 얻은 순수한 아름다움’을 내 건 땡큐파머 브랜드는 △ 비옥한 토양·풍부한 물·따스한 햇살이 어우러지는 농부의 손끝에서 시작된 자연의 원물로 △ 피부에 가장 안전한 제품을 개발해 △ 땡큐파머 만의 독자성분 기술을 기반으로 △ Z세대가 지닌 주요 피부 고민에 대한 근본 해결책을 제시하는 제품 라인-업을 완성, 캠페인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이달의 Farmer’s Note’ 콘텐츠는 상품의 메인 성분에 대해 소비자에게 보다 쉽게 설명함으로써 땡큐파머가 강조하는 핵심 성분과 기능에 대한 접근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내용을 담는다. 땡큐파머 관계자 “브랜드 론칭 이후 처음 진행하는 리브랜딩인 만큼 소비자에게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
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이창주)가 고객 소리(VOC) 분석 솔루션 ‘싱클리’를 도입했다. ‘싱클리’는 AI 스타트업 딥블루닷이 개발한 고객 리뷰 분석 프로그램이다. 데이터를 수집‧분류‧분석해 고객 니즈를 추출한다. 더파운더즈는 싱클리로 소비자 요구를 파악하고 경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뷰티 브랜드 아누아(ANUA)에 대한 제품후기를 살펴 제품 기획‧마케팅 등에 활용한다는 목표다. 고객 리뷰를 바탕으로 품질을 개선하며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더파운더즈 관계자는 ”소비자 의견을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싱클리 솔루션을 접목했다. 한국 미국 일본서 인기인 아누아의 사용후기를 바탕으로 품질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선진뷰티사이언스 아이레시피가 오늘(13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성수동 무신사뷰티스페이스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아이레시피는 ‘쑊-속보습으로 피부장벽 강화’를 주제로 팝업매장을 꾸몄다. 클린뷰티 2.0 철학과 아이레시피 독자 기술을 엿볼 수 있다. 아이레시피의 신소재를 소개하는 스토리텔링 존과 세라크림 체험존, 크리스마스 포토존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세라크림 존에선 피부장벽 관리 기술을 제시한다. ‘아쿠아 피토플렉스 세라크림’은 피부장벽 핵심 소재인 세라플렉스® 5,000ppm를 함유했다. 선진임상연구센터는 세라플렉스의 피부 흡수도와 피부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이는 SCIE급 국제학술지인 Skin Research & Technology에도 게재됐다. 아이레시피는 무신사뷰티 온‧오프라인에서 전 제품을 최대 65% 할인한다. 구매 고객에게 스티커와 파우치 등을 제공한다.
로레알코리아가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D홀에서 ‘로레알 빅뱅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우승팀을 시상했다. 올해 우승팀은 심플스틱과 에이슬립이다. 심플스틱은 바이오벤처기업이다. 금 입자를 이용한 PTT(PhotoThermal Therapy) 피부관리 기술 특허를 보유했다. 에이슬립은 AI 수면 솔루션 기업이다. 모바일로 수면의 질을 분석해 숙면 방법을 제시한다. 로레알 빅뱅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은 지난해 6월부터 2년째 진행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 주최했다. 로레알은 최종 선정기업에게 마케팅‧컨설팅‧협업 지원을 펼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사업화 자금 2억 원을 제공한다. 사무엘 뒤 리테일 로레알코리아 대표는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 잠재력을 확인했다. 뷰티와 디지털‧과학기술을 융합해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러쉬코리아의 '신선한' 마스크팩이 인기다. 러쉬코리아(대표 우미령)는 지난 10월 ‘프레쉬4’ 서비스를 시작했다. 마스크팩을 제조 후 4일 이내 발송한다. 소비자는 제품을 4주 안에 사용하면 된다. 러쉬 마스크팩은 신선한 원료로 만들고 사용기한을 단축한 점이 핵심이다. 10월부터 현재까지 마스크팩 온라인 매출은 전년 대비 180% 증가했다. 러쉬코리아는 프레쉬4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프레쉬 페이스 마스크 제품 7종을 기존 주 1회에서 2회 생산한다. 또 제품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한다. 러쉬 앱과 웹에서 원료‧제조‧발송 일정을 소개해 신뢰도를 높였다. 제품별 제조 일자와 사용 기한을 라벨에 명시했다. 대표 제품인 ‘스킨 수딩 포리지’ 프레쉬 페이스 마스크는 10월 온라인 판매량이 9월보다 540% 늘었다. 같은 기간 ‘터메릭’ 프레쉬 페이스 마스크 판매량은 약 260% 상승했다. 국산 콩으로 만든 ‘돈트 룩 앳 미’ 마스크는 판매량이 162% 가량 증가했다. 러쉬코리아 관계자는 “프레쉬4 서비스를 통해 신선한 화장품을 소비자에게 빠르게 공급한다. 브랜드 철학을 담은 제품과 서비스를 확대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올리브영이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을 취득했다. ISO 37301은 2021년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했다. 컴플라이언스에 관한 국제 표준이다. 컴플라이언스(Compliance)는 순응도를 뜻하는 영어단어다. 경영 분야에서는 △ 법규 준수 △ 준법 감시 △ 내부 통제 등의 의미로 사용된다. 각종 법률 위반 행위를 차단하고, 올바른 업무가 수행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기업의 준법 정책과 리스크 관리 활동 등이 세계적 수준에 부합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되는지를 평가해 수여한다. 올리브영은 준법 경영 체계를 갖추는 데 집중했다. 2019년 8월부터 준법 윤리 정책을 기반으로 자율 준수 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을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 행동강령을 통해 올바른 가치 판단 기준을 마련하고, 글로벌 공정경쟁 정책도 구축했다. 2019년 준법경영위원회를 구성해 연 1회 정기회의를 연다. 이를 통해 올리브영은 ISO 37301 기준에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건강‧미용제품 유통사업에 대한 컴플라이언스 경영 시스템을 갖췄다는 판단했다. 올리브영은 인증 취득을 기점으로 준법 경영시스템을 강화할 전략이다. 이르면 연내 준법지원
‘독자연구 19건, 포스터 발표 5건, R&D데이 3년 연속 개최’. 고운세상코스메틱 R&D본부가 2024년 연구 성과를 공개했다. 이 회사는 △ 특허 등록 4건 △특허 출원 6건 △ 독자 성분 개발 8종 등을 진행했다. 세계화장품학회와 대한화장품학회에서 포스터 5건을 발표했다. 특허 등록‧출원 10건…독자성분 개발 고운세상코스메틱 R&D본부는 올해 화장품 조성물 10건의 특허 등록‧출원을 실시했다. Ai옵티미에 쌓인 피부자료 48만건을 분석, 피부장벽‧모공 개선 성분을 개발했다. 이를 닥터지 포어젯‧클렌징밤‧앰플 등에 적용했다. 독자 성분 연구도 강화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독자 성분 8종은 닥터지 아이크림과 두피랩 샴푸 등에 담았다. 피부과학 논문 발표…R&D 역량 입증 이 회사는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포스터 5건을 발표했다. 10월 브라질에서 열린 ‘2024 세계화장품학회’에서 ‘파인 트리마이드’(PINE-TRIMIDE) 성분을 선보였다. 이는 세라마이드 연구기업 엘씨에스바이오텍과 개발했다. 지리산 소나무잎에서 추출한 식물성 오일에 친환경 공정을 적용했다. 포스터에서 파인 트리마이드의 피부장벽 개선과 보습 효과를 입증했다. 5
스킨1004가 쇼피 ‘11.11 더블디짓데이’ 행사에서 매출 15억 원을 돌파했다. 스킨1004는 쇼피 인도네시아‧필리핀‧싱가포르 3개국에서 K-뷰티 브랜드 가운데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싱가포르에서는 스킨케어 부문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 브랜드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인도네시아‧필리핀‧싱가포르에서 올린 매출액은 412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445% 증가한 규모다. 동남아는 구매력 높은 2030층 소비자가 많다. 한류 영향으로 K-뷰티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스킨1004를 비롯한 인디 브랜드가 동남아 시장에 공들이는 이유다. 스킨1004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 동안 인도네시아 틱톡샵에서 ‘슈퍼 브랜드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매출 13억 원을 달성하며 11월 매출이 전월 대비 196% 성장했다. 곽인승 스킨1004 총괄은 “동남아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단계다. 동남아 주요 플랫폼별 특성을 파악해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이피알이 미국 아마존 블랙프라이 데이 행사에서 전년 대비 매출 성장률 2343%를 기록했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11월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열린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에서 매출 약 3백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올 3분기 미국시장 전체 매출액의 70%에 해당한다. 이번 블랙프라이 데이에선 메디큐브‧에이프릴스킨이 실적을 이끌었다.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의 매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메디큐브 브랜드명은 행사 기간 아마존 검색어 상위를 지켰다. 메디큐브 제품 10종이 매출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며 주목 받았다. 메디큐브 제로모공패드와 부스터프로는 각각 토너&화장수(Toners&Astringents)와 주름&항노화 디바이스(Wrinkle&Anti-Aging Devices) 부문 1위에 올랐다. 콜라겐 젤리 크림과 나이트 랩핑 마스크 등도 각 카테고리의 상위를 지켰다. 아마존 행사에 참여한 에이프릴스킨은 지난해 대비 매출이 670% 증가했다. 대표 제품 ‘캐로틴 멜팅 클렌징 밤’이 클렌징 크림 부문 2위, ‘카렌듈라 필 오프 팩’이 필링 부문 3위에 들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K-뷰티 열풍과 해외시장 확대
티르티르가 내년 1월 12일까지 서울 MM성수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팝업매장은 티르티르(TIRTIR) 브랜드와 주요 제품을 체험하는 공간이다. ‘마스크 핏 레드 쿠션’을 비롯한 티르티르 인기 제품을 한 자리에 소개했다. 쿠션은 아시아인을 위한 컬러 5종을 더해 총 45가지로 선보인다. 피부 톤과 스타일에 맞춰 메이크업 컬러를 탐색할 수 있다. 티르티르는 모든 방문객에게 ‘워터리즘 글로우 멜팅 밤 하트 키링’을 증정한다. 제품 구매 시 할인 혜택과 구매 금액대별 선물도 준다. 팝업매장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밤 8시 30분까지 운영한다.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대기 없이 입장 가능하다. 티르티르 측은 “최근 ‘Be You, Be Confident’를 슬로건으로 삼아 브랜드를 새단장했다. 소비자가 고유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찾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