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페리(대표 최인석)가 쇼호스트 오하나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오하나는 레페리 산하 라이브커머스 기업 ‘라이버스’(LIVERCE)에서 ‘라이버니스트’로 활동한다. 라이버니스트는 라이버스(LIVERCE)와 스페셜리스트(specialist)를 합친 말이다. 일반 라이브커머스 판매자와 달리 커뮤니티형 방송을 맡는다.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이자 브랜드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P2C(Person to Community Commerce)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라이버니시트는 소비자와 브랜드 간 신뢰 형성에 중점을 둔다. 방송에 앞서 SNS와 공식 커뮤니티를 활용해 소비자와 소통한다. 진정성있는 사람 중심 라이브커머스를 전개하기 위해서다. 라이브커머스 교육기관 ‘라이버스 아카데미’의 전문 강사를 맡아 인재 양성에도 나선다. 1호 라이버니스트 오하나는 전 현대홈쇼핑TV 소속의 판매자다. ‘최현우의 초이스’ ‘유일쇼’ 등의 MC로 활동했다. 매회 평균 매출액 10~20억원대의 매출을 올려 ‘완판 여신’으로 입소문 났다. 지난 해 5월 다이슨 에어랩 방송에서 5천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25억원으로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에르메스 구찌 랑콤 디올 다이슨 등 명품 브랜드 방송을
스위스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에프에이큐(FAQ)가 신라면세점 서울점에 매장을 열었다. 에프에이큐는 연령대별 피부 고민에 맞는 안티에이징 기기를 판매한다. 면세점 입점 제품은 FAQ 101‧102‧103 등이다. 안티에이징 효과를 높이는 셀프케어 디바이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서울 장동동에 있는 신라면세점은 국내외 비즈니스 고객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최근 매장을 새단장해 국내외 관광객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FAQ는 2020년 12월 전세계 최초로 현대면세점에 매장을 연 데 이어 신라면세점 서울점에 진출했다. 개리 령(Gary Leong) FAQ 글로벌 리테일 디렉터는 “코로나19 엔데믹으로 면세점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FAQ 제품을 면세점에서 체험하도록 매장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디오디너리 ‘멀티-펩타이드 래쉬 앤 브로우 세럼’은 속눈썹을 건강하게 가꿔준다. 고농축 세럼이 속눈썹과 눈썹을 볼륨 있고 풍성하게 한다. 아세틸테트라펩타이드-3과 징크클로라이드‧펩타이드 복합체를 담았다. 여기에 붉은토끼풀꽃‧ 흑차‧유럽잎갈나무목부 추출물을 더했다. 이들 11가지 활성 성분에 네가지 펩타이드 기술을 적용했다. 눈썹모의 밀도를 강화하고 영양을 공급한다. 눈썹을 보호하고 튼튼하게 관리한다. 아침 저녁 건조한 눈썹과 속눈썹 라인에 얇게 바르면 된다. 이 제품은 데시엠 서울 가로수길 매장, 디오디너리 연남 매장, 시코르 등에서 판매한다.
올리브임상연구센터(대표 김성우)가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인체적용시험 정보 교류와 공동 연구를 위해서다. 올리브임상연구센터는 분당차병원과 손잡고 인체적용시험 연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 인체적용 신규 시험법 개발 △ 기능성·유효성 시험디자인 자문 △ 연구 논문 게재 등을 추진한다. 올리브임상연구센터는 화장품‧건강기능식품‧의약외품 등의 기능성‧유효성을 검증하는 임상시험수탁기관이다. 식약처 가이드라인과 임상시험관리기준에 따른 임상시험을 수행한다. 기관생명윤리위원회를 운영해 피험자의 권리를 보호한다. 또 연구 타당성을 심의‧관리·감독한다. 김성우 올리브임상연구센터 대표는 “분당차병원과 공동연구 업무 협약을 통해 바이오 인프라를 구축했다. 전략적 산·학·연·병 네트워크를 강화해 글로벌 헬스&뷰티 임상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했다.
WWD코리아와 한국경영학회가 15일(목) 소피텔 서울 앰배서더 4층 그랜드 볼룸 방돔에서 ‘글로벌 우먼 리더스 포럼 위드 메이 머스크’를 개최한다. ‘글로벌 우먼 리더스 포럼’은 세계적인 여성 지도자들이 참여해 ‘우아한 승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를 키워낸 '메이 머스크' 여사가 방한해 여성의 리더십을 말한다.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 강윤선 준오헤어 대표, 박성연 이화여대 경영학과 교수 등도 참여한다. 김유나 WWD KOREA 발행인은 “메이 머스크 여사를 비롯한 글로벌 여성 리더들을 한 자리에 초청했다. 차세대 여성 인재와 소통의 길을 트기 위해서다. 국내 여성들이 세계적 지도자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스킨푸드 ‘로열허니 프로폴리스 인리치 포어 칠링 에센스’는 피부를 탄력있게 가꿔준다. ‘로열허니 프로폴리스 인리치 에센스’의 여름용 제품으로 나왔다. 모공 특화 프로폴리스를 강화하고, 가벼운 사용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저자극 필링 성분 PHA가 불필요한 각질과 노폐물을 말끔히 정돈한다. 프로폴리스가 피부 유·수분 균형을 조절한다. 비워진 모공에 수분을 충전한다. 풋열매 속 탄닌 성분이 모공을 수축하고 피지선을 관리한다. 이 제품은 △ 피부 자극 △ 모공(면적·볼륨·수·깊이) △ 수분 개선 시험을 마쳤다.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가 ‘글로벌 뷰티산업 허브, 서울’을 이끌 인재 양성소로 떠올랐다.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학과장 한지수)는 서울시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목) 밝혔다.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는 화장품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대상은 화장품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전국 대학 4학년생, 석‧박사생, 일반인 등이다. 7월 중순부터 5개월 동안 서울 신당동 패션허브 배움뜰에서 무료 교육을 진행한다. 1주일에 6시간씩, 총 120시간 교육한 뒤 2주 동안 취업 컨설팅을 제공한다. 교육 과정은 △ 뷰티 브랜드 매니저 △ 맞춤형화장품 창업 △ 뷰티 라이브커머스 셀러 △ 뷰티 브랜드 창업 등 총 4개다. 각 과정별 정원은 25명이며, 책임 교수가 심화 교육을 펼친다. 취‧창업 특강과 컨설팅을 별도 마련했다. 교육 수료생의 취업과 창업을 돕는 이미지메이킹 수업과 이력서 작성, 실전 모의면접 등을 진행한다. 맞춤형 진로 상담도 실시한다. 교육 수료생이 화장품 기획자, 온라인 마케터, 유통 전문가 등으로 활약하도록 길을 튼다.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는 한지수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학과장이 책임 연구원을 맡아 총괄 지휘한
코스모닝은 매월 10일을 기준으로 전월 한 달 동안 코스모닝닷컴에 실린 전체 기사의 꼭지별 클릭수를 분석한다. 독자가 어떤 분야의 기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봄으로써 화장품시장 트렌드를 통찰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서다. 이 분석은 B2B 중심의 코스모닝 독자가 가진 화장품업계 관심도를 집중 반영한다. 기사 분석 자료가 화장품회사의 마케팅‧영업‧홍보‧상품개발‧연구개발 부문 경영전략 수립 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원료회사와 부자재회사 등 전방산업 종사자와 다양한 경로의 화장품 유통업 등 후방산업 종사자의 전략 수립에도 유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편집자 주> 5월 코스모닝닷컴에서는 2021년 화장품기업 경영실적을 분석한 기사가 주목 받았다. 주요 기업 200곳의 경영실적을 두 차례에 걸쳐 다룬 기사는 각각 조회수 약 2천회를 기록했다. WWD가 발표한 ‘The 2021 Beauty Top 100' 기사는 4위에 올랐다. 아모레퍼시픽 횡령 사건을 다룬 기사는 5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뷰티시장 진출 전략을 제시한 기사도 독자의 관심을 끌었다. ‘2022 바이오 코리아’의 ‘글로벌 화장품 정책‧제도 변화’ 컨퍼런스를 소개한 ‘세계 뷰티시장 ‘안
연구원·경연전람·리이치24시코리아 공동 주관 세미나 올해 들어 대 중국 수출액이 4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며 K-뷰티 수출에 대한 위기감이 팽배한 가운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 모색과 K-뷰티의 대 중국 수출 제 2의 르네상스가 가능할 지에 대한 전방위 점검을 위한 세미나가 막을 올린다.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리이치24시코리아(주)(대표 손성민)·(주)경연전람(대표 김영수)이 공동으로 준비한 이 세미나는 내일(14일) 오전 10시부터 원데이 프로그램으로 기획, K-뷰티의 중국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과 방안 제시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이민정 선임연구원의 최근 중국 화장품 수출현황과 시장 트렌드를 시작으로 △ 최근 코로나 기간 중 대 중국 수출 변화 △ 중국 현지 유통과 K-뷰티 인식 동향 △ 인기 제품 △ 마케팅 트렌드 등 주요 시장 키워드를 제시한다. 두 번째 주제로 동 연구원의 양성민 주임연구원의 중국(상해)의 화장품 소비자 행태 동향 조사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코로나 기간 중국 소비자는 어떠한 소비 행태의 변화를 겪었는지, 어떤 제형을 선호하며 이는 한국 소비자와 어떤 측면에서 차이를
지역 화장품 기업 단체 가운데 최대 규모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는 충북화장품산업협회를 진두지휘할 새 회장으로 지난 3월말부터 임기를 시작한 오한선 회장은 충북 음성에 본사와 생산공장을 두고 지역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누구보다도 높은 인물로 꼽힌다. “지금까지 협회를 조직하고 이끌어 온 전임 조택래 회장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엔데믹 시점의 도래와 함께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힌 오 회장은 “협회 내 부문·직능별 위원회를 설치, 운용함으로써 협회의 활동이 보다 체계성있고 유기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정비하는데 역점을 두는 동시에 해외시장 진출을 보다 효과있고 체계화해 지원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임기 첫 해의 계획을 설명했다. 인천·경기·부산·제주·광주 등 각 지역 화장품 기업이 참여하는 협회·단체가 대한화장품협회와 함께 협의체를 구성,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충북협회는 별도로 처해 있는 상황에 맞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충북 소재 화장품 기업을 협회 회원사로 만드는 활동부터 시작합니다. 임기 동안 최대 300여 곳까지 회원사를 늘려볼 계획인데 이를 위해서는 회원사로 가입할
소위 ‘모다모다샴푸 성분’으로 알려진 ‘1,2,4-트리하이드록시벤젠’(1,2,4- TriHroxyBenzene·이하 THB)과 관련한 소비자단체의 공세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미래소비자행동(상임대표 조윤미·이하 소비자행동)은 지난 6일의 성명서, 7일의 토론회 연기 결정에 대한 유감 입장문을 발표한데 이어 어제(9일)는 유전독성 논란에 휩싸였던 THB 사용금지를 위한 고시 개정과 관련, 규제개혁위원회(제 495차) 본회의 의결에 대해 △ 해당 고시개정의 중요 규제 상정 △ 원료·성분의 안전성을 논의하는 위원회에 ‘특정’ 기업 참여 △ 위원회가 규제 담당부처에게 ‘특정’ 기업과 함께 평가방법 결정 △ 위원회가 식약처 결정을 무시하고 THB를 계속 사용하도록 결정 등에 배경과 판단 근거를 공개하라고 공개 질의했다. “규제개혁위 결정은 해당 기업에 면죄부 준 셈” 주장 소비자행동은 공개 질의서를 통해 THB 성분과 관련한 논의 사항을 설명하는 한편 “지난 3월 25일 국무총리실 산하 규제개혁위원회 제 495차 본 회의에서 ‘THB 사용금지 성분 등재를 골자로 한 개정(안)에서 THB 성분을 제외하고 식약처와 해당기업이 함께 객관성있는 평가방안을 마련해 2년 6개월
‘위기 국면의 K-뷰티, 올바른 규제 혁신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모색한다!’ 화장품 제도의 ‘현행화’를 통해 위기 국면을 보이고 있는 K-뷰티가 제도·규제 혁신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제 2의 도약을 노린다. 이를 위한 민관협의체가 오늘(10일) 콘래드서울 스튜디오볼룸에서 첫 워크숍을 갖고 출범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와 (사)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는 화장품 관련 제도·규제의 혁신과 현행화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이를 통해 K-뷰티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할 수 있는 협의체 ‘도약! K-코스메틱’을 구성, 운영에 들어간다. 대한화장품협회 이명규 부회장을 의장으로 하는 협의체는 △ 제도(위원 7명) △ 안전(위원 6명) △ 제조·품질(위원 4명) △ 자격·교육(위원 5명) 분과 등 4개 분과·22명의 위원으로 꾸렸다. 이번 협의체 출범은 민·관이 함께 참여해 원활한 소통과 협업을 거쳐 안전성과 품질력을 확보한 화장품 생산·공급을 지원하고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 성장을 이끌겠다는 기본 취지에서 이뤄진 것이다. 협의체는 화장품 분야 정책과 법령 개정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수렴하는 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