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페리(대표 최인석)가 쇼호스트 오하나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오하나는 레페리 산하 라이브커머스 기업 ‘라이버스’(LIVERCE)에서 ‘라이버니스트’로 활동한다.
라이버니스트는 라이버스(LIVERCE)와 스페셜리스트(specialist)를 합친 말이다. 일반 라이브커머스 판매자와 달리 커뮤니티형 방송을 맡는다.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이자 브랜드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P2C(Person to Community Commerce)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라이버니시트는 소비자와 브랜드 간 신뢰 형성에 중점을 둔다.
방송에 앞서 SNS와 공식 커뮤니티를 활용해 소비자와 소통한다. 진정성있는 사람 중심 라이브커머스를 전개하기 위해서다.
라이브커머스 교육기관 ‘라이버스 아카데미’의 전문 강사를 맡아 인재 양성에도 나선다.
1호 라이버니스트 오하나는 전 현대홈쇼핑TV 소속의 판매자다. ‘최현우의 초이스’ ‘유일쇼’ 등의 MC로 활동했다. 매회 평균 매출액 10~20억원대의 매출을 올려 ‘완판 여신’으로 입소문 났다.
지난 해 5월 다이슨 에어랩 방송에서 5천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25억원으로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에르메스 구찌 랑콤 디올 다이슨 등 명품 브랜드 방송을 진행하며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했다.
레페리 라이버스는 오하나를 비롯해 홍다움찬‧김도현‧이호연‧이환 등 쇼호스트 총 7명과 손 잡았다.
이동후 라이버스 총괄 책임자는 “라이버니스트는 라이브커머스 커뮤니티 리더다. 방송 진행 은 물론 고객 소통이 원활하다. 쇼호스트 외 라이브커머스형 크리에이터‧MD‧방송 기획자 등을 영입해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