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트리하이드록시벤젠’(1,2,4-TriHroxyBenzene·이하 THB) 안전성 관련 국회·소비자 토론회 연기가 결정된 이후 해당 성분에 대한 소비자 단체의 안전대책 강구의 목소리가 점차 거세지고 있다. 미래소비자행동(상임대표 조윤미·이하 소비자행동)은 오늘(6일) △ 안전성 논란이 있는 성분을 함유한 제품 사용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방지 △ 해당 제품에 대한 유예없는 판매금지 조치 단행 △ 소비자 안전을 위한 경고문구 삽입·안전성 정보 제공·소비자 피해실태 조사 착수 등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EU·아세안 10국, 해당 성분 함유제품 판매금지 개시 소비자행동은 성명서를 통해 “유럽집행위원회 산하 소비자안전과학위원회(Scientific Committee on Consumer Safety·SCCS)는 지난 3일부터 THB 성분 함유 제품에 대한 판매금지 조치를 내렸고 아세안 10국가(싱가포르·태국·베트남·필리핀·말레이시아·라오스·인도네시아·브루나이·캄보디아·미얀마)는 올해 1월 아세안화장품 지침에 THB를 배합금지 성분으로 수록했으며 지난 5월 28일에는 THB성분 함유 제품에 대한 판매금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THB가 여전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회장 김성수·이하 코비타)가 협회 사무국을 기존 건물(서울시 금천구 디지털로 9길 99 스타밸리) 409호로 확장 이전했다. 협회 사무국은 대한민국 화장품 OEM협의회와 통합 사무국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대표 전화는 070-4327-5367. 협회 사무국은 금주 내로 사무국 정리는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는 회원사 비즈니스 매칭 모임 등을 포함한 협회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화장품협회 이병수 과장의 모친 신명립 여사가 별세했다. 향년 77세. 고인의 빈소는 제주 부민장례식장 8분향실에 마련했으며 발인은 내일(7일) 오전 9시, 장례미사는 중앙성당에서 10시에 엄수될 예정이다. 장지는 양지공원(1차), 한울누리(2차). 연락처 010-8627-2827(이병수 과장).
‘샴푸 만으로 염색이 가능하다’는 특징과 함께 이를 가능케 하는 소위 ‘모다모다샴푸 성분’(1,2,4-트리하이드록시벤젠·이하 THB)의 유전독성 논란을 두고 오는 7일로 예정했던 국회·소비자 토론회 개최가 연기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와 함께 관련 토론회 연기 배경을 두고 소비자단체-모다모다 간 주장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는 동시에 이 과정에서 모다모다 측이 거론한 △ 경쟁사(최근 염색샴푸를 출시한 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등) △ 이들 제품에 대한 식약처의 기준(모다모다 측 주장으로는 ‘이중잣대’) △ 모다모다 측이 배포한 보도자료 내의 일부 표현 등이 맞물리면서 양 측의 갈등·대립 상황이 더욱 격화하고 있는 양상이다. 조윤미 미래소비자행동 상임대표는 지난 3일 저녁 기자와의 통화에서 “오는 7일 국회의원회관 제 3세미나실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유전독성 논란 THB 성분-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방안 모색 토론회’는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히고 “소비자 운동을 이어온 지난 20여년 동안 특정 기업의 반발로 소비자 단체의 토론회가 열리지 못한 경우는 처음”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코스모닝닷컴 6월 2일 ‘모다모다 샴푸 성분(THB) 안전성,
한국분장예술인협회(회장 김유리)가 6월 11일(토) 오후 5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2 무한도전 뷰티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는 위해성평가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위해성평가정책위원회’(위원장 김진석 식약처 차장·이하 위원회)를 구성, 첫 번째 회의를 오늘(3일) 개최했다. 위원회 구성과 운영은 지난 1월 28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인체적용제품의 위해성평가에 관한 법률’(2021년 7월 27일 제정)에 따라 이뤄진다. 위원회는 △ 식약처장이 위촉하는 위해성평가 분야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 12명과 관련부처 공무원(식약처·농식품부·산자부·복지부·환경부·해수부 등 국장급 이상) 8명 등 모두 20명으로 구성하며 위원장은 식약처 차장이 맡는다. 위원회는 앞으로 유해물질 위해성평가를 체계화해 보다 효율성 높게 심의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인체적용제품에 대한 △ 위해성평가 기본계획 수립·시행 △ 위해성평가 대상 선정 △ 위해성평가 방법 △ 일시 금지조치 △ 인체노출 종합안전기준 △ 소비자의 위해성평가 요청 등 위해성평가 정책 전반에 대해 심의한다. 특히 위원회는 심의사항을 사전에 전문성을 확보해 검토한다는 차원에서 분야별로 모두 97명이 참여하는 8개 전문위원회도 설치, 운영하게 된다. 이
뷰티테크 스타트업 살아있는피부(대표 윤대성)가 LED 살균 기능을 갖춘 쿠션‧팩트 용기 ‘L.HOPE’를 출시했다. ‘L.HOPE’는 쿠션‧팩트 리필품을 끼워쓰는 케이스다. 퍼프에 남은 오염 물질을 살균해 피부를 건강하게 보호한다. 이 제품은 퍼프를 3D 입체 살균한다. 화장 후 퍼프 사용면을 위로 향해 놓고 용기 뚜껑을 닫는다. 초록색 표시등이 켜지면서 살균이 시작된다. 3분 후 살균을 마치면 표시등이 자동으로 꺼진다. L.HOPE는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의 쿠션‧팩트 리필품과 호환된다. 리필품만 교환하면 케이스는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해 경제적이다. USB-C 스마트폰 충전기를 연결해 사용한다. 완충 시간은 약 1시간 30분이며 약 50회 쓸 수 있다. 이 제품은 살균 시험에서 3분만에 대장균 97.7%가 감소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국내 KC‧미국 FCC‧유럽 CE 인증을 획득했다. △ 산업융합 분야 우수 제품 △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은상 △ 환경부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 윤대성 살아있는피부 대표는 “전세계에서 연간 1천5백억개의 화장품이 판매된다. 화장품 용기의 90%는 재활용이 불가능한 실정이다. 코로나19로 플라스틱 사용량이 늘면서 친환경 화장품의 필요성
아이소이 파하 클렌징 패드는 메이크업과 각질을 동시에 제거한다. 생분해되는 100% 순면 패드로 제작했다. 엠보 면과 부드러운 면으로 이뤄진 양면 패드다. 피부결을 말끔하게 관리해 매끈한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인체 적용 시험을 실시해 △ 미세먼지‧자외선차단제 세정력 △ 즉각적 각질 개선력을 입증했다. 아이소이 파하 바디워시는 각질과 피지를 관리한다. 등이나 가슴에 생기기 쉬운 피부고민을 해결한다. 과일산 성분과 5중 히알루론산을 담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한다. 이 제품은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 인증을 획득했다. 피부 자극 테스트를 실시해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은 식·의약 안전 강화에 대한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늘(3일) 원영희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오유경 처장 맞은편>과 한국YWCA연합회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국민이 일상에서 사용하고 있는 화장품·식품·의약품 등의 안전관리와 식·의약 정책의 발전을 위해 소비자단체협의회와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오늘 간담회는 오유경 처장의 취임 후 첫 공식일정이다. 오 처장과 원 회장은 간담회를 통해 △ 식·의약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사업 발전 방안 △ 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한 공동조사 사업 등에 대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원영희 회장은 “식약처는 정부 부처 가운데 국민 생활과 가장 밀착한 부처로서 소비자의 일상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기관”이라면서 “소비자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오유경 처장은 원 회장의 당부에 “소비자단체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속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히고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식약처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소비자와의 소통체계를 마련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올리브인터내셔널의 스킨케어 브랜드 성분에디터가 위메프에서 최단 기간 매출 1억원을 돌파했다. 성분에디터는 지난 1월 위메프에 입점한 후 한 달 만에 매출 1억원을 기록했다. 4월 매출액은 약 1억 5천만 원을 나타냈다. 올해 위메프에 입점한 뷰티 브랜드 가운데 매출이 가장 빠르게 증가했다는 평가다. 성분에디터는 지난 달 10일 열린 위메프 쇼핑프로데이 기획전에서 뷰티 브랜드 가운데 매출 3위를 나타냈다. 타깃 소비자의 니즈와 구매 성향에 맞는 제품으로 매출을 높였다. 올리브인터내셔널은 위메프에 △ 이너뷰티 브랜드 ‘밀크터치’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깔끔상회’ 등도 선보였다. 성분에디터 관계자는 “성분과 효과에 집중하는 브랜드다. 판매 채널을 늘리고 마케팅을 강화해 매출을 끌어올리겠다”고 했다.
진셀팜(대표 안인숙)의 기업부설연구소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이 영상 탄력 측정기를 도입했다. 영상 탄력 측정기는 피부 탄력 자료를 이미지로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 탄력도를 수치로 제시하는 기존 기기와 달리 차별성을 강화했다. 피부 탄력도 이미지를 활용해 다채로운 시각 마케팅을 펼칠 수 있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 영상 탄력 측정기는 음압이 발생되는 기계적인 힘과 영상을 촬영하는 비디오를 결합했다. 피부의 △ 탄력 △ 탄력 균일도 △ 탄성 회복력 △ 방향성 등을 분석한다. 탄력 데이터를 360도 모든 방향에서 합쳐 3D 이미지를 도출한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은 지난 해 안면 피부 흡수도를 3차원(3D) 이미지로 보여주는 기기를 도입했다. 이어 올해 3D 이미지가 도출되는 탄력 기기를 갖췄다. 고객사의 성공적인 마케팅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임상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은 탄력 이미지 도출 시험 비용을 50% 할인한다. 여름철을 맞아 쿨링‧보습 시험 행사와 모공시험 1+1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아울러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은 안언니 유튜브 채널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이 채널에서는 △ 화장품 성분 △ 자외선 차단제의 올바른 사용법 △ 올리브영 T
여성청결제 브랜드 질경이가 ‘에브리데이 질경이’를 새 슬로건으로 삼았다. ‘에브리데이 질경이’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건강한 루틴’을 뜻한다. Y존 관리가 일상의 루틴으로 자리 잡기를 바라는 질경이의 의지를 담았다. 아침 햇살을 나타낸 그래픽과 ‘EVERY DAY’ 문구가 조화를 이뤘다. 따뜻한 웜그레이 색과 활기찬 붉은 색으로 건강한 브랜드 이미지를 나타냈다. 질경이는 2010년 설립 후 여성 건강을 위한 제품을 선보였다. 여성이 Y존에 대해 당당히 말하며 아름답게 살아가도록 돕는다. 이 회사는 2017년부터 Y존 관련 행사인 △ 안심 생리 클래스 △ 그날 마음안심키트기부 프로그램 △ 월경 박람회 △ 레이디스토크 등을 열었다. 최근 연세생활건강 세브란스케어와 백세시대 건강증진 연구개발을 위해 MOU를 맺었다. 질경이는 올 하반기 ‘에브리데이 질경이’ 캠페인을 펼친다. Y존 건강관리 습관을 제안하며 여성 건강 메시지를 전한다. 질경이 정기배송서비스를 신청하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스마트한 정기배송’은 매월 사용하는 여성용품이 떨어질 때쯤 자동 배송하는 서비스다. 정기배송서비스 박스 안에는 데일리‧스페셜‧생리 케어로 구분해 각 기간별 맞춤 관리법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