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씨가 피부임상시험 매칭 플랫폼으로 떠올랐다. 올리브헬스케어(대표 이정희)가 지난 해 3월 선보인 뷰티씨(BeautyC)는 피부임상시험기관과 피험자 연결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4월까지 임상시험 매칭 수는 총 1만 5천 건을 기록했다. 뷰티씨는 화장품‧건강기능식품 시험 정보를 통합해 피험자와 매칭한다. 임상시험기관 별 스킨케어‧주름‧미백‧탈모 관련 인체적용시험 정보를 통합해 피험자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피험자는 화장품 관련 시험 정보를 한 번에 검색한 뒤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뷰티씨 측은 ”시험기관과 참여자를 빠르게 연결한다. 네이버·카카오톡 등 SNS 아이디를 이용해 피부 인체적용시험에 참여할 수 있다. 효율적이고 건강한 뷰티 인체적용시험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한국씨앤비(대표이사 조기성)가 오는 13일(금) 오후 4시 30분 본사 사옥 준공기념식을 갖는다. 이날 기념식은 △ 연혁 보고·내빈 소개·대표이사 인사·축사·감사패 증정 △ 테이프커팅·기념사진 촬영·사옥투어 △ 저녁 만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소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새벌로 60(청천동 412, 동서식품 1공장 맞은편). 행사관련 문의는 032-613-0920.
나우코스‧엑티브온‧엘루오‧코나드‧한솔생명과학·피에프네이처 등이 2022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뽑혔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가 세계시장을 선도할 유망 중소기업 200개사를 발표했다. 화장품기업은 총 22곳이며 제조‧유통‧서비스업종까지 두루 포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지역 기업이 10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서울이 5곳, 충북이 3곳 순이다. 중기부는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한다. 이들 강소기업을 수출을 이끄는 지역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친다. 강소기업 신청 자격은 △ 직전 년도 매출액 100~1천억 원 △ 수출액 500만 불 이상인 중소기업이다. 벤처·이노비즈·메인비즈 등 혁신형기업은 △ 매출액 50∼1천억 원 △ 수출액 100만 불 이상이다. 올해 전체 글로벌 강소기업은 모두 200곳이 최종 선정됐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높은 매출액‧수출 실적을 보유한 기업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들 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235억 원이었다. 평균 수출액은 1천63만 달러다. 매출액 대비 수출액 비중이 50% 이상을 차지해 성장성이 높다는 평가다. 2022년 글로벌
(주)엑티브온(대표이사 조윤기)이 글로벌 시장 공략 수위를 한층 높여가고 있다. 특히 지난 2년여 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해외 유력 거래·공급선에 대한 밀착 관리에 아쉬운 부분이 있었던 만큼 ‘엔데믹’과 함께 한발 빠르고 강도 높은 확대 전략을 펼치겠다는 구상이다. 첫 번째가 지난달 5일부터 7일까지 ‘인코스메틱스 글로벌 2022’(프랑스 파리) 참가였다. 화장품 원료 전문 박람회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인코스메틱스 글로벌 2022에는 스킨케어·퍼스널케어 원료 제조·공급사, 관련 서비스·컨설팅 기업 등 약 730곳이 참가했으며 사흘 동안의 전시회 기간 동안 8천여 명에 이르는 참관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엑티브온은 주력 제품 △ Activonol-3 RSPO MB △ Activonol-5N △ Activonol-6 △ Activonol-BG Natural 등을 통해 관련 기업의 호응을 얻었다. 로레알을 비롯한 국내외 글로벌 브랜드 원료 공급사, 화장품 소재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굳게 다질 수 있는 계기도 마련했다는 평이다. 특히 위드코로나&엔데믹 시대 개막과 동시에 소비자의 니즈를 한 발 먼저 파악한 피
프리미엄 코스메틱 브랜드 에스까다코스메틱(주)(대표이사 김학면)이 지난달 29일로 창립 23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학면 대표는 지난 2년여 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국내외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자리에서 본분을 다한 임직원을 격려했다. 이와 함께 김 대표는 “앞으로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을 지속해 달라”는 당부와 “특히 화장품 핵심 소비층으로 부상한 MZ세대와의 교감을 위해 미래 소통 플랫폼으로 등장하고 있는 메타버스 활용 방안도 마련해 경쟁력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더해 비대면 시대의 필수 요소라고 할 메타버스 활용과 동시에 엔데믹 시대와 함께 도래할 대면& 소매 판매의 회복세에 대비한 신제품 출시도 예고했다.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폐지됨에 따라 특히 색조 제품 판매 확대를 위한 전략 수립도 진행 중이다. 즉 테스트 중심의 구매 성향이 강한 색조 제품의 오프라인 채널 비중을 높이겠다는 것. 에스까다코스메틱은 이미 지난해 이를 위한 신제품 14품목을 개발, 출시하는 등 급변하는 환경에 부합할 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제품을 선
올해 들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이 2분기 첫 달인 지난 4월에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5%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실적 감소를 보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www.motie.go.kr )가 집계, 발표한 4월 수출입동향 자료에 의하면 화장품 수출은 7억2천200만 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의 8억7천500만 달러보다 17.5%가 줄었다. 4월 화장품 수출은 3월에 비해서는 1천100만 달러, 1.5% 소폭 상승했고 올해 들어서는 최대 실적을 기록한 수치였지만 전년 같은 기간의 감소율로서는 1월(-24.6%)에 이어 두 번째로 큰 폭을 나타냈다. 지난해 말까지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아래에서도 19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수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의 누적 수출금액은 총 25억7천700만 달러를 기록함으로써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수출한 30억9천700만 달러보다 5억2천만 달러가 줄었으며 감소율은 16.8%에 이른다. 이는 1분기까지의 수출 감소율 16.1%보다 0.7%포인트나 높아진 수치다. 국
지엘지엔비(대표 정수진)가 탈모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두꺼비마유 퍼퓸샴푸 백서향’을 새롭게 내놓고 본격 마케팅·영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꺼비마유 퍼퓸샴푸 백서향은 마유샴푸로 관심과 호응을 받았던 기존 두꺼비마유 샴푸의 업그레이드 버전. ‘상서로운 향기가 백리를 간다’는 의미를 가진 제주백서향(Daphne Jejudoensis M. Kim)은 두통·관절염·피부병 등에 사용하던 천연 허브의 일종. 유럽지역에서는 탈모완화를 위한 샴푸에 많이 이용되는 향기 식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제주산 향기식물을 연구해 오고 있는 지엘지엔비 측은 “이번에 개발한 두꺼비마유 퍼퓸샴푸 백서향에 탈모증상 완화 기능과 관련한 특허를 받은 3가지 원료와 모발 성장기 연장에 도움을 주는 고농축 카페인과 마유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제품은 샴푸를 포함한 화장품을 사용할 때 문제가 될 수 있는 20가지 주의성분 전혀 첨가하지 않았다. 매일 사용해도 두피를 예민하게 만들지 않아 샴푸 사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가려움 현상도 최소화했다. 회사 관계자는 “3가지 특허성분은 △ 탈모방지 △ 비듬방지 △ 두피개선 △ 정수리 냄새제거 △ 모발주기 촉진에 도움을 주며 불
로레알코리아(대표이사 크리스티앙 마르코스)가 28일(목)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롯데백화점과 ESG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크리스티앙 마르코스 로레알코리아 대표와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 등이 참석했다. 로레알코리아는 롯데백화점과 손잡고 친환경 제품을 출시한다. 장애 예술인을 지원하는 친환경 아트 공모전‧전시회도 연다. 화장품 공병 업사이클링 캠페인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장애 예술인 공모전 ‘크리에이트 유어 뷰티’의 우수작을 쇼핑백에 적용한다. 또 작품을 롯데백화점 갤러리와 라운지 등에 전시한다. 아울러 로레알코리아 공병으로 만든 설치미술을 롯데백화점에 전시할 계획이다. 크리스티앙 마르코스 로레알코리아 대표는 “지속가능성은 전세계가 함께 풀어나갈 숙제이자 로레알의 핵심 가치다. 롯데백화점과 환경과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회장 금지선)가 6월 ‘2022 코리아 탑 메이크업 페스티벌 & 제2회 K-아이래쉬 어워드’를 개최한다. 6월 4일(토)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과 청주 서원대 예술관에서 진행한다. 6월 11일(토)에는 부산 동명대 미래융합대학과 제주한라대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연다. ‘2022 코리아 탑 메이크업 페스티벌 경진대회 & 제2회 K-아이래쉬 어워드’는 뷰티 전문가를 발굴하는 행사다. 국내외 뷰티인이 참여해 메이크업‧속눈썹 등 각 종목별로 나눠 기량을 겨룬다. 대회는 차세대(청소년‧대학생)와 프로(전문가) 부문으로 나뉘어 치른다. 선수들은 메이크업‧헤어‧네일아트‧ 피부/왁싱 4개 부문의 46개 종목에 출전 가능하다. 올해는 메이크업 전문가의 참가율을 높이기 위해 프로 종목을 신설했다. △ 웨딩메이크업 △ 혼주(시니어) 메이크업 & 업스타일 △ 맨즈 메이크업 등이다. K-아이래쉬 어워드에서 프로 출전자는 △ 속눈썹연장클래식 △ 러시안볼륨디자인 △ 속눈썹스피드 등에 나갈 수 있다. 대회 참가 희망자는 5월 20일(금)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는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금지선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글로벌 D2C기업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28일 고객관리 센터를 새롭게 선보였다. 고객관리 센터(CS Center)는 서울 방이동 아울타워에 자리 잡았다. 전문 상담원 50여명이 상주한 가운데 주‧야간 운영한다. 에이피알은 서울 롯데타워 36층 사옥에 있던 고객센터를 분리해 인력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각 브랜드별 소비자 문의에 신속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 회사는 ‘고객에게 직접 다가간다’는 D2C 사업 취지에 맞게 자체 고객센터를 꾸렸다. 부사장 직속 고객관리 부서는 CL(Customer Loyalty)로 통칭한다. 국내는 물론 에이피알이 진출한 미국 일본 싱가포르 소비자 응대가 가능하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내 고객 을,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해외 고객을 상담한다. 소비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화상상담 시스템을 도입했다. 판매량이 급증한 뷰티 디바이스 ‘메디큐브 에이지알’에 대한 정확한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다. 소비자는 매장에서 사용설명을 듣는 것과 동일한 서비스를 받는다. 메디큐브 에이지알은 3월 출시 후 매출액 150억원을 올렸다. 일본 라쿠텐서 미용기기 부문 1위를 달리며 뷰티 디바이스 시장을 이끌고 있다. 엠클럽(
라벨영 쇼킹두피달래는호두는 저자극 젤 스크럽이다. 호두껍질가루와 BHA 트리플 성분이 두피 피지‧각질‧노폐물을 제거한다. 두피 모공과 트러블을 관리하고 피부를 진정시킨다. 두피 건강에 이로운 호두껍질을 마이크로 그라인딩 공법으로 갈았다. 고운 호두껍질가루 50,000ppm을 담아 두피를 깨긋하게 관리한다. 호두의 비타민E‧오메가3‧불포화지방산 성분이 두피 항산화 작용을 돕는다. 또 두피 문제를 해결하고 가려움을 개선한다. 흰버드나무껍질‧블랙윌로우나무껍질 추출물과 살리실산을 담았다. 이들 성분은 모공 환경을 건강하게 가꿔준다. 이 제품은 거친 스크럽 알갱이 대신 미세 분쇄된 호두껍질가루를 사용했다. 자극 없이 두피를 스케일링해 민감한 두피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스피어민트오일 향과 제비꽃 쿨링 향이 싱그러움을 선사한다. 두피 유분기와 정수리 냄새까지 말끔하게 잡아준다. 라벨영 관계자는 “호두는 사람의 뇌와 닮아 먹으면 머리가 좋다고 알려졌다. 호두는 두피 트러블을 관리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인들은 두피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다. 쇼킹두피달래는호두를 사용하면 집에서 간편하게 두피 스케일링을 할 수 있다. 두피를 주기적으로 관리
셀리버리리빙앤헬스의 뷰티 브랜드 더라퓨즈가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입점했다. 더라퓨즈(THE RAPUEZ)는 알쓰리 펩타이드와 라이브 딜리버리 기술을 적용했다. 차별화한 제품력으로 입소문 나며 매출이 성장하고 있다. 1월 출시 후 3개월만에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진출했다. 더라퓨즈는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구매 고객에게 볼빅 골프백‧캐리어와 △ 얼티밋 어드밴스드 나이트 크림 △ R3 리페어 컨센트레이트 세럼 등을 제공한다. 더 라퓨즈 측은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강남 핵심 상권에 있다. 소비자에게 더라퓨즈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품질을 알릴 기회다”고 전했다. 이어 “5월 주요 백화점에 추가 입점하고 팝업매장을 꾸릴 예정이다. 온라인서 다채로운 행사를 열며 소비자와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