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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새 둥지 튼 에이피알 고객관리센터

상담원 50여명 주‧야간 응대…화상상담 도입

 

글로벌 D2C기업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28일 고객관리 센터를 새롭게 선보였다.

 

고객관리 센터(CS Center)는 서울 방이동 아울타워에 자리 잡았다. 전문 상담원 50여명이 상주한 가운데 주‧야간 운영한다.

 

에이피알은 서울 롯데타워 36층 사옥에 있던 고객센터를 분리해 인력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각 브랜드별 소비자 문의에 신속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 회사는 ‘고객에게 직접 다가간다’는 D2C 사업 취지에 맞게 자체 고객센터를 꾸렸다.

 

부사장 직속 고객관리 부서는 CL(Customer Loyalty)로 통칭한다. 국내는 물론 에이피알이 진출한 미국 일본 싱가포르 소비자 응대가 가능하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내 고객 을,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해외 고객을 상담한다.

 

소비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화상상담 시스템을 도입했다. 판매량이 급증한 뷰티 디바이스 ‘메디큐브 에이지알’에 대한 정확한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다. 소비자는 매장에서 사용설명을 듣는 것과 동일한 서비스를 받는다.

 

메디큐브 에이지알은 3월 출시 후 매출액 150억원을 올렸다. 일본 라쿠텐서 미용기기 부문 1위를 달리며 뷰티 디바이스 시장을 이끌고 있다.

 

엠클럽(M-club) 전용 상담센터도 마련했다. 엠플럽은 지난 해 선보인 뷰티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메디큐브 고객을 위한 엠클럽은 한국 미국 일본서 시범 운영 중이다. 현재 가입자는 12만 명이다. 운영 국가를 늘려 올해 말까지 가입자 20만 명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신재하 에이피알 부사장은 “회사의 사명인 APR은 ‘Advance People's Real Life’를 뜻한다.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 라이프를 개선한다는 의미다”고 전했다.

 

이어 “고객관리 센터에서는 특정 브랜드, 특정 고객을 위한 심화된 응대가 가능하다. 차별화한 고객관리 프로그램으로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에이피알은 지난해 매출액 2천591억원을 달성했다. 올해는 주력 브랜드인 메디큐브와 널디를 중심으로 매출 4천7백억원을 올릴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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