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홀딩스(대표 안병준)가 의약품에 적용하는 펩타이드 소재를 활용, 더마화장품 개발에 나선다. 의약품 성분과 화장품 기술을 융합한 제품군 확대를 통해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더마화장품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최근 노바셀테크놀로지(이하 노바셀)와 ‘스킨케어용 펩타이드 원료물질 개발과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국콜마홀딩스 문병석 기술연구원장과 이태훈 노바셀 대표 등이 참석했다. 노바셀은 스킨케어용 펩타이드 후보물질을 한국콜마홀딩스에 공급한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이 물질을 활용한 더마화장품 개발과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두 회사는 노바셀이 발굴한 염증해소 펩타이드 ‘NCP112K’를 활용해 피부장벽의 기능을 회복해 가려움 등의 개선에 도움을 주는 더마화장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펩타이드는 통상 50개 이하의 아미노산이 연결된 물질. 단백질보다 더 작다. 종류에 따라 체내에서 염증 방지·세포 활성화·세포 생성 촉진 등의 역할을 한다. 노바셀이 발굴한 펩타이드 NCP112K는 화장품 임상시험 서비스 기관 글로벌의학연구센터에서 가려움증 개선과 보습 기능을 검증받았다. 노바셀은 기능성 펩타이드 소재와 신약을 개발하는 전문
김왕기 WK마케팅그룹 대표의 둘째 아들 법관 씨가 오는 4월 23일(토) 오후 1시, 이상길·조양선 씨의 큰 딸 진 씨와 서울대학교 연구공원(서울시 관악구 관악로1) 본관 1층 컨벤션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연락처 02-878-0465.
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엑티브온(대표이사 조윤기)이 새 봄 맞이 정기 후원기관 방문과 함께 각 기관마다 필요한 후원 물품 전달했다. 엑티브온 임직원들은 새수원복지요양원·수원 광교노인복지관·안성 신생보육원·여주연탄은행 등 회사가 매월 정기 후원하고 있는 기관을 직접 방문해 마음을 전했다. 모든 임직원이 직접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쳐왔던 예년과 달리,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각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사전에 확인하고 이를 마련해 직접 전달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와 함께 각 기관 담당자와 추후 일정과 계획에 대한 논의도 가졌다. 직접 후원 기관을 방문한 엑티브온 관계자는 “코로나19 관계로 모든 임직원이 함께 찾지 못한 점, 그리고 어르신과 아이들을 직접 만나고 오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마음만이라도 전달할 수 있어 다행이고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후원기관에서도 잊지 않고 찾아준 데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엑티브온은 앞으로 본사가 위치한 청주시와 인근 지역에 위치한 기관으로도 후원 활동을 확대할 나갈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이 17년째 진행 중인 임직원 나눔 캠페인 ‘매칭 기프트’를 통해 135곳의 기관에 1억5천여만 원을 기부. 매칭 기프트는 임직원의 기부금과 ‘매칭’해 회사도 함께 ‘기부’하는 제도. 매년 연말정산 시점에 임직원이 전년도 기부금 내역을 제출해 신청하면 회사에서 해당 기관에 동일한 금액을 기부한다. ‘1+1 기부’의 좋은 사례로 회사가 임직원의 기부에 의미를 더한다.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230여 명이 참여한 매칭 기프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굿네이버스·월드비전·유니세프 등 모두 135곳 사회복지기관에 1억5천196만9천661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각 기관에서 전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할 예정. 지속가능경영 디비전장 오정화 상무는 “매칭 기프트는 임직원의 자발 참여 캠페인이며 회사가 임직원의 기부에 함께 참여한다는 면에서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이라며 “아모레퍼시픽은 임직원과 함께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활동들을 꾸준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신세계 3사(이마트·g마켓·SSG닷컴)와 뷰티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옴니채널을 연계하는 신제품 론칭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4년 연속 탈모 샴푸 판매 1위를 기록한 기능성 헤어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가 내놓은 신제품 ‘제이 몬스터즈’를 이마트·g마켓·SSG닷컴에 동시 선 론칭하는 것. 고객경험을 적극 반영한 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을 통해 탄생한 닥터그루트 제이몬스터즈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정수리 냄새와 두피 트러블, 여드름 고민을 해결해주는 기능성 라인. 트러블 두피를 위한 기능성 샴푸와 여드름성 피부 완화 기능성 보디워시로 구성했다. 제이 몬스터즈는 청소년을 뜻하는 ‘주니어’의 앞글자와 ‘괴물’을 뜻하는 ‘몬스터’에서 따왔다. 괴물 같은 세정력으로 피지 분비가 왕성한 청소년의 두피와 피부 스트레스의 원인을 제거해준다는 콘셉트를 내세웠다. 세계 각지에서 공수한 클레이 성분과 화산송이, 씨솔트 추출물로 이루어진 ‘클레이 몬스터즈 콤플렉스™’ 성분 30,000ppm을 함유한 포뮬러가 정수리 냄새와 트러블의 원인이 되는 과다하게 분비된 유분을 감소시킨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전 제품에 파라벤 등 20가지 화학성분을 첨가하지 않았다. 독일더
토니모리가 오너 경영에서 전문경영인 체제로 탈바꿈한다. 토니모리는 오늘(31일) 주주총회를 열고 김승철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이사회에서는 김승철 사장을 대표이사로 정했다. 김승철 토니모리 신임 사장은 1989년부터 2007년까지 19년 동안 아모레퍼시픽 영업 마케팅부문에 몸 담았다. 2008년 토니모리로 옮긴 뒤 마케팅과 유통을 담당했다. 그는 토니모리가 상장기업으로 거듭나는 데 힘을 보탰다. 그는 2017년부터 토니모리의 글로벌 자회사 총괄 법인장을 역임하며 해외 매출을 이끌었다. 경영관리 능력과 신사업 운용 전략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토니모리 사장에 올랐다. 김승철 사장은 온라인과 해외시장에 집중해 흑자 전환을 이룬다는 목표를 세웠다. 토니모리는 지난 해부터 글로벌‧디지털 사업을 강화했다. 아세안 H&B 채널을 공략하고 유럽 미국시장을 공략했다. 이 회사는 4월 대만 왓슨스에 입점한다. 6월에는 일본 라쿠텐과 중동 부티카 등에 제품을 선보인다. 미국 아마존을 시작으로 얼타‧입시‧타겟‧월마트 등에 추가 진출한다. 아울러 토니모리는 친환경‧비건 화장품 육성에 나선다. 튠나인을 비롯한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를 발판 삼아 수익 확대에 돌입한다. 김승철
화장품소재·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화장품소재 공장과 전국을 연결하는 신물류기지로 활용할 화성공장을 준공했다. 대봉엘에스 미래 성장의 중추 역할을 담당할 화성공장(경기도 화성시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 내 5개 동)은 연면적 6,260㎡ 규모의 생산시설·물류센터로 사용한다. 이 시설 준공으로 대봉엘에스가 처리할 수 있는 △ 헤어·생활용품 소재 제조와 소분 생산능력은 2배 △ 물동량은 2.5배 △ 위험물 취급 물동량은 25배로 크게 늘어났다. 화성공장은 글로벌 안전 기준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공급 이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충분한 공간을 활용해 설계하고 건설했다. 따라서 화장품·생활용품 고객사의 소재 공급과 개발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원료 공급부터 제품 생산에 필요한 품질·재고 관리, 위험물 관리 등의 문제를 해결해 안정성을 확보한 공급이 가능해 고객사의 중요 협력 업체로서 역할은 더욱 커질 전망. 회사 관계자는 “기존 생산·물류 체계를 글로벌 시스템으로 확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객사와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까지 개발 중”이라고 밝히고 “국내외 경제 여건이 불투명한 시
2022년 주요 사업계획 발표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수출 전략산업으로서의 위상 강화를 위한 올해 ‘글로벌 화장품 육성 인프라 구축사업’을 본격 전개한다. 연구원이 추진할 이번 사업의 세부 내용은 △ 화장품 안전관리 지원 체계 구축 △ 피부 유전체 분석 인프라 구축 △ K-뷰티 체험·홍보관 운영(명동 뷰티플레이) △ 해외 수출 지원 △ 화장품 전문 교육·품질 검사 등으로 이뤄진다. ■ 화장품 안전관리 지원체계 구축: 화장품 원료 안전성 평가자료·규제 정보 제공 글로벌 시장에서 환경규제와 보호무역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친환경·제품 안전성에 대한 규제 역시 비관세장벽의 수단이라고 인식될 정도로 강화하는 추세. 화장품 등록·허가 관련 규정에서도 유럽(2013년 7월)에 이어 K-뷰티 최대 수출대상국 중국(2021년 5월) 역시 ‘원료 안전성 평가 보고서’ 제출을 의무화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빠른 대책 수립과 대응 체제가 필연이다. 지난 10년간 화장품 원료 통합정보 시스템을 통해 원료 안전성 평가자료·안전성 예측 시스템·화장품 규제원료 정보 등을 수출기업에 제공해
헉슬리가 오늘(31일) 세포라에 입점했다. 입점 품목은 △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하는 ‘프라이밍 에센스 래디언스 레이어’ △ 자외선을 차단하는 ‘선 에센스 스테이 선 세이프’ △ 피부에 영양을 주는 ‘선인장 시드 오일’ 등이다. 헉슬리는 세포라 입점을 기념해 매장 구매 고객에게 △ 프라이밍 에센스 래디언스 레이어 △ 선 에센스 스테이 선 세이프 향주머니 2종을 선착순 증정한다. 내달 21일(목)까지 세포라 온·오프라인에서 헉슬리 제품을 사면 △ 클렌징 오일 딥 클린 딥 모이스트 △ 클렌징 폼 딥 클린 딥 모이스트 샘플을 준다.
드렁크엘리펀트 원더와일드™ 미라클 버터는 건조하고 자극 받은 피부에 보습감을 제공한다. 마룰라 열매 씨에서 추출한 버터 성분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호한다. 식물성 버터가 보호막을 만들어 수분을 꽉 잡아준다. 메도우폼씨 오일이 피부를 건강하고 탄력있게 가꿔준다. 고농축 영양 성분을 담은 밤 제형으로 나왔다. 피부에 적은 양만 발라도 촉촉함을 선사한다. 건조한 볼이나 거친 팔꿈치와 발꿈치, 메마른 입술 등 건조한 부위에 바르면 된다.
올리브헬스케어(대표 이정희)가 24일 경기도 용인 기흥ICT밸리 10층에 올리브임상연구센터를 열었다. 올리브임상연구센터는 인체적용시험 전문 기관이다. 화장품 의약외품 건강기능식품 뷰티디바이스 등의 기능성‧유효성을 평가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 이정희 올리브헬스케어 대표 △ 김성우 올리브임상연구센터 사장 △ 문명이 올리브임상연구센터 연구소장 등과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올리브임상연구센터는 모든 인체적용시험을 의약품 임상시험 기준에 따라 진행한다. 독자적인 기관생명윤리위원회를 운영한다. 피험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연구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올리브임상연구센터는 보건산업 분야의 다양한 인체적용시험에 대응할 인프라를 구축했다. 인체유래물연구 기관생명윤리위원회를 갖췄다. 화장품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분야 전문가를 연구진으로 구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효능 시험법 개발에 나선다. 브랜드사별 마케팅 시험디자인도 진행한다. 원료 개발부터 인허가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리브임상연구센터는 시험대상자 친화적인 시험 공간을 조성했다. 세안실부터 임상실험실 세포실험실 파우더룸 등을 분리했다. 대기 공간과 시험 장소에 항온·항습 시스템을 만들어
김두상 해피엘앤비 회장의 모친 고 윤금례 여사가 지난 30일 별세했다. 향년 93세. 고인의 빈소는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01호에 마련했다. 오는 4월 2일(토) 오전 5시에 발인, 전북 부안 선영에 안장할 예정이다. 연락처 031-787-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