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이영철· www.nbn.re.kr ·이하 산업연구원)이 지역 자생식물 가운데 하나인 생강나무(Lindera obtusiloba)를 활용, 모공 개선용 기능성 조성물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해당 기술에 대해 최근 미국과 베트남에 국제 특허를 출원했다. 생강나무는 예로부터 지리산 일대에서 한방 약재로 사용해 온 대표 자생식물이다. 혈액순환 개선과 타박상, 신경통 등에 효능이 있다. 산업연구원은 이러한 전통 지식을 바탕으로 생강나무의 피부개선 효과를 과학성에 기반해 검증하고 모공 개선과 피부 톤 개선에 효과를 지닌 기능성 조성물로 개발하는 데 성공한 것. 이번 기술 개발과 국제 특허 출원은 남원·지리산권 생물자원을 기반으로 한 고부가가치 산업화 사례이자 지역 천연물이 글로벌 무대를 대상으로 산업 차원의 활용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국제 특허 출원은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한 뒤 진행한 후속 절차이자 글로벌 시장에서의 권리 보호와 진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특히 특허를 출원한 미국의 경우 세계 화장품 시장의 중심 국가이자 단일 최대 시장 규모를 형성하면서 기술
한국 여성의 스킨케어 리추얼을 전하는 한율이 ‘어린쑥 속수분 쑥히알 라인’으로 세럼·크림·패드를 출시한다. 브랜드 대표 라인 어린쑥에서 선보이는 새 라인이다. 독자 효능성분 쑥히알™을 공통 함유해 과잉 분비하는 유분을 잡고 수분은 더해주면서 피부 유수분의 균형을 관리하는 것이 특징. 쑥히알™은 쑥에서 찾은 속건조 특효성분 ‘생쑥 수분 에센스’와 수분 흡수력을 높인 히알루론산, 유분을 완화하는 이노시톨 성분으로 이뤄져 있다. 히알루론산보다 34% 강한 수분력을 지녔으며 과잉 유분을 잡아 속건조까지 개선하는 신개념 수분 라인이다. 신규 라인 대표제품 ‘어린쑥 속수분 쑥히알 세럼’은 수분 부족형 지성·일반 지성 타입이 쓰기 적합한 세럼이다. 수분코팅캡슐™이 터지면서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수분 지속력을 높여준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유분은 42% 감소시키고 수분은 137% 올려 유수분 밸런스가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어린쑥 속수분 쑥히알 크림’은 메이크업의 유지력을 높여주는 가벼운 사용감의 수분 크림으로 메이크업 밀착력 21%, 유지력 2.5배를 올려준다. ‘어린쑥 속수분 쑥히알 패드’는 쑥히알™ 성분을 담은 고효능 에센스 패드다. 두루마리 형태로 이뤄져 원하는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가 두피 노화와 이로 인한 탈모 증상을 함께 케어하는 ‘더후 후스파 스칼프 안티에이징 앤 헤어 리프팅 샴푸’를 새롭게 선보였다. 더후 후스파는 전통 궁중에서 전래한 두피·모발 관리의 지혜를 현대 피부 과학에 접목한 럭셔리 헤어케어 라인이다. 기존 후스파 에센스 샴푸·린스 등과 함께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샴푸를 처음 출시했다. 후스파 스칼프 안티에이징 앤 헤어 리프팅 샴푸는 모두 4단계에 걸친 두피·모발 케어 솔루션으로 두피 건강을 근본부터 개선하고 풍성한 볼륨감을 선사하는 제품. 두피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오틴·폴리페놀·두피탄력증진 특허 성분을 함유해 사용 4주 만에 머리 피부의 △ 탄력 △ 두피(헤어라인) 치밀도 △ 보습이 개선되는 안티에이징 효과를 볼 수 있다. 같은 사용 기간 동안 모발 탈락은 63.3% 감소해 탈모 증상이 완화되는 것도 확인했다. 이 제품은 스타일링에도 자신감을 북돋아준다. 헤어(뿌리)볼륨증진 특허 성분을 함유했고 사용 8시간이 지나도 뿌리 볼륨을 유지시킨다. 특히 높은 습도와 강한 바람, 모자 착용 시에도 볼륨을 지속할 수 있다. 모발단백질 결합 특허 성분과 피부단백질 결합 특허 성분을 첨가
샤넬이 ‘레 꺄트르 옹브르 버튼’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샤넬 스타일의 상징인 버튼에서 영감을 얻었다. 4가지색 아이섀도 팔레트에 샤넬 감성과 장식 미학을 담았다. 아이섀도 표면에 샤넬 버튼을 디자인해 세련미를 강조했다. 각 색상에 △ N°5 보틀 △ 까멜리아 △ 꼬메뜨 등 샤넬 대표 아이콘을 새겼다. 팔레트는 총 4가지로 나왔다. 매력적인 컬러가 눈가에 대담하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연출한다. ‘레 꺄트르 옹브르 버튼 마드모아젤’은 화사하고 생기 넘치는 컬러가 특징이다. 가브리엘 샤넬이 사랑한 행운의 상징 클로버, 꼬메뜨, 숫자 5 등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레 꺄트르 옹브르 버튼 꾸뛰르’는 샤넬 공방의 장인 정신을 나타낸다. 트위드‧퀼팅‧체인‧까멜리아로 장식했다. 이들 제품은 오늘(19일)부터 샤넬 뷰티 공식 온라인몰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판매된다. 9월 1일부터 전국 샤넬 뷰티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계절과 관계없이 자외선차단제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다양한 측면(자외선 차단 기능·발림성·피부 자극 등)에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오띠 시카 워터풀 선크림’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면서도 뛰어난 사용감을 실현, 주목받고 있다. 최근 새롭게 선을 보인 오띠 시카 워터풀 선크림은 이름 그대로 진정(CICA) 성분과 풍부한 수분감을 동시에 담아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민감해지기 쉬운 여름철 피부를 고려해 병풀잎수와 10중 히알루론산을 핵심 성분으로 함유, 자극 없이 산뜻하게 피부 진정을 돕는다. 한국콜마(제조사)의 UV 필터 안정화 기술을 적용해 자외선 차단 지속력을 강화했으며 UVA·B를 효과 높게 차단한다. 수분 에센스 타입으로 선크림 특유의 무거움과 백탁 현상 없이 빠르게 흡수돼 가볍고 촉촉한 사용감을 준다. 메이크업 전 단계에서도 밀림 없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일명 ‘화잘먹 선크림’(화장이 잘 받는 선크림)으로 불리면서 소비자 사이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수용성 자외선차단제를 적용한 신제형의 이 제품은 눈 시림 현상을 최소화했다. 안(눈) 자극 대체 테스트와 피부 자극 테스트를 모두 통과함으로써 민감성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해양 생
마이크로젠타스(대표 신세현)가 진행한 ‘병풀 유래 엑소좀(CICA-EV) 제형에 대한 인체 적용시험과 원료 기전 연구’가 SCI급 국제학술지 코스메틱스(Cosmetics, doi:10.3390/cosmetics12040135)에 실렸다. 이 연구는 고순도 엑소좀 분리·정제 기술을 적용했다. 병풀 유래 엑소좀(CICA-EV)을 피부에 적용한 결과 콜라겐 생성량이 약 2.37배(136.6%) 증가했다. 피부 콜라겐 분해 효소(MMP-1) 활성은 49.3% 억제했다. 이는 병풀 유래 엑소좀이 콜라겐 합성에 핵심 역할을 하는 COL1A1 발현을 유도한 결과다. 마이크로젠타스는 병풀 잎 유래 성분을 엑소필터(ExoFilter) 플랫폼을 통해 분리한 뒤 인체 적용시험을 실시했다. 인 비트로(in vitro·체외) 세포 실험은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에서, 인체 적용시험은 에이스피부임상연구소에서 수행했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병풀 유래 엑소좀의 모공·주름·수분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평균 모공 면적은 17.9%, 주름 깊이는 부위별로 7.8~18.8% 감소했다. 피부 수분은 7.9%, 피부 치밀도는 12.7% 향상됐다. 피부 자극 지수는 0.00으로 나타나 비자극성 판정을 받
라부르켓이 청량한 여름 해안가의 향기를 담은 ‘비치로즈 바디케어 컬렉션’을 출시했다. 비치로즈 핸드&바디워시, 바디로션, 핸드크림 세가지로 나왔다. 핸드&바디워시는 젤 제형으로 이뤄져 자극 없이 산뜻한 세정을 돕는다. 바디로션은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돼 여름철 데일리 보습에 적합하다. 핸드크림은 손에 가볍게 스며들면서도 피부를 보호하고 보습감을 전달한다. 무더운 계절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라부르켓은 이달 말까지 비치로즈 컬렉션을 15% 할인한다. 2개 이상 구매하면 비치로즈 일러스트가 담긴 한정판 파우치를 증정한다. 라부르켓(L:A BRUKET)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스웨덴 브랜드다. 2008년 스웨덴 서부 해안 마을 ‘바르베리’에서 탄생했다. 스웨덴 서해안의 혹독한 추위와 거친 자연에서 영감을 받았다. 전 제품은 청정해협의 자연 유래 성분을 엄선해 스웨덴에서 제조한다.
불가리가 옴니아 크리스탈린 핸드크림과 보디밀크 두 가지를 선보였다. 이들 제품은 불가리 여성향수 ‘옴니아 크리스탈린’에서 나온 첫 스킨케어 제품이다. 섬세한 향기와 풍부한 보습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맑고 은은한 향기와 불가리의 브랜드 감성이 어우러졌다. ‘옴니아 크리스탈린 핸드크림’은 향수와 같은 향을 담았다. 청량한 배와 상큼한 만다린 향으로 시작한다. 연꽃과 쟈스민으로 이어지며 세련되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마지막으로 샌달우드와 머스크가 포근함을 남긴다. 40ml 튜브 용기를 적용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옴니아 크리스탈린 모이스춰라이징 보디밀크’는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 수분과 영양을 전달한다. 샤워 후 몸에 산뜻하게 펴발려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불가리 퍼퓸 관계자는 “옴니아 크리스탈린 스킨케어 제품은 일상에서 향기를 친근하게 즐기도록 돕는다. 향수‧핸드크림‧보디밀크를 함께 사용하면 하루 종일 기분 좋은 향기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닥터지가 ‘오일 점증제를 포함하는 수중유형 자외선 차단용 화장료 조성물’ 특허를 출원했다. 이 조성물은 닥터지 피부과학연구소 연구진이 개발했다. 연구진은 우수한 자외선 차단력과 가벼운 사용감에 초점을 맞춰 기술 개발에 들어갔다. 일반적으로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아질수록 점증제‧유화제 함량이 늘어난다. 제형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이 경우 사용감이 무거워지는 현상이 단점으로 꼽혔다. 닥터지 연구진은 물속에 기름이 들어있는 수중유형(O/W) 제형에서 오일 부분에 점증제를 적용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 자외선 차단 효과 △ 제형의 안정성 △ 산뜻하고 가벼운 사용감 등을 두루 구현했다. 닥터지는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 ‘브라이트닝 업 선 플러스’ 등으로 선케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특허 출원 조성물을 활용한 신제품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정현 고운세상코스메틱 피부과학연구소 팀장은 “한국의 자외선 차단제가 세계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실용적이면서 효능이 우수한 자외선 차단제를 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닥터지가 ‘오일 점증제를 포함하는 수중유형 자외선 차단용 화장료 조성물’ 특허를 출원했다.
글로벌 화장품 ODM 전문기업 코스맥스가 병·의원 시장 본격 진출을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세계 최초로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의료기기에 대해 우수 화장품 제조·품질관리 기준(GMP) 인증을 획득하면서다. 코스맥스는 이번 인증 획득을 토대로 병·의원용 제품 개발을 확대할 방침이다. 코스맥스는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소재 ‘언토피놀’(Untopinol™)을 탑재한 MD크림(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에 대해 의료기기 GMP 적합 인정을 획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코스맥스는 이미 지난해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을 이용해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지 않는 MD크림을 상용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버드대 의과대학과의 공동 연구 결실 코스맥스는 이번 미국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과 공동 연구를 통해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성분이 민감성 피부에 미치는 개선 효과와 작용 기전을 규명했다. 코스맥스가 개발한 MD크림의 주 성분 언토피놀은 항노화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필러스틴‘(Fillerstin™)에서 문제성 피부 질환에 효과적인 물질을 극대화해 배양한 소재다. 언토피놀 MD크림은 스테로이드 성분 기반인 기존 제품들과 부작용 우려 없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 언
닥터지가 패션 브랜드 마스마룰즈가 만든 화장품을 무신사 뷰티에 선보인다. 닥터지×마스마룰즈 화장품은 ‘내 스타일과 피부는 내가 정한다’(My Style & Skin, My Rules)를 주제로 삼았다. 건강한 생활과 피부를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해 탄생했다. 제품은 △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크림+스트랩 파우치 △ 레드 블레미쉬 히알시카 수딩세럼+스트랩 파우치 △ 레드 블레미쉬 수딩크림 듀오+글리터 짐색 등 세가지로 구성했다. 닥터지는 오늘(11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무신사 라이브’를 열고 마스마룰즈 크로스백과 닥터지 수딩크림 견본품을 추가 증정한다.
(주)에이치피앤씨(대표이사 김홍숙)가 운용하는 더마 테라피 브랜드 테라비코스가 신제품 ‘차콜 엔자임 워싱 파우더’를 출시했다. 이번에 발매한 신제품은 지난 1999년 첫 선을 보인 ‘엔자임 워싱 파우더’ 이후 26년 만에 선보이는 첫 라인 업 제품. 민감 지성 피부를 위한 맞춤형 처방을 적용한 것이 특징. 국내산 평창 참숯과 모공 케어 특허 성분 ‘Anti-Sebum P’를 함유해 △ 블랙헤드 26.1% △ 피지 95.31%의 개선 효과를 나타냈다. 파파인과 프로테아제 이중 효소 성분을 통해 단 1회 세안 만으로도 각질이 90.27% 개선되는 효과를 임상 시험을 통해 입증했다. 약산성 처방을 적용하고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점도 눈에 띈다. 여기에 테라비코스의 독자 기술 ‘2X 듀얼 그래뉼 블렌딩 기술’(2X Dual Granule Blending)을 통해 △ 블랙 그래뉼은 피지와 노폐물을 강력하게 흡착하고 △ 화이트 그래뉼은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주는 이중 기능을 구현해냈다. 테라비코스 관계자는 “지난 26년간 엔자임 워싱 파우더를 사랑해 준 고객에게 보답하고자 오리지널의 정체성은 유지하면서도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