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여성청결제 브랜드 질경이(대표 최원석)가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남성청결제 라인을 새롭게 개발해 선보였다. 지난 10일 롯데홈쇼핑채널을 통해 첫 선을 보인 ‘매너맨 워시 젤 바이 질경이’는 증가하는 그루밍족을 겨냥한 남성청결제다. 이 제품은 ‘남자가 깨끗해야 여자가 건강하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응원하는 질경이의 브랜드 철학 아래 탄생했다. 습하고 밀폐된 환경에 놓여 예민해진 시크릿 존 피부를 촉촉하게 관리해 당당하고 매너 있는 남성이 되자는 의미를 제품 이름에 담아냈다. 질경이의 노하우가 결집해 탄생한 이 제품은 젤 타입의 워시형 남성청결제. 흔히 시크릿 존이라 불리는 남성의 M존 피부 보습 개선과 온도 감소, 냄새 완화에 도움을 준다. 매너맨 워시 젤 바이 질경이는 수분 공급을 돕는 3중 히알루론산과 피부보호 조성물 특허성분BSASM, 오크라열매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에 보습을 부여한다. BSASM은 병풀 추출물·호장근뿌리 추출물·황금 추출물·로즈마리잎 추출물 등 9가지 성분들을 배합, 피부 자극을 진정시킨다. 미국 농무성 USDA 유기농 인증을 받은 페퍼민트잎 추출물과 자일리톨 성분을 포함해 피부 쿨링을 돕는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오늘(11일) 호주 시드니 웨스트필드 쇼핑센터 내 플래그십스토어를 열었다. 지난 12월 이래 호주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6호점까지 오픈, K-뷰티 입지를 넓혀온 이니스프리가 호주 내 첫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한 것. 시드니 플래그십스토어는 한층 업그레이드한 인테리어로 자연주의 콘셉트를 진정성 있고 꾸밈없이 보여준다. 시드니 플래그십스토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도 준비했다. △ 최신 K-뷰티 트렌드와 팁을 보여주는 큐레이션 존 △ 이니스프리 공병수거 캠페인을 알리는 리사이클링 존도 기획했다. 특히 호주에서 수거한 공병은 글로벌 친환경 기업 테라사이클과 함께 업사이클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아름다운 제주 자연에서 영감 받은 제주 라운지도 호주 소비자에게 압도적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다. 이니스프리는 오픈을 기념해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선착순 고객 1천500명에게 한정판 에코백과 베스트셀러로 구성한 키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고객이 매장에서 경험하는 모든 면에서 쇼핑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자연주의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호주 내 밀레니얼 소비자들은 플래
올리브영이 7월 12일 ‘말랄라의 날’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 동안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 위크를 진행한다. 말랄라의 날은 UN이 2014년 최연소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여성 인권 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의 뜻을 기리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이 회사는 캠페인 기간 구매 고객에게 핑크영수증을 발행한다. 핑크영수증 금액 가운데 일정액을 베트남 소녀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원한다.올리브영은 기부금 1억원 조성을 목표로 삼고 캠페인을 널리 알려나갈 예정이다.올리브영 전국 매장에 베트남 소수민족 소녀 장티 수아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소개한다. 또 공식 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서 소녀들을 응원하는 SNS 행사를 연다.회사 관계자는 “핑크영수증은 소녀의 핑크빛 미래를 상징한다”며 “일상의 작은 행동이 모여 큰 나눔의 가치를 창출하는 기부문화가 정착되도록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윤천성)과 사단법인 남북하나개발원(이사장 노희창), 그리고 (주)HL엘프라퍼티·KDS에듀포럼(대표 박춘성)가 K-뷰티를 통한 글로벌 동반성장을 모색하는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9일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대강당에서 진행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이들 세 곳은 △ 글로벌 뷰티CEO 최고위 과정과 교육 콘텐츠 공동 연구·개발·운영 △ ASEAN과 글로벌 뷰티 인재 교류 △ 한국-말레이시아 간 K-뷰티 학술교류 △ 새터민의 글로벌 인재화 등에 합의하고 이를 위한 노력을 함께 기울여 나아가기로 선언했다. 남북하나개발원은 전국 25곳의 지부를 두고, 남북한 문화 차이를 이해하고 통일을 대비하는 자세로 남북 차이를 민간 차원에서 해소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노희창 이사장은 “협약 체결을 통해 새터민도 당당히 대한민국 글로벌화의 일원으로 세계화에 큰 힘을 보태게 될 것”이라고 밝히고 “우수한 콘텐츠와 한민족의 위대함을 세계 방방곡곡에 알리는 큰 발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윤천성 원장 역시 “오늘의 협약은 새터민을 넘어 한민족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전파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한민족의 아름다움을 세계화
(주)코이코(대표 김성수)가 아세안 지역 최고의 뷰티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베트남에서 ‘아시아뷰토피아 베트남뷰티웰니스엑스포’(이하 베트남뷰티엑스포)를 (주)퍼스트파운데이션컴퍼니(대표 김요셉) 등 6곳의 기업들과 공동 주최한다. 오는 11월 2일과 3일, 이틀간 호치민시 아도라센터에서 열리는 베트남뷰티엑스포는 실질적인 시장개척을 모색하고 있는 국내 화장품·뷰티기업에게 베트남 현지 진성 바이어와의 매칭에 초점을 두는 한편 SNS 뷰티인플루언서를 지원하는 등 지금까지의 일반적인 화장품·뷰티전시회와의 차별화를 내세우고 있다. (주)코이코와 주관사 (주)퍼스트파운데이션컴퍼니는 지난 10일 라마다서울호텔(강남구 삼성동 소재) 신의정원 컨벤션센터에서 베트남뷰티엑스포 공동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행사 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돌입했다. 베트남뷰티엑스포가 내세우고 있는 차별화 지점은 단순한 화장품 전시회 성격을 뛰어넘어 범아시아 미인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미스아시아어워즈’를 조인트 이벤트로 함께 개최함으로써 참여 기업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의 관심까지 한 곳으로 모을 수 있다는 것. 여기에 갈수록 그 중요성과 파급력이 커지고 있는 뷰티 인플루언서 마케
화장품 연구개발·제조생산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박은희)의 코스메카차이나 저장성 핑후공장이 이달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코스메카차이나는 지난달 28일 CFDA(중국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로부터 저장성 핑후공장의 화장품 생산허가를 취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2013년 장쑤성 쑤저우법인을 설립, 중국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어 2016년 광저우 포산에 두 번째 법인을 설립했다. 핑후공장은 코스메카코리아의 세 번째 법인 코스메카차이나의 생산시설로 코스닥 상장을 통해 공모한 자금을 투자해 신축했다. 연 1억5천만 개의 생산능력을 보유한 핑후공장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현지 고객사의 주문량을 소화할 수 있는 대량 생산 시스템을 갖췄다. 특히 고객의 요구 조건에 맞춰 빠르게 전환할 수 있는 유연한 생산 공정과 라인을 완비해 생산 안정화는 물론 품질 경쟁력도 확보했다. 중국 고객사가 대다수 분포한 상하이와 주요 온라인 기업이 모여있는 항저우로부터 각각 1시간 거리에 위치해 납기 대응에 유리한 지리적 이점도 큰 장점으로 꼽힌다. 중국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박선기 부사장은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생산 경쟁력은 물론 R&
(주)이지함앤코의이지함 스팟케어(리뉴얼)가 짧은 기간 안에 주목할 만한 판매실적을 올리며 성가를 높이고 있다. 이지함피부과의 25년 피부전문 노하우를 그대로 담아 지난 2월 리뉴얼 출시한이지함 스팟케어(3종)가 효과적인 단계별피부 케어를 가능케함으로써 피부 고민을 가지고 있는 소비자에게 적극 소구하고 있는 것. 이지함스팟케어는 단계별피부 케어를 할 수 있도록 설계해 기존 관련 제품보다 효과적이다. △ 첫 번째 단계로 클렌징의 핑크원 △ 두 번째 민감성 피부 집중 스팟 케어의 블루원 △ 마지막피부 진정의 그린원으로 구성했다. 각 단계별로 꾸준히 사용하면민감한 피부를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선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스팟케어 블루원과 함께민감한 피부에 좋은 일명 ‘이별세럼’(피부 트러블과의 좋은 이별이라는 의미)이라 불리는 ‘슈퍼릴리프 라인’도 함께 사용하면 배가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도 판매하고 있는이지함 스팟케어는 최근 2개월 동안 특별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지 않은 가운데 입소문 만으로도 8만병 이상 판매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 중국 화장품 유통 파트너 HLB 파워를 통해 중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폐기하던 녹차 부산물에서 기능성 생리 활성 물질을 효율적으로 제조하는 신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 ‘녹색기술인증’을 받았다. 녹차는 체지방 감소·항산화·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 활용하고 있다. 반면 건강기능식품에 주로 사용되는 카테킨 등의 유효 성분을 추출한 이후 남은 녹차 부산물은 대부분 매립하거나 소각, 폐기하는 상황이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지난 2016년부터 이어온 연구를 통해 카테킨을 추출하고 폐기하는 녹차 부산물에서 생리 활성 기능 성분 녹차 다당을 추출하고 1차 추출을 마친 부산물로부터 다시 녹차 식이섬유를 생산하는 기술을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한 것. 이 기술이 ‘녹차 추출 잔사로부터 생리활성을 지닌 기능성 녹차 소재 제조 기술’. 이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기존 녹차 추출물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90% 이상 감소시킬 수 있었으며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저에너지 공정을 통해 환경 유해 영향을 최소화했다. 추출한 녹차 다당과 녹차 식이섬유는 건강기능식품의 고부가가치 원료로 활용할 수 있다. 관련 기술은 국제학술지 ‘푸드&am
“매너가 남자를 만든다” 질경이가 남자의 매너를 완성하는 남성청결제를 출시하고 그루밍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질경이가 오는 10일(수) 롯데홈쇼핑에 남성청결제 ‘매너맨 워시 젤 바이 질경이’를 론칭한다. 매너맨 워시 젤 바이 질경이는 ‘남자가 깨끗해야 여자가 건강하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응원하는 질경이의 브랜드 철학을 반영했다. 남성 시크릿존은 습하고 밀폐된 환경에 노출돼 예민해지기 쉽다. 이를 촉촉하고 청결하게 관리해 당당하고 매너 있는 남성이 되자는 의미를 포함했다. 이 제품은 젤 타입의 워시형 보습 클렌저다. 남성의 M존 피부에 보습감을 전달하고 온도 감소와 냄새 완화에 도움을 준다. 수분 공급을 돕는 3중 히알루론산과 피부 보호 조성물 특허 성분 BSASM, 오크라열매 추출물이 들어있다. BSASM은 병풀‧호장근뿌리‧황금‧로즈마리잎 추출물 등 9가지 식물 성분을 배합했다. 복합 자연 유래 성분이 피부를 진정시킨다. 또 미국 농무성 USDA 공식 유기농 인증을 받은 페퍼민트 잎 추출물과 자일리톨 성분을 포함해 피부에 쿨링감을 제공한다. 라벤더‧자몽껍질‧로즈우드‧유향나무‧편백 오일을 넣어 산뜻하고 청량한 향기를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지난 7월 6일 서울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제10회 세븐에이트 데이 행사를 열고 어르신 230여명에게 염색 봉사를 실시했다. 이 회사는 염모제 브랜드 세븐에이트의 숫자 7과 8을 따서 7월 8일을 세븐에이트 데이로 정했다. 이번 세븐에이트 데이에는 동성제약 염색봉사단과 임직원 118명이 따뜻한 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도봉구청 복지정책과 직원 28명도 참여해 10주년을 맞은 봉사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염색 서비스를 받은 도봉구 어르신들은 “염색을 하니 한층 젊어진 느낌이다” “염색하는 동안 손자·손녀 같은 직원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마음이 훈훈해졌다”고 전했다.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는 “20여년 역사를 지닌 염색봉사단은 한달에 한번 지역 복지관‧단체 등을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염색봉사를 통해 몸과 마음이 함께 젊어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동성제약과 도봉구의 아름다운 동행이 오래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국내 1위 마스크 팩 전문 제조업체 (주)씨엔에프(대표 추봉세)가 지난해 8월 헤어연구소를 오픈한데 이어 헤어·보디 제품의 생산 시설을 완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작업을 마쳤다. 지난 해 ISO·CGMP 기준 적합시설로 본사·공장을 완공한 씨엔에프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적합한 품질 불량을 제로화하는 ‘SAS’(Smart Automation System)를 도입, 최고의 생산 자동화율을 자랑한다. 실시간으로 생산정보와 물품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 POP(Point of Production System)를 구축, 활용하고 있으며 제품의 설계·제조·포장·보관·출하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서 국제적 품질 요구사항에 적합한 품질경영시스템을 적용, 최고 수준의 생산 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헤어&보디 제품 생산을 위한 최신 자동화 설비를 갖추면서 월 50만개 이상 분량의 생산 능력도 갖췄다. 이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품질의 제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적기에 지속적인 공급이 가능해졌다. 시설완비와 함께 헤어&보디연구소의 조직 세팅을 마치고 씨엔에프만의 포뮬러 개발에 힘을 쏟고
리더스코스메틱(대표 김진구)이 지난 5월 말 경기 안성 아쿠아공장에서 재한 중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투어를 실시했다. 이 회사는 왕홍으로 활동하는 유학생 4명을 초청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마스크팩 생산 공정을 확인하고, 주요 제품을 전시한 쇼룸을 둘러봤다. 개인별 마스크팩을 만드는 행사도 진행했다. 리더스코스메틱 피부 연구원의 피부 타입 진단과 개인별 성분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마스크팩 제작 기회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회사 관계자는 “아쿠아공장 팸투어를 확대해 투명한 제조 공정과 브랜드 철학을 공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