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말론런던이 3월 27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매장에선 ‘센티드 메멘토 컬렉션’(Scented Mementos Collection)을 소개한다. 영국 구제시장에서 발견한 소품에서 영감을 받았다. 향기로운 순간으로 데려다 줄 코롱 4종과 양초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인 ‘머스크 메멘토 코롱’은 맑고 편안한 향을 선사한다. 부드러운 머스크와 알데하이드가 어우러졌다. ‘진저 비어 코롱’은 생동감 넘치는 우디 향을 제공한다. 생강·시나몬·오크가 신선하고 따뜻한 향을 전한다. △ 에메랄드 타임 코롱 △ 패시플로라 코롱 △ 던 머스크 캔들도 만날 수 있다. 조말론런던 측은 “영국 앤티크숍처럼 팝업매장을 꾸몄다. 센티드 메멘토 컬렉션을 오감으로 체험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는 공간이다”고 전했다.
한국‧베트남 간 뷰티&헬스 산업의 공동 연구 기반이 마련됐다. 한국화장품미용학회(회장 지홍근)가 2월 20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진월드연구소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뷰티&헬스 분야의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며 상호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이날 화장품미용학회는 진월드연구소(대표 응우옌 반 트레‧Nguyen Van Tre)에서 특강을 열고 다양한 논문을 발표했다. 모상현 화장품미용학회 편집위원장은 뷰티&헬스 산업 발전 전략을 제안했다. 한국과 베트남 간 유기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 화장품산업의 성장을 이끈다는 목표다. 나아가 한국과 베트남의 산학협력과 공동 학술 활동을 바탕으로 뷰티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화장품미용학회 임원진인 △ 김주덕 고문(성신여대 뷰티융합대학원 원장) △ 조선영 부회장(열린사이버대학 학과장) △ 모상현 편집위원장(바이오에프디엔씨 대표) △ 한지수 부회장(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학과장) △ 박초희 이사(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교수) △ 황선희 이사(성신여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더마펌이 이스타항공과 에어프레미아 국제선 기내 면세점에 입점했다. 입점 품목은 △ 더 펩타이드 링클 세럼 △ 더 펩타이드 퍼밍 크림 △ 에이지 리바이빙 어드밴스드 넥 크림 등이다. 더마펌은 슬로우에이징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기내 판매용으로 선정했다. 얼굴뿐만 아니라 목주름까지 관리하는 안티에이징 제품 3종이다. 이 회사는 5월까지 더 펩타이드 제품 구매 시 ‘수딩 리페어 R4 트래블 키트’를 증정한다. 설윤복 더마펌 중국 & 면세영업담당 부사장은 “내외국인에게 더마펌 펩타이드 화장품을 널리 알리겠다. 면세 유통망을 확장해 글로벌 더마 브랜드로 성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더마펌은 에어서울·티웨이항공 기내 면세점에 입점했다. 중국 하이난 하이뤼 면세점 뷰티관에진출했다.
듀이트리가 오늘 주문하면 내일 도착하는 ’듀윙배송’을 도입한다. 듀윙배송은 평일 18시 이전 결제 시 다음날 제품 도착을 보장하는 서비스다. 듀이트리 공식 온라인몰과 네이버‧카카오 톡스토어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제품 상세 페이지와 주문서 등에서 듀윙배송 적용 여부를 확인 가능하다. 듀이트리는 이달 10일까지 어반 쉐이드 수분 선·톤업 선을 듀윙배송한다. 이달 말까지 구매고객에게 클렌징 밀크 견본품을 증정한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픽 앤 퀵 투윅스 너리싱 마스크 본품을 선물한다. 듀이트리 관계자는 “빠른배송 서비스가 뷰티업계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듀잉배송을 운영한다.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로레알이 에티스피어재단이 주최하는 ’2024 세계 최고 윤리 기업‘에 15년 연속 선정됐다. 로레알은 ‘세상을 움직이는 아름다움’을 기업 철학으로 삼았다. 정직·존중·용기·투명성 등 네가지 분야에서 우수한 윤리 문화를 구축했다고 평가 받았다. 이 회사의 주요 윤리 정책은 △ 글로벌 최고윤리책임자(Chief Ethics Officer)와 국가별 윤리담당관 지정 △ 매년 글로벌 CEO와 전세계 임직원이 윤리에 대해 이야기하는 ‘윤리의 날’(Ethics Day) 운영 △ 익명으로 윤리에 대해 제보하는 스피크업(Speak Up) 정책 시행 △ 책임 있는 AI 원칙 제정 등이다. 에티스피어재단은 윤리 지수를 바탕으로 윤리 기업을 선정한다. 윤지 지수는 △ 윤리 문화 △ ESG 관행 △ 준법 프로그램 △ 다양성·공정성·포용성 등을 포함한다. 올해는 세계 20개국의 기업 136곳을 윤리기업으로 정했다. 에리카 사몬 번(Erica Salmon Byrne) 에티스피어 최고전략책임자(CSO)는 “기업의 윤리·준법·지배구조 등을 평가해 윤기기업을 뽑는다. 로레알은 강력한 윤리·청렴 문화가 경쟁력임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소셜벤처 슬록(대표 김기현)이 ‘케이-서스테이너블 일대일 상담회’를 운영한다. ‘케이-서스테이너블 일대일 상담회’는 클린뷰티와 지속가능뷰티를 추구하는 기업‧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브랜드사‧유통사‧제조사‧협회‧단체‧커뮤니티 등은 사전 예약을 거쳐 참여할 수 있다. 슬록 지속가능검증센터 홈페이지나 구글폼(https://forms.gle/LKjhfSepA3QSY9Ux8)에서 신청 가능하다. 케이-서스테이너블(K-Sustainable)은 화장품의 지속가능성을 제3자가 검증하는 제도다. 슬록은 환경‧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화장품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한다.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 검증확인서와 보고서를 제공한다. 슬록은 일대일 상담을 열고 글로벌 클린뷰티 시장 동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지속가능 뷰티에 대한 해외 마케팅 사례도 소개한다. 나아가 특허기술을 접목한 탄소발자국 산정 프로그램을 시연한다. 지속가능 뷰티 마케팅 서비스인 케이-서스테이너블을 활용한 협업 방안도 제안한다. 김기현 슬록 대표는 “2월 지속가능뷰티 마케팅 세미나를 세차례 개최했다. 클린뷰티를 추구하는 브랜드사와 OEM‧ODM사‧유통업체 60여곳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세미나 참
K-뷰티, K-팝, K-푸드. 그 다음은? ‘K-네일’이다. 쌀알을 젓가락으로 집는 나라 한국은 네일아트 종주국으로 꼽힌다. 손기술 좋은 한국인들은 1cm 캔버스에서 기술 경쟁을 펼치며 초격차 네일 기술력을 확보했다. ‘드라이 매니큐어’(붙이는 네일아트) 특허기술을 확보한 착한네일(대표 서동태)이 글로벌 뷰티기업 코티와 손잡고 세계시장에 진출한다. 미국 코티사가 2월 29일부터 3월 1일까지 방한해 착한네일과 공동 사업방안을 논의했다. 코티 마케팅 이사와 아시아 지역 생산 총괄이사는 착한네일 본사‧공장을 방문해 제품‧기술 경쟁력을 확인했다. 코티는 2월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시티호텔에서 착한네일과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착한네일의 대표 품목인 ‘드라이 매니큐어’를 해외시장에 효율적으로 공급하는 전략을 수립했다. 이어 코티는 3월 1일 착한네일 청주공장을 방문했다. 청주 국가산업단지 내 착한네일 생산공장을 점검하며 우수한 네일아트 제조 기술력을 확인했다. 착한네일은 친환경 드라이 매니큐어 개발에 성공한 기업이다. 미국 인코코에 이어 세계 두 번째다. 착한네일이 선보인 붙이는 매니큐어는 한국‧미국 특허를 획득했다. 드라이 매니큐어는 목화솜에서 추출한 니트로셀룰
한국화장품수출협회가 3월 25일 오후 2시 ‘2024년 제1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이경민 이와세코스파한국 본부장이 3대 신임회장으로 취임한다. 이어 2023년 사업실적을 보고하고, 2024년 사업계획을 발표한다. 3기 회장과 운영진도 소개한다. 3기 운영진은 △ 박진영 명예회장(코스메랩) △ 권태흥(홍보‧CNC뉴스) △ 함서영(중국‧나인비크) △ 노석지(상품개발 기획‧인핸스비) △ 백지훈(임상‧더마프로) △ 임동훈(해외‧넥스트팬지아) △ 이재준(관세) △ 허찬우(국내 법률·제도) △ 백아람(해외 인플루언서 마케팅‧누리하우스) 등이다. 사업발표회에선 △ AI 글로벌 제조 플랫폼(임동훈 넥스트팬지아 대표) △ 글로벌 인플루언서 활용 해외 마케팅(백아람 누리하우스 대표) 등을 설명한다. 이경민 화장품수출협회 신임회장은 “25일 총회를 열고 3기 운영진과 전개할 사업을 발표한다. 화장품 브랜드·제조·원료·부자재 기업이 해외 수출을 확대하도록 기반을 마련할 전략이다. 회원사 의견을 반영해 발전적인 사업모델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청 : https://url.kr/bzpovf(장소 추후 공지).
눈에 보이는 피부 변화를 선사하는 고효능 스킨케어 브랜드 아이오페가 전문의 그룹과 함께 ‘슬로우에이징’을 주제로 한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했다. ‘아이오페 클리니컬 랩 마스터 클래스’라는 이름의 강연은 오늘(6일) 아모레퍼시픽 용산 본사에서 열렸다. 아이오페 브랜드 자문을 맡고 있는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와 서울 모델로 피부과 안지수 원장이 ‘가속 노화의 시대에 느리게 나이 드는 법(슬로우에이징)’에 대해 전문지식을 함께 나눴다. 아이오페는 지난 1996년부터 ‘아이오페 클리니컬 랩’(IOPE Clinical Lab)을 통해 우리나라 여성의 피부에 대해 연구해 왔다. 이를 통해 에이징 케어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전문가 그룹의 연구와 기술을 집약한 고효능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안했다. 현재도 이번 강연에 나선 정희원 교수·안지수 원장을 비롯해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한현호 교수·서울 멘드의원 윤원영 원장 등의 자문 교수·전문 연구원들과 함께 피부부터 라이프스타일에 이르는 전방위 에이징 케어 연구를 기반으로 한 혁신성 높은 안티에이징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오늘 진행한 마스터 클래스는 아이오페가 연구한 슬로우에이징 관련 전문 지식을 고객들과 나누기 위해 기획
화장품 연구개발·제조생산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화장품 유사 처방 검색 시스템과 그 방법’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코스메카코리아 기술연구원은 “화장품 처방 적합성 검증과 개발 기간 단축을 위한 핵심기술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화장품 처방 검색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통상 화장품 신규 개발은 △ 개발 제품에 대한 처방 기획 △ 실험을 통한 적합성 검증 단계를 거친다. 코스메카코리아의 이번 인공지능 기반 처방 검색시스템은 실제 처방에 앞서 기존 실험 처방 중 유사도가 높은 것을 검색해 △ 과거 이력 △ 제조 과정 △ 물성 △ 충전 △ 포장 △ 클레임 이력 등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다. 타깃 제품의 적합한 처방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안해 신제품 개발 기간을 단축시키는 동시에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면서도 제품 수(SKU·Stock Keeping Unit)를 확대하는데도 용이하다. 코스메카코리아 기술연구원은 “기존 연구개발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빠르게 파악하고 연구(실험) 노트의 활용도를 높여 처방 구현의 효율화를 실현했다”며 “연구원 업무 숙련도에 따른 실험 처방의 구현성 차이를 보완할 수 있어 처방에 대
에이지투웨니스가 5일 베트남 호찌민 JW메리어트호텔에서 ‘AGE20’S 여성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3월 8일 국제 여성의 날을 기념해서다. 베트남에서 여성의 날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여성의 사회 기여를 인정하고 감사를 표하는 날이다. 에이지투웨니스는 여성의 날 행사에 베트남 브랜드 모델 ‘응우옌 툭 투이 티엔’(Nguyen Thuc Thuy Tien)을 초청했다. 뷰티 인플루언서와 유통 관계자 150여 명도 참석했다. 이날 에이지투웨니스는 피부를 화사하게 표현하는 베이스 메이크업을 시연했다. ‘오리지널 에센스 팩트 EX’를 활용해 쿨링‧진정‧미백 관리법을 알려줬다. 이어 마케팅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투이 티엔 토크쇼 등을 진행했다. 에이지투웨니스는 2019년 베트남에 진출했다. 베트남 유통 플랫폼 ‘하사키 뷰티앤스파(Hasaki Beauty & Spa)와 온라인몰 쇼피 등에 입점했다. 2022년 베트남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라이브 커머스를 시작했다. 지난해 틱톡‧쇼피 내 라이브 커머스를 강화했다. 오리지널 에센스 팩트 EX는 1월 틱톡 컨실러‧파운데이션 부문에서 주간 판매 1위에 올랐다. 에이지투웨니스 측은 “베트남 소비자와 소통하며 브랜드를 알려
마녀공장이 ‘아워 비건’을 새롭게 선보인다. 아워 비건(our vegan)은 2021년 출시한 클린뷰티 브랜드다. 프랑스 이브(EVE) 비건 인증과 미국 PETA의 크루얼티 프리 인증을 받았다. 마녀공장은 아워 비건의 브랜드와 디자인을 개선했다. ‘함께하는 우리의 비건 라이프’를 주제로 BI와 브랜드 색상을 변경했다. 브랜드 로고에 연결감을 주는 서체를 적용해 공생의 가치를 나타냈다. 아울러 퍼플‧그린‧옐로우를 브랜드 대표 색으로 삼았다. 이들 색상은 △ 편견과 경계를 넘어 ‘함께의 가치’를 담은 ‘퍼플’ △ 비건의 미래인 자연을 닮은 ‘그린’ △ 일상을 즐거운 놀이로 채우는 ‘옐로우’ 등을 뜻한다. 마녀공장은 아워 비건 제품 패키지에 세 가지 브랜드 컬러를 사용했다. 시각장애인용 점자 표기를 더했다. ‘누구에게나 편안한 컨셔스 뷰티’로 다가가기 위해서다. 아워 비건의 변화를 알리는 첫 제품은 어성초 토너‧에센스‧크림이다. 이들 제품은 지속 가능한 성분과 제조공정으로 만들었다. 어성초 잎‧줄기‧꽃 추출물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속건조를 해결한다. 에너지 소비량과 탄소배출량이 적은 공법을 활용했다. 아워 비건 관계자는 “윤리적인 원료와 생산방식을 통해 비건뷰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