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코스메틱이 착한 소비 열풍에 발맞춰 친환경 경영에 나섰다. 이 회사는 마스크팩 시트에 목화씨 둘레의 솜털을 가공한 자연 소재 섬유 ‘뱀리제’를 적용했다. 뱀리제 시트는 최근 생분해 인증을 획득해 폐기 후 불필요한 쓰레기를 남기지 않는다. 이 시트는 △ 인솔루션 아쿠아링거 스킨 클리닉 마스크 △ 스텝솔루션 샤이닝 이펙트 마스크 등에 사용한다. 수분 보유력이 높은 시트가 피부에 풍부한 보습감을 전달한다. 리더스코스메틱이 지난 달 새롭게 선보인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라보티카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추구한다. 환경을 훼손하지 않는 생산 공정을 마련했다. 라보티카 모든 제품에 FSC 인증 지류로 만든 패키지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FSC(산림관리 협의회, Forest Stewardship Council) 인증 지류란 생산‧제작‧가공‧유통 과정에서 산림과 생태계를 위한 10가지 원칙과 친환경 기준 56개를 지켜 생산한 종이를 말한다. 회사 관계자는 “천연 유래 성분과 자연 친화적 제조 공법을 바탕으로 친환경 경영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리브영이 여름맞이 행사를 마련했다. 오늘(14일)부터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파우치 2천원에 판매한다. 디자인 브랜드 ‘라잇트리’(Lightree)과 만든 파우치는 네온 색 디자인에 재생 가능한 소재(TPU)로 제작했다. 습한 더위에도 끈적이지 않는 재질에 생활 방수 기능을 더해 실용성을 높였다. 올리브영은 파우치 구매 고객에게 바캉스 체험 키트도 추가 증정한다. 에센스‧크림‧마스크팩‧ 클렌징‧헤어 트리트먼트‧구강용품 등으로 구성했다. 다채로운 여름 뷰티 아이템을 제안하는 컬러대전도 연다. 올리브영은 16일까지 포인트 메이크업 연출을 위한 립 제품과 헤어스타일 변신을 도울 염모제 등을 최대 70% 할인한다. 참여 브랜드는 △ 클리오 △ 페리페라 △ 코드 △ 라카 △ 로레알 △ 모레모 케라틴 △ 이지엔 △ 미쟝센 △ 프레쉬라이트 등이다.
애경산업 루나가 오늘(14일) AK& 홍대점 2층에 체험형 매장 루나 시그니처를 선보인다. 루나 시그니처는 ‘뷰티 내비게이터, 루나’(Beauty Navigator, LUNA)를 주제로 삼았다. ‘가장 나다운 아름다움을 찾아주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 매장은 △ 데이트 존 △ 오피스 존 △ 클럽 존 등 3가지 콘셉트로 구성했다. 고객이 TPO(Time, Place, Occasion)에 맞는 메이크업을 할 수 있도록 꾸몄다. 애경산업은 매장 오픈을 기념해 메이크업 쇼와 샘플 행사 등을 연다. 오늘 오후 6시 뷰티 유튜버 라뮤끄가 여름 메이크업 트렌드를 소개할 계획이다. 이달 말까지 매주 목‧금‧토요일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메이크업 리터치 서비스를 진행한다. 루나 관계자는 “홍대‧연남동을 찾는 이들은 데이트 커플이나 회사원, 클럽족이 많다. 이들이 언제든지 매장을 편하게 방문해 루나를 사용해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남성 화장품 브랜드 스웨거(SWAGGER)가 10주년을 맞아 모델 지오와 함께 한 2019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난 젊고 섹시하고 성공한 남자다’라는 판타지를 담은 ‘YOUNG, SEXY, AND SUCCESSFUL’을 주제로 내세웠다. 캠페인 화보와 영상에 스웨거만의 섹시함에 젊고 시크한 느낌을 더했다. 지오와 서양 여성 모델이 포즈를 취한 화보는 스웨거의 관능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드러낸다. 스웨거는 올리브영과 세븐일레븐 약 1만개점에서 판매한다. 현재 스웨거 공식 온라인몰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2019 #SWAGGERYSS캠페인 공개 기념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캠페인의 모델로 선정한 지오는 일반 남성이 쉽게 따라 하고, 닮고 싶은 이미지를 지녔다. 탐나는 남자 지오의 매력적인 모습을 담은 영상과 비주얼로 스웨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널리 소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토니모리가 지난 10일 NGO 단체인 지파운데이션에 2억 원 상당의 화장품 6,000여 개를 기부했다. 저소득층 청소년과 미혼모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지파운데이션은 소외 계층을 후원하는 국제개발협력 NGO 단체다. 토니모리의 기증품은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미혼모시설 등 복지시설에 제공된다. 회사 관계자는 “저소득 여성들은 화장품 구입에 부담을 느낄 수 있다”며 “이들을 돕기 위해 여름용 선케어 아이템과 더 촉촉 그린티 젤 크림, 립 틴트, 섀도우 등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스위스 내추럴 뷰티 브랜드 벨레다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진출했다. ‘벨레다’(WELEDA)는 100여년 동안 자연을 연구해온 뷰티 브랜드다. 천연 성분에 자연의 지혜를 더해 피부를 건강하게 가꾸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유럽 오가닉 인증기관인 NATRUE의 인정을 받아신뢰를 확보했다. 벨레다는 해외 직구템으로 유명한 치약부터 다양한 제품을 한국에 순차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지난 11일 공식 홈페이지(www.weledakorea.kr)를 열고 제품 정보와 판매처 등을 소개하고 있다. 벨레다는 현대백화점 목동점‧미아점에 입점했다. 주요 백화점의 온라인몰과 소셜커머스 사이트와 오픈마켓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하이코 바스(Heiko Barth) 벨레다 아시아 지사장은 “한국 뷰티시장은 날로 발전하고 있다. 소비자 또한 트렌드에 빠르다. 아시아 최초로 한국을 선택한 이유다.“라고 밝혔다.
㈜더마펌(대표 차훈)은 지난달 23일 중국 상하이서 중국 프리미엄 남성 플랫폼 VK(VERUS KNIGHT)와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은 중국 내에서 1억 뷰의 시청자를 보유하고 있는 VK의 백남대쇼(VK百男大秀)와 한국의 더마펌, 미국의 파라마운트, 중국 또잉 3사와의 협약식으로 함께 진행했다. 더마펌 관계자는 “VK그룹은 ㈜더마펌 화장품의 기술력과 품질력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아시아‧중국시장을 겨냥한 엘리트 남성들의 프리미엄 남성 화장품 라인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VK는 중국 내 다양한 연령층의 성공한 남성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담은 플랫폼으로 남성의 품위 있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완성시키는데 핵심 가치를 두고 있으며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VK백남대쇼를 열고 이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널리 알리고 있다. 한편 ㈜더마펌은 국내 병의원뿐만 아니라 해외 20개국에 병원용 고기능성 화장품을 수출하고 있다. 해외에서 더욱 인정받고 있는 글로벌 더마화장품 기업인 ㈜더마펌은 2019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중국 소비자들이 뽑은 한국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1위를 수상했으며 올해 초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19
스킨그래머가 환경의 달 6월을 맞아 오는 23일까지 ‘에코그래머를 찾아라’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환경 개선과 올바른 분리수거 문화를 위한 정착시키기 위해 준비했다. 스킨그래머 공식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실천하는 분리수거 방법을 #EcoGrammar 해시태그와 함께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개인 인스타그램에 동일한 해시태그와 함께 분리수거 인증샷을 올리면 당첨률을 높일 수 있다. 스킨그래머는 참가자 가운데 5명을 추첨해 ‘스킨그래머 슈퍼 굿 리페어 마스크’ 5매를 선물한다. 회사 관계자는 “스킨그래머는 전 직원이 텀블러를 쓰는 등 다양한 환경 친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소비자와 함께 지구를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문화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킨그래머는 제품 포장과 부자재까지 재활용이 쉬운 재료를 사용한 한국형 클린뷰티 브랜드다. 미국 세포라의 클린뷰티 기준인 ‘클린 앳 세포라’에 부합하는 성분으로 만들었다.
바노바기는 지난 5월 17일 일본의 카에루 아베마TV와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카에루 아베마TV는 아베마TV에서 인터넷 TV쇼핑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아베마TV는 사이버 에이전트의 새로운 동영상 전송 사업으로 개국 3주년을 맞이해 생방송 콘텐츠나 뉴스, 음악, 스포츠, 드라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약 20채널을 모두 무료로 볼 수 있다. 바노바기는 이번 카에루 아베마TV와 인젝션 마스크 6종(△ 화이트 제이드 △ 베이비 페이스 △ 안티 옥시던트 △ 워터글로우 △ 골드프로폴리스 △ 실크펄)에 대한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바노바기의 인기상품인 인젝션 마스크는 피부과에서 사용하는 주사 성분을 함유한 제품으로 각각의 시트와 에센스를 차별화해 피부 컨디션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커스텀 마스크 팩이다. 11가지 화학 성분을 무첨가하고 피부 자극 시험을 완료해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가능하다. 인젝션 마스크는 아베마TV를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있으며 카에루 아베마TV가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판매 채널 아베마 쇼핑에서 판매하고 있다. 바노바기 관계자는 "최근 KCON 2019 JAPAN에 참가해 현장에서 일본 소비자를 대상으로 마스크팩을
뷰디아니(대표 김민정)가 모이스트 라인 3종 제품에 대한 중국위생허가를 취득했다. 뷰디아니는 △ 모이스트 02 세럼 △ 모이스트 03 플루이드 △ 모이스트 04 크림 3종에 대한 중국위생허가 취득을 완료하고 토너, 마스크팩, 페이셜 미스트, 클렌징 티슈 등 8여종의 제품에 대한 추가 인증을 앞두고 있다. 뷰디아니 모이스트 라인은 피부에 필요한 순한 성분만을 담아 지치고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채워주는 집중 보습 라인으로 최근 영국의 더 비건 소사이어티로부터 비건 트레이드마크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뷰디아니 관계자는 “중국 위생 허가를 통해 중국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위생 허가 이전부터 중국 바이어들의 선주문과 역직구 문의가 많았던 만큼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에 긍정적이다. 더 나아가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목표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뷰디아니는 비건 인증과 더불어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당근씨오일을 베이스로 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공식 온라인몰과 한남동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롯데 백화점 건대점과 청량리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로레알코리아(대표 얀 르부르동)가 오는 25일(화)까지 디지털 마케팅 아카데미 6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디지털 마케팅 아카데미는 여성 취업 지원 교육 프로그램이이다.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김영남)와 함께 e-비즈니스 분야 강의를 실시한다. 교육은 오는 7월 3일부터 8월 6일까지 총 100시간 진행한다. 강의 내용은 △ 2019 온라인 마케팅 트렌드 및 e-커머스 개론 △ e-비즈니스 마케팅 전략(컨텐츠 제작, 키워드, 동영상 마케팅) △ 블로그‧페이스북‧오픈마켓 및 유튜브‧포토샵 실무 및 빅데이터 분석 등으로 구성했다. 수강 희망자는 오는 6월 25일(화) 오후 5시까지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를 방문해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면접 전형을 통해 최종 선발된 25명은 로레알코리아가 교육비 전액을 후원한다. 로레알코리아는 오는 14일(금) 오전 11시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직종 설명회를 열고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훈련생 선발 시 가점을 부여한다. 회사 관계자는 “2018년부터 워킹맘으로 한정했던 교육 대상자를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여성으로 확대했다”고 전했다.
한국콜마 기초화장품 연구소 최인환 연구원이 지난 5일 홍콩 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2019 아시아 화장품연구자학회(ASCS)에서 ‘젊은 과학자 상’을 수상했다. 올해 14번째를 맞이한 ASCS는 아시아 국가 화장품 연구자들이 2년에 한 번씩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학회. 젊은 과학자 상은 혁신적인 성과를 이룬 40세 이하 연구원 5명을 선정한다. 이번 학회에서는 10국가·500여 명의 연구자들이 모였으며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콜마와 아모레퍼시픽의 연구원들이 참석했다. 최인환 연구원은 ‘퍼스널케어 업계의 첨단기술’(High-tech in Personal Care Industry) 세션에서 ‘탄성 리포좀’ 연구 결과를 발표, 참석 연구원들의 관심을 모았다. 최 연구원이 발표한 탄성 리포좀은 약물을 피부 깊숙이 전달하는데 사용하는 리포좀에 탄성을 부여함으로써 유효물질이 보다 유연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한 기술의 산물이다. 기존 리포좀은 피부 각질 틈에 비해 크기가 큰 이유로 흡수가 쉽지 않아 우수한 효능에도 화장품에 적용하기 어려웠지만 탄성 리포좀을 통해 피부 깊숙하게 흡수하도록 하면서 어려운 유효성분들을 함유한 고기능성 화장품에 적용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