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피코스메틱이 ‘미셀 복합체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의 제조 방법과 조성물’에 대한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 글로벌 권리 확보를 위해 국제 특허(PCT, Patent Cooperation Treaty) 출원도 마쳤다. 이 회사는 2월 ‘아미노산과 미네랄을 이용한 화장료 제조 방법 및 조성물’ 국내 특허를 등록했다. 특허 조성물은 ‘수분을 더 깊숙이 전달한다’는 의미에서 ‘하이드로디퍼’(HYDRODEEPER)로 이름 지었다. 현재 상표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하이드로디퍼는 피부 장벽을 보호하는 미네랄에 마이크로웨이브를 적용해 용해도를 높였다. 또 피부에 필요한 아미노산이 천연 보습 인자를 채운다. 인체 적용 시험 결과 특허 조성물 사용 후 △ 피부 보습(161%) △ 피부 결(182%) 등이 개선됐다. 엘앤피코스메틱은 특허 제조 방법과 조성물을 제품에 접목해 나갈 계획이다. 이달 중순 더 엔엠에프 앰플 마스크와 사이언스‧힐링 라인에 우선 적용한다. 메디힐 더 엔엠에프 앰플 마스크는 하이드로디퍼와 8중 히알루론산을 강화해 보습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아울러 특허 기술을 내세워 일본 중국 등 해외 시장을 공략한다. 메디힐은 일본 화장품 리뷰 플랫폼 앳코스메(@co
올해 국내 화장품 시장 최고의 핫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모다모다 샴푸’의 염색효과 광고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린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모다모다(대표 배형진)의 충돌이 앞으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법 적용에 대한 새로운 선례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www.mfds.go.kr)는 오늘(7일) “염모 기능이 있는 새로운 성분은 원료를 등록하고 기능성화장품 심사를 받아야 합니다-중앙일보 12월 7일자(온라인 보도 12월 6일) 보도관련”이라는 제목의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일부 사실이 아닌 내용에 대해 추가로 설명했다. 식약처, "모다모다 측 인터뷰 내용은 사실과 달라" 추가 설명 식약처 화장품정책과는 “12월 7일 일부 언론(중앙일보)이 보도한 ‘340억 원 어치 팔린 염색샴푸…KAIST․식약처 충돌한 까닭은’(온라인 제목: [단독] 340억 대박난 ‘염색 샴푸’…KAIST·식약처 싸움난 이유)과 관련해 사실이 아닌 내용을 적시하고 이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식약처는 기사의 내용 중 이해신 KAIST 교수(모다모다 샴푸 개발자)의 “현행법 상 기능성 샴푸로 쓰려면 식약처가 지정한 염모나 탈모 성분을 제품에 넣어야 한다. 그런데 기존 염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대표 김민경) ‘AI 퍼스널 휴먼 컬러 진단 프로그램’이 경복대 대학일자리센터의 우수 성공사례로 뽑혔다. 케엠케색채연구소는 지난해부터 경복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에서 비대면 퍼스널 휴먼 컬러 컨설팅을 진행했다. 1년 동안 졸업 예정자 1천2백 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성향에 따른 △ 퍼스널 컬러 △ 성격 유형 △ 컬러 이미지 △ 휴먼 컬러 등을 제안했다. 취업 준비생에 맞는 특화된 퍼스널 휴먼컬러 컨설팅을 실시해 만족도 98%를 획득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취업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케엠케색채연구소는 올해 7월 ‘KMK 퍼스널 컬러 가이드 168’을 개발했다. 퍼스널컬러 표준색 가이드북이다. 전문가의 도움 없이 셀프 퍼스널컬러를 진단할 수 있다. KMK 퍼스널 컬러 가이드 168은 K-컬러를 기준으로 퍼스널 컬러를 제시한다. AI 퍼스널컬러 데이터베이스를 12달 색으로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개인의 컬러 톤에 맞는 17가지 패턴으로 컬러 팔레트를 구분했다. 4계절 컬러 톤 가운데 두 계절이 겹치는 오버컬러까지 진단 가능하다. 김민경 케엠케색채연구소 소장은 “같은 계절의 사람이라도 이미지에 따라
미용 제품‧기술‧트렌드를 교류하고, 실력 있는 헤어아티스트를 선발하는 축제가 열렸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1 한국미용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021 소상공인 미용부문 기능 경진대회’도 열었다. ‘2021 한국미용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실시됐다. 정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참가자들의 위생을 강화했다. 개막식은 세 개 홀에 걸쳐 인원을 분산해 진행했다. 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2년 만에 행사를 열었다. 대회 참가 선수와 미용인들이 K-뷰티 대표 주자로 성장하도록 돕겠다. 이번 대회가 움츠려든 미용업계를 재도약시킬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 개막식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인 △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 강기윤 서정숙 이종성 의원이 참석했다. △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 금지선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중앙회 회장 △ 강문태 대한네일미용사회 수석부회장 △ 한기정 정화예술대학교 총장 등도 자리를 빛냈다. 축하 무대에는 헤어쇼 ‘더 뷰티 카티발’(The Beauty Ca
닥터지가 에이클리어 스팟 세럼과 포 페이스 세럼’ 및 ‘에이클리어 스팟 큐어 패치’ 2종을 출시했다. 이들 제품은 트러블성 피부를 관리한다. 과다 피지를 제거하고 피부 유‧수분 균형을 조절한다. 알코올 프리 저자극 약산성 제형으로 나왔다. 지성·건성 피부와 여드름성 피부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닥터지 피부과학연구소와 서포터즈가 공동 개발했다. ‘에이클리어 스팟 포 페이스 세럼’은 더마 클리어 복합체를 담았다. 유기 유황과 스테비아 추출물이 트러블 부위를 다스린다. 또 과잉 피지와 각질을 케어한다. 민트 성분과 약모밀 추출물이 민감성 피부를 진정시킨다. 촉촉한 젤 에센스를 트러블 부위에 도톰히 바르거나, 피부 전체에 펴 바르면 된다. ‘에이클리어 스팟 큐어 패치’는 상처 보호부터 흔적 커버까지 가능하다. 하이드로콜로이드 패치가 환부의 분비물을 흡수한다. 패치 가장자리를 얇게 가공한 바벨링 공법을 적용했다. 방수 기능을 갖춰 물과 땀에 강하다. 메이크업 전이나 세안 후에도 들뜸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닥터지는 8일부터 공식 온라인몰에서 선착순 1만명에게 에이클리어 스팟 포 페이스 세럼(10ml) 샘플을 증정한다. 황진현 닥터지 글로벌마케팅팀 팀장은 “성인 트러블은
데시엠이 퓨처 세트를 선보였다. 피부를 건강하게 하는 디오디너리(The Ordinary)와 니오드(NIOD) 제품을 담았다. 퓨처 세트(The Future Set)는 △ 디오디너리 스쿠알란 클렌저 △ 니오드 멀티-몰레큘러 히알루로닉 콤플렉스 △ 니오드 프렉셔네이티드 아이 컨투어 컨센트레이트 △ 니오드 하이드레이션 백신 △ 니오드 스테인리스 스틸 스푼 등으로 이뤄졌다. 디오디너리 스쿠알란 클렌저는 메이크업을 지우고 피부에 촉촉함을 남긴다.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윤기를 부여한다. 니오드 멀티-몰레큘러 히알루로닉 콤플렉스는 피부에 탄력을 준다. 히알루론산과 펩타이드 성분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한다. 니오드 프렉셔네이티드 아이 컨투어 컨센트레이트는 고농축 바이오 세럼이다. 눈 주위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히알루론산과 콜라겐이 주름을 관리하고 피부 톤을 균일하게 한다. 디오디너리 EUK 134 0.1%는 피부에 에너지를 충전하고 영양을 전한다. 니오드 하이드레이션 백신은 피부에 수분 보호막을 만든다. 천연 보습 인자(NMF) 손실을 방지하고 풍부한 보습감을 제공한다.
‘소비에도 선택과 집중이 필요해. 나는 지갑으로 투표를 하지. 가치에 목숨 거니까. 소울 넘치는 신상 어디 없나.’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는 글로벌 소비자 A씨의 독백이다. A씨는 이른바 ‘의식적 소비자’로 불린다. 돈에 소울(soul)을 입힌다는 점에서다. 코로나19 팬데믹은 소비자를 바꿔 놨다. 변화는 크고 거대하다. 과거로 돌아갈 수 없을 만큼 멀리 왔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 알릭스파트너스가 연말을 맞아 글로벌 소비자 동향을 분석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44%는 펜데믹 이후 소비 습관이 영구적으로 바뀌었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35%는 환경과 지속가능성을 위해 소비를 줄인 것으로 조사됐다. 펜데믹 시대를 움직이는 의식적 소비자(intentional consumer)는 무조건 소비를 줄이는 대신 우선순위를 정해 계획적으로 지출했다. 보고서는 △ 선택과 집중형 젊은 소비자 △ 온라인 소비의 양극화 △ 가치 소비 △ 새로운 브랜드를 찾는 소비자 등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젊은층은 선호 품목 집중 소비 코로나19로 소비습관이 달라졌다고 답한 소비자 가운데 73%는 소비 패턴에 변화를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령층 소비자는 지출 총액을 줄이는 경
박수남 대한화장품학회 명예회장의 큰 아들이 오는 26일(일) 오전 11시 30분, 더발렌티 청담(단독홀·지하철 7호선 청담역 14번 출구 영동대교 방향 도보 3분) 단독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연락처는 010-3650-0378.
샬롯틸버리 브랜드 모델 한소희가 2일 서울 화곡동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AAA 베스트 아티스트 상을 받았다.
살아있는피부(salpy)(대표 윤대성)가 12월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열린 ‘2021 서울 국제 발명전시회’ 시상식에서 은상을 차지했다. 이 회사는 전시회에 UVC LED 살균 기능을 결합한 콤팩트 용기 ‘L.HOPE’를 선보였다. L.HOPE는 친환경과 지속가능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다산씨엔텍(대표 김봉준)이 제58회 무역의 날을 맞아 ‘1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오늘(6일) 오전 10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무역의 날 기념식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했다. 수출 실적이 우수하고 폭넓게 해외시장을 개척한 기업을 선정해 포상한다. 다산씨엔텍은 최근 3년 동안 수출 성장률이 △ 8%(2018) △ 15%(2019) △ 37%(2020)를 기록했다. 2019년 ‘1백만불 수출의 탑’을 받은 데 이어 올해 1천만불 수출의 탑을 거머쥐었다. 이날 김봉준 다산씨엔텍 대표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도 받았다. R&D연구소와 제조 공장을 바탕으로 고품질 기능성 화장품과 미용기기를 선보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들 제품을 국내외 뷰티시장에 판매해 K-뷰티의 위상을 드높였다는 평가다. 다산씨엔텍은 2011년 탄생한 줄기세포배양액 화장품 제조 기업이다. 연간 화장품 1천7백만 개를 생산할 수 있는 CGMP 인증 제조 공장을 보유했다. 서울 마곡산업단지에 R&D센터를 열고 △ 줄기세포연구소 △ 화장품제형연구소 △ 피부임상연구소 △ 디자인연구소 등을 운영한다.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기업 바이오솔루션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스템수가 ‘씨씨피 인텐시브 크림 드레싱 마스크’를 선보였다. ‘씨씨피 인텐시브 크림 드레싱 마스크’는 지친 피부에 영양 성분을 집중 공급한다. 이 제품은 상처 치유 시 사용하는 밀봉요법에서 착안했다. 이중 드레싱 시트에 인텐시브 크림을 담았다. 바이오솔루션의 특허 원료인 셀콜펩타이드®(일명 BSP-11®)가 들어 있어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이중 드레싱 시트는 방수코팅과 셀룰로오스 시트로 구성됐다. 피부에 초밀착해 외부공기와 오염물질을 차단한다. 또 유효 성분을 피부에 효율적으로 전달한다. 손상된 피부에 밀봉 드레싱 효과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시트 안쪽 면은 셀콜펩타이드® 5만ppm과 병풀추출물‧히알루론산‧세븐 화이트 로얄 복합체 등을 머금었다. 시트와 크림이 만나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를 맑고 활력있게 한다. 쫀득한 크림 제형이 얼굴에 밀착한다. 흘러내림 없이 깔끔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C.C.P 스킨케어 제품으로 나왔다. 올 초 출시한 씨씨피 캄앤리페어 세럼과 함께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스템수 관계자는 “지속되는 마스크 착용과 차고 건조한 날씨로 피부는 생기를 잃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