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가지의 T’로 풀어낸 클린 더마 브랜드 ‘티핏’(tfit)은 지난해 10월 론칭 후 주로 중국시장과 온라인 채널 중심의 전략을 펼쳐 왔습니다. 이제는 올리브영을 위시한 국내 H&B스토어(오프라인)와 오픈마켓에 대한 비중을 한층 더 끌어올릴 생각입니다. ‘클린 뷰티’ ‘더마코스메틱’ 트렌드와도 시점에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브랜드 라이프사이클 측면에서도 점핑을 할 수 있는 포인트라고 판단했습니다.” 티핏 브랜드 운용을 총괄하고 있는 티핏클래스 이혜진 이사는 티핏 브랜드가 지향하고 있는 콘셉트와 현재 시장 트렌드의 적합성을 분석, 브랜드 볼륨을 벌크-업할 타이밍을 잡았다. 브랜드 론칭 1년을 갓 넘긴 상황에서 이미 지난 11월 광군제에서 티몰의 ‘초신성브랜드’의 자리에 오르면서 가치를 입증했고 무엇보다 티핏이 지향하고 있는 콘셉트가 충분한 시장성을 발휘할 수 있다는 확신이 섰기 때문. “터치(Touch)·테크(Tech)·템포(Tempo)·트렌드(Trend)·타임(Time)이라는 이 다섯 가지의 ‘T-요소’를 각 개인에게 가장 적합하게 맞춰주는(To Fit) ‘티핏’은 현 시점에서 소비자가 가장 원하고, 필요한 솔루션을 담아내는데
닥터제이코스(대표 김효정)가 26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주최한 ‘2021 피부·유전체 분석 사업 결과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 회사는 세미나에서 태국 소비자 피부특성에 맞는 제품 개발 가이드를 소개했다. 제품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도 제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주관한 ‘2021 국가별 피부특성 제품 개발 가이드 구축 사업’ 가운데 태국 소비자 피부특성 연구 빅데이터를 활용했다. 닥터제이코스는 태국 소비자가 고온다습한 열대 몬순 기후와 공해로 인해 조기 노화를 겪는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같은 특성을 반영해 △ 클렌징워터 △ 클렌징폼 △ 스킨토너 △ 안티트러블 케어 △ 화이트닝 케어 △ 안티에이징 케어 등 6종을 개발했다. 이어 태국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2주 동안 제품 품질 평가를 실시했다. 닥터제이코스가 개발한 제품과 기존 소비자가 사용한 제품을 2주 간 비교해 품평하는 HUT(Home Use Test)로 객관성을 높였다. 칸타코리아가 태국 현지 소비자들 대상으로 제품별 만족도에 대한 심층면접을 진행했다. 조사 결과 닥터제이코스 신제품 6종이 다른 제품에 비해 70% 이상 만족도가 큰 것으로 밝혀졌다. 소비자 연령대별로 선호하는 제
제닉이 셀더마 마린 콜라겐 스킨케어 세럼과 크림을 선보였다. 이들 제품은 마린 콜라겐이 들어 있어 겨울철 메마른 피부에 수분을 공급한다. 해양 식물인 크리스테 마린 줄기세포와 히알루론산‧펩타이드가 피부에 탄력을 선사한다. 마린 콜라겐 하이드로 캡슐 세럼은 얼굴을 촉촉하고 부드럽게 한다. 피부에 바르면 콜라겐 캡슐막이 터지면서 보습막을 만든다. 마린 콜라겐 인텐시브 퍼밍 크림은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탄력을 채운다. 피부 유수분 균형을 조절해 젊고 탱탱하게 유지한다.
한국화장품미용학회(회장 지홍근)가 12월 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학회지 11권 3호에 실을 논문을 접수한다. 투고 논문은 심사를 거쳐 12월 31일 발간되는 한국화장품미용학회지에 실을 예정이다. 한국화장품미용학회지는 한국연구재단 등재 후보 학술지다. 매년 6월, 9월, 12월 세차례 학회지를 발행한다.
케라시스 스템루텐스 두피영양 샴푸는 탈모 증상을 완화한다. 현대인의 잘못된 두피관리 습관이나 외부환경으로 인한 고민을 해결한다. 가늘고 얇아진 모발을 건강하고 입체감 있게 유지한다. 자연 유래 캘러스 배양 추출물이 두피 뿌리부터 튼튼하게 한다. 두피에 영양을 공급해 탄력 있는 모근을 만든다. △ 두피를 시원하고 깨끗하게 하는 ‘두피쿨링 샴푸’ △ 두피를 진정시키는 ‘가려운 두피용 샴푸’ 등 2종으로 출시했다. 이들 제품은 정수리 볼륨 개선 인체적용시험을 마쳤다. 힘없이 축축 쳐지는 정수리 모발 개선에 도움을 준다. 저자극 약산성 제형으로 나와 두피와 예민한 모발에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제품명인 스템루텐스는 △ STEM(줄기) △ ROOT(뿌리) △ TENSE(팽팽한)를 합친 말이다. ‘모발을 뿌리부터 팽팽하고 건강하게 관리하자’라는 의미를 담았다.
클라뷰가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클리니컬 뷰티 브랜드에 맞춰 개선했다. 친환경 성분을 강화하고 효능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피톤치드 마일드 클렌징 폼’은 100% 업사이클링 제주 편백수를 32% 담았다. 자연 유래 아미노산 거품 입자가 노폐물과 메이크업을 부드럽게 제거한다. ‘리얼 비건 퀵 클렌징 패드’는 제주 편백수에 어성초 추출물을 더했다.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한다. 임상시험을 실시해 자외선 차단제 제거 효과를 확인했다. 클라뷰는 △ 리바이탈라이징 페이셜 클렌징 폼 △ 퀵 클렌징 패드 △ 필링 젤도 리뉴얼했다. 리바이탈라이징 페이셜 클렌징 폼은 해외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히알루론산 미세거품이 딥 클렌징 효과를 준다. 피톤치드 퀵 클렌징 패드는 모공을 관리한다. 피톤치드 필링 젤은 제주 편백수 12%를 담았다. 자극 없는 안심 필링을 담당한다. 클라뷰는 공식 온라인몰에서 이들 제품의 체험 키트를 제공한다. 제품 구매시 일정 금액을 돌려주는 페이백과 후기 행사 등도 진행한다.
피브 하이퍼-인리칭 크림은 건조한 피부를 부드럽게 가꿔준다. 베툴린 성분이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킨다. 세라마이드‧히알루론산 등이 풍부한 보습감을 준다.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유지한다. 피부 지질 성분인 지방산과 콜레스테롤을 함유해 피부를 탄탄하게 한다. 이 제품은 △ 건조함으로 인한 가려움 일시적 완화 시험 △ 민감성 피부 저자극 테스트 등을 마쳤다. 극건성이나 예민한 피부에 사용할 수 있다. 연고 형태의 제형이 피부처럼 얇게 펴발리며 끈적임 없이 마무리한다. 내달 6일까지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30% 할인 판매한다. 피브의 패션 굿즈인 ‘시그니처 왁스 파우치’도 증정한다.
탬버린즈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오너먼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탬버린즈 핸드크림을 구매하면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붉은색 쇼핑백에 오너먼트를 달아준다. 탬버린즈를 상징하는 리본을 더해 선물 가치를 높였다. 탬버린즈 핸드크림은 감각적인 향과 우수한 보습감을 갖췄다. 20~30대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면서 퍼퓸 화장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선물 패키지는 오늘(29일)부터 탬버린즈 공식 온라인몰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선착순 이용 가능하다.
메디힐이 끌고 마녀공장이 밀었다. 닥터지가 달리고 라운드랩이 뒤쫓았다. 클리오와 3CE가 뛰었다. 올해 올리브영에서다. 올리브영이 올해 어워즈 수상 제품을 발표했다. 올해 올리브영이 판매한 상품 4만2천여 개와 구매 데이터 1억 건을 분석했다. ‘메디힐 티트리케어 솔루션 에센셜마스크 REX’는 마스크팩 부문 1위에 올라섰다. ‘마녀공장 퓨어 클렌징 오일’은 클렌징 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다.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크림’은 크림 1위를, ‘라운드랩 1025 독도 토너’는 스킨‧토너 1위를 거머쥐었다. 색조 부문에서는 △ 클리오 킬커버 파운웨어 올뉴 쿠션(베이스) △ 3CE 벨벳 립 틴트 #DAFFODIL(립) 등이 최고 자리에 올랐다. 올리브영은 공식 온라인몰과 앱에 ‘2021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관’을 마련하고 수상작을 공개했다. 수상작은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여는 ‘2021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에 전시한다. 행사장은 어워즈관과 페스타관으로 구성했다. 어워즈관에서는 총 28개 부문, 134개의 수상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수상작은 연간 올리브영이 판매한 제품 4만2천여 개와 고
엘앤피코스메틱(대표 권오섭‧추교인)이 ‘천연 당알코올을 포함하는 모발 코팅용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당알코올은 화장품 보습제로 사용되는 천연 성분이다. 천연 당알코올을 포함한 모발 코팅용 조성물은 △ 포도당을 발효한 에리스리톨 △ 부활초의 트레할로스‧아스파라거스 △ 사탕수수에서 유래한 프룩탄‧덱스트란 등으로 이뤄졌다. 천연 유래 성분이 모발에 볼륨을 주고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한다. 모발과 두피에 안전하고 환경 친화적인 것이 특징이다. 분자량이 작은 에리스리톨과 트레할로스가 모발의 손상된 큐티클에 붙어 1차 필름을 만든다. 이어 분자량이 큰 프룩탄과 덱스트란이 바이오 필름을 형성해 모발을 코팅한다. 큐티클과 모피질 접합부에서 부드러운 필름을 제조하는 제형 기술로 특허를 받았다. 부드러운 필름으로 모발을 코팅하면 부스스함이 정돈된다. 내추럴한 볼륨과 컬을 구현한다. 모발이 뭉쳐지며 코팅되는 현상이나 비듬처럼 보일 수 있는 밀림 현상도 개선했다. 이청희 엘앤피코스메틱 R&D센터 전무는 “코팅 기술은 의약품이나 과일‧초콜릿 등의 신선도를 높이는 데 활용된다. 코팅을 화장품 조성물에 적용해 특허를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모발 코팅용
‘55%’. 2020년 국내 뷰티시장의 이커머스 침투율이다. 국내 리테일 시장의 평균 온라인 침투율인 36%를 웃도는 수치다. 코로나19 이후 국내 리테일 시장의 이커머스 침투율은 중국 영국을 제치고 세계 1위다. 뷰티는 온라인 시장에서 가장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꼽힌다. 코로나19가 키운 이커머스 시장. 내년에는 어떤 변화를 맞고 어떻게 재편될까. 김연희 보스턴컨설팅그룹 유통부문 대표가 ‘유통산업 주요 이슈와 트렌드’를 제시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25일 연 2022 유통산업 전망 세미나에서다. 김연희 대표는 2022년 유통산업 트렌드로 △ 스몰 브랜드의 역습 △ SNS‧콘텐츠 기반 커머스 확장 △ 계획구매와 긴급구매 시장 양분화 △ 이종 카테고리 상품 융복합 △ 재화가 아닌 서비스 중심 시대 등을 꼽았다. MZ세대+이커머스=스몰 브랜드 빅 브랜드의 시대가 가고 스몰 브랜드가 온다. 과거 브랜드는 ‘잘 알려진’ ‘유명한’ ‘모두가 아는’ 등으로 통용됐다. ‘전 연령‧성별에 맞는 스킨케어’ ‘모든 피부 타입을 위한 비누’가 팔렸다. MZ세대와 이커머스가 브랜드 시장의 판을 바꿨다. MZ세대는 ‘남다른’ ‘나만의’ ‘개념 있는’ 소비를 추구한다. 대형 브랜
아모레퍼시픽이 방탄소년단(이하 BTS)의 미국 콘서트에 스폰서로 참여, 현지 고객과 소통하며 K-뷰티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 27일과 2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LA’ 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공연에 스폰서로 참여한 아모레퍼시픽은 고객 참여 부스 운영과 컬래버레이션 홍보 영상 상영 등을 통해 현지 고객과 만났다. 내달 1일과 2일 열리는 나머지 콘서트에도 부스 운영과 영상 상영을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콘서트 현장 내에 마련한 부스에서 라네즈의 주요 제품 워터 슬리핑 마스크·립 슬리핑 마스크·래디언씨 크림 등의 샘플과 홍보물을 선물했다. BTS 포스터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포토 이벤트도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첫날이었던 27일 하루에만 약 1만 명의 관람객이 부스를 방문해 현지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콘서트에서 BTS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출시한 신제품 ‘방탄소년단I 아모레퍼시픽 립 슬리핑 마스크 퍼플 에디션’ 홍보 영상을 상영,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에선 “어디에 있든 누구나 함께 춤추는 것을 허락받았다”는 방탄소년단 노래 ‘퍼미션 투 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