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프라니(대표 김태훈)가 우크라이나 어린이를 돕기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 회사는 대한적십자사의 우크라이나 긴급 지원 캠페인에 동참해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 캠페인은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활동이다. 대한적십자사와 국제적십자운동이 추진한다. 엔프라니 기부금은 긴급 의료 서비스‧의약품‧식수 등을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세이브더칠드런에 따르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2022년 2월부터 올해 8월까지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난 아이 수는 약 51만 6천명이다. 이 아이들은 폭격과 이산가족의 고통에 놓여있다. 엔프라니는 “우크라이나에 화장품을 수출하며 우호적 관계를 유지해왔다. 전쟁으로 큰 위기에 처한 우크라이나는 국제사회의 지원이 절실하다. 우크라이나 어린이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콜마그룹 지주사 콜마홀딩스가 ‘K-뷰티 동반성장 지원 세미나’ 개최와 함께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다. 이번 행사는 ‘고객사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이라는 동반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오는 12월 12일(목)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에서 콜마홀딩스는 △ 정부 지원사업 설명회 △ 2025 S/S 뷰티 트렌드와 한국콜마의 혁신 기술 소개를 주제로 핵심 사안과 내용을 전달한다. 이를 통해 내년 정부 지원사업 동향을 이해하고 K-뷰티 최신 트렌드와 기술 발전을 확인할 수 있어 고객사에게는 실질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직전 일인 12월 11일 자정까지 한국콜마 공식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 게시된 참가 신청 링크를 통해 참가 접수가 가능하다. 모든 화장품·뷰티 브랜드 종사·관계자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비용은 없다. 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화장품 업계 종사자들이 내년도 정부 지원사업 동향을 이해하고 2025년 뷰티 트렌드를 미리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며 “고객사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콜마홀딩스는 화장품 업계의
코리아나화장품 대표 브랜드 ‘앰플엔’이 총 상금 1천만 원을 내걸고 SNS 글로벌 콘텐츠 공모전을 연다. MZ세대 참여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로 앰플엔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자는 취지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미국과 일본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는데 포커스를 둔다. 참여자들은 “앰플:엔 답이 있다, 앰플엔” 이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바탕으로 이미지·웹툰·캐릭터·영상·기획안 등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화장품 브랜딩에 관심 있는 국내외 대학(원)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새해 1월 8일까지다. 최종 발표는 내년 1월 22일 수요일 홈페이지 공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실시한다. △ 대상(1팀) 300만 원 △ 최우수상(3팀) 각 100만 원 △ 우수상(6팀) 각 50만 원 △ 입선(10팀) 각 10만 원 등 모두 1천만 원 규모다. 앰플엔 측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소비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듣기를 기대한다”며 “젊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앰플엔이 K-뷰티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성장하는데 함께 하기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공모전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코리아나화장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장품 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를 선도는 (주)이젬코(대표이사 이종극)가 지난 26일·27일 이틀 동안 세종테크노파크(이하 세종TP)가 주관한 ‘2024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참여기업 워크숍’(충북 증평 벨포레) 참가를 통해 보다 강력한 네트워크 구축 활동을 전개했다. 레전드50+ 프로젝트 참여기업과 지원기관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 2024년 레전드50+ 사업 주요 현안 공유 △ 2025년 레전드50+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내용 확인 △ 레전드50+ 세부 사업 가이드라인 체크와 상담 △ 디지털 콘텐츠 산업 분야 전문가 특강·세미나 등이 펼쳐졌다. 스마트팩토리 공급기업 자격으로 참석한 (주)이젬코는 △ 최신 보안기술 도입을 통한 바이오(화장품·원료·식품) 제조 산업의 주요 기술 보안 수준 향상 △ 스마트팩토리 DX 솔루션 연구개발 기능 개발로 기업 경쟁력 향상·고객사 신뢰도 확보 △ 국가별 규정 준수 스마트팩토리 확대 보급과 이를 기반으로 한 시장 경쟁력 확보·수출 확대 △ 산학관 협력 강화(홍익대 등 협력·전문인력 양성) 등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워크숍 진행 기간 동안에는 지난해 전체 프로젝트 성과
‘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 프로’가 누적 판매량 77만대를 넘어섰다. 출시 1년만이다. 메디큐브 에이지알은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다. 부스터 프로는 2023년 10월 출시됐다.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의 세대교체를 알린 제품으로 꼽힌다. 부스터 프로는 출시 기념 라이브커머스에서 80분 만에 매출 50억 원을 달성했다. 방송은 47만 뷰를 넘어서며 카카오쇼핑라이브 기준 뷰티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부스터 프로는 여섯가지 기능을 기기 한 대에 담았다. 광채‧탄력‧볼륨‧모공‧진동‧LED 기능을 제공한다. 부스터‧미세전류‧더마샷‧에어샷 등 네가지 모드를 탑재했다. 부스터 모드는 화장품과 함께 사용하면 흡수율을 높인다. 에이피알은 부스터 프로를 자체 생산하고 있다. 에이지알 모바일 앱과 연동하면 사용자 맞춤 설정이 가능하다. 에이피알 측은 “부스터 프로의 1년 간 사용자 누적 데이터를 분석했다. 가장 많이 사용한 기능은 부스터 모드다. 전체 사용 비중의 40%가 넘는 비중을 나타냈다. 7회 이상 기기를 쓰는 고객 비율은 약 57%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부스터 프로는 해외 판매 비중이 45%다. 글로벌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해 화이트와 핑크
마녀공장 ‘퓨어 클렌징 오일’이 ‘2024 올리브영 어워즈’ 클렌징 부문 1위에 올랐다. 올리브영은 매년 말 부문별 시상식을 개최한다. 소비자 구매 자료와 제품 판매량 등을 분석해 수상 브랜드를 결정한다. 마녀공장 퓨어 클렌징 오일은 올리브영 어워즈에서 4년 연속 수상했다. 2019년 클렌징 부문 MD’s pick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2021년부터 올리브영 어워즈에서 클렌징 부문 1위 자리를 지켰다. 퓨어 클렌징 오일은 누적 판매량 1,400만개를 돌파했다. 진한 색조 메이크업은 물론 블랙헤드까지 한 번에 지워준다. 돌콩오일·올리브 등 14가지 식물 성분이 딥클렌징 효과를 준다. 모공 관리와 영양 공급까지 담당한다. 마녀공장은 1위 수상을 기념해 올리브영 단독 기획세트를 선보인다. 퓨어 클렌징 오일 대용량(300ml) 2개와 ‘블랙헤드 퓨어 클렌징 오일 킬패드’(3매)로 구성했다.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하는 올영세일에도 참여한다. 올영세일에서 △ 퓨어 클렌징 오일 △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 앰플 △ 갈락토미 엔자임 필링젤 등을 최대 52% 할인다. 올영세일 라이브와 오늘의 특가 프로모션도 전개한
신라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화장품·향수 매장을 열었다. 매장 규모는 549㎡(166평)이며, 뷰티 브랜드 77개가 입점했다. 매장에는 향수와 메이크업 브랜드 공간을 따로 구성했다. 인기 뷰티 브랜드부터 신생 브랜드까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메이크업 브랜드 존에선 입생로랑‧맥‧톰포드‧조르지오아르마니‧구찌‧나스‧발렌티노 등을 선보인다. 니치향수는 16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조말론‧딥티크‧바이레도‧르라보‧메종프란시스커정‧라티잔파퓨머‧클로에아뜰리에드플뤼르‧펜할리곤스퍼퓸‧레조프리모디알‧페로이 등이다. 제2터미널에서 가장 많은 니치 향수 브랜드를 보유했다는 설명이다. 신라면세점은 매장 개점을 기념해 크리드‧아쿠아디파르마 증정품 행사를 진행한다.
조선미녀가 11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 동안 미국 LA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팝업매장은 ‘라이스 원더랜드’(RICE WONDERLAND)를 주제로 꾸몄다. 한국 전통 한방원료와 현대기술을 결합한 모던한방 공간을 선보였다. 이 매장은 오픈 첫 날부터 대기줄이 이어졌다. 행사 기간 미국 소비자 3만명이 방문했다. 미국 인플루언서 △ 젠 임(Jenn Im‧임도희) △ 크리셀 림(ChriselleLim‧임소정) △ 에드워드 조(Edward zo) 등도 매장을 찾았다. 이들은 팝업매장에서 공개한 ‘틴티드 선 플루이드’를 체험했다. 조선미녀 측은 “K-모던한방뷰티를 표방한 조선미녀가 미국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다. 미국에서 첫 팝업스토어를 열고 브랜드 스토리와 제품을 알렸다. 해외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러쉬코리아(대표 우미령)가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 회의’에 참가했다. 이번 회의는 170여개 유엔 회원국 정부대표단과 유관 국제기구, 환경 전문가 4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플라스틱 오염을 줄일 국제협약을 마련하기 위해 논의했다. 러쉬코리아는 26일 그린피스가 연 ‘챔피언스 오브 체인지’에 참여했다. 무포장과 자원순환 실천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했다. 박원정 러쉬코리아 이사는 “러쉬는 전 제품의 66%를 무포장 상태로 판매한다. 고체 샴푸 바 1개는 액상샴푸 200ml 3병에 해당한다. 고체 샴푸는 출시 후 6천만 개 팔렸으며, 플라스틱 4.5천 톤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태평양에 있는 거대 쓰레기 섬의 5.6%를 차지하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막은 셈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포장 제품을 늘리고, 지속가능한 부자재 연구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다. 플라스틱 오염으로 고통받는 지역사회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길이다”고 말했다. 러쉬코리아는 앞서 부산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린 ‘1123 부산 플라스틱 행진’에 동참했다. 임직원은 강력한 플라스틱 협약을 촉구하는 그린피스 서명운동에 힘을 보탰다. 러쉬코
엑스프리베(대표 백승민)가 20일 서울 창전동 세이브더칠드런 본사를 방문해 물품을 기부했다. 기부물품은 10월 31일 서울 성수동 더그라운드에서 진행한 ‘할로윈 : 인플루언스기빙’ 행사에서 마련했다. 할로윈 행사에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인플루언서 300여 명과 국내외 브랜드 50개가 참여했다. 인플루언서는 서울 성수동에 있는 카페와 레스토랑을 방문했다. 실시간 방문후기를 인스타그램‧틱톡‧샤오홍슈 등에 공유했다. 이번 활동은 추수감사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소상공인의 해외 홍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엑스프리베는 할로윈 행사에 참여한 뷰티‧식음료‧라이프스타일 제품을 모아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 기부식에는 백승민 엑스프리베 대표와 라이언윤 더그라운드 대표가 참석했다. 백승민 엑스프리베 대표는 “10월 31일 인플루언스기빙(#influencegiving)을 주제로 행사를 열었다.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에 다양한 브랜드와 인플루언서가 뜻을 모았다. 지속 가능한 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라이언윤 더그라운드 대표는 “기업이 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만들고 있다. 인플루언서 중심 문화행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연대를 강화할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골드‘(Gold) 등급을 획득했다. 에코바디스는 2007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한 글로벌 공급망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 전세계 175국가에서 10만 곳 이상의 기업이 에코바디스 평가를 받고 있다. 에코바디스는 △ 환경 △ 노동·인권 △ 윤리 △ 지속가능한 조달 등 4부문의 심층 평가를 통해 등급을 결정한다. 등급은 △ 플래티넘(상위 1% 이내) △ 골드(상위 5% 이내) △ 실버(상위 15% 이내) △ 브론즈(상위 35% 이내)로 구분한다. 코스맥스는 직전 평가에서 실버 등급을 획득한 뒤 전 부문에 걸친 개선 작업을 통해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4부문 모두 고루 높은 평가를 받은 가운데 △ 기후변화 대응력 강화 △ 체계적인 공급망 관리 △ 윤리경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지속가능경영 분야 경쟁력을 입증하게 됐다. 골드 등급 획득은 고객사와 투자자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코스맥스가 재무 성과뿐만 아니라 장기 관점에서의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위해 최고 수준의 ESG 경쟁력을 갖춘 것을 증명한다. 코스맥스는 ESG 경영 확대를 위해
홀리스틱 뷰티를 대표하는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고객 대상 문화 이벤트 ‘살롱 설화수’(SALON Sulwhasoo)를 진행한다.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여는 살롱 설화수는 설화수를 사랑하는 고객들과 함께 홀리스틱 뷰티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내면과 외면의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해 소통하며 영감을 나눌 수 있다. 이에 더해 동시대 아티스트의 전시 프로젝트 등 북촌 설화수의 집 내부의 대표 문화 공간으로 꾸민 설화 살롱과 어우러지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2월 11일부터 3일간 진행하는 첫 번째 살롱 설화수에서는 ‘청록화’의 신선아 플로리스트가 대담을 진행한다. ‘동서양의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플라워'라는 주제로 한국적인 모든 것들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으로 자신 만의 플라워 오브제를 선보이는 신선아 작가의 작품 세계를 펼쳐 간다. 북촌 설화수의 집 공간을 채운 플라워 오브제의 연출 스토리도 들려줄 예정이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참가자들에게 ‘홀리데이 리스’ 만들기 클래스도 갖는다. 설화수 브랜드 마케팅 관계자는 “설화수의 철학이 담긴 아름다운 공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