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힐·클리오가 리뷰 부자로 등극했다. 국내 H&B스토어 1위 올리브영에서다. 올리브영이 14일 공식 온라인몰 누적 리뷰 수가 1천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소비자 사용 후기가 가장 많은 카테고리는 기초화장품으로 약 390만 건을 기록했다. 누적 리뷰 수 1위부터 3위는 △ 케어플러스 상처커버 스팟 패치 △ 메디힐 티트리 케어 솔루션 에센셜 마스크 REX △ 클리오 샤프 쏘 심플 워터 프루프 펜슬 라이너 등이 차지했다. 최다 리뷰 상품은 ‘케어플러스 상처커버 스팟패치’로 7만 8천 건으로 집계됐다. 마스크팩 부문에서는 ‘메디힐 티트리 케어 솔루션 에센셜 마스크 REX’가 리뷰 수 1위를 지켰다. 이어 클리오 펜슬 라이너가 아이 라이너 부문에서 리뷰가 가장 많은 제품으로 떠올랐다. 올리브영은 지난해 1월 온·오프라인 통합 리뷰 서비스를 도입했다. 올해 9월 기준 월 평균 리뷰 수는 약 36만 건에 달한다. 이는 온·오프라인 통합 리뷰 서비스를 도입하기 전인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 759% 증가한 수치다. 올리브영은 지난해 부적절한 리뷰를 걸러내는 ‘리뷰 블라인드 시스템’을 시행했다. 우수 리뷰어에게 제공하는 혜택도 늘렸다. 300자 이상의 상세
정화예술대학교 미용예술학부 미용전공 1학년 이예지 학생이 ‘2021 대전광역시 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헤어디자인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와 대전광역시·대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했다. 53개 직종에 선수 1천 828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전컨벤션센터를 포함한 경기장 7곳에서 비대면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2021 대전광역시 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헤어디자인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올해 창학 70주년을 맞았다. 대한민국 제1호 미용고등기술학교로 출발해 뷰티 전문 교육기관으로 발전했다. 이 학교 미용전공생들은 지난 해 서울특별시 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해 △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 △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 등에 출전했다. 매년 국내외 미용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정화예술대학교는 11월 8일부터 22일까지 2022학년도 수시2차 신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입시 홈페이지(http://ipsi.jb.ac.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한상공회의소가 11월 5일부터 19일까지 독일 화장품·생활용품 제조사 온라인 기업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에는 한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이 참가한다. 이들 기업은 비즈니스 파트너를 만나기 위해 1: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02-3780-4670, sjlee@kgcci.com(이수진 한독상공회의소 과장) / 02-3780-4677, duyoon@kgcci.com(윤동욱 한독상공회의소 대리)
갈더마코리아(대표 김연희)가 오늘(14일) ‘클리어 스카이 이니셔티브’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클리어 스카이 이니셔티브(Clear Skies initiative)는 책임 경영 의지를 담았다. △ 환경에 미치는 영향 감소 △ 깨끗한 원료를 이용한 화장품 개발 △ 친환경 패키지 활용 △ 지역사회 기여 등 네가지 실천 방안을 마련했다. 갈더마는 지난 10여 년 동안 환경발자국(제품 생산과 기업 활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나타낸 지표)을 줄이는 데 힘썼다. 내년까지 공장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 탄소중립(carbon neutral)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김연희 갈더마코리아 대표는 “세타필®은 원료 선정부터 공정까지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 생산한다. 친환경 경영활동을 확대해 소비자와 지역사회에 건강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UN의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2030 아젠다와 뜻을 같이 한다. 자원 사용과 폐기물 배출을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이스크리에이티브(대표 김은하)가 메이크업 브랜드 하킷을 선보였다. 하킷(hakit)은 웃음소리인 하하와 키키를 합친 말이다. 쓸수록 즐거워지는 메이크업 브랜드를 표방한다. 개성을 잘 표현하고 크리에이터에게 영향 받는 Z세대를 타깃으로 삼았다. 하킷의 첫 제품은 ‘펀 레이어링’(FUN LAYERING)이다. 오늘의 분위기대로 쌓아가는 즐거움을 뜻한다. △ 홀리몰리 레이어 팔레트 △ 레이어 퍼지 틴트 △ 레이어 슬림 브로우 △ 익스텐션 브로우&래쉬 △ 홀리몰리 아이포인트 브러시 등 다섯가지 품목으로 나왔다. 홀리몰리 레이어 팔레트는 매트‧쉬머‧글리터 제형의 12가지 색상으로 구성했다. 컬러를 여러 번 겹쳐 발라도 투명하게 발색된다. 레이어 퍼지 틴트는 퍼지코랄·새봄코랄·오묘코랄·로지핑크 색으로 이뤄졌다. 입술에 부드럽게 스미듯 펴발린다. 익스텐션 브로우&래쉬는 미세한 블랙 화이버를 함유한 투명 제형이다. 눈썹에 뭉침 없이 발려 입체감을 더한다. 레이어 슬림 브로우는 삼각 모양의 눈썹 연필이다. 섬세한 눈썹 결을 나타낸다. 홀리몰리 아이 포인트 브러시는 고급 인조모로 제조했다. 아이라인 그러데이션부터 애교살 메이크업까지 연출한다.
인디 뷰티 브랜드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창립자의 독특한 철학을 바탕으로 탄생한 인디 브랜드가 뷰티시장에 새바람을 몰고 왔다. 고유한 철학과 가치로 새로운 것을 원하는 소비자와 소통하고 나섰다. 브랜드를 사랑하고 지지하는 소비자층인 팬덤이 인디 브랜드를 키우는 핵심동력이다. 국내 진출을 앞둔 드렁크엘리펀트는 글로벌 뷰티시장에서 주목받는 인디 브랜드 중 하나다. 팬덤이 만든 컬트뷰티 드렁크엘리펀트는 2013년 미국에서 탄생한 스킨케어 브랜드다. 창립자 티파니 마스터슨은 네 아이의 엄마이자 평범한 주부였다. 그는 개인적인 피부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드렁크엘리펀트를 만들었다. SNS에서 소비자와 의견을 나누면서 팬을 확보하기 시작했다. 티파니는 드렁크엘리펀트를 사용한 소비자들이 온라인에 남긴 모든 콘텐츠에 댓글을 달았다. 소비자 의견을 SNS로 받고 답변했다. 이 과정에서 얻은 피드백과 인사이트를 제품에 적용해 품질력을 높였다. 소비자를 존중하고 친근하게 다가섰다. 티파니와 드렁크엘리펀트를 추종하는 팬덤이 형성됐다. 드렁크엘리펀트는 특정 대상에 열광하는 문화 현상이라는 의미를 담은 '컬트뷰티'로 불리기 시작했다. 모든 이의 민낯을 위한 뷰티 드렁크엘리펀트는 #b
로레알(회장 장 폴 아공)이 ‘제24회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 수상자를 공개했다. 올해는 생명과 환경 과학 분야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세계여성과학자상 수상자는 △ 과달루페 구즈만 티라도(Maria Guadalupe Guzmán Tirado) 교수(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 카타린 카리코(Katalin Kariko) 교수(북미) △ 헤이란 후 (Hailan Hu) 교수(아시아‧태평양) △ 아그네스 비나그와호(Agnès Binagwaho) 교수(아프리카‧ 아랍) △ 니에토(Angela Nieto) 교수(유럽) 등이다. 심사는 △ 브리짓 키퍼(Brigitte Kiefer) 캐나다 맥길 대학교 정신의학과 교수 △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소 연구 책임자 등 11명이 담당했다. 로레알은 유네스코와 함께 1998년부터 세계여성과학자상 제도를 운영했다. 5개 대륙을 대표하는 여성 과학자를 선발해 수상한다. 110개 국가에서 수상자 122명을 배출했다. 현재 여성과학자 3천8백명을 지원하고 있다.
위미인터내셔날(대표 배선미) 네일 브랜드 반디가 2021 겨울 트렌드 컬렉션 스노우 벨과 프로즌 마스를 선보였다. 차분한 겨울 룩에 어울리는 컬러 6종인 스노우 벨과 겨울 낭만을 담은 글리터 6종인 프로즌마스로 구성했다. 스노우 벨(Snow Bell)은 핑크와 레드를 중심으로 브라운과 블루의 변주를 시도했다. 프로즌 마스(Frozen Mas)는 영롱하게 반짝이는 글리터다. 겨울 거리를 가득 채운 조명과 밤하늘을 수놓은 은하수를 표현했다.
‘사고 싶다. 남들과 다른 특별한 것을 사고 싶다.’ 이색 아이템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해 한정판 제품이 인기다. 뷰티업계도 이종 동종업계와 콜라보레이션을 강화하고 나섰다. 색다른 재미를 주면서 지갑을 여는 전략이다. 뷰티 한정판은 희소성이 높아 소장욕구를 자극한다. 더마비가 10주년을 맞아 일러스트레이터 굴리굴리와 바디케어 10주년 한정판을 출시했다. 더모이스처 보디로션‧크림‧보디워시 3종에 굴리굴리의 디자인을 덧입혔다. 귀여운 캐릭터로 생활보습이라는 브랜드 특징을 나타냈다. 더마비 보디로션은 대용량(500ml)으로 나왔다. 2018년부터 3년 연속 올리브영 어워즈를 수상하며 제품력을 입증했다. 아모레퍼시픽 라네즈는 프랑스 패션 브랜드 메종키츠네와 네오 쿠션 한정판을 선보였다. ‘헤이 네오! 렛츠 칠랙스!(Hey NEO! Let’s CHILLAX!)’를 주제로 삼았다. 쿠션과 에코백‧파우치‧ 스마트톡 3종으로 구성했다. 네오 쿠션에 메종키츠네 대표 캐릭터인 칠랙스 폭스를 담았다. 닥터자르트는 스포츠 브랜드 골스튜디오와 시카페어 크림 세트를 내놨다. 시카페어 크림과 스웻 셔츠, 반팔 티셔츠를 담았다. 시카페어의 핵심 성분인 병풀을 뜻하는 호랑이와 골스튜디오의
잎스코스메틱의 간판 브랜드 나이팅게일이 오는 오늘(13일)까지 세파시카 라인을 포함한 인기 품목 23종을 최대 62%까지 할인 판매하는 ‘나이팅게일 딜 모음전’을 진행 중이다. 환절기와 코로나19에 의한 장기간 마스크 착용 등으로 인해 건조해지고 트러블이 심해진 스킨케어 시즌 이슈에 맞춰 세파시카 라인의 세파시카 크림과 앰플을 11번가 단독으로 60%까지 할인하고 원 플러스 원와 약산성 클렌징 폼을 증정하는 파격 프로모션을 함께 실시한다. 세파시카 앰플과 세파시카 크림은 흉터 연고의 주원료로 사용되는 양파 속 알리움 세파를 주원료로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이번 나이팅게일 딜 모음전에는 클렌징 패드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데일리 더마 라인과 인기 상품 타코팩도 나왔다. △ 데일리 더마 클렌징 패드 △ 데일리 더마 클렌징 워터 △ 데일리 더마 클렌징 폼 등 모두 최대 62%에 이르는 파격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마케팅 관계자는 “11번가의 쇼핑 딜로 진행하는 이번 나이팅게일 딜 모음전은 최근 일교차와 습도차가 심한 날씨로 인해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는 고객을 위해 준비했다”며 “기존 나이팅게일의 장기 이용 고객과 특별한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의 수요가
닥터지·설화수·시드물 등이 올 한해 스킨케어 전반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에스티로더·빌리프 등 백화점 브랜드는 효능을 중시하는 에센스‧세럼‧앰플 부문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닥터지·피지오겔·AHC는 크림 부문에서 높은 인지 대비 구매율(해당 브랜드를 알고 있는 사람 중 1년 이내 실제 구매한 사람의 비율)을 기록했다. 이는 오픈서베이(대표 황희영)가 발표한 ‘2021년 스킨케어 카테고리 채널별 트렌드 & 주요 뷰티 브랜드 성과’ 보고서에서 확인했다. 이 보고서는 20세부터 49세 여성 소비자 3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소비자가 어떤 채널에서 정보를 얻고, 어디서 제품을 사는지 분석했다. 대상 품목군은 △ 스킨‧토너 △ 클렌저 △ 에센스‧세럼‧앰플 △ 크림이다. 인지 대비 구매율을 기준으로 백화점 브랜드 40개와 주요 브랜드 80개의 성과를 제시했다. 스킨케어 정보 탐색 앱>동영상>포털 스킨‧토너는 주로 화장품 정보 앱에서 제품을 비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브 등 동영상 플랫폼 비중도 높아졌다. 소비자는 스킨‧토너 개별 제품에 대한 정보를 조사하는 데 집중했다. 보고서는 “스킨‧토너 제품별 특장점을 비교할 수 있는 정
마녀공장 블랙헤드&포어 크림은 피부를 보송하고 산뜻하게 유지한다. 모공 관리와 수분 케어를 한 번에 하는 올인원 제품이다. 약산성 제형이 끈적임 없이 매끄럽게 펴발린다. 겉은 보송하면서 속은 촉촉한 피부로 가꿔준다. AHA‧BHA‧LHA‧PHA 성분이 모공을 막는 묵은 각질을 제거한다. 특허 성분인 탄닌 복합체가 모공을 촘촘하고 탄력있게 한다. 카렌듈라‧티트리잎 추출물이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충전한다. 메이크업 전 사용하면 모공 사이를 촘촘하게 채우고 피부 결을 매끄럽게 정돈한다. 프라이머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오후에는 번들거리는 유분기를 잡아주는 기름종이 역할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