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마스크 착용 일상화로 불편을 호소하는 소비자를 위한 혁신 아이템이 나타났다. 달라F&C가 최근 개발, 선보인 ‘에어컨 스킨패치’가 그 주인공. 이 제품은 방역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한 코로나19 시대에 불편한 호흡만큼이나 어려움을 겪는 피부를 위해 태어났다. 에어컨 스킨패치는 특허받은 하이드로겔 수용성 제조공법으로 만들었다. 오래 지속하는 시원한 쿨링감이 마스크 속 열감을 해소하는 이너패치. 방역 마스크 원단과 피부의 접촉을 방지, 피부 트러블을 차단하고 피부 진정과 보습성분을 함유해 촉촉한 피부 결을 유지하는 효과를 발휘한다. 특히 메이크업이 흐트러지지 않고 피부의 온도까지 낮추는 기능을 가져 활용성과 기능성이 두 배다. 에어컨 스킨패치는 수분함량 60% 이상·1.2mm 이상의 도톰한 하이드로겔 제형으로 설계해 수분 공급과 낮은 피부 온도 유지력에서 타 제품과의 차별화를 완성했다. 손에 묻거나 흘러내리지 않으며 부드러운 착용감과 편안한 밀착력을 동시에 실현했으며 코와 입이 개방돼 호흡의 불편함마저 없앴다. △ 자외선과 마스크로 이중고를 겪는 야외 작업자 △ 야외 활동(골프·등산·사이클·캠핑·낚시 등) △ 실내 활동(헬스·요가·필라테스 등) 등에도
화장품 개발·마케팅 플랫폼 ‘COS247’의 글로벌 서비스 개시를 위한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전문 기업 씨와이(대표 조영득)는 화장품 개발·마케팅 플랫폼 ‘COS247 글로벌 포털’ 베타 서비스를 오픈, 글로벌 플랫폼으로서의 서비스 본격화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씨와이는 지난달 초 국내 전용 포털 COS247 포털에 이어 COS247 글로벌 포털의 베타 서비스 오픈을 통해 K-뷰티 글로벌화를 위한 디딤돌을 마련했다. 동시에 K-뷰티 브랜드 선호도 제고와 중소 화장품 기업의 디지털 전환까지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화장품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타 서비스를 오픈한 COS247 글로벌 포털은 국내 화장품 브랜드·제조사 등 기업 회원을 기반으로 해외 바이어 회원 입점 유치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화장품 기업의 글로벌 마케팅을 지원하고 바이어 프로젝트 의뢰 기반의 입점 기업 제안을 통한 온라인 매칭을 지원한다. △ 기업과 제품 정보를 제공하고 의뢰-제안을 통해 협력사 매칭을 지원하는 COS247 파트너 포털 서비스 △ 온라인 기반 화장품 신제품 개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화장품 부문 성장에 힘입어 7월 이용자 수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의 분석에 따르면 에이블리는 1월부터 6월 월간 사용자 수 1위를 차지했다. 만 10세 이상 안드로이드와 애플(iOS)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다. 이어 7월에도 월 사용자수 1위를 지켰다. 7월 실 구매자 수는 전월 대비 약 60% 늘었다. 구매자와 주문수가 동반 상승하며 최고 거래액을 나타냈다. 에이블리는 3월 뷰티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화장품의 7월 거래액은 전월 대비 55% 상승했다. 입점 브랜드는 헤라 라네즈 마몽드 이니스프리 페리페라 클리오 롬앤 등이다. 3CE와 정샘물 등도 새롭게 진출했다. 회사 측은 “로드숍 브랜드와 SNS 인기 제품도 들여올 예정이다. 신규 브랜드를 확대해 소비자의 쇼핑 편의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 에이블리는 2018년 3월 셀럽 마켓 모읍앱으로 시작해 패션 뷰티 홈데코 추천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3년 만에 △ 누적 다운로드 수 2천2백만건 △ 누적 거래액 7천5백억 △ 월간 사용자 수 1위를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연구소 기반 고기능성 브랜드 아이오페가 피부에 강력한 보습과 탄력을 선사하는 하이드로 콜라겐 소프너·에멀전을 선보였다. 5가지 히알루론산 복합체와 저분자 콜라겐을 함유해 피부에 강력한 보습과 탄력 효과를 준다. 저분자부터 고분자까지 피부 안팎으로 수분을 끌어당기고 유지하는 5가지 히알루론산 복합 시스템인 ‘5HA 시스템’을 적용했다. 콜라겐도 가수분해를 거쳐 정제한 하이드롤라이즈드 콜라겐, 즉 저분자 마이크로 콜라겐을 사용해 피부 속까지 제품의 유효성분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수분 공급을 원활하게 해 피부에 생기를 주는 참마뿌리 추출물을 함유했으며 석류와 석류꽃 추출물을 담아 피부에 탄력과 항산화 효과를 제공한다.
단델리온(대표 윤화영)이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하세야를 선보였다. 하세야(HASEYA)는 민감성 피부를 위한 클린뷰티 브랜드다. 하세야는 인디언 나바호족어로 ‘일어나다(she rises)’를 뜻한다. 피부·생활·마음의 균형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하세야는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찾아 긍정적인 에너지를 높이는 데 집중한다. ‘균형있는 아름다움’을 슬로건으로 삼고 현대인의 피부와 마음을 조화롭게 관리한다. 친환경 안심 성분을 사용한 화장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수익의 1%를 미혼모 자립과 환경·동물단체를 후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하세야 워터 민트 세럼과 히알루론산 시카 세럼 2종으로 나왔다. 워터 민트 세럼은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워터민트 추출물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쿨링감을 전한다. 계피와 까무까무열매 성분이 피지를 관리하고 생기를 불어넣는다. 히알루로닉 애시드 시카 세럼은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저분자 히알루론산이 피부 풍부한 보습감을 준다. 해바라기씨·블랙커런트씨·병풀 펩타이드 등이 예민한 피부를 다스리고 수분을 공급한다.
코스모닝 독자 여러분! ‘K-뷰티산업을 선도하는 전문언론’을 기치로 탄생한 코스모닝이 창간 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그동안 코스모닝을 한 결 같이 아끼고 애독해주신 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그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또한 창간 5주년의 의미를 깊이 새기면서 앞으로도 독자 여러분과 함께 하는 코스모닝이 될 것을 다짐합니다. 독자 여러분! 오늘날 지구촌의 미디어 환경은 신문·라디오·TV·잡지 등 전통매체에서 SNS·유튜브 등 온라인 매체로 급변하고 있습니다. 국내 미디어 환경 또한 종합일간지·방송사·전문지·지방지·인터넷신문·소셜미디어 등의 다양한 매체가 우후죽순으로 나왔다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화장품산업을 전문으로 다루는 뷰티전문지 또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발행하는 5개언론사와 온라인으로만 발행하는 3개 언론사가 전문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미디어 환경 변화에 맞춰 코스모닝은 5년 전 창간 시점부터 오프라인 매체인 주간 코스모닝과 온라인 매체인 코스모닝닷컴을 동시에 발행, 독자들의 뷰티산업 정보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코스모닝의 이 같은 선택은 온라인 매체를 선호하는 젊은 세대와 오프라인 매체를 선
리더스코스메틱이 오늘(9일)부터 16일(월)까지 네이버 뷰티윈도에서 특가전을 진행한다. ‘리더스 8월 베스트 특가전’에서는 주요 제품을 최대 78% 할인한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2만 7천원 상당의 카밍 페이스 쿨러를 증정한다. 할인 품목은 강부자 화장품으로 불리는 카밍 바이오틱스 3종과 마스크로 자극받은 피부를 관리하는 메디유 AC 등이다. 리더스코스메틱 카밍 바이오틱스 에센스 워터는 피부 결을 정돈하고 수분을 전달한다. 에센스의 풍부한 영양감을 선사하는 2 in 1 스킨케어 제품이다.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철 가볍고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다. 카밍 페이스 쿨러는 열 오른 피부에 문지르면 온도를 낮춰준다. 두꺼운 알루미늄 냉각판이 상온에서도 쿨링감을 지속시킨다. 여름철 진정·탄력·붓기 관리에 효과적이다. 이 제품은 넓은 냉각판으로 구성돼 팔 다리 등 탄력이 필요한 부분에 쓸 수 있다. 마스크팩 이나 카밍 바이오틱스 앰플과 결합하면 스킨케어와 마사지 효과를 동시에 선사한다. 회사 측은 “지친 피부를 부드럽게 세정하는 카밍 클리어 클렌징부터 마스크팩까지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애경산업의 여성 바이오 브랜드 치유비가 여성 청결 티슈를 선보였다. 치유비 여성 청결 티슈는 Y존을 청결하고 산뜻하게 관리한다. 언제 어디서나 물로 세정한 듯 개운한 마무리감을 준다. 생리 기간이나 위생 관리가 필요한 순간 사용하기 적합하다. 여성의 외음부를 편안하고 건강한 환경으로 유지한다. 라벤더‧캐모마일 등 식물 오일이 들어 있어 촉촉함을 전하고 은은한 향을 남긴다. 프로바이오틱스 발효물과 락틱애씨드가 예민한 피부를 진정시킨다. 프로폴리스 추출물이 외부환경으로부터 민감한 외음부를 보호한다. 피부 자극 테스트를 실시해 민감한 피부도 부담없이 사용 가능하다. 이 제품은 산림인증제도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인증을 획득한 단상자를 사용했다. 또 물에 잘 풀어지는 플러셔블(Flushable) 레이온 원단을 적용했다. 사용 후 바로 변기에 버릴 수 있다. 각 티슈별로 개별 포장해 위생적이며 휴대성이 우수하다.
유한생활건강의 뉴오리진 순초약방이 20일까지 ‘찾아주세요, 당신의 노알러젠’ 캠페인을 펼친다. 순초약방보다 깐깐하게 알러젠을 검증한 스킨케어 브랜드를 제보하면 상금 1천만 원을 제공한다. 순초약방은 피부가 얇고 연약한 유아부터 성인까지 안심하고 사용하는 노알러젠 제품이다. 알레르기 유발 물질 33종과 내분비계 교란 물질 14종, 발암 물질 등을 배제했다. 자연 유래 성분을 96% 함유했다. 캠페인에 제보 가능한 품목은 △ 영유아 기초 화장품을 5개 이상 판매하는 브랜드 △ 전 제품이 노알러젠 기준 만족 △ 전성분 목록에 알러젠이 없을 것 △ 공인기관의 알러젠 무첨가 분석 완료 △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42종 이상 무첨가 검사 등을 충족해야 한다. 제품의 전성분 목록과 공인기관의 무첨가 분석 결과를 확인한 뒤 뉴오리진 온라인몰 이벤트 페이지에 알리면 된다. 뉴오리진은 노알러젠 화장품 제보자 선착순 1명에게 상금 1천만 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참여자들에게 △ 다이슨 에어랩 △ 아이패드 미니 △ 삼성 공기청정기 △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 등을 준다. 순초약방은 캠페인과 함께 다양한 할인 행사를 연다. 뉴오리진 온라인몰에서 순초약방 제품을 30% 할인 판매한다. 구매
들판의 잡초로 취급받던 긴병꽃풀이 미백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 재탄생했다.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이진영 호서대 교수팀과 함께 긴병꽃풀의 항산화 효과를 규명하고 기능성 화장품으로 개발했다. 긴병꽃풀(학명 : Glechoma grandis (A. Gray) Kuprian)은 꿀풀과의 여러해살이 초본 식물이다. 경기 전남 경남 등의 들판‧산지‧계곡과 빛이 드는 숲의 하층 등 습기가 있는 땅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페퍼민트 등 많은 꿀풀과의 식물이 세계시장에서 허브로 유통된다. 반면 국내 농가에서는 긴병꽃풀을 잡초로 여겨 제거해왔다. 경기도 연구진은 많은 꿀풀과 식물이 스트레스 완화와 피부 치료를 위한 ‘아로마 요법(Aroma therapy)’에 사용되는 점에 주목했다. 2019년부터 긴병꽃풀을 기능성 화장품으로 만드는 연구를 시작했다. 연구진은 긴병꽃풀의 에탄올이나 열수 추출물이 산화물질인 △ DPPH △ PF △ ABTS와 TBARS를 억제하는 항산화 효과가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아울러 피부 색소를 침착시키는 효소인 티로시나아제(tyrosinase)를 저해하고 멜라닌(melanin) 생성을 억제하는 미백 효과를 갖고 있다는 점을 밝혔다. 피부 탄력을 떨어트리는
기업의 생존의 필수요소로 떠오른 ESG경영에 대한 화두. 이를 받아든 화장품 업계의 ESG경영의 현주소는 어디일까. 코스모닝이 창간 5주년을 맞아 기획한 이번 특집에서 국내 화장품 업계의 ESG경영 상황을 점검한 결과 안타깝게도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 등 두 곳을 제외하고는 ESG경영을 위한 기본 조직이라고 할 수 있는 ‘ESG경영위원회’를 올해 구성한 수준(한국콜마·코스맥스·코스메카코리아)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나머지 대부분의 기업들은 각 부문별(환경·사회공헌·지배구조) 활동 상황을 알리는 과정에서 ESG경영으로 확대 적용하거나 ‘아주 넓은 의미에서’ 이를 ESG경영으로 해석할 수 있지 않느냐는 호소를 하는 정도에 머물고 있다. 특히 환경과 사회공헌(책임) 부분의 경우에는 산발성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 떠오른 ESG경영의 본격화로 받아들이기에는 다소 무리라는 평가가 야박하지 않은 수준이다. 아모레퍼시픽, 지속가능경영 5대 약속 업계 맏형답게 아모레퍼시픽은 이러한 ESG경영을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근접한 수준에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를 ‘지속가능경영’으로 표현한다. 지난 6월에는 지난 20
한국콜마가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통해 20대 피부의 비밀을 담은 화장품 개발을 본격화한다. 한국콜마는 바이오 소재 전문 기업 GFC생명과학, 경희대 유전생명공학과와 ‘20대 여성피부로부터 분리된 프로바이오틱스 유래 엑소좀에 대한 공동 연구’에 대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학희 한국콜마 기술연구원장(사장)과 강희철 GFC생명과학 대표, 경희대학교 유전생명공학과 황재성 교수가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 체결을 통해 20대 여성 피부에서 분리한 프로바이오틱스 유래 엑소좀(EXOSOME)을 유효 성분화해 피부에 효과 높이 전달하는 안티에이징 화장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엑소좀은 세포에서 유래된 약 30~100nm의 물질을 말한다. 생체 활성물질을 포함하고 있으며 세포와 세포 사이의 신호전달을 돕는 역할을 한다. 지금까지는 주로 의약품 개발에 이용했지만 최근에는 피부질환개선·모발재생 분야까지 연구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세 곳은 MOU 체결에 앞서 20대 여성 피부에서 ‘락토바실러스 프란타룸’이란 프로바이오틱스가 50대 여성 피부에 비해 2배 이상 많이 발견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 프로바이오틱스를 분리, 대량 배양하는데 성공했다.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