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펌 ‘수딩 리페어 토닝 세럼 R4’이 MZ세대를 사로 잡았다. ‘수딩 리페어 토닝 세럼 R4’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판매된다. 2030세대 구매 비중이 80%를 차지한다. 이 제품은 지난 해 출시 9개월 만에 더마펌 대표 제품으로 떠올랐다. 더마펌의 2023년 매출 가운데 수딩 세럼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47%다. 지난 해 6월 올리브영 세일 기간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유튜버 홀리와 진행한 행사에서 토닝 세럼 세트는 5분 만에 매진됐다. 더마펌 수딩 세럼은 피부 잡티와 모공을 관리한다. 아줄렌 리포좀®과 바쿠치올이 피부를 탄력있고 매끄럽게 가꿔준다. 비건 인증을 획득하고 지속 가능한 리필 패키지를 적용했다. 환경을 중시하는 가치소비족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더마펌은 ‘#흔적끝세럼’ 광고를 진행하며 제품을 알리고 있다. 브랜드 모델 이동욱과 광고를 촬영해 국내외에 공개했다. 김윤정 더마펌 마케팅본부 이사는 “수딩 세럼은 혁신 성분과 기술력을 결합한 제품이다. 소비자 체험단을 운영하고 견본품 체험 행사를 늘릴 예정이다. 뷰티 인플루언서와 손잡고 제품을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이 닥터지와 비비드로우를 제주 드림타워 드림뷰티 매장에 선보였다. 드림뷰티 매장은 K-뷰티 40여개를 판매하는 편집매장이다. 외국인 관광객의 제주 관광 필수 쇼핑코스로 자리 잡았다. 한국 패션 브랜드 3백개를 모은 패션 쇼핑몰인 ‘한컬렉션’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드림뷰티 스킨케어 구역에 제품 38개를 소개한다. 제품 정보를 중국어와 영어로 동시 제공해 외국인의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이 회사는 드림뷰티 입점을 기념해 5만 원 이상 구매 시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퀵 수딩팩 (70매)’ 본품을 선착순 증정한다. 황재원 고운세상코스메틱 면세특판팀 팀장은 “해외 소비자들이 닥터지와 비비드로우 제품을 체험하도록 다양한 행사를 열 계획이다. 지난 해 새단장한 롯데면세점 제주공항점 매장과 드림뷰티를 발판 삼아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메이크힐이 2월 15일까지 일본 오사카 킨테츠백화점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메이크힐 대표 제품을 일본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메이크힐은 엘앤피코스메틱이 운영하는 색조 브랜드다. 지난 해 일본 시부야 도큐스크램블 스퀘어와 난바 마루이백화점에서 팝업매장을 열었다. 두 곳에 팝업매장을 꾸린 5개 브랜드 가운데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1위에 오른 제품은 ‘아트 크로키 스틱섀도’ 3종 키트다. 국내 출시 후 10만개 이상 판매됐다. 3단계 사용법을 통해 쉽고 빠른 눈화장을 제안한다. 크림 제형으로 나와 가루 날림이 없으며 지속력이 강하다. 이 제품은 아이라이너는 물론 △ 애교살 연출 △ 그림자 라이너 △ 하이라이터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유튜버 포니가 동아TV ‘스타일미7’에 들고 나와 화제를 모았다. 포니는 메이크힐 스틱섀도를 이용해 3분 만에 눈화장을 완성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메이크힐 관계자는 “일본에서 K-뷰티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팝업스토어마다 소비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일본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고 현지 마케팅을 강화해 매출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코스모닝은 2024년 개막과 함께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의 새로운 도전과 신화 창조의 영역으로 화장품 산업의 기초 체력이라고 할 수 있는 신원료·신소재 산업을 선정했다.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의 기술 수준이 거의 모든 분야에서 산업 규모에 부합할 정도에 도달해 있으나 여전히 원료·소재 부문에서의 경쟁력에는 의문부호가 따르고 있는 것이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 코스모닝은 이러한 산업 구조의 근본 문제 인식에서 출발, 현재 우리나라 화장품 원료·소재 부문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현장에서 화장품 산업 발전의 밑거름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해당 부문 기업들을 찾아 그들의 경쟁력과 연구개발 활동 현황을 집중 조명하는 연중 기획을 마련했다. 이번 기획은 월 2회 주기로 올해 연말까지 이어진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 <편집자 주>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천연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화장품·건강기능식품 등을 포함한 전 산업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연구개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주)수이케이(각자대표 김경희·정지선)는 ‘Search·Serve·Satisfaction’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있다. 지난 2003년 화장품 원료·소재 전문 연구개발
최근 주한 불가리아대사관과 장미수·장미오일을 비롯한 화장품 산업 관련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개발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하 DX) 진행을 확정한 (주)이젬코(대표 이종극)이 불가리아 파낙스테크(PANAX TECH·회장 박종태)와 ‘화장품 개발·특화공정 DX 유통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불가리아 파낙스테크를 경영하고 있는 박종태 회장은 ‘불가리아 라면왕’이라고 불리며 유럽 전역에 한국 화장품·식품 등 소비재 유통의 대부로 통한다. 불가리아 한인회장 등을 역임했다. 파낙스테크와 박종태 회장은 (주)이젬코와 세종테크노파크(세종시)가 앞으로 전개할 불가리아 사업의 핵심 센터이자 나아가 유럽 전역을 개척할 전초기지로서의 역할을 맡는다. 지난 10일에 있었던 주한 불가리아대사관에서 진행한 기술 협력 사업 미팅 역시 파낙스테크와 박 회장의 주선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파낙스테크·박종태 회장은 (주)이젬코의 우수한 화장품 DX 프로그램을 불가리아는 물론 주변 유럽국가에 독점 유통한다. 동시에 불가리아 소피아시와 세종시의 사업 추진 과정에서 중개 역할도 담당할 예정이다. 파낙스테크·박종태 회장은 △ 불가리아 화장품·식품(음료)·생활용품 대형 유통체인 1차
키엘이 ‘오목공원 리노베이션 프로젝트’에 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오목공원 리노베이션 프로젝트는 환경단체 생명의숲이 맡았다. 서울 목동 오목공원에 있는 숲을 개선하고, 건강한 생태공원을 만드는 활동이다. 도심 속에 숲을 조성해 시민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 사회을 발전시킨다는 목표다. 키엘은 오목공원 피크닉 정원에 이동식 가구를 비치했다. 기구에는 ‘건강한 지구를 위한 활동을 지원한다’는 키엘 명패를 달았다. 새단장한 오목공원은 지난 해 12월 22일 정식 개관했다. 키엘과 생명의숲은 오목공원 환경 정비를 지속해 청정 공간을 유지할 예정이다. 키엘은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미션 리뉴얼’을 진행하다. 미래 세대를 위해 지구를 깨끗하게 만드는 △ 자원 순환 △ 플라스틱 폐기물 줄이기 △ 공병 수거 △ 기부 등을 실시한다.
에이피알이 ‘CES 2024’에서 수출길을 넓혔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태국‧카타르와 총판 계약을 맺었다. 메디큐브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를 현지 온‧오프라인에 공급할 계획이다. 주요 수출 품목은 CES에서 선보인 뷰티 디바이스다. 이 회사는 CES 2024에서 부스를 열고 뷰티기기인 △ 부스터 프로 △ 더마EMS △ 유쎄라딥샷 △ ATS에어샷 △ 부스터힐러 △ 아이샷 △ 바디샷 등을 소개했다. 신형 뷰티 디바이스와 고출력 전문 장비 등도 전시했다. 에이피알 부스에는 4일 동안 해외 바이어 7백여 명이 방문했다. 바이어들은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에 탑재한 뷰티테크에 관심을 보였다. 미국 캐나다 멕시코 인도 유럽 등 해외 뷰티 관계자들은 에이피알 샘플을 발주하고,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해외 바이어의 시선을 붙든 제품은 부스터 프로다. 차세대 뷰티 디바이스로 꼽히는 부스터 프로는 에이피알 기술력과 소비자 의견을 결합해 개발했다. CES에서 부스터 프로를 체험한 이들은 소비자 편의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 피부 접촉 센서 △ 배터리 잔량 표시 △ 사용 시간 △ 모드별
러쉬코리아(대표 우미령)가 2024년 한해 동안 서울 러쉬 강남역점 2층에서 신예 작가 공모전을 연다. 공모전은 나이‧성별 관계없이 개인‧팀별 참여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사람‧환경‧동물 등이다. 장르나 형식은 제한이 없다. 그림‧디자인‧사진‧조각‧공예‧공연 등을 자유롭게 선보일 수 있다. 작품‧콘텐츠 포트폴리오를 3월 15일까지 러쉬코리아 이메일(lush_art@lush.co.kr)로 제출하면 된다. 러쉬코리아는 4월 1일 최종 수상자 10인(팀)을 발표하고 작품 전시 기회를 준다. 러쉬코리아 측은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가득한 작가를 찾기 위해 공모전을 마련했다. 유망 작가와 협업을 확대하며 브랜드 가치를 알려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아워글래스가 배우 이청아를 브랜드 얼굴로 내세웠다. 아워글래스는 2004년 미국에서 탄생한 비건 메이크업 브랜드다. 절제된 감각의 ‘모던 럭셔리’와 ‘비건’을 내세웠다. 럭셔리 비건 뷰티 콘셉트를 삼고 전성분 비건화를 추구한다. 2018년부터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 유통한다. 아워글래스 모델로 뽑힌 이청아는 고혹적이고 단아한 이미지를 지녔다. 브랜드가 가진 고급스럽고 세련된 미학을 잘 드러낼 인물로 평가 받았다. 이청아는 아워글래스와 다양한 화보와 영상을 공개하며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아워글래스는 ‘팬텀 볼류마이징 글로시 밤’ 새 컬러를 선보이고 이청아 화보를 발표했다. 팬텀 밤은 지난 해 판매량이 전년 대비 10배 급증했다. 립밤의 촉촉함과 립글로스의 광채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 ‘탕후루립’ ‘유리알립’을 유행시킨 대표 아이템으로 꼽힌다. 신규 색상은 △ 리빌(트루 핑크) △ 위시(웜 피치) △ 크레이브(웜 핑크) △ 루즈(베리 레드) 등 네가지다. 이청아가 화보 촬영에 사용한 대표 색상 위시는 따뜻하고 자연스러운 코랄 빛을 선사한다. 아워글래스는 프라이머 성분을 담은 ‘언락드 소프트 매트 립스틱’ 12종과 선명한 입술선을 연출하는 ‘쉐입 &
웰코스(대표 김영돈) 뷰티 브랜드 후르디아가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제20회 한국 이미지상 시상식’을 후원했다. ‘제20회 한국 이미지상 시상식’(CICI KOREA 2020)은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이 개최했다. 한국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세계에 알린 인물‧사물‧단체 등에 상을 전달했다. 후르디아는 이번 행사에서 K-뷰티 대표 브랜드로 참가했다. 한국의 미와 발전상을 세계에 소개하는 데 기여해 골드 후원사에 올랐다. 이번 행사 협찬품은 후르디아 ‘리프루스트 핸드크림 세트’와 허니립밤‧핸드크림 선물세트 등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징검다리상은 스위스 건축가 마리오 보타가 받았다. 제네시스는 한국의 이미지를 세계에 알린 공로로 디딤돌상을 수상했다. 프랑스 소리꾼 마포 로르는 한국의 이미지를 꽃피우는 데 이바지해 꽃돌상을 차지했다. 팝페라 테너 임형주는 세계로 영향력을 끼쳐 머릿돌상을 거머쥐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등이 참여했다. 필립 베르투 프랑스 대사와 게오르크 슈미트 독일 대사 등 50여 개국 대사가 자리를 빛냈다.
토니모리가 미국 미니소와 노스트롬 렉에 입점했다. 미니소는 중국판 다이소로 알려진 생활용품 매장이다. 세계 100개 국에서 매장 5,500개를 운영한다. 토니모리는 미국 미니소 60곳에 진출해 △ 쁘띠바니 글로스바 △ 아임 마스크 △ 마스터 랩 △ 아임 아이패치 등을 판매한다. 노스트롬 렉(Nordstrom Rack)은 미국 백화점 노스트롬이 보유한 브랜드다. 미국 41개 주에 매장 348곳을 뒀다. 토니모리는 노스트롬 렉 주요 매장 270곳에 제품을 선보인다. 입점 제품은 △ 플럼킨 레티놀 아이크림 △ 매직푸드 바나나 핸드밀크 △ 홀리데이 패키지 등 35종이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올해 목표는 글로벌 시장 확대다. 미국 남미 아시아를 중심으로 수출을 강화할 전략이다. 오는 3월 미국 얼타(ULTA) 매장 1,500곳에서 원더 세라마이드 폼클렌저와 모찌 아이패치를 판매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소셜벤처 슬록(대표 김기현)이 ‘지속가능 MD클럽’ 회원을 모집한다. ‘지속가능 MD클럽’에 가입하면 지속가능 검증 화장품(K-Sustainable)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슬록은 지속가능 화장품 목록과 검증 확인서‧보고서를 무료 제공한다. 또 MD 추천 제품에 한해 지속가능 검증 서비스 비용을 할인한다. 슬록의 플랫폼인 슬슬라잎과 노웨이스트 등에 제품을 알릴 기회를 준다. 슬록이 실시하는 제품 품평‧세미나‧설문조사도 참여 가능하다. 지속가능 MD클럽 지원 자격은 △ 뷰티 제품을 취급하는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 수출업체 MD △ 인플루언서 등이다. 가입 희망자는 슬록 지속가능 검증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기현 슬록 대표는 “지속가능 뷰티시장을 활성화하고 그린워싱 우려를 줄이기 위해 지속가능 MD클럽 제도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체 설문조사 결과 화장품 소비자 96%가 제품의 그린워싱 여부를 제3기관이 검증해 공개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지속가능 화장품 정보를 소비자에게 투명하게 밝히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지속가능 검증 정보를 통해 글로벌 클린뷰티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을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슬록은 올해 초 지속가능 마케팅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