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인들의 집단지성의 힘을 모으겠다. 같이 뛰고 빨리 뛰자. 미래로 가자.” 25대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이 공식 취임했다. 미용인들과 손잡고 변화와 혁신을 이루겠다는 포부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가 오늘(11일) 오후 4시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25대 이선심 중앙회장 및 임원 취임식’을 열었다. 이선심 25대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은 “변화와 혁신을 이끌 새 집행부가 출범했다. 혼탁한 네거티브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지지해준 대의원들 덕에 이 자리에 섰다. 선거에서 375표(55.23%)를 얻었다. 세 후보의 표를 합친 것보다 72표 많은 수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미용사회 부채를 전액 상환하고, 미용교육연수원과 아시아미용협회를 세우겠다. 미용업법을 제정해 산업 종사자의 권익을 높이겠다. 미용업계에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면서, 당연한 것들을 이뤄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선거 기간 흩어진 미용인들의 생각을 모으고, 나뉜 마음을 합치겠다고 밝혔다. 미용인들의 노력 곁에, 필요 곁에, 희망 곁에 서겠다는 각오다. ‘달랐다 이선심, 다르다 이선심’을 지키며 새로운 미래를 만든다는 다짐이다. 나아가 이 회장은 미용사회를 강하고 튼튼한
서울시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가 7월 14일부터 8월 12일까지 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3기 교육생 정원은 총 125명이다. 모집 과정은 △ 뷰티 브랜드 매니저 일반 △ 맞춤형 화장품 전문가 △ 뷰티 홍보 전문가 △ 뷰티 브랜드 창업 △ 조향 전문가 등이다. 각 과정별 정원은 25명으로 배정됐다. 서울시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는 2기에 운영한 뷰티 브랜드 매니저 심화 과정을 일반 과정으로 변경해 뽑는다. 나머지 4개 교육은 2기와 동일하게 모집한다.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는 지난 해 1기생 1백 명을 배출했다. 올해는 교육생을 250명으로 확대했다. 상반기에 2기생 125명, 하반기에 3기생 125명을 교육한다. 2기생은 4월 26일 수업을 시작했다. 8월 중순 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한다. 이번 2기 교육에는 조향 전문가 과정을 신설했다. 6월 14일 교육생을 대상으로 조향 특강을 열었다. 프랑스 향수학교인 ISIPCA 강사진이 조향 강의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조향 특강에는 1기부터 3기생까지 폭넓게 참여해 글로벌 조향산업 흐름을 파악했다. 오프라인 강의 참석자는 92명, 온라인은 43명으로 나타났다. 3기에서도 ISIPCA 조향 특강을 마련한다.
아모스프로페셔널 아윤채가 여름 컬러 & 스타일 룩 북을 공개했다. 아윤채 서머 룩 북은 ‘마이 컬러 클로짓’(My Color Closet)을 주제로 삼았다. 여름의 청량함과 자유로움을 담은 색으로 구성했다. 뜨거운 햇살 아래 나만의 컬러를 즐기도록 돕는다. 아윤채는 시원한 여름을 위해 오렌지‧블루‧쿨 컬러 스타일을 제안한다. 서머 오렌지는 자연스러운 컬과 어우러졌다. 해변의 물결을 떠올리게 한다. 폴리시 오일을 활용하면 웨트 헤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오렌지색에 브라운을 살짝 섞으면 빈티지 오렌지 컬러가 완성된다. 서머 블루는 탁 트인 바다를 나타냈다. 블루 바이올렛 색이 깔끔하고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무겁지 않은 보브 스타일이 어울린다. 짙은 컬러부터 파스텔톤까지 다양하게 표현 가능하다. 서머 쿨은 고급스러운 컬러와 슬릭 스타일이 조화를 이뤘다. 무더운 여름에는 잔머리를 살린 로우 포니테일로 낮게 내려 묶는 것이 핵심이다. 애쉬 빛이 모발의 오렌지 톤을 중화한다. 부드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전한다. 이번 룩 북은 헤어 전문가용 염모제인 ‘아윤채 프로 아트 바이브’로 연출했다. 헤어 디자이너의 예술적 감각을 담아 완성도 높은 컬러를 구현한다.
“건강한 생각끼리 뭉쳐야 발전적인 열매를 맺습니다. 당연한 것들을 이루어내고 지키겠습니다.” ‘건강한 발전.’ 대한미용사회중앙회 25대 이선심 회장이 내건 비전이다. 이번 선거는 초심‧중심‧진심이 승리했다. 흑색비방을 물리친 힘은 건강한 공약에서 나왔다. 이 회장은 6월 20일 치러진 선거에서 375표를 얻어 회장에 올랐다. 이는 투표인구 678명 가운데 55.3%로 과반을 넘은 수치다. 이선심 회장은 2위 후보보다 165표 앞서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가 오늘(26일) 오전 11시 이선심 회장 당선 기념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끌어당김의 법칙 & 긍정의 응축 “대의원들이 무슨 생각으로 저를 뽑았을지 생각합니다. 발전해 나가라, 당신을 믿는다는 뜻 아닐까요. ‘나는 너를 믿는다’는 말을 가슴에 새깁니다.” 신뢰도 높은 공약에 민심이 움직였다. 표가 모였다. 이 회장이 지닌 긍정의 기운이 표를 끌어당겼다. “대한미용사회는 미용인을 대표하는 단체입니다. 소수의 잡음이 전체를 흐리게할 순 없습니다. 미용인과 미용산업 발전이라는 큰 뜻을 세우고 조직을 재정비할 계획입니다.” 이 회장은 25대 집행부를 믿고 따라올 회원들을 위해 뛴다는 각오
‘한번 더, 이선심’. 미용인들의 민심은 다시 한번 이선심 씨를 향했다. 이선심 씨가 대한미용사회 25대 회장에 당선됐다. 득표수 375표로 24대에 이어 회장 연임에 성공했다. 2위 김진숙 후보와의 표 차는 165표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김진숙 후보는 210표, 한미림 후보는 91표, 박정조 후보는 2표를 얻었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가 20일(화) 오후 1시부터 서울 양재동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2023년도 25대 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번 선거에는 대의원 총 692명 가운데 680명이 참석했다. 투표 인원은 679명, 기권 1명이다. 총 유효 표는 678표로 집계됐다. 감사는 이광종(325표)·권경희(315표)·신태자(266표) 씨가 선출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검증된 리더십·실무력 기반 연임 성공 이선심 25대 회장이 1위 수성에 성공했다. 미용 현장 실무력·리더십·학식 등을 고루 높이 평가 받은 결과다. 이선심 회장은 당선소감에서 “4년 임기 동안 거짓 없이 진실하게 일하겠다. 대한미용사회를 위해 비전과 혁신을 추구하겠다. 할 일이 많다. 하나하나 잘 실천해 나가도록 함께 노력하자. 미용인의 힘을 모아야 공약을 공정하게 실천할 수 있다. 당
대한미용사회중앙회가 20일(화) 오전 11시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대의원 679명을 비롯한 미용인 720여명이 참석했다. 협회는 2022년도 실적·결산·자산현황·감사 보고를 진행했다. 2022년도 결산보고에서는 지난 해 4월부터 2023년 3월까지 △ 일반회계 △ 미용회보 △ 교육원 △ 기금 △ 한국미용페스티벌‧소상공인대회 △ 사업 부문 예산액과 집행액을 발표했다. 2022년 일반회계 예산액은 3억5천153만8천454원, 집행액은 5억3천134만4천531원이다. 미용회보 예산액은 7억3천578만7천466원, 집행액은 8억8천719만2천56원으로 보고됐다. 교육원 예산액은 30억1천614만4천22원, 집행액은 32억4천291만8천335원이다. 이어 2023년 예산안을 확정했다. 회기는 2023년 4월부터 2024년 3월까지다. 각 부문별 예산안을 살펴보면 △ 일반회계 3억7천346만4천390원 △ 미용회보 7억3천537만9천590원 △ 교육원 25억5천939만1천509원 △ 기금 3억 4천641만9천939원 △ 사업 1억6천920만2천617원 등이다. 이와 관련 김명자·권경희·이광종 감
서울시 뷰티비즈니스아카데미가 오늘(14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2시간 동안 ‘프랑스 ISIPCA 조향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서울 운정그린캠퍼스 C동 728호에서 열었다. 뷰티비즈니스아카데미 2기 교육생과 1기 수료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오프라인 강의 참가자가 92명, 온라인 수강생이 43명으로 집계됐다. 이 강의는 서울시가 프랑스 코스메틱밸리와 맺은 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강의는 세계적인 조향 교육기관인 ISIPCA의 교수진이 진행했다. 조향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글로벌 향기산업 동향을 다뤘다. 1부에서는 마틴 페레(Martin FERRÉ) ISIPCA 강사가 학교를 소개했다. 2부 조향 특강에서는 Joelle MUSSARD 조향사가 ‘원료와 향수의 분류’를 주제로 설명했다. Joelle MUSSARD 강사는 후각‧제형‧ 조성‧향기 평가 전문가다. ISIPCA 졸업 후 본교에서 20년 이상 교육을 맡았다. B2B와 B2C 마케팅을 가르친다. 샤넬‧코티‧로레알‧YSL 등과 손잡고 조향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특강은 최주희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교수가 영어 동시 통역을 맡았다. 교육생들은 질의응답 시간에 프랑스 조향산업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소통’ ‘성공’ ‘도약’을 내세운 이둘화 호가 항해를 시작했다. 글로벌김호증모가발협회 4대 회장이라는 옷을 입고서다. 글로벌김호증모가발협회(이사장 김호)가 13일 대전 용전동 김호증모미용학원에서 3‧4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2‧3대 송현주 회장이 이임사를 발표했다. 이어 4대 이둘화 회장 취임식이 진행됐다. 송현주 2‧3대 회장은 “김호증모가발협회라는 뿌리가 있었기에, 가지와 새싹이 나왔다. 증모가발 기술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회원들과 소통하며 코로나19를 이겨냈다. 대한미용사회 증모가발위원회 위원장 역할에 집중할 계획이다. 증모가발산업의 위상을 한단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둘화 신임회장은 “협력‧헌신‧봉사‧나눔‧공유 정신 아래 협회가 성장해왔다. 코로나 악재 속에서도 협회는 내실을 다지며 기술 발전에 매달렸다”고 밝혔다. 이어 “4대 회장을 맡아 ‘소통’을 슬로건으로 삼았다. 회원들의 성공과 단체 발전을 이끌어 하나 되는 협회를 만들겠다. 수평적 조직 체계를 만들어 다수의 목소리에 귀기울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둘화 회장은 도약을 통해 대전환을 이끌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소통의 힘으로 회원의 숨은 능력을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다. 그는
대한미용사회중앙회가 오늘(13일) 오후 5시 서울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5대 회장 후보 공동 공약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공약 발표회는 대전 세종 광주 충남 충북 전남 전북 권역 대의원을 대상으로 열렸다. 기호 1번부터 4번까지 각 후보는 공약을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 기호 2번 박정조 후보의 공약 발표 때 고성이 오가는 모습. 박 후보는 특정 후보에 대한 비방과 비속어를 쓰며 논란을 일으켰다. 또 정치인과의 친분을 반복적으로 강조해 '정치인 얘기 말고 공약을 발표하라'는 외침이 나오기도 했다. 기호 1번 이선심 후보 ‘미용인 복지 강화‧IKBF 아시아대회 육성’ 이선심 후보는 ‘초심 잊지 않고 중심 지키며 진심 증명한다’를 슬로건으로 삼았다. 검증된 현장실무 능력과 미용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갖춘 점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24대 회장을 지내며 정관을 개정해 4년 중임제를 협회 역사상 최초 도입했다. 미용사법과 공중위생관리법 개정을 저지했다. 미용사회 부채 6억 2천만 원 가운데 절반 가량을 상환했다. 부채 100% 상환을 목표로 재정 자립도를 높인다는 목표다. 이선심 후보는 미용발전기금을 조성하고, IKBF를 국제 규모의 아시아 대회로
탈모 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다. 각종 스트레스와 환경 오염으로 인해 탈모 연령층이 낮아지는 추세다. 머리카락을 활용해서 숱을 보강하는 증모술이 각광받고 있다. 증모와 가발 분야는 모발에 대한 지식과 미적 감각이 동시에 요구된다. 미용인을 위해 증모와 가발 기술을 알기 쉽고 체계적으로 설명한 책이 나왔다. 증모가발기업 김호를 운영하는 김호 대표가 쓴 '증모학'과 '증모가발학'이다. 이들 책은 고부가가치 증모와 증모가발 기술을 학술적으로 정립했다. 또 현장 실무 적용법을 메뉴얼로 만들어 다양하게 제시했다. 증모 가발에 입문하는 초보자부터 미용실을 경영하며 부가 수익을 올리려는 미용인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김호 김호 대표(대한미용사회 증모가발위원회 부위원장)이 오늘(13일) 오전 10시 30분 대전 용전동 김호증모미용학원에서 ‘증모학·증모가발학’ 출판 기념회를 열었다. ‘증모학’은 정교한 한 가닥 증모술부터 가발술까지 두루 설명했다. 다양한 탈모 유형을 소개하고, 탈모 진행 상황에 맞는 커버 기술을 제안했다. ‘증모가발학’은 △ 모발과 탈모의 이해 △ 성형가발술 △ 가발아이론펌 △ 가발수선 △ 위그테일러 등으로 구성됐다. 증모학과 증모가발학은 미용인의 역량
6월 20일 대한미용사회중앙회 25대 회장선거를 앞두고 흑색비방과 가짜뉴스가 판을 치고 있다. 상대 후보의 단순 흠집내기를 넘어 음해성 발언과 상황 조작 등이 도를 넘어섰다는 목소리다. ‘아님 말고’식의 막던지기 발언들이 넘쳐나면서 대의원들의 피로도가 쌓이고 있는 실정이다. 특정 국회의원에게 상대측 후보를 비방하는 공문을 지속적으로 발송하는 모습도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각 후보들은 미용발전 전략‧비전을 제시할 중대 시점에 네거티브에 대응하느라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상대후보에 대한 근거없는 비방이 급증하면서 ‘그밥에 그나물’이라는 회의론과 미용사회중앙회 퇴보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고소‧고발‧가압류 소식이 줄을 잇는 가운데 ‘배후세력론’도 대두대는 모습이다. 권력과 이권을 쟁취하기 위한 후보 간 연합론, 특정 후보 죽이기를 위한 편가르기, 전임 회장과 유착설 등이 선거판을 얼룩지게 하는 상황이다. 국회의원에게 상대 후보를 비방하는 공문을 연속 발송해 선거 신뢰도와 미용사회의 위상을 떨어트리는 행위도 목격됐다. 이번 선거가 그저 싸우기 위해 싸우는, 모두가 모두와 싸우는,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으로 번지는 건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
대한미용사회중앙회 25대 회장 자리를 놓고 진검승부가 시작됐다.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이선심·박정조·김진숙·한미림 후보는 오늘부터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후보 4인은 변화·혁신·소통을 내세워 새로운 미용사회중앙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지회 지부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중앙회의 체질 개선을 통해 재정 건전성을 높이겠다는 데 공통의견이 모아졌다. 특히 각 후보는 미용사회중앙회에서 지회장·부회장·회장 등 임원으로 일하며 체득해온 리더십과 현장 실무력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강력한 성장 드라이브를 가동해 엔데믹 시대를 이끌 'New 미용사회중앙회'를 탄생시키겠다는 각오다. 투명하고 경계없는 자세로 회원과 소통하며 젊고 역동적인 단체로 발돋움한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코스모닝이 기호 1번부터 4번까지 이선심·박정조·김진숙·한미림 후보 4명의 주요 공약을 정리했다. 기호 1번 이선심 “초심·중심·진심으로 변화와 혁신 이룬다” 기호 1번 이선심 후보는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미용사회에서 쌓아온 경력과 증명된 현장 실무 능력을 바탕으로 강력한 혁신 드라이브를 가동한다는 목표다. 회원 10만 명을 달성해 미용사회를 튼튼한 공동체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미용발전기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