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비건 코스메틱 브랜드 ‘잉글롯’이 올리브영 전국 835곳 매장에 상륙했다. 잉글롯은 전 제품에 대해 동물실험을 금지한 ‘크루얼티 프리’(Cruelty Free)를 지향하는 동시에 동물성 원료 사용을 배제, 스위스 비건 인증 ‘브이 라벨’을 획득한 비건 메이크업 브랜드이기도 하다. 잉글롯 관계자는 “윤리에 기반한 가치 소비와 클린 뷰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트렌드에 입각해 일반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 론칭을 결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미 올리브영 온라인 채널을 통해 소비자의 검증을 받은 ‘퍼펙트 피니시 루스 파우더’와 ‘AMC 페이스 블러시’ 등을 주축으로 오프라인 매장 입점이 이뤄졌다. 지난 5일 압구정타운점을 비롯한 10곳의 타운점을 시작으로 전국 835곳에 이르는 전 오프라인 매장에 동시 입점함으로써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잉글롯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 보다 강력한 영업·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잉글롯 측은 “색조제품의 경쟁력을 확보했고 인지도 역시 일정 부분 확보한 글로벌 뷰티 브랜드인 만큼 향후 아이 메이크업 제품과 네일 카테고리까지 커버 영역을 확장할
식품의약품안전처(김강립 처장· www.mfds.go.kr )가 보건복지부와 함께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수출경쟁력 제고’를 주제로 화장품 업계 CEO와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올해 식약처의 화장품 관련 주요 정책 공유와 코로나19 장기화 등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식약처 보도자료에 의하면 오늘(4월 8일)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파빌리온회의실(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진행한 간담회에서 논의한 내용은 △ 화장품 원료 안전성 평가자료 제공·검증 강화 △ 해외 원료정보 등록비 지원 확대 △ 국내 화장품 원료 안전성 평가자료 해외 인정 범위 확대 등이다. 코스모닝은 식약처가 발표한 보도자료 이외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별도의 취재를 통해 기사화할 예정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인사는 김강립 식약처장과 서경배 화장품협회장 이외에 △ 조완구 대한화장품학회장 △ 이명규 대한화장품협회 부회장 △ 박진영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장 △ 노향선 OEM협의회장 △ 박진오 대봉엘에스 대표 △ 변경수 (주)엘리드 대표 △ 박영호 아모레퍼시픽 기술원장 △ 강학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장 △ 박헌영 LG생활건강 대외협력부문 전무 △ 이춘호
김중천 씨(더샘 대표이사) 매일 달라지는 피부 컨디션에 따라 골라 사용할 수 있는‘내추럴 마스크 시트 1+1’ 프로모션을 전국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동시 진행한다. ‘내추럴 마스크 시트’ 구매 시 마스크 팩 1종을 랜덤으로 추가 증정하는 방식이다. 더샘 내추럴 마스크 시트는 쉐어버터·아사이베리·알로에·올리브·그린티 등 전 세계 곳곳에 있는 자연 유래 성분을 그대로 담아내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지친 피부를 케어해주는 데일리 마스크 시트다.
인천본부세관 리포트 지난 1월 한 달 동안 미국 FDA에 의해 수입이 거절된 화장품이 모두 14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거절된 화장품은 립스틱을 포함 스킨케어·클렌징·염색약(염모제)·여드름 패치 등이 주류였으며 거절 이유는 라벨링 규정을 위반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 같은 내용은 최근 인천본부세관이 발행한 ‘미국 FDA 수입통관 불허사례’ 리포트를 통해 확인한 것이다. 특히 한국 제품에 대한 미국 FDA 수입거절 건수는 지난해 1월 39건이었으나 올해 1월에는 이 보다 51건이나 늘어나 모두 90건에 이르렀던 것으로 나타났다. 14건이 수입거절 조치를 받은 화장품은 식품 39건, 의약품·의료기기 37건에 비해 낮은 건수를 보였지만 수입불허 이유가 라벨링 규정을 위반한 사례여서 수출 진행과정에서 보다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또 수입경보 적색목록(Red List) 등재 시 화물이 자동 억류되거나 수입이 거절되는 ‘FDA 수입경보’(Import Alerts)에 2곳의 국내 화장품 기업이 새로 등재(2021년 2월 기준)된 것으로 드러났다. A기업의 경우에는 색조첨가물로 변질됐거나 라벨링이 잘못된 화장품으로, B기업은 오염 가능성이 있는 약품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주)리더스코스메틱이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과 공식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 리더스는 지난 2017년부터 FC안양과 함께 하며 마스크팩 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후원을 통해 FC안양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왔다. 연장 협약을 통해 FC안양 유니폼 뒷면 상단과 연간회원권 내 리더스코스메틱의 브랜드 로고가 노출되며 경기장 곳곳에서 리더스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연간회원권 구매 관중을 대상으로 리더스 마스크팩을 증정하고 시즌 팬즈데이를 비롯한 빅 경기 혹은 무관중 경기 시에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한 홈 경기 이벤트 기념품으로 리더스의다양한 제품을 증정, FC안양을 응원하고 경기를 관람하는 팬들에게 즐거움과 흥을 더해줄 예정이다. 지난 2004년 탄생한 (주)리더스코스메틱은 △ 피부과 화장품 판매 1위 △ 홍콩 소비자위원회 ‘품질력 블라인드 테스트’ 국내 브랜드 유일 수상 △ 미국 토털 뷰티 어워즈 2017‘ 시트 마스크 부문 위너 △ 2018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 중국 티몰 ‘2018 최고 운영상’ 국내 브랜드 유일 수상 △ 태국 ‘왓슨스 HWB AWARD’ 마스크팩 판매 부문 3년 연속 1위 수상 △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
화장품용 펩타이드 부문 기능성 원료개발 글로벌 기업 ‘세더마’(Sederma)가 ‘실버프리™’( SILVEFREE™)를 새롭게 내놨다. 실버프리™는 자연 모발 그대로의 색소 침착을 유지하는 펩타이드 기술을 바탕으로 내·외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발 손상 요인에 대한 한층 향상한 보호 기능을 갖췄다. 실버프리™는 모발의 자연 색소 침착을 집중 개선하고 마지막 사용 후 최소 4개월 동안 효과가 지속·유지할 수 있다. 실버프리™가 발휘하는 모발 노화에 대한 효능은 체외(in vitro)·체내(in vivo)의 모두 4가지에 걸친 임상 연구를 통해 입증했다. 해당 연구 결과 실버프리™는 흰머리 밀도를 눈에 띄게 감소(평균 -32.4%, 최대 -86%)시켰으며 기존 모발 색을 복원(평균 +27.4%, 최대 +385%)하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수용성 제품으로 개발한 실버프리™는 저온 공정에 적합하며 제품의 생체 모방 펩타이드는 모든 사람이 자신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개인 고유의 모발 컬러를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1964년에 설립한 세더마는 1997년 크로다 인터내셔널그룹이 인수했다. 세더마는 생명공학·정밀화학·식물세포 배양·식물 추출
화장품 원료전문기업 바이오스펙트럼(대표 박덕훈)이 천연 방부제 ‘Gundenics’를 개발, 출시하고 관련 영업·마케팅 활동 본격화를 선언했다. 이번에 선 보이는 Gundenics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천연 방부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적용범위를 확대한 제품이다. 사용 가능한 pH 범위에서 제한이 있었던 기존 제품의 한계를 뛰어넘어 기능과 사용을 넓힐 수 있도록 개발한 Gundenics는, 따라서 제품 개발 과정에서 pH 제한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에다 기존의 천연보존제는 사용 함량이 높았던 반면 Gundenics는 낮은 농도에서도 진균과 세균에 대해 강력한 항균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개발팀의 설명이다. 바이오스펙트럼 관계자는 “Gundenics는 다양한 제품에 적용 가능한 천연 방부제를 개발하기 위한 회사의 R&D기술을 투입한 결과물”이라며 “유화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제형의 제품에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셀링 포인트로 내세워 시장 지배력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연유래 방부성분 세 가지와 한 가지의 용매로 구성한 Gundenics는 ‘COSMOS Approved’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천연·유기농 화장품에도 사용할 수
30년 전통의 럭셔리 에스테틱 브랜드 황금희 에스테틱 하우스가 창립 30주년 기념을 맞아 5월 5일부터 열흘 동안 파격 세일을 진행한다. K-에스테틱의 선두주자로 평가받고 있는 황금희 에스테틱 하우스가 그 동안 섬세한 손끝으로 수많은 이들의 피부와 마음을 터치했던 경험과 감각의 깊이를 담아 개발한 황금희 에스테틱 만의 스테디셀러를 ‘50% 할인’이라는 파격가로 득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번 세일은 내달 5일 오전 11시부터 황금희에스테틱 공식몰( www.hwangkumhee.com )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준비 물량 소진 시 이벤트 기간은 당초 공지한 일정보다 앞당겨 종료될 수도 있다.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에스테틱 명가 ‘황금희 에스테틱 하우스’가 모든 세대와 고객의 취향을 동시에 아우르는 데일리 에스테틱 브랜드 ‘앤드에이치’(and.h)를 론칭한다. 지난 1991년 서울 청담동에 첫 에스테틱 하우스를 오픈, 현재 전국 이마트 내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는 황금희 에스테틱 하우스가 모든 노-하우를 쏟아부어 론칭하는 앤드에이치는 지금까지 쌓아온 시간의 깊이만큼 풍성한 피부 전문가의 철학과 경륜, 에스테틱 현장에서의 임상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스킨케어 라이프에 골든 모먼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한다. 황금희 에스테틱 하우스는 국내 뿐만 아니라 멕시코에 에스테틱 브랜드 ‘프리미엄 하우스 바이 황금희 에스테틱 하우스’를 오픈, 운영하는 등 K-뷰티 글로벌화의 선두 주자로서의 면모를 탄탄하게 다져가고 있다. 에스테틱 하우스 경영에 대한 토털 컨설팅을 위시해 이미 지난 2008년에는 애경산업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홈쇼핑 제품을 개발·론칭, 100억 원 매출 달성에 성공했다. 이후 황금희 에스테틱이 독자 개발한 홈케어 화장품을 개발해 중국과 홍콩의 주요 드럭스토어, 멕시코의 대형 마트 등에 입점하는 등 한국의 1세대 에스테틱 전문가
오는 5월 1일부터 변경 시행하는 중국 화장품 허가·등록 정보 서비스 플랫폼 사용자는 허가·등록 정보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자격을 획득한 다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경외 허가·등록인의 경우에는 경내책임자의 사용자 자격을 통해 허가·등록 관련 업무를 진행한다. 또 허가·등록인이 해외에 있는 경우 중국 국경 내에 경내책임자를 지정해 허가와 등록 업무를 처리해야 하며 부작용 모니터링 업무 협조와 제품 회수에 대한 의무를 지게 된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이하 NMPA)은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화장품 허가·등록 관리’와 관련한 민원인의 질문과 관련, 이에 대한 첫 번째 공식 답변을 발표했다. NMPA는 지난 2일자로 “△ 화장품감독관리조례(이하 조례) △ 화장품 허가·등록 관리 방법(이하 방법) △ 화장품 허가·등록자료 관리 규정(이하 규정)에 의거해 화장품 업계의 화장품 허가·등록 관련 규정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이 답변에서 NMPA는 △ 화장품 허가·등록 정보 서비스 플랫폼 사용자 자격 △ 경내책임자 지정을 해야 하는 경우 △ 경내책임자와 기존 재중국신고책임회사와의 차이점 △ 수권서 명시 내용 등 12가지에 대한
비건 코스메틱 브랜드 가온이 편안한 세안을 도와주는 약산성 비건 클렌저 ‘곡물 담은 클렌징 폼’을 선보인다. 가온 곡물 담은 클렌징 폼은 영양이 풍부한 곡물을 가득 담은 부드러운 거품이 각질과 노폐물을 말끔하게 세정해 주는 클렌저. 검정콩·검은깨·흑미 추출물을 함유해 클렌징 후에도 촉촉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건강한 피부 pH의 약산성 포뮬라가 클렌징 후에 편안하고 상쾌한 피부 상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합성향과 합성색소를 배제한 것은 물론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가온 곡물 담은 클렌징 폼은 한국비건인증원을 통해 인증을 완료한 100% 비건 제품”이라며 “약산성 클렌저이지만 미끌거리는 잔여감 없이 개운하고 깔끔하게 마무리됨으로써 보다 만족한 세안을 도와줄 것”이라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안세홍)이 친환경 소재와 포장재 개발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과 함께 ESG경영을 선도한다는 의지를 천명하고 나섰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일 한솔제지(대표이사 한철규)와 지속가능 친환경 포장재·원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사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대체재 개발을 공동 목표로 삼는다. 기존의 화학유래 원료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를 개발해 화장품에 적용하기로 합의한 것. 또 포장재에 친환경 신소재를 적용해 100% 생분해 가능한 친환경 용기를 개발하는 데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아모레퍼시픽은 그 동안 화학유래 성분의 사용을 줄이고 천연유래 성분으로 대체하고자 노력해왔다. 그렇지만 천연유래 성분으로 대체하기 위해 검토해 온 많은 후보군은 기존 화학유래 원료에 비해 안정성과 사용감 측면에서 아모레퍼시픽만의 까다로운 내부 기준을 만족하기 어려웠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모레퍼시픽과 한솔제지가 함께 진행한 사전 공동연구를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무에서 유래한 셀룰로오스 성분으로 대체하면 높은 생분해성을 갖추면서 기존의 천연유래 원료들보다 화장품의 안정성을 높이고 사용감도 개선할 수 있음을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