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팜이 ‘2021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민감성 스킨케어 부문에서 1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조사다. 소비 생활과 밀접한 국내 제품‧서비스를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결과에 따라 각 브랜드가 지닌 영향력과 인지도를 지수로 나타낸다. 네오팜(대표 김양수)이 운영하는 민감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은 총점 1천점 중 630점을 기록했다. 브랜드 충성도 부문의 △ 이미지 △ 구입 가능성 △ 선호도 등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토팜은 독자 개발한 피부장벽 기술 MLE®를 바탕으로 제조했다. 피부장벽을 강화하고 보습 효과를 준다. 베스트셀러인 MLE크림은 육아 커뮤니티에서 ‘빨간 뚜껑 크림’으로 불린다. 육아 필수 화장품으로 입소문 나며 매출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 인체 적용 임상 시험을 거쳐 보습력을 48시간 지속하는 효과를 입증했다. 아토팜이 이달 출시한 선케어 4종도 소비자 호평을 얻고 있다. 민감 피부를 위해 자외선 차단과 피부 보호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 무기 자차 성분에 세라마이드(Ceramide-9S™)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아토팜의 전 제품은 네오팜샵과 주요 온라
러쉬코리아가 입술용 스크럽 ‘워터멜론 슈가’를 출시했다. 워터멜론 슈가는 입술을 부드럽고 매끄럽게 가꿔준다. 입자가 고운 설탕 알갱이인 수크로스(Sucrose) 성분이 입술 각질을 제거한다. 수박씨 오일과 메이플 시럽이 들어 있어 촉촉한 보습감을 전달한다. 달콤한 수박과 은은한 장미향이 어우러져 기분 좋은 향기를 선사한다. 입술에 내용물을 부드럽게 문지른 후 닦아내면 된다. 건조한 환절기에 거칠어진 입술 각질 관리용으로 사용하기 적합하다.
‘한 장으로 누리는 자유!’ 스킨케어 단계를 간소화하는 스킵케어(Skip-Care)에 이어 패드케어가 뜨고 있다. 패드 한 장으로 간편하게 피부를 관리하는 패드케어가 봄철 뷰티 트렌드로 부상했다.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패드가 피부 트러블을 해결하는 응급 뷰티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패드는 한 장씩 꺼내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바쁜 아침 스킨팩으로 쓰거나, 피부 진정이 필요할 때 응급 처치용으로 사용한다. 클렌징‧각질 제거나 수면팩 역할도 맡는다. 패드 시장이 커지면서 제품도 다양해지는 추세다. 메이크업 잔여물과 미세먼지를 깨끗하게 지워주는 ‘클렌징 패드’와 세안 후 화장솜에 묻혀 피부결을 정리하는 ‘닦토용 패드’가 인기다. 최근 ‘진정 패드’, ‘모공 패드’ 등 특정 기능을 내세운 제품도 선보였다. 패드는 기초 화장품 시장에서 무서운 신인으로 떠올랐다. △ 리얼베리어 아쿠아 수딩 앰플 패드 △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퀵 수딩팩 △ 스킨푸드 캐롯 카로틴 카밍 워터 패드 △ 코스알엑스 원스텝 오리지널 클리어 패드 △ 라운드랩 독도 패드 △ 구달 맑은 어성초 진정 토너패드 등이 시장 선점에 돌입했다. 올리브영에서는
한국미용건강총연합회중앙회(이사장 쟈니리)가 사무실을 옮겼다. 새 주소는 서울 강북구 수유동 63번지이다. 전화번호는 (02)990-8282, 팩스번호는 (02)904-6564로 전과 같다. △ 한국국제미용건강봉사단 △ 월드뷰티페스티벌 조직위원회 △ 국제속눈썹전문가협회 △ 한국반영구화장전문가학회 등도 함께 이전했다.
씨엔씨오(구 비브라스, 대표 김은란)가 흙의 영양분을 담은 자연주의 화장품 디옴을 선보인다. 디옴(Deeom)은 ‘흙의 생명력을 담다’라는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흙의 영양분을 먹고 자란 식물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디옴 참마 보습 토너는 안동산 참마 뿌리를 함유했다. 피부 속부터 겉까지 쫀쫀한 보습감을 전달한다. 디옴 참당귀 마일드 페미닌 워시는 충북 제천산 참당귀 뿌리 추출물을 담았다. 여성 Y존을 순하게 관리한다. 디옴 민트 쿨링 프레쉬 데오 롤 온은 국내산 콘민트잎 추출물을 사용했다. 땀이 나는 부위에 시원함을 주고 끈적임 없이 보송하게 마무리한다. 디옴 마케팅 관계자는 “MZ 세대는 화장품을 고를 때 성분과 합리성을 따진다. 이들을 위해 자연에서 얻은 원료로 만든 디옴을 출시했다. 제품 가격을 1~2만 원대로 책정해 소비자 부담을 낮췄다”고 전했다.
앞으로 행사장과 박람(전시)회장에서 1개월 내 기간동안 맞춤형화장품 임시매장을 운영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www.mfds.go.kr )는 오늘(25일) 맞춤형화장품 제도 활성화를 위해 행사장, 박람회 등에서 한시 영업할 수 있는 신고 절차를 마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화장품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5월 6일까지 관련 의견을 받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3월 14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맞춤형화장품 제도와 관련, 화장품 업계에서는 이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 마련을 건의해 왔었다. 업계의 이 같은 요구를 반영한 이번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맞춤형화장품 판매업자가 1개월의 범위에서 추가 임시매장을 한시로 운영하고자 할 경우 새로운 판매업으로 신고할 때와는 달리 ‘맞춤형화장품판매업 신고필증 사본’ 등 관련 서류만 제출하도록 하고 처리기간은 7일로 단축하는 등 절차를 합리화해 간소화하는 것을 골자로 삼고 있다. 기존 맞춤형화장품판매업 신고 처리기간은 10일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개정 추진으로 개인별 피부타입과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화장품이 소비자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화장
스킨푸드가 연예인 광희를 모델로 선정했다. 지난해 11월 유튜브 웹예능 네고왕 방송에서 광희가 언급한 스킨푸드 캐롯 카로틴과 텃밭 아이디어가 높은 관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캐롯 카로틴은 스킨푸드가 지난 해 6월 선보인 비건 라인이다. 영국 비건단체인 비건소사이어티와 한국비건인증원이 발급하는 비건 마크를 획득했다. 캐롯 카로틴은 유기 농산물 인증을 받은 제주산 무농약 당근을 담았다. 당근씨 오일에서 얻은 베타카로틴 성분이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킨다. 워터 패드‧크림‧솝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스킨푸드는 26일 서울 신촌점에 광희가 아이디어를 낸 텃밭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 측은 “광희는 특유의 통통 튀는 아이디어와 건강한 이미지를 지녔다. 진정성을 중시하는 스킨푸드의 브랜드 철학과 잘 맞는다. 광희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매출 919억 원, 직전 연도인 2019년 매출 1천93억 원을 기록하며 중견 OEM·ODM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던 코스온(대표 이동건)이 지난 23일자로 주식 매매거래가 정지돼 화장품 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코스닥상장본부는 코스온의 감사보고서가 감사인(대주회계법인)의 ‘의견거절’로 접수됨에 따라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스온은 상장 폐지에 대한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15일 이내(4월 13일까지, 영업일 기준)에 이의신청을 해야 하며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에는 상장폐지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대주회계법인은 감사보고서를 통해 △ 투자·자금거래의 타당성과 자산의 회수 가능성 △ 관계기업과 관련 금융상품 손상 평가 △ 특수관계자 범위와 거래내역 등 세 가지 항목에 걸쳐 감사 의견거절 이유를 밝혔다. 우선 투자·자금거래의 타당성과 자산의 회수 가능성 부분이다. 감사인은 “당기 중 발생한 회사의 특수관계자 등에 대한 대여금, 대여금의 회수과정에서 취득한 금융자산·선급금과 관련해 투자와 자금거래의 내부 통제절차 미비로 인해 거래의 타당성, 자금의 흐름, 평가의 적정성 등의 판단을 위한 충분하고 적합한 감사증거를 확보하지 못했다”고 전제했다.
K-뷰티산업의 성장이 지속하기 위해서는 △ 혁신원천 생산기제의 다원화 △ 혁신원천의 전환과 연계를 촉진하는 혁신 네트워크 형성과 확대 △ 강건한 혁신 시스템을 위한 제도 내실화와 고도화가 필요하다는 정책 차원의 제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정일영·이광호·진설아·이예원 연구팀은 최근 ‘STEPI 인사이트’ 269호 ‘K-뷰티 산업의 혁신원천 분석과 지속가능성 진단’ 리포트에서 이와 정책 제언을 하면서 혁신원천의 지속가능성 판단과 위협요인도 함께 분석해 내놨다. 특히 이 리포트는 “OEM·ODM 기업과 브랜드 기업의 커플링은 혁신에 최적화한 시스템이었으나 전환의 핵심기제였던 OEM·ODM 기업이 지난 2004년부터 중국에 공장 설립과 증설을 진행했다”고 전제하고 “국내 혁신원천의 전환을 담당한 기제가 중국으로 이전해 중국의 혁신역량을 높이게 되는 계기가 되면서 K-뷰티의 지속가능성 담보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속가능성 진단을 통해 지적했다. K-뷰티 SWOT 분석 리포트는 ‘혁신원천의 지속가능성 판단과 위협요인’ SWOT분석을 통해 “K-뷰티는 현재 강점보다는 약점과 위협요인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으로 효과있는 정책 대안이
럭키가 부활했다. 럭키크림 럭키치약 등 시대를 풍미했던 베스트셀러가 다시 등장했다. GS리테일이 70여년의 역사를 지닌 락희화학공업사의 브랜드 럭키를 GS25와 랄라블라 등에 선보였다. 럭키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뉴트로 제품 6종으로 구성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LG생활건강과 손잡고 특별 기획제품을 만들었다. MZ세대가 주도하는 뉴트로 열풍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고 전했다. 럭키 기획제품은 △ 럭키크림 △ 럭키향수 △ 럭키치약 △ 럭키칫솔(2입) △ 럭키비누 △ 럭키물티슈 등 6종이다. 럭키크림은 락희화학공업사가 1947년 출시한 보습영양 크림이다. 일명 ‘동동구리무’로 불리며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이 제품은 미국 여배우 디아나 더빈을 모델로 내세우며 이름을 알렸다.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마케팅 때문에 해외에서 들여온 제품이라는 소문까지 돌았다. 럭키크림의 화제성을 대변하는 유명한 일화 중 하나다. GS25는 디아나 더빈의 모습을 제품 패키지에 담아내 복고 감성을 살렸다. 피부 장벽을 구성하는 세라마이드와 천연 피부 보습 인자인 히알루론산을 강화했다. 럭키향수는 럭키 브랜드를 입혀 새롭게 기획한 제품이다. 과거와 추억을
끌레드벨이 오늘(24일) 오후 8시부터 쿠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끌레드벨의 대표 제품인 △ 글로우 파워 리프트 v쿠션 △ 로지 글로우 물톡 크림 등을 24% 할인 판매한다. 쇼호스트 홍은지와 이성공이 출연해 메이크업하는 모습을 공개한다. 끌레드벨 쿠션과 물톡크림을 활용한 베이스 메이크업 방법도 소개한다. 글로우 파워 리프트 v쿠션은 끌레드벨의 독자적인 기술공법을 적용했다. V자 형태의 요철 스펀지에 골드 베이지 에센스와 핑크 에센스를 황금비율로 배합했다. 피부를 자연스럽게 커버해 화사한 핑크빛 광채를 제공한다. 로지 글로우 물톡 크림은 끌레드벨 리프팅 앰플 100병 분량의 핵심 성분을 담았다.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고 자외선을 차단한다. 콜라겐 성분이 피부 탄력을 높이고 광채를 제공한다. 불가리아 로즈오일과 프랑스 로즈워터가 장미빛 물광 피부를 선사한다.
조말론런던이 데이드림 인 컬러 컬렉션을 한정 발매한다. 데이드림 인 컬러 컬렉션은 햇살이 내리쬐는 하와이 해변에서 영감을 받았다. 코롱 4종과 보디 미스트, 디퓨저 등으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은 두 가지 색 히비스커스 꽃을 표현한 △ 레드 히비스커스 코롱 인텐스 △ 옐로우 히비스커스 코롱이다. 레드 히비스커스 코롱 인텐스는 솔라 플로랄(Solar Floral) 계열의 향이다. 하와이 열대 우림에서 피어난 붉은빛 히비스커스를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옐로우 히비스커스 코롱은 노란빛 히비스커스를 담은 라이트 플로럴 향으로 이뤄졌다. 향수 용기는 파도가 지나간 자리에 흩날리는 꽃잎과 향기를 연상시킨다. 인기 제품인 넥타린 블로썸 앤 허니는 보디 미스트로 재탄생했다. 실크 블로썸은 실내 공간을 향기롭게 채우는 디퓨저로 선보였다. 조말론런던은 배우 김우빈을 모델로 발탁하고 데이드림 인 컬러 화보를 촬영했다. 김우빈은 이국적인 공간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내며 시선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