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8~10/7 개최…샤이니 민호 홍보모델 선정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 개최 50일을 앞두고 홍보모델로 샤이니 멤버 민호가 선정됐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유통‧제조‧관광‧문화업계 등이 참여하는 국내 대표 쇼핑 관광 축제다.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10일 동안 국내 전역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제품 할인 이벤트와 외국인 관광객 대상 체험 프로그램 등이 함께 하는 문화 축제로 마련됐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사무국은 홍보모델 민호가 출연한 광고 영상을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하며 행사 알리기에 나섰다. ‘사는 게 즐거워진다’를 행사 주제로 내걸고 △ 물건을 사는(Shopping) 재미 △ 삶을 ‘사는(Living)’ 재미를 제공할 예정. 아울러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외 홍보도 적극 추진한다. △ 2018 한일 구루타메 페스티벌 in 오사카(일본) △ 2018 Tourism Expo Japan(일본) 등 주요 관광 박람회에 부스를 열고 행사를 소개한다. 또 △ Korea Trave Fair(인도네시아) △ 호치민 ITE 관광박람회(베트남) △ MATTA Fair(말레이시아) 등에서도 홍보
내달 14일부터 사흘간 세텍전시장…화장품 등 150여곳 참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맞이하는 ‘2018 대한민국 피부건강 엑스포’(이하 피부건강 엑스포)가 개막 한 달여를 앞두고 막바지 피치를 올리고 있다.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 동안 서울 세텍(SETEC) 전시장에서 열리는 피부건강 엑스포는 피부과학연구재단이 주최하고 대한피부과학회·대한피부과의사회·글로벌 마케팅 에이전시 허밍아이엠씨가 주관하는 전문 전시회. 국내 2천500여명의 피부과 전문의들이 엑스포 기획부터 참여, 대국민 피부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 ‘피부건강의 날’과 동시에 개최하는 등 단순히 뷰티와 미용의 개념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함으로써 피부 본연의 건강 증진과 올바른 피부건강 정보, 관련 상품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피부건강 엑스포는 화장품을 위시해 제약·의료기기·에스테틱·피부과 병의원·건강식품 등 150여 곳에 이르는 전문기업들이 참가해 신제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제품 홍보를 위한 샘플링, 현장 프로모션 등을 통해 전문가들과 소비자들을 함께 만난다. 여기에 우수한 제품을 찾는 피부과·전문 에스테틱숍·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B2B 영업
국내 27개 기업 중 화장품회사는 유일 네오팜(대표 이대열)이 지난 7월 25일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2018년 ‘아시아 200대 중소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전체 200개 기업 가운데 화장품‧퍼스널케어 관련 기업은 총 3개사가 선정됐다. 국내 화장품 기업으로는 네오팜이 유일하다. 포브스는 매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연 매출 10억 달러 미만 중소기업 가운데 수익성‧성장성‧시장가치 등이 우수한 중소기업 200곳을 발표한다. 네오팜은 건강한 피부지질 구조를 유사하게 재현한 국제 특허 피부장벽 기술 MLE®를 보유했다. MLE® (Multi Lamellar Emulsion) 기술은 국내뿐 아니라 미국‧일본 등에서 국제 특허로 보호받고 있다. 네오팜 스킨케어 제품은 MLE® 기술을 바탕으로 제조한다. 주요 브랜드는 △ 민감피부 전문 스킨케어 ‘아토팜(ATOPALM)’ △ 피부장벽 전문 더모코스메틱 ‘리얼베리어(Real Barrier)’ △ 생활보습 보디용 ‘더마비(Derma:B)’ △ 메디컬 ‘제로이드(ZEROID)’ 등이다. 이 가운데 아토팜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민감성 스킨케어 부문에서 12년 연
엠도글로벌, 한국 공모 주관…세계 최고 권위 전문가 심사 올해로 4회 째를 맞이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화장품 디자인 부문 국제 콘테스트 ‘2018 씨타입어워즈-유라시아 코스메틱 어워즈’(CTYPEAWARDS- Asia Pacific Cosmetics Awards)가 막을 올린다. 씨타입어워즈는 바비 브라운·허보이스트·로레알·세포라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브랜드들이 참가하는 디자인 어워즈로 작품 응모가 시작돼 오는 9월 30일까지 접수가 이루어지는 것. 글로벌 광고 전문 에이전시 맥캔 월드그룹의 회장 토마스 모크를 비롯, 전 세계 화장품 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와 명성을 자랑하는 10명의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로 평가심사단을 구성, 엄격한 심사기준과 최고의 작품들을 선정함으로써 이미 ‘화장품 디자인의 오스카상’으로 불리고 있다. 씨타입어워즈 수상작은 전 세계 화장품·디자인 관련 미디어(매거진) 웹 사이트 등 100여 매체에 소개되고 스폰서십 체결 기회도 잡을 수 있다. 응모 분야는 △ VI 이미지 디자인 △ 2D 광고디자인 △ 패키지 디자인 △ 영상물+디지털디자인 △ 공간디자인 △ 콘셉트 디자인 △ 관계 마케팅 디자인 △ 카피라이터 △ 단품 크리에이티브 매출
한국 화장품기업 투자유치 지사장급…후저우 현지 근무 ‘동방의 글라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후저우뷰티타운(美粧小鎭·China Beauty Town)이 한국의 화장품 기업 투자유치를 담당할 지사장급 인재를 찾는다. 후저우뷰티타운은 중국의 경제 구역 가운데 개방의 정도가 가장 활발하고 국제 경쟁력을 갖춘 장강 삼각주의 후저우 우싱구 다이시진에 자리하고 있는 화장품 종합 생산단지다. 지난 2016년 6월 저장성 10대 시범 특색 타운에 선정됐다. 지난 2015년부터 단지 조성에 들어가 지난해 말까지 모두 37건의 프로젝트를 유치하는데 성공했으며 전체 투자금액은 150억 위안을 넘어서고 있다. 모집할 인재는 한국 투자유치 지사장(1~2명)으로 중국 절강성 후저우시 우싱구 다이시진에서 근무하게 된다. 수행할 업무는 △ 각종 투지 유치 자료 번역, 입주 기업 등 관련 자료 정리에 관한 사항 △ 각 투자 유치 담당자·해외 담당자와 소통 △ 고객사와 원만한 관계 유지 △ 잠재 입주기업을 위한 뷰티타운 방문 기회 마련과 일정 조율 △ 잠재 고객사 입주 의향 정기 모니터링 실시 △ 프로젝트 유치 방안 구체화·보완 △ 뷰티타운 현황·유치 정책에 대한 이해와 파악 △ 입주 기업 애
2분기 해외직접 판매액 6589억…면세점 점유 95% 넘어 통계청 6월·2분기 온라인 쇼핑 동향 발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2분기 화장품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모두 2조2천255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의 1조7천83억 원보다 30.3% 증가했으나 1분기의 2조2천971억 원보다는 3.1%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올 상반기 화장품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4조5천226억 원으로 연말까지 10조원 대의 규모를 형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가운데 모바일 쇼핑은 1조2천916억 원으로 화장품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58.0%를 차지했으며 이는 1분기 보다는 3.2%, 전년 같은 분기보다는 27.3% 증가한 수치를 보임으로써 상승세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http://www.kostat.go.kr)이 최근 발표한 ‘2018년 6월·2분기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6월 한 달 동안 화장품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7천184억원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4천238억 원이었다. 이 수치는 지난해 6월의 5천933억 원보다 21.1% 늘어난 것이며 모바일 쇼핑은 21.3% 증가한 것이다. 그러나 5월과 비교했을 때는 온라인 쇼핑 전체와
中·홍콩·아세안·美·EU 등 주요 지역도 성장가도 달리며 청신호 산업통상자원부 7월 수출입실적 통계 7월 화장품 수출은 5억1천100만 달러를 기록, 전년 같은 기간보다 41.3%가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이로써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화장품 누적 수출액은 36억9천9백만 달러를 달성해 이미 지난해 전체 화장품 수출액(49억5천9백만 달러)의 74.6%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 www.motie.go.kr)가 이달 초 집계 발표한 2018년 7월 수출입실적 통계에 따르면 5대 유망소비재 수출품목에 속해 있는 화장품은 올 들어 2월(2017년 2월 대비 5.2% 감소)을 제외한 나머지 6개월 동안 전년 같은 기간보다 최저 32.5%(6월)에서 최고 68.2%(5월)의 증가세를 구가하면서 지속적인 성장가도를 달렸다. 다만 7월 화장품 수출실적은 6월보다는 7.8%, 5월보다는 14.4%의 감소세를 기록함으로써 성장세는 둔화됐던 것이 ‘옥의 티’였다. 그렇지만 7월까지의 누적 수출액이 지난해의 3/4에 이르고 현재와 같은 전년 대비 성장세를 유지한다면 지난해 수출 증가율 18.3%는 무난히
버즈니, 홈쇼핑모아 이용자 대상 설문조사 실시 3040 여성 3명 중 1명은 가격이 비싸도 자주 이용하는 쇼핑몰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대표 남상협‧김성국)가 3040 여성 이용자 4,455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다. 설문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36.1%가 조금 비싸더라도 평소 애용하는 쇼핑몰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유로는 회원 등급 할인이나 포인트 적립 혜택 때문이라는 응답이 48.7%를 차지했다. 또 다른 곳보다 얼마까지 비싸더라도 자주 이용하는 쇼핑몰에서 구매하는지에 대해서는 ‘1000원~2000원’ 정도라는 응답이 42.8%로 가장 높았다. 이어 △ 500원~1000원(30.6%) △ 2000원 이상(18.3%) △ 500원 미만(8.3%) 등이 뒤를 이었다. 마지막으로 ‘온라인(모바일) 쇼핑 시 언제 제품을 구매하려다 포기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옵션 가격 때문에 실제 구매 가격이 높아지는 경우라고 대답한 응답자가 24%로 가장 높았다. 더불어 △ 회원 가입이 필요할 때(17.5%) △ 결제 과정이 복잡할 때(17.4%) △ 비밀 번호가 생각 안 날 때(15.2%)
수분케어 기능 60%로 압도…메디힐·리더스, 온라인 점유 4·6위 차지 중국산업연구원·징둥닷컴·KITA 자료 종합·분석…칭다오코트라무역관 리포트 중국의 마스크 팩 시장은 치열한 경쟁상황 아래서도 매년 그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으며 오는 2023년까지 약 300억 위안까지 그 규모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소비자 의식과 생활수준의 향상에 따라 여성 소비자들은 중·고급 마스크 팩에 대한 니즈가 강화 추세에 있으며 이에 따른 마스크 팩의 소비단가 또한 상승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내용은 중국 칭다오코트라 무역관이 중국 산업연구원과 온라인 쇼핑몰 징둥닷컴, 그리고 한국무역협회(KITA)의 관련 자료를 종합, 분석한 리포트를 통해 확인한 것이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에서의 마스크 팩은 소비자들의 사용습관과 소비관념이 더욱 명확해지면서 빠른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판매액은 191억 위안(한화 약 3조1천433억 원)에 이르러 전년 대비 5%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스킨케어 시장 전체 규모의 10%를 차지하는 수치다. 스킨케어 시장에서 마스크 팩의 점유율은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여타 카테고리의 제품에 비해 ‘상대적 안정단계’에 진입한
아웃도어족 겨냥 자외선 차단·쿨링·보습 효과 폭염에도 야외활동을 포기할 수 없는 아웃도어족을 위해 스포츠 마스크 팩이 속속 나오고 있다. 스포츠 마스크 팩은 자외선·미세먼지 등 피부 유해요소를 차단하는 동시에 쿨링감을 제공한다. 골프·등산·낚시·조깅·라이딩 등 야외 취미활동을 즐기는 이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두께감 있는 겔 타입 시트로 나와 뜨거운 태양 아래 피부를 지켜주고, 안으로는 유효성분을 전달한다. 특히 쿨링 성분이 피부 온도를 즉각적으로 내려 열에 의한 광노화·열노화를 막는 응급처치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코스모코스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비프루브는 지난 7월 24일 아웃도어 피팅 겔 마스크를 출시했다. 아웃도어 피팅 겔 마스크는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는 아웃도어 활동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남녀 공용 마스크다. 양 옆 귀에 고정할 수 있는 귀걸이 형태 밴딩 마스크로 나와 야외에서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 얼굴 전면 피부를 탄탄하게 만들고 슬림한 V라인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랑쉬 스포츠 리프팅 하이드로겔 마스크는 볼과 턱 라인을 잡아주는 제품. 하이드로겔 성분이 피부에 1~2시간 지속돼 스포츠·레저 활동이나 휴양지에서 쓰기 적합하다.
뷰티업계, ‘지구 살리기’ 친환경 경영 강화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벌을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코스토리 사옥 15층이다. 이 회사는 최근 서울 역삼동 사옥 15층에서 도시양봉을 시작했다. 세계 환경의 날인 지난 6월 5일, 꿀벌 살리기 운동을 하겠다고 공표했고 약속을 지켰다. 캠페인명은 ‘돈 워리, 비 해피(Don’t worry, BEE HAPPY)’. 코스토리 관계자는 “아인슈타인에 따르면 꿀벌이 사라지면 4년 내 인간도 사라진다. 식물이 사라지고 생태계가 연쇄 붕괴된다. 세계 식량 가운데 63%가 꿀벌의 수분으로 열매를 맺기 때문이다. 미국은 10년 간 꿀벌 40%가 감소했고, 한국 토종 꿀벌은 99%가 폐사했다”며 꿀벌 살리기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코스토리는 꿀을 함유한 파파레서피 봄비 마스크팩부터 과실 성분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을 내놓고 있다. 이에 꿀벌에게 고마운 마음으로 벌의 날갯짓에 힘을 싣기 위해 양봉사업을 펼치고 있다는 설명. 친환경 경영에 눈뜨면서 마스크 팩도 달라졌다. 이 회사는 ‘파파레서피 봄비 프루터블 마스크’를 출시하면서 마스크 시트 사이에 넣는 비닐 재질 필름을 없앴다. 누적 판매량 5억 장을 기록한 봄비 마스크 팩이 지구에 끼
수입화장품 점유율 30% 대…유럽·미국 브랜드 점유율 1위 칭다오무역관, 중국 수입화장품 시장 8大 트렌드 현재 중국 화장품 시장은 소비수준의 상승에 따라 수입화장품시장 또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생산허가증을 보유한 기업은 4천여 곳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화장품의 종류만해도 약 50만 종에 달해 포화 상태로 접어들고 있으며 수입 화장품 관세 인하(2018년 7월 1일자)의 바람을 등에 업고 해외 브랜드의 가격경쟁이 우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코트라 칭다오무역관이 시장조사 전문기관 ‘카이두 소비자지수’의 자료를 바탕으로 펴낸 보고서에 의하면 약 70%에 이르는 화장품 전문판매점들이 이미 수입화장품 전문 존을 개설해 놓은 상태이며 이들 판매점의 판매액 점유율 중 수입화장품의 점유율은 3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5~24세의 젊은 소비자들은 주로 기미제거·오일컨트롤 제품을 선호하며 25~34세 소비자들은 기초·스킨케어 제품의 선호도가 높았다. ‘주링허우’(1990년 이후 출생자)와 ‘링링허우’(2000년 이후 출생자)로 불리는 소비자들은 수입화장품을 선호하는 주력 소비군으로 조사됐고 특히 주링허우 소비자들은 수입 스킨케어제품을, 링링허우 소비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