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이 오늘(20일)부터 6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두피두피부 키트’를 증정한다. 이 키트는 두피케어 인기 상품 9종으로 구성했다. 두피 고민에 맞춘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제품을 다양하게 담았다. △ 닥터포헤어 폴리젠 샴푸 △ 라보에이치 탈모 증상 완화 샴푸 △ 헤어 드라이 타올 등은 모발과 두피를 집중 관리한다. 올리브영은 두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두피두피부 캠페인도 전개한다. 29일까지 기능성 탈모·두피 케어 제품 30개를 선별해 판매한다. 대표 제품은 두피 각질을 제거하는 헤어 식초부터 민감 두피를 위한 더마 샴푸, 탈모 기능성 샴푸 등이다. 참여 브랜드는 △ 닥터포헤어 △ 아로마티카 △ 라보에이치 △ 라우쉬 △ 헤드스파7 △ 이브로쉐 등이다. 아울러 올리브영 공식 유튜브에서는 두피 케어 노하우를 담은 영상을 소개한다. 회사 측은 “스트레스와 환경 요인으로 탈모를 겪는 젊은층이 늘었다. 헤어케어 시장의 큰손으로 부상한 영(Young) 탈모족을 겨냥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LG전자 뷰티기기 브랜드 프라엘이 배우 신민아를 모델로 뽑았다. 이 회사는 세련미와 환한 눈웃음을 지닌 신민아와 LG프라엘 아이케어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LG프라엘 아이케어는 눈가 전용 뷰티기기다. 피부 두께가 얇아 민감한 눈가를 세심하게 관리한다. 미세전류와 눈가 전용 LED를 결합해 피부를 젊고 탄력있게 가꿔준다. 눈 주변의 △ 피부 톤 △ 진피 치밀도 △ 다크서클 △ 아이백 등을 개선한다. LG프라엘 관계자는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가진 신민아와 차별화한 기술력과 안전성을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늘(19일) 오후 4시쯤 인천 남동공단에서 난 공장화재는 일반 개념의 화장품 공장이 아니라 ‘은’을 주 원료로한 소독제품과 관련 샤워기·가습기 등을 주로 생산하는 곳으로 확인했다. 일부 방송과 언론의 최초 보도 이후 코스모닝이 확인한 결과 화재 공장은 인천 남동공단(능허대로·고잔동)에 있는 A사다. 이 회사는 주로 수출용 △ 샤워기 △ 가습기 △ 가습기용 아로마오일·샤워기 세라믹 필터·살균(보습)미스트 등을 생산하고 있다. MBC의 최초 보도에 이어 천지일보·KBS라디오 등이 이번 화재 사건 장소를 ‘화장품 (생산)공장’이라고 밝혔으나, 화장품보다 ‘생활화학제품·기기’ 등을 주로 생산하는 기업인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기자가 해당 기업의 홈페이지, 인천 남동공단 화장품기업 관계자 등을 통해 종합 취재한 결과 A사는 ‘은을 활용한 대한민국 NO.1 친환경 제품’이라는 슬로건 아래 은 관련 제품을 만드는 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순은을 확장(증폭)해 만든 은품 기술로 미스트·가습기·샤워기·비누 등에 적용한 제품을 주력 생산한다. 한편 이 화재로 당시 공장에서 일하고 있던 8명 가운데 5명은 폭발 후 대피, 병원으로 옮겨졌고 3명은 공장 내부에서 숨진 채 발견됐
(사)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이하 융합원)과 제주인사이드사업단(단장 현창구 제주대학교 교수·이하 사업단)이 제주 향기산업 육성을 위해 ‘추억의 제주 향수 소환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 융합원과 사업단은 이를 위해 향료전문기업 (주)한불화농(회장 최유풍)과 공동연구·협력을 추진키로 했다고 오늘(19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 추진은 최근 최유풍 (주)한불화농 회장을 포함, 최성진 부사장·신형철 전무이사 등 핵심 경영진의 (사)제주산학융합원 방문을 계기로 본 궤도에 올랐으며 간담회를 통해 공식화했다. 이남호 융합원장은 “민선 7기 제주도정은 ‘향기산업육성’을 바이오산업 분야의 핵심 공약으로 추진 중”이라며 “제주특별자치도의 ‘제주형 향기산업 기반 조성 타당성 조사’ 용역 사업도 지난 2월에 완료돼 공동연구협력을 위한 디딤돌을 마련한 상황이어서 앞으로 (주)한불화농과의 호흡에 기대가 크다”고 의미를 강조했다. 최유풍 (주)한불화농 회장은 지난 1990년대 중반 제주여행의 쇼핑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유채꽃 향수’ ‘감귤꽃 향수’를 개발했던 주인공으로 유명하다. 최 회장은 제주 향수의 성공과정과 더불어 아쉬웠던 부분을 소회하면서 “앞으로 제주 향기산업 육성을 위
지난해 12월 31일자로 공산품 등에서 화장품으로 전환했던 ‘화장비누·흑채·제모왁스’에 대한 1년간의 계도기간이 연말로 종료됨에 따라 이들 품목은 새해부터 화장품법을 포함한 관련 법령을 준수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www.mfds.go.kr )는 “공산품 등에서 화장품으로 전환한 화장비누(고형비누)·흑채·제모왁스의 안정성있는 정착을 위해 1년 동안 시행했던 계도기간을 오는 12월 31일 종료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식약처는 화장비누·흑채·제모왁스 등 세 품목에 대해 가습기 살균제 사건 이후 인체에 직접 적용하는 제품의 안전관리 강화 필요에 따라 2019년 12월 31일 화장품으로 분류했다. 그렇지만 종전 공산품(화장비누)이나 비관리 제품(흑채‧제모왁스)으로서의 특성을 고려해 △ 화장품제조업 등록 △ 사용원료 품질관리 기준 준수 △ 품질·안전관리 담당자 고용 등의 법령 의무사항에 대한 1년간의 계도기간을 운영했던 것. 계도기간이 연말로 끝남에 따라 이들 제품은 화장품법을 포함한 관련 법령에서 정한 제조‧수입과 유통‧판매에 관한 기준을 준수해야 해야 한다. 식약처는 “이들 제품을 제조하기 위해서는 화장품제조업 시설기준을 준수해야 하며 수입·판매
러쉬가 연말 선물세트 17종을 선보였다. 가격대는 3만 원부터 10만 원 대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재사용‧재활용 포장재를 사용했다. 재생지와 재생 PP(Polypropylene, 폴리프로필렌) 소재의 리본, 버섯 균사체로 만든 상자, 티셔츠를 재활용한 엠보싱 종이, 옥수수 전분으로 제조한 완충제를 적용했다. 이번 선물 가운데 비누세트가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로 개인위생을 위한 손 씻기가 생활화됐기 때문이다. 비누 받침대는 80% 재활용한 점토로 만들었다. 100% 오가닉 면으로 이뤄진 손수건으로 포장해 가치를 더했다. 아울러 러쉬는 동물과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를 위해 비건 기프트 세트도 선보였다. 임직원이나 고객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업용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애경산업이 ‘AGE 20’s 랜선 뷰티 클래스’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뷰티에 관심이 많은 3040 소비자를 초청해 ‘에센스 커버 팩트 HQ’를 소개했다. 애경산업 사내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참여해 팩트를 활용한 화장법을 선보였다. ‘가장 빛나는 나의 매 순간’을 주제로 △ 일상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데일리 메이크업 △ 빛나는 피부를 표현하는 연말 메이크업 등을 알려줬다. 회사 측은 “코로나19로 대면 접촉이 어려워 온라인 뷰티 클래스를 열었다. 아이와 함께 방송에 참여하거나, 출장 가는 길에 잠시 시간을 낸 고객이 많아 랜선 소통의 재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AGE 20’s 에센스 커버 팩트 HQ는 에센스 커버 팩트의 세대 교대를 선언했다. AGE 20’s 에센스 커버 팩트의 핵심인 에센스 함량과 팩트 라떼, 용기 디자인 등을 모두 변경했다. 100˚C 고온 스팀 공법을 적용한 더블 럭셔리 에센스를 73% 함유했다. 에센스 커버 팩트 최초로 4 in 1 라떼를 적용해 피부톤을 정교하고 섬세하게 보정한다. 이 제품은 오늘(19일) 오후 8시 45분 현대홈쇼핑에서 판매한다.
더샘 2020 F/W 샘물 싱글 블러셔는 쿨톤 분위기를 담았다. △ 코랄‧실버 펄을 넣은 베이지 계열의 ‘BE04 데이 누드’ △ 청순한 베이비 핑크 톤 ‘PK10 베이 핑크 △ 웜톤‧쿨톤 메이크업을 연출하는 연보라빛 ‘PP05 라이 베리’ △ 은은한 페일 핑크 톤 하이라이트 ‘PK11 핑크 포션 빔’ 등 4종으로 나왔다. 이들 제품은 피부에 자연스러운 광택과 화사함을 제공한다. 얼굴에 입체감과 생기를 더한다. 얇고 고운 파우더 입자가 피부에 부드럽게 발려 매끈하게 밀착한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서울 삼성동에 글로벌피부과학연구원을 설립했다. 글로벌피부과학연구원을 중심으로 화장품 원료의 안전성을 검증하고 임상시험을 강화할 계획이다. 에이피알은 16일 글로벌피부과학연구원 개소식을 열었다. 김병훈 대표, 신재하 전무이사, 정재훈 경영지원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글로벌피부과학연구원 원장으로 최명선 전문의를 선임했다. 이어 정재영‧강경돈 전문의를 연구원으로 임명했다. 에이피알은 피부과 전문의가 참여하는 안정성 시험을 실시, 미백‧주름개선‧자외선 차단 등 기능성 화장품 임상시험에 힘 쏟는다. 아울러 인체적용시험 등을 확대해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 분야를 선도할 기술을 개발한다는 목표다. 최명선 글로벌피부과학연구원장은 “동양인‧서양인 등 인종별 피부 유형을 연구해 차별화한 화장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신뢰성 높은 임상시험을 통해 글로벌 피부과학 연구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는 “피부과학 연구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화장품 사업을 추진할 전략이다”고 밝혔다.
아이스크리에이티브가 19일부터 21일까지 스타트업 온라인 투자설명회 ‘컴업 스타즈’에 참여한다. 컴업 스타즈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스타트업 축제 컴업 2020의 부대행사다. 뷰티·패션 인플루언서 기업 아이스크리에이티브(대표 김은하)는 국내외 스타트업 120사 가운데 로켓리그의 엔터테인먼트 부문에 선정됐다. 이 회사는 행사에서 급변하는 뷰티·패션·라이프스타일 분야의 비즈니스 트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 인플루언서 콘텐츠를 바탕으로 전개하는 휴먼 브랜드의 가치와 비전을 공유한다. 김은하 아이스크리에이티브 대표는 “트렌드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기술은 쉴 새 없이 발전한다. 색깔 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크리에이터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휴먼 브랜드를 바탕으로 MCN을 뛰어넘는 차세대 사업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아이스크리에이티브의 컴업 스타즈 발표 영상은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컴업 2020 홈페이지(www.kcomeu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남아‧대만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대표 펭지민)가 11.11 빅세일 행사에서 제품 2억개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쇼피는 행사 기간 소비자에게 라이브 스트리밍과 게임 등을 제공했다. 쇼피 라이브는 2천만 시간 재생됐고, 쇼피 모바일 게임은 약 25억 회 작동했다. 이 회사는 한국 판매자들의 성과도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쇼피 한국 셀러들은 행사 기간 하루 평균 주문량의 10배 이상을 기록하며 9.9 슈퍼 쇼핑 데이 실적을 경신했다. 특히 올해 쇼피에 신규 입점한 뷰티 브랜드가 두각을 드러냈다. 7월 입점한 3CE는 싱가포르‧대만 메이크업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임미미‧포렌코즈 등의 평균 주문수도 평균 대비 20배 이상 증가해 높은 잠재력을 보였다는 평가다. 쇼피코리아는 한국 판매자의 제품의 노출 빈도를 늘리는 데 집중했다. K팝 아이돌‧인플루언서와 함께 K브랜드 중심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아울러 메인 배너와 카테고리별 사이트를 운영하며 판매를 촉진했다. 펭지민 쇼피 대표는 “코로나19로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K뷰티 브랜드들이 쇼피에서 매출을 높이도록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 ‘모두를 위한 이커머스’라는 비전을 달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라벨영이 연말을 맞아 △ 쇼킹솝 쿨버전 △ 쇼킹솝 카밍버전 크리스마스 한정품을 선보인다. 홀리데이 분위기에 어울리는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패키지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쇼킹솝 카밍버전 산타호랑이의 신비한 병풀 에디션’은 ‘산타호랑이의 선물’을 주제로 삼았다. 유해환경으로 고통 받는 피부를 회복시킨다는 의미를 담았다. 호랑이풀(병풀) 성분인 센텔라아시아티카 1,000ppm을 함유했다. 여기에 티트리‧마치현‧알로에 성분을 더해 피부 노폐물을 깨끗이 씻어내고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킨다. ‘쇼킹솝 쿨버전 크리스마스 모공낚시 대축제 에디션’은 피부를 청결하고 매끈하게 해준다. 산타복을 입은 캐릭터가 모공 속 피지‧블랙헤드‧화이트헤드 등을 제거한다. 빙하토‧빙하수‧카올린 성분이 피부에 쿨링감을 선사한다. 또 번들거리는 노폐물을 깨끗하게 씻어낸다. 라벨영 관계자는 “라벨영 쇼핑솝 카밍버전은 누적 판매수 114만개를, 쿨버전은 107만개를 돌파했다. 호랑이비누로 불리며 스테디셀러로 떠오른 이 제품에 특별한 크리스마스 옷을 덧입혔다.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이나 모공 늘어짐으로 고민하는 소비자가 사용하기 적합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