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고, 오르고, 던지고, 차고….’ 바야흐로 운동 전성시대다. 운동하는 인간이 세상을 바꾸고 있다. 운동이 일상 깊숙이 들어왔다. AI 기반 스마트 홈트 시장이 열리고, 운동이 서비스 산업과 결합하면서 안방까지 꿰찼다. 이제 운동은 심신단련이나 살 빼기 수단에서 나아가 개인 취향과 신념을 드러내고 관계망을 넓히는 도구로 떠올랐다. 자아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한 방식이다. 여기서 운동은 웰니스와 연결된다. 웰니스(wellness)는 웰빙(well-being)과 건강(fitness)을 더한 말이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상태를 뜻한다. 팜스킨이 웰니스 뷰티 브랜드 두윗(DOWITH)을 선보였다. 운동족을 정확히 겨냥했다. “날카로워져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모든 피부를 위한 화장품이 아니라, 운동인을 전문적으로 파고드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요. 운동은 웰니스의 중심인데, 의외로 운동을 하면서 피부 건강이 나빠지는 경우를 많이 봤거든요.” 웰니스 라이프를 위해 규칙적인 운동 루틴을 실천하지만, 운동 전후 피부 관리를 소홀히 하기 때문이다. 이들의 피부 고민을 유형화해 좁고 깊게 들여다봤다. 운동 파트너 같은 화장품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브랜드명을 Do(하다)+wit
(주)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이 지난 13일 광교 사옥에서 창립 32주년 기념식을 갖고 기업의핵심 가치를 살려 새롭게 도약의 기회를 창출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창립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는 한편 마스크 필수 착용·발열 체크·2미터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 유학수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창립 후 지난 32년간 코리아나화장품의 발전에는 전현직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와 애사심이 있었고 고객의 사랑과 믿음을 얻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 대표는 “2년 전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앞으로 100년’을 새 경영지표로 설정하고 5대 핵심가치(테크놀로지·이노베이션·마케팅·고객·해외시장)를 선포한 바 있다”고 회고하면서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5대 핵심 가치를 우리의 명확한 지향점으로 설정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우선 과제로 삼아 코리아나화장품의 재도약을 위해 모두 협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 1988년 창립한 코리아나화장품은 송파기술연구원과 화장품 공장을 통한 연구개발·생산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R&D부문에 대한 지속 투자로 470여 건에 이
애경산업 AGE 20’s 에센스 커버 팩트 HQ는 윤기 있고 촉촉한 피부를 표현한다. 기존 에센스 커버 팩트의 에센스 함량과 팩트 라떼, 용기 디자인 등을 모두 변경했다. 100˚C 고온 스팀 공법을 적용한 더블 럭셔리 에센스를 73% 함유했다. 이 에센스는 캐비어 추출물과 블랙‧화이트 트러플로 구성해 피부에 풍부한 보습감을 준다. 이 제품은 네 가지 색을 라떼 모양으로 담았다. △ 피부 결점을 가리는 뉴트럴 베이지 △ 광채를 주는 글로우 핑크 △ 화사함을 더하는 퓨어 화이트 △ 밀착력을 높이는 크림 골드 등이 어우러져 피부톤을 섬세하게 보정한다. 이 제품은 메이크업의 지속성을 높이는 파우더를 적용했다. 마스크 프루프 관련 인체시험을 실시해 묻어나지 않는 효과를 입증했다.
ABT(구 코스토리, 대표 김한균)가 해외시장에서 비상하고 있다. 이 회사는 파파레서피‧INGA‧무스투스 등 주력 브랜드를 내세워 미국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나섰다. 10월 미국서 올린 매출액은 아마존 미국에 입점한 3월 대비 1,519.6% 증가했다. 월 평균 매출 성장률도 50%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중국 외 미주 유럽 아시아 중동 등으로 해외 수출지역을 다변화했다. 더불어 온라인으로 소비자를 만나는 글로벌 B2C 전략을 강화했다. ABT는 이달 아마존 일본에 이어 내년 1분기 아마존 유럽에 주요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ABT 관계자는 “온라인을 기반으로 유럽 미주 등 지구 반대편 국가의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기회가 커졌다. 아마존 등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자체 온‧오프라인 통합몰을 구축할 전략이다”고 말했다. 코스토리는 2011년 ‘아빠가 만든 화장품’이라는 콘셉트로 출발했다. 최근 배우 안보현을 파파레서피 모델로 발탁, 친자연주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ABT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사업 영역을 뷰티‧헬스로 확장하고 해외 진출을 늘렸다. ‘아름다움과 건강을 통해 세상을 연결한다’는 비전을 세우
줄기세포 피부과학 기업 아프로존(회장 김봉준)이 12일 나눔명문기업 서울4호로 가입했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사랑의열매가 기부액이 1억 원을 넘거나, 3년 내 1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한 중견·중소기업에 부여하는 명칭이다. 아프로존은 6년 연속 루비셀 사랑나누기 신년음악회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올해 3월에는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대구 경북 취약계층에 1억 원을 전달했다. 2013년부터 월드비전‧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을 정기 후원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2016년에는 김봉준 아프로존 회장이 서울 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정회원으로 가입하고 1억 원을 기부했다. 차상복 아프로존 대표는 “상생과 나눔을 위해 다양한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의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프로존은 2012년 설립 이래 △ 인체줄기세포배양액 화장품 브랜드 루비셀‧아토락 △ 자연주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허브레쥬메 등을 운영한다. 미국 태국 일본 말레이시아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세계 시장에 진출해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국오츠카제약(대표 문성호)이 29일까지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이너시그널 체험단 500명을 모집한다.
한국할랄산업연구원(원장 노장서)이 ‘2020 국제할랄화장품 웨비나’ 동영상을 유튜브에 무료 공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카자흐스탄 전문가가 참여해 각국의 할랄화장품 시장과 할랄인증 등을 설명했다. 이들 국가는 이슬람 국가 57곳 가운데 한국산 화장품의 최대 수입국으로 꼽힌다. 발표자는 △ 무티 아린타와티(Muti Arintawati) 할랄심사기관 LPPOM MUI 부위원장(인도네시아) △ 하지 사이폴(Haji Saifol Bahli) JAKIM 국제할랄아카데미 파트너협회 사무총장(말레이시아) △ 조용국 건강미용사업자협의회 회장(카자흐스탄) 등이다. 한국할랄산업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탁을 받아 2016년부터 매년 국제할랄화장품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전문가 국내 초청 없이 사전녹화 방식의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영어로 진행한 녹화 영상을 우리말로 번역해 자막으로 삽입했다. 노장서 한국할랄산업연구원장은 “세계적 화장품 할랄인증 전문가들이 수준 높은 강의를 펼쳤다. MOSA나 대시보드오딧 등 코로나19에 대응한 새로운 현장심사기법을 소개했다. 국내 화장품의 할랄시장 진출 전망을 살필 수 있다”고 전했다. 2020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화장품 유통사 에스엔비디코리아(대표 이유진)와 중국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계약을 통해 중국에 이지엔(eZn) 60억원 규모를 수출할 예정이다. 품목은 이지엔 염모제‧헤어블리치‧헤어케어 라인 등이다. 아울러 여성용품 브랜드 와우(WOW)와 개발한 친환경 종이세제 ‘한장으로’도 수출한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중국 타오바오 티몰과 샤오홍슈에 이지엔 국제 브랜드관을 열고 소비자와 소통했다. 브랜드 인지도에 힘입어 중국 온·오프라인 채널에 확대 진출한다. 소비자 반응과 판매 추이를 고려해 수출을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지엔은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소비자가 뽑은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인도 시장에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CDSCO(인도 중앙 의약품 표준 통제국)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스페인 등 유럽 주요 국가 판매망도 넓히고 나섰다.
현재 9곳의 회원사가 속해있는 한국인체적용시험기관협의회(회장 백지훈·이하 협의회)가 협의회 활동을 활성화하고 △ 인체적용시험에 대한 신뢰성 확보 △ 회원사 상호협력 강화 △ 산업발전 기여 등을 위해 신규 회원사를 모집한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하는 법인으로 협의회 자율규약에 따른 기본 원칙을 준수하려는 의지를 가진 곳이면 가입이 가능하며 올해 연말까지 접수받는다. 신청방법은 △ 한국인체적용시험기관협의회( https://blog.naver.com/dongri364/ ) △ 한국인체적용시험기관협의회 회원모집 게시글 확인 △ 첨부파일(협의회 회원가입 신청서·동의서) 다운로두 후 작성 △ E-메일 전송( dongri364@naver.com )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인체적용시험기관협의회 운영진 전화 070-8857-3051, 또는 E-메일 dongri364@naver.com 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국인체적용시험기관협의회 현재 회원사는 (주)더마프로·(주)엘리드·아이이씨코리아(주)·(주)진셀팜(한국피부과학연구원)·(주)지에프씨(대한피부과학연구소)·KC피부임상연구센터·피앤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세명대학교(한방바이오산업 임상지원센터)·충청북도 화장품 임
‘코로나19’ 여파를 극복하기 위한 지자체와 관련 정부기관·부처, 기업들 간의 연대와 공동 마케팅 활동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 화장품 기업과 파워셀러를 연결하기 위한 의미있는 매칭이 이뤄졌다. 제주특별자치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그리고 중국 데이터마케팅 전문기업 코스모스그룹이 주관한 ‘2020 제주 파워셀러 컨퍼런스’가 그것.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메이필드호텔(서울 강서구 방화대로 소재) 메이필드볼룸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는 중국 파워셀러 50팀과 무역상(한국 내 활동) 50팀 등 모두 100팀과 제주도 화장품 기업 14곳을 포함한 30곳의 제주도 기업이 참가했다. 코로나19 여파 속 해외 판로 찾기 전경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까지 공단에서 진행하던 해외사업이 거의 중단된 상태이며 이 같은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와 코스모스그룹이 함께 이번 컨퍼런스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전 본부장은 “여전히 코로나19의 영향권에 있지만 단순히 온라인·화상 상담회에 머무는 것 보다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한다는 차원에서 오프라인 매칭을 결정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제주도의 청정, 천연 이미지는 이
화장품산업연구원,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분석 동남아시장의 주요 수출국 싱가포르 화장품 시장은 최근 온라인과 비대면 구매가 증가하는 추세가 뚜렷하고 포스트 차이나로 거론하고 있는 인도 시장은 DIY 홈케어 제품의 인기가 눈에 띄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국가의 이러한 트렌드는 역시 ‘코로나19’에 의한 여파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온라인 시장의 경쟁은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이같은 내용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남권· www.kcii.re.kr )이 K-뷰티의 주요 수출국가로 꼽히는 싱가포르와 인도 화장품 시장 동향을 담은 ‘2020년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를 통해 확인한 사실이다. 오프라인 폐점에 온라인·비대면 상승 싱가포르 시장의 경우 코로나19로 오프라인 매장이 문을 닫으면서 온라인‧비대면 구매가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다. 라자다, 쇼피 등 전자상거래 플랫폼은 물론 기존 온라인 중심으로 판매하던 브랜드의 새 고객 증가율이 200%까지 치솟고 오프라인 보다 4배 높은 매출을 보이는 등 온라인 구매가 급증하고 있는 것. 소비트렌드의 이같은 변화에 따라 오프라인 판매 위주였던 프리미엄 브랜드 역시 코로나19 이후 자체 온라인 쇼핑몰은 오픈하
라벨영 쇼킹킬링홈케어는 24시간 피부에 필요한 기초 화장품을 한 박스에 담았다. △ 아침 에센스 ‘모닝광’ △ 밤 크림 ‘나이트꽉’ △ 마스크 팩 등을 각각 10개씩 넣었다. 이들 제품은 라벨영이 8년 연구 끝에 개발한 식물성유산균(제라늄뿌리추출물, 락토바실러스발효용해물)을 함유했다.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건강하고 생기 있게 가꿔준다. pH 5~6의 약산성으로 이뤄져 피부를 편안하게 하며, 인공색소 대신 제라늄꽃 추출물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보랏빛을 띤다. 모닝광은 식물성유산균과 미네랄수를 넣어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해준다. 나이트꽉은 유산균과 로열젤리를 넣어 피부에 탄탄한 영양을 채우고 에너지를 제공한다. 마스크팩은 밀착력이 우수해 잠든 사이 피부에 유효 성분을 집중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