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허성욱·이하 NIPA)과 화장품 스마트팩토리&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 (주)이젬코의 자회사 (주)뭉크(대표이사 이종극)가 글로벌 ICT·SW 사업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한다. 허성욱 NIPA 원장을 비롯한 변상익 본부장과 주요 관계자, 그리고 세종테크노파크 관계자들은 지난 2일 (주)뭉크를 방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프로젝트를 두고 사업 방향을 모색했다. (주)뭉크는 세종테크노파크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ICT·SW 사업에 대표 수행기업으로 지정받아 화장품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포함한 DX 솔루션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다. 화장품·의약품·식품 등의 산업 분야 스마트팩토리·DX 전문 기업 (주)이젬코를 모회사로 두고 있는 (주)뭉크는 특히 화장품 부문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은 물론 원료·소재 개발의 DX 솔루션 개발 기술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워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개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NIPA 측은 (주)뭉크가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목표와 추진 계획을 청취하는 한편 이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에 대해 설명하고 현실화 방안도 제시했다. 관련해 (주)이젬코 혁신전략본부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 해변에서 청년 기후환경활동가 육성 프로그램 ‘그린밸류 YOUTH’ 참가자들을 비롯한 관계자 130여 명과 함께 해변 정화 봉사활동 ‘비치코밍’(Beach combing) 캠페인을 벌였다. 지난 2022년 처음 시작한 비치코밍 캠페인은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그린밸류 YOUTH는 LG생활건강과 환경단체 에코나우가 유엔환경계획(UNEP)·환경부와 공동주최하는 기후환경 활동가 육성 프로그램. 한국·미국·일본·중국·네덜란드 등 세계 각국에서 선발한 20팀, 103명의 청년들이 1년 간 대학 캠퍼스와 지역사회의 기후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청년 활동가들은 2시간에 걸쳐 LG생활건강 임직원, 강릉시·원주지방환경청 관계자들과 함께 주문진 바닷가에 밀려온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해변 곳곳에 비닐, 폐 플라스틱이 널려 있었는데 올해는 예년보다 스티로폼 폐기물의 비율이 높았다. 스티로폼은 다른 쓰레기에 비해 무게가 가볍고 부피는 작은 편이지만 해양 미세 플라스틱 오염의 주범으로 해양 생태계에 치명상을 가할 수 있다. ‘해변을 빗질한다’는 비치코밍의 뜻처럼 세심한 수거 활동을 마친 그린밸류
가히 선스틱이 출시 3주 만에 매진됐다. 가히 ‘에어리 핏 선스틱’은 유기 자외선 차단제다. 자외선을 차단하고 피부를 보호한다. 스틱밤으로 나와 사용하기 편리하다. 무선 이어폰을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으로 SNS에서 주목 받았다. 제품 사용 후기에선 사용감과 발림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안 바른 듯 가벼운 사용감’, ‘끈적임 없고 부드러운 발림성’,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 등 다양한 리뷰가 약 1,500개 달렸다. 에어리 핏 선스틱은 6월 20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누적 조회수 100만회를 기록했다. 또 라이브 실시간 인기 검색어 5위에 올랐다. 가히 관계자는 “에어리 핏 선스틱은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치지 않는다. 피부에 보송하게 발리면서 가볍게 밀착해 여름철 사용하기 적합하다”고 전했다.
티르티르가 서울 홍대 매장을 새단장했다. 브랜드 슬로건인 ‘Find your light’에 맞춰 꾸몄다. 분홍빛 매장에 사랑스럽고 키치한 감성을 더했다. 그래픽 포토존과 베스트 셀러존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곳에선 티르티르 제품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미국‧일본 전용 제품도 공개한다. 대표 제품은 ‘마스크 핏 레드 쿠션’이다. 30종으로 나와 다양한 피부 톤을 아우른다. 6월 초 4일 동안 아마존 전체 뷰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티르티르는 홍대 매장에서 화장품 공병 수거 캠페인 ‘티르사이클’을 펼친다. 다 쓴 티르티르 제품 용기를 세척해 가져오면 포인트를 지급한다.
화장품 OG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가 탄소중립을 위한 핵심 수단으로 주목받는 공장 에너지 관리시스템(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이하 FEMS) 구축 확대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제조 현장 탄소중립 실천에 나섰다. 코스메카코리아는 FEMS 구축을 통해 공장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제어해 에너지 사용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 시간당 에너지 사용량 관리 △ 유틸리티 에너지 사용량 △ 태양광 발전 △ 전력 피크치 조절 등 에너지 사용을 통합 제어하고 발생 전력 데이터를 수집해 사용현황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여 낭비를 줄이는 것은 물론 건물 내·외부 환경 정보도 수집해 공장의 에너지 사용 패턴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함으로써 에너지 절감 효과 극대화를 추구하고 있는 것. 회사 측에 따르면 FEMS 구축 이후 이미 상당한 전력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2023년 대비 2024년 상반기 전력기준 전력 사용량은 25% 절감에 성공, 탄소 배출량 감소에도 크게 기여했다.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FEMS 구축 확대로 제조 현장 전반에 걸친 에너지
에이피알 메디큐브가 아마존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메디큐브 제로모공패드 2.0’은 6월 26일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스킨케어 화장품 내 토너 & 화장수(Toner & Astringent) 부문에서다. 4월 19일 1위에 이어 두 번째다. 제로모공패드는 2017년 아마존에 입점했다. 올 상반기에만 5만 개 이상 팔렸다. 4월 아마존 톱 딜(Top Deal) 행사에선 매출 4억 원을 올렸다. 미국판 부스터 힐러인 ‘부스터 H’와 ‘콜라겐 젤리 크림’과 조합했다. ‘부스터 H’는 4월 아마존 ‘스킨케어 세트 & 키트’ 부문 베스트셀러 4위를 기록했다. ‘콜라겐 나이트 랩핑 마스크’는 6월 페이셜 마스크 부문 5위에 들었다. 이 회사의 1분기 아마존 매출은 2023년 아마존 전체 매출의 44%를 차지한다. 올해 아마존 매출은 100억 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2월 출시한 ‘부스터 프로’를 중심으로 뷰티 디바이스 매출이 증가해서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미국에서 메디큐브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 K-컬쳐 영향으로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생기면서다. 고기능성 뷰티테크 제품과 현지 마케팅을 결합해 미국시장을 공
헤어살롱 브랜드 아윤채가 2024 여름 헤어 스타일을 제안했다. 올 여름 헤어 트렌드는 ‘나의 빛나는 순간’을 주제로 삼았다. 여름 날의 모든 순간을 반짝이게 만든다는 뜻이다. 이번 헤어 스타일은 염모제 ‘프로 아트 바이브 스펙트럼 퓨어 에센스 컬러’로 연출했다. 헤어디자이너의 창의성으로 예술적인 컬러를 구현했다. 이 제품은 모발 톤을 조절해 투명하고 세련된 색감을 선사한다. 영양 성분이 들어 있어 모발 손상 없이 건강한 염색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여름에는 코랄‧베이지‧실버‧민트 등 4가지 색이 새롭게 나왔다. 코랄 글로우(Coral Glow)는 따뜻하면서 맑고 싱그러운 이미지를 나타낸다.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내는 오렌지에 핑크 한 방울을 섞었다. 멜팅 베이지(Melting Beige)는 갈색 모발에 윤기를 표현한다. 뉴트럴 톤의 포근하고 편안한 이미지다. 프로 아트 에센스 컬러로 만든 2024 여름 룩 북은 아윤채 공식 인스타그램(@ayunche_official)에서 볼 수 있다.
로지컬리스킨이 프랑스 약국 문을 두드린다. 스킨리버스랩(대표 신은주) 로지컬리스킨(Logically Skin)은 5월 프랑스 대형약국인 시티파르마 파리에 입점했다. 보르도‧리옹‧마르세유‧니스에 있는 주요 약국에도 제품을 선보였다. 로지컬리스킨은 프랑스 아이파마(iPharma) 그룹과 손잡고 약국 6곳에 추가 입점할 계획이다. 로지컬리스킨은 자가포식 원리를 적용한 바이오 스킨케어 브랜드다. 대표 제품은 아쿠아타이드 세럼과 멀티리프팅 크림 등 6종이다. 신은주 스킨리버스랩 대표는 “프랑스 화장품유통사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한 달 만에 프랜차이즈 약국 10여곳에 진출했다. 유럽으로 뻗어나가며 K-바이오 스킨케어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몽골의 화장품 유통사와 독점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6월 25일 몽골 수출물량을 선적했다. 이달 폴란드‧스페인 유통도 추진한다.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더히스토리오브후(이하 더후)가 글로벌 앰버서더로 배우 김지원을 발탁했다. 더후는 최근 배우 김지원을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더후 측은 “김지원의 도회 이미지와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로 다양한 작품을 소화하며 배우로서 깊이를 더해가는 모습이 고유의 헤리티지로 차별화한 고객 가치를 전달하는 더후의 지향점과 부합한다고 판단해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김지원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나의 해방일지’ 등에 출연, 섬세한 연기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최근 종영한 ‘눈물의 여왕’에서 화려한 이미지로 세련미를 내뿜으면서도 휘몰아치는 감정선을 호소력 있게 연기했다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김지원은 “우리나라 궁중 문화와 철학의 헤리티지를 이어가는 한국 대표 브랜드 더후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더후와 함께 진정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전하며 더후에서 받은 영감을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전했다. 더후는 국내외에서 폭넓은 팬층을 확보한 김지원과 함께 글로벌 명품 뷰티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더후 마케팅 관계자는 “본인 만의 아우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숫자가 증명하는 완판템, 레티놀 시카 흔적 앰플’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대한민국 넘버 원 트러블 앰플의 위상을 굳히고 있는 레티놀 시카 흔적 앰플의 누적 판매량이 350만 개에 달하며 △ 30초에 1개 △ 매일 3천643개 씩 고객의 선택을 받고 있는, ‘숫자가 증명하는 완판템’임을 알린다. 높은 수치와 더불어 실제 효과를 체감한 다양한 고객 후기를 더해 실제 고객들의 후기가 증명하는 대세템이라는 이미지도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이니스프리 공식 유튜브·인스타그램·공식 온라인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이니스프리는 영상 공개와 동시에 오는 7일까지 공식몰에서 ‘레티놀 전국민 세일’을 진행한다. 특히 레티놀 시카 흔적 앰플을 아직 사용해보지 않은 고객을 위한 ‘0원 체험단’과 첫 구매 고객 대상 36% 할인을 제공하는 특가 프로모션 등 보다 많은 고객들이 대한민국 넘버 원 트러블 앰플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레티놀 시카 흔적 앰플은 순수 레티놀을 함유한 트러블 케어 앰플. 트러블의 시작부터 각질·모공·잡티 흔적까지 트러블 끝장 케어가 가능하다. △ 단 1회 사용만으로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하 SBA)이 주관하고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운영하는 ‘도시제조업 국내외 박람회 지원사업’을 통한 해외 판로개척이 성과를 거두며 하반기에 열릴 국내 박람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스마트제조혁신협회는 “서울 소재 기계금속 소공인기업 15곳이 ‘일본 매뉴팩처링 월드 도쿄 2024’(6월 19일~21일·일본 도쿄 빅사이트)에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 △ 수출상담액 1억 달러 이상 △ 계약추진액 6천만 달러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고 공식 확인했다. 참가기업들은 서울 소재 도시제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4년 도시제조업 국내외 박람회 지원사업‘(도시제조업 맞춤형 경쟁력 강화 일환)을 통해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SBA 공동관 내에 기업별 전시공간과 기본 부대시설뿐만 아니라 홍보물 제작·통역&물류 서비스 등을 지원받아 홍보·마케팅 등 판로개척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기업들은 참가 지원에 그치지 않고 스마트제조혁신협회의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을 포함한 국내외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을 통해 수요처와 협업 파트너 발굴 과정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관련해 스마트제조혁신협회 관계자는 “관련
에이피알이 주주환원정책 3개년 실행 계획을 공개했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오늘(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했다. 회계연도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전략이다. 이번 공시에 따르면 에이피알은 3개년도 매해 현금배당을 포함한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진행한다. 규모는 매년 연결 기준 조정 당기순이익의 25% 이상으로 정했다. 이 회사는 상장 후 약 4개월 만에 주주가치 제고 관련 세 번째 공시를 발표했다. 5월 김병훈 대표 포함 경영진 3인이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6월에는 올해말까지 6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 후 소각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에이피알은 주주환원정책을 강화하는 동시에 뷰티 디바이스 수출을 늘린다는 목표다. 미국 중국 외 홍콩 일본 유럽 남미 중동 등으로 판로를 넓히며 기술력을 증명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에이피알 팩토리’에서 생산한 뷰티기기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가산 제1캠퍼스와 평택 제2캠퍼스는 2025년까지 연간 뷰티기기 80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재무건전성과 미래 성장성을 바탕으로 주주환원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주주와 동반성장하며 글로벌 1위 뷰티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