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피해 극복을 위한 지원과 코로나19 대응 의료보건 시스템 운영 지원, 항공 산업 등 심각한 위기에 처한 산업 부문에 대한 경제 안정·지원 등을 규정한 미국 ‘CARES Act’(the Coronavirus Aid, Relief, and Economic Security Act·코로나 바이러스 원조, 구제·경제 안보 법)의 타이틀3-서브타이틀F에 미국 OTC 모노그래프 드럭스 관련 규제 개혁과 현대화에 대한 내용이 포함됨으로써 국내 화장품 기업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요구된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는 최근 ‘미국 OTC 모노그래프 리폼’ 관련 보고서를 발표하고 △ OTC 모노그래프 리폼 배경 △ 주요 변경사항 △ OTC 모노그래프 의약품 관련 규정 △ OTC 의약품 검토 절차상의 변화 △ 자외선차단제 혁신법(Sunscreen Innovation Act·SIA) 폐지(2022년 9월 30일) 등 국내 화장품 기업이 숙지해야 할 사안을 고지했다. 미국 OTC 제품 허가 체계 현재 미국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OTC 제품은 판매 이전에 안전·유효성을 심사받아 판매승인을 받도록 법제화하기 시작한 1962년
리얼 메이크업 브랜드 에스쁘아가 내놓은 ‘2020 F/W 룩북 팔레트 #빈티지레이스’ 한정 키트 초도 물량이 단 하루 만에 완판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에스쁘아는 매년 단 두 번 한정으로 시즌마다 소장가치 높은 디자인과 활용도 높은 다양한 컬러로 구성한 룩북 팔레트 빈티지 레이스를 출시하고 있다. 출시를 기념해 에스쁘아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뷰티 크루와 함께 공식 인스타 라이브를 통해 판매한 에스쁘아 공식 몰 한정 키트는 신제품 룩북 팔레트 #빈티지레이스·진주 헤어핀·엽서·레이스 팔찌로 구성했다. 단 하루 만에 완판으로 이끌어 낸 ‘룩북 팔레트 #빈티지 레이스’는 빈티지 레이스 드레스에서 영감받은 디자인과 얼그레이빛의 밀크티 음영 컬러 섀도 6종·치크 1종 컬러 조합으로 구성, 세로 방향에 따라 사용하면 손쉽게 크리미 얼그레이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에스쁘아 관계자는 “출시 전부터 이번 FW 룩북 팔레트를 기다리는 고객들이 많았다”면서 “고객의 이 같은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오는 24일(월) 에스쁘아 공식 인스타그램(@espoir_makeup)라이브를 통해 룩북 팔레트 한정 키트 2차 앵콜딜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명한가’ ‘전세계에서 통용되는가’ ‘믿을 수 있나’. 브랜드사가 화장품 인증마크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할 사항이다. 제품의 가치와 신뢰도를 보증하는 인증마크는 세계적인 인지도와 전문성이 중시된다. 비건 인증마크 브이 라벨(V-LABEL)은 오래 되고 잘 알려진 것이 특징이다. 1977년 이탈리아 채식주의자협회가 개발했다. 고유한 잎사귀 디자인은 1985년 이탈리아에서 열린 ‘제1회 유럽 채식주의자회의’에서 처음 소개됐다. 브이 라벨은 1993년 베지터리언과 비건 제품을 식별하기 위해 사용됐다. 현재 세계인의 존중을 받는 라벨로 인정받고 있다. “브이 라벨은 세계 30대국에서 통용되죠. 모든 국가에서 동등 기준을 유지해 국제성과 전문성을 두루 갖췄어요.” 브이 라벨 한국 공식 에이전트인 하우스부띠끄에서 화장품 인증을 담당하는 임지윤 매니저. 임 매니저는 전세계 약 5천개 기업이 1만5천여개 제품에 브이 라벨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 10대 대형 유통채널이 선택한 비건 마크다. 브이 라벨은 최근 비건(VEGAN) 외 ‘로 비건’(raw vegan) 마크를 추가했다. 비건 인증 대상도 화장품을 넘어 식품‧패션‧위생용품 등으로 확대한다. 브이 라벨을 취득하
이니스프리가 오는 19일(수)까지 공식 온라인몰 회원을 대상으로 신제품 '블랙티 유스 인핸싱 앰플' 0원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1일 출시를 앞두고 신제품을 미래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이벤트는 배송비 2천500원으로 샘플(10ml)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다른 제품과 함께 구매할 경우에는 구매 금액에 따라 무료배송이 적용된다.
코트라 중국 베이징무역관 리포트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겨냥한 중국 화장품 시장에 대한 공략은 역시 ‘민감성 피부용 화장품’을 포함해 피부 트러블을 케어할 수 있는 제품으로 승부하는 것이 효율성 높은 전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K-뷰티는 기존 기초(얼굴) 제품의 편중에서 벗어나 네일(스티커 포함) 제품 등 페이스 이외의 부분을 꾸밀 수 있는 제품전략을 비롯한 마케팅 전략의 과감한 변신을 꾀해야 할 필요성 또한 제기되고 있다. 이 같은 내용은 코트라 중국 베이징무역관 김성애 조사관이 보고한 최신 중국 화장품시장 리포트에서 확인한 것으로 특히 내년부터 시행하는 ‘화장품감독관리조례’를 포함한 정책과 규제 변화에 대해서도 세심한 점검이 필요해졌다. 중국 화장품 산업 정책과 규제 방향 중국 정부는 지난 2013년 이후 화장품 시장 급성장과 궤를 같이 해 △ 시장관리 강화 △ 수입규제 완화 △ 행정절차 간소화 등을 강조하고 있다. 시장질서 유지와 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화장품 원료 관리를 포함, 인증·광고 등 산업 전반에 대한 규제와 관련 책임자 처벌 강화 역시 동시에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2015년부터 중국 정부는 중국인의 해외소비를 국내로 돌리기
“워터 프리 화장품에 주목하라!” 고체 샴푸, 클렌징 바, 파우더 앰플, 가루 세안제…. 이들의 공통점은? 물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워터 프리 화장품이 환경 보호를 위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무(無) 폐기물 열풍과 함께 세를 넓힌 워터 프리 화장품은 포장을 최소화해 환경 친화적이다. 방부제와 계면 활성제가 적게 들어 간다. 농축 제형으로 만들어 경제적이며 물류비를 낮춘다. 지구 온난화를 부르는 탄소 발자국을 줄일 수 있다. 지속 가능성에 대한 화두가 화장품 성분뿐 아니라 제형과 패키지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무수분 화장품 시장은 커질 전망이다. 워터 프리 화장품 소비는 △ 자연과 인간을 하나로 보는 생태여성론 ‘에코페미니즘’(ecofeminism) △ 개인의 윤리소비를 강조하는 ‘바잉 베터’(Buying Better) △ 소비행위를 통해 정치‧사회적 신념을 표현하는 ‘미닝아웃’(Meaning out) 트렌드와 맞물려 퍼지고 있다. 소비가 포화 상태인 사회에서는 제품이 아닌, 의미를 중시한다. 대안적 삶, 대안적 소비에 대한 가치가 커진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고체 화장품 시장이 외형을 확장할 것으로 보이는 이유다. 이민정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선임 연구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멤버십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하고 고객 혜택을 크게 강화했다. 이니스프리 멤버십은 제품 누적 구매 금액에 따라 등급별 할인 혜택과 쿠폰, 선물 등을 제공하는 고객 케어 프로그램이다. 새로 도입한 멤버십 제도는 그동안 수렴한 고객 의견을 반영해 불편은 줄이고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한 것이 핵심. 등급 명칭은 고객이 쉽게 알 수 있도록 △ 웰컴 △ 그린 △ G.프라임에서 각각 △ 웰컴 △ VIP △그린티클럽으로 바꿨다. 승급 기준도 낮췄다. 기존에 제외했던 뷰티포인트 사용금액을 등급 산정에 반영한 것. 최우수 등급 그린티클럽의 경우 직전 6개월 기준 3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승급 기준을 완화했다. 등급에 상관없이 모든 고객이 누릴 수 있는 혜택 범위도 늘어난다. 매월 원하는 날에 3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마이멤버십 쿠폰을 그린티클럽 등급뿐만 아니라 VIP 등급까지 확대했다. 웰컴 등급 고객에게도 넉넉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멤버십데이 할인율을 10%에서 20%로 확대하고 중복 할인이 가능한 시크릿 쿠폰도 추가했다, 첫 시크릿 쿠폰은 수퍼 화산송이 모공 마스크 2X 중복 할인 쿠폰. 쿠폰 사용 시 오는 31일까지 VIP
엘라스틴 브랜드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그 동안 축적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집약한 헤어케어 라인 ‘마스터 블렌드’가 소비자를 만난다. 엘라스틴 마스터 블렌드는 20년 동안 헤어케어 전문브랜드로 자리를 지켜온 엘라스틴의 기술과 정신을 모두 담아 헤어 고민별로 전문화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 건조하고 손상된 모발을 위한 펩타이드 고영양 샴푸와 컨디셔너 △ 기름지고 답답한 두피를 말끔히 클렌징해주는 미셀라 클렌징 두피케어 샴푸 △ 극손상 모발을 위한 펩타이드 고영양 트리트먼트와 세럼 등 모두 5품목. 엘라스틴 마스터 블렌드는 7가지 특허기술을 적용했다. 고영양 샴푸는 모발과 영양 성분을 결합하는 특허기술로 모발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하고 손상 회복에 도움을 준다. 모발을 구성하는 미세 단백질 성분 아미노산과 펩타이드, 그리고 다이아몬드 성분을 담아 생기 넘치는 광채 머릿결을 선사한다. 마스터 블렌드 펩타이드 고영양 라인에 함유한 아르간·마카다미아·모링가·호호바 등 4가지 오일은 건조하고 푸석한 모발을 촉촉하고 탄력 있게 가꿔준다. 마스터 블렌드 미셀라 클렌징 두피케어 샴푸는 두피의 유분과 노폐물을 깔끔하게 제거하는 특허기술을 적용해 두피를 상쾌하게 정화해 준다. 미
순수 비타민C 9%를 함유한 닥터 프렌즈 에너제틱 광채&쿨링 마스크팩은 1스텝(제 1제)의 순수 비타민C 9% 앰플과 2스텝(제 2제) 마스크팩으로 구성했다. 1스텝 순수 비타민C 9%의 앰플을 사용한 후 2스텝 마스크팩을 통해 순수 비타민C의 효능이 피부에 쫀쫀함과 빛나는 광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순수 비타민C 마스크팩으로 비타민C 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효성분을 통해 피부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꿔줄 수 있다. 특히 에센스나 앰플이 아닌 마스크팩 파우치에 순수 비타민C를 담아낼 수 있었던 것은 산학연을 통한 3년여의 연구개발과 하이-테크놀로지 덕분에 가능했다. 제 2제 퀵 마스크팩은 순수 비타민C의 효능·효과를 높이기 위해 제품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유효성분을 담아 피부 고민을 해결하도록 했다. 수분 붐X2 쿨링 마스크는 페퍼민트 추출물 등이 마스크 팩을 하는 동안 신선함과 시원함을 느낄 수 있고 브라이트닝X2 광채 마스크는 나이아신아마이드 등이 미백효과로 환하고 밝은 피부를 선사한다. 닥터 프렌즈 에너제틱 마스크팩 라인은 수분 붐X2 쿨링 마스크와 브라이트닝X2 광채 마스크를 먼저 선보였다. 닥터 프렌즈 에너제틱 수분 붐X2 쿨링 마스크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hie.kohi.or.kr )은 오는 24일~25일, 9월 8일~9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기능성화장품 전략과정과 천연·유기농화장품 전략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화장품 기업 재직자와 관련 업계 희망자를 대상으로 국비지원을 통한 무료교육으로 진행하며 두 과정 모두 실시간 원격(Zoom 프로그램 활용)으로 이뤄진다. 8월 24일·25일 실시하는 기능성화장품 전략과정에서는 △ 국내 기능성화장품 트렌드 △ 기능성화장품 히트상품 분석 △ 기능성화장품의 이해(이상 24일) △ 기능성화장품 소재 △ 기능성화장품 인허가와 심사 △ 기능성화장품 마케팅 전략(이상 25일) 등의 과목이 마련돼 있다. 9월 8일·9일 교육에서는 △ 천연·유기농화장품 관련 법규와 시장 현황 △ 천연·유기농화장품 원료(이상 8일) △ 천연·유기농화장품 인증비교와 프로세스 △ 천연·유기농화장품 개발과 제조 프로세스(이상 9일)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두 차례의 교육 모두 선착순 30명에 한해 실시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산업교육본부 박도영 대리( 전화 02-3299-1428, E메일 briti@kohi.or.kr )에게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화장품 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박은희)가 2분기에 △ 매출액 909억 원 △ 영업이익 22억 원 △ 순이익 4억 원(이상 연결재무제표 기준)의 실적을 거뒀다고 공식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7%, 영업이익은 65.6%, 순이익은 90.6% 감소한 수치다. 미국 소재 잉글우드랩(대표이사 조현철)은 지난 2분기 동안 △ 매출액은 309억 원(-15.1%)였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한국법인, 온라인채널 중심 성장세 유지 코스메카코리아의 경우 코로나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한국법인은 온라인채널을 중심으로 고객사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함으로써 성장 기조를 유지했다. 미국법인이 일시적으로 해외 부자재 공급망에 차질을 겪었고 중국법인이 매출 부진으로 고전하면서 전체 연결 실적이 감소했다. 한국법인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581억 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매출 상위 고객사의 꾸준한 수주와 온라인 고객사의 확대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 나갔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온라인 고객사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특히 인플루언서·인디브랜드 고객사의 신규 진입이 활발했다.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