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베지노믹스페어-비건페스타’가 7일(금)부터 9일(일)까지 까지 서울 대치동 세텍(SETEC)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주요 해외국가의 입국조건을 종합 보도한 코스모닝 7월 28일자 기사 “일본만 입국 불가…우크라이나는 한국인 OK!” < https://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37383 >와 관련해 지난 5일(수) 오후 유럽 거주 독자로부터 제보 이메일을 받았다. 유럽에 거주하는 유영만 독자는 “최초 보도의 헝가리 입국조건 ‘한국인 무비자 입국가능, 입국 후 14일간 자가격리 의무’는 황색국가나 적색국가에서 입국한 나라 사람에 대해서 이런 조치를 취하는 것이고 한국인은 녹색(안전)국가로 분류돼 한국이나 현재 쉥겐지역 내 녹색국가로 분류된 유럽지역에서 헝가리로 입국하는 한국인은 별다른 입국에 제한이나 의무격리조치가 없다”고 지적하고 “현재 폴란드도 한국인 무비자입국이 전면 허용됐으므로 기사에 이 내용 추가해 주기를 바란다”고 제보했다. 코스모닝은 이에 대해 주 헝가리한국대사관과 주 폴란드한국대사관의 홈페이지를 통해 제보자가 지적한 내용이 사실이라는 점을 확인했으며 이에 따라 해당 기사의 해외 주요국가 입국조건에 대한 내용을 일부 수정해 재업로드했다. 해당 기사는 7월 28일자로 송출했으며 내용은 기사 작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모바일 쇼핑 시장이 급격히 커졌다. 모바일 쇼핑 앱 가운데 쿠팡과 네이버쇼핑 이용률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소비자는 쿠팡의 빠른 배송과, 네이버쇼핑의 간편한 결제‧상품 다양성 등에 높은 점수를 줬다. 쇼핑 앱 유료 멤버십 이용률과 만족도가 동반 상승했다. 쿠팡 로켓와우와 G마켓 스마일클럽 멤버십이 1‧2위를 점유했다. 오픈서베이가 ‘모바일 쇼핑 트렌드 리포트 2020’을 발표했다. 전국 2040층 남녀 천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을 실시해 쇼핑 앱 이용 현황과 선도호 등을 분석했다. 1인당 쇼핑 앱 6.1개…주 4.5회 접속 조사 결과 1인당 설치한 모바일 쇼핑 앱은 6.1개다. 여성과 30대에서 쇼핑 앱 설치 개수가 많았다. 쇼핑 앱에 접속하는 이유는 △ 상품이 필요해서(67.2%) △ 심심해서(47%) △ 휴식을 취할 때(24.4%) △ 잠자리 들기 전(24%) △ 이동 시(13.1%) 순이었다. 여성은 필요한 게 없어도 습관적으로 쇼핑 앱을 이용하는 반면, 남성층은 필요한 물품이 있을 때만 이용한다는 비중이 컸다. 응답자는 1주일에 약 4.5회 쇼핑앱에 접속한다. 2.6회는 실제 구매로 연결됐다. 온라인‧모바일을 통한 제품 구매 이
대한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협회(회장 장기호)는 회원을 대상으로 우수한 품질과 경제성 높은 가격의 피부진단기 소개를 위해 6일(목) 오후 5시부터 설명회를 갖는다. 장소는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457번길 27, 우림라이온스밸리 1차 517호이며 (주)초위스컴퍼니 정태용 과장이 직접 진단기와 알고리즘을 소개한다. 자세한 문의는 031-706-7950, 070-4896-5196으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SSG닷컴이 뷰티 전문관인 먼데이 문에 레이블씨 공식 매장을 열었다. 레이블씨는 삼성물산이 운영하는 클린뷰티 편집매장이다. 멀티숍 비이커(Beaker)에 입점했다. 백화점과 플래그십 매장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매장서는 국내외 주요 클린뷰티 브랜드를 판매한다. 레이블씨는 온라인 쇼핑족을 공략하기 위해 먼데이 문에 입점했다. 먼데이 문 레이블씨 매장에서는 6개 브랜드 100여개 제품이 선보인다. 대표 브랜드는 △ 르 프루니에(Le Prunier) △ 압솔루시옹(Absolution) △ 메종 루이 마리(Maison Louis Marie) 등이다. 레이블씨는 SSG닷컴 단독 기획 제품도 내놨다. 화장품 본품에 여행용 샘플을 추가 구성해 실속을 더했다. 이달 말까지 △ 압솔루시옹 젤클렌저 △ 압솔루시옹 르 세럼 안티 스와프 하이드레이팅 세럼 세트를 할인 판매한다. SSG닷컴은 2월 먼데이 문을 확대 개편했다. 브랜드 수를 3천개에서 6천여개로 늘렸다. 제품 수도 17만 종으로 확대했다. 지난 달 차홍코스메틱 공식 스토어를 입점시키는 등 뷰티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저자극 클렌징’을 원하는 소비자가 늘었다. 코로나19로 피부 상태가 달라진 만큼 저자극 성분으로 제조한 개인별 ‘맞춤형 클렌징’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됐다. AHC가 남녀 3,790명의 설문조사를 분석한 ‘2020 대한민국 클렌징 트렌드 리포트’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 응답자의 86%가 클렌징은 피부건강에 중요하다고 인식했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 저자극 클렌징 △ 딥클렌징 △ 맞춤형 클렌징이 요구된다고 응답했다. AHC가 이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AHC 클리닉센터 추천 저자극 딥클렌징 기획전’을 연다. 기획전에서는 △ 피부 자극을 낮춘 저자극 클렌징 △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주는 제품 △ 제품 믹스매치를 통한 개인 맞춤형 클렌징 등을 제안한다. 아울러 개인별 피부와 니즈에 맞는 클렌징 제품 선택 가이드를 제시한다. 올바른 클렌징 방법도 소개한다. 기획전은 이달 말까지 AHC 공식 온라인몰과 G마켓‧11번가‧카카오‧GS SHOP 등에서 진행된다.
롯데면세점 헤리티지북과 엠블럼이 3일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의 △ 퍼블릭싱&프린트 미디어 △ 브랜드 디자인&아이덴티티 위너를 수상했다.
올리브영이 사내벤처 제도 ‘레볼루션 랩’을 운영한다. 레볼루션 랩은 업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임직원은 신사업‧제품‧서비스‧플랫폼 등에 걸쳐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다. 심사위원회는 아이디어의 △ 적합성 △ 구현 가능성 △ 시장성 등을 평가한다. 이어 전문가가 2주에서 4주 동안 코칭을 실시한다. 대표와 경영진이 구체화한 사업 계획과 비즈니스 모델을 최종 심의한다. 아이디어가 선정되면 사업화를 위한 전담 조직이 신설된다. 사업자금‧교육‧컨설팅 등도 지원된다. 올리브영은 사업 운영 성과를 분석해 △ 독립 분사 △ 사내 흡수 △ 기간 연장 등에 대한 방침을 정한다. 이 회사는 그동안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 현금 없는 매장 △ 대표 상품으로 구성한 트래블 키트 등 60여건은 업무에 적용했다.
씨엘씨가 ‘프로젝트 코랄 어드밴스드 무기자차 선’을 출시했다. 코랄은 2019년 다이버‧서퍼‧화공생명공학자가 함께 만든 친환경 브랜드다. 선크림을 규제하는 국제 동향에 발맞춰 환경 친화적 브랜드인 ‘프로젝트 코랄’을 론칭했다. ‘프로젝트 코랄 어드밴스드 무기자차 선’(SPF50+ PA++++)은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는 산호 유해 성분 옥시벤존과 옥티노세이트를 배제했다. 선크림 판매‧사용을 금지한 하와이‧팔라우 지역에서도 쓸 수 있다는 설명. 이 제품은 프로젝트 코랄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오픈마켓, 강원 양양 서핑매장 등에서 판매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선크림&폼패드 패키지를 15% 할인한다. 씨엘씨는 ‘사람과 환경 모두에 안전한 제품을 만들자’는 취지에 따라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해양생태계를 보호하는 데 쓸 예정이다.
G마켓이 9일 메이블린 뉴욕 ‘핏미 프라이머’ 2종을 단독 선판매한다. 이 제품은 모공을 말끔하게 가려 피부를 보송하고 매끈하게 만든다. ‘핏미 매트 프라이머’와 촉촉한 수분 광채 베이스가 가능한 ‘핏미 듀오 프라이머’ 두 가지로 나왔다. G마켓은 이들 제품을 하트퍼프와 함께 구성해 25% 할인 판매한다. 폴시래시 리프트 마스카라도 약 25% 낮은 가격에 선보인다. 선착순 600명에게는 부분 뷰러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김지은 G마켓 생활뷰티팀 매니저는 “마스크 착용으로 베이스 메이크업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가 많아졌다. 얼굴을 깔끔하게 유지하는 제품을 특별가에 준비했다”고 전했다.
디오디너리 ‘100% 나이아신아마이드 파우더’는 피부를 밝고 화사하게 가꿔준다. 가루 형태로 나와 다른 제품에 섞어쓸 수 있다. 펩타이드 등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충돌하지 않는 성분에 넣어 사용하면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한다. 특히 pH 5.0~7.0 사이 수분 베이스 트리트먼트와 혼합하면 미백 효과가 높아진다. 디오디너리의 제품 가운데 △ 히알루로닉 애시드 2%+비5 △ 내추럴 모이스처라이징 팩터스 +에이치에이 △ 뷔페+코퍼 펩타이드 1% △ 매트릭실 10%+에이치에이 △ 아지렐린 솔루션 10% 등에 넣어 사용 가능하다.
기능성화장품의 세부 품목으로 지정된 ‘아토피성 피부로 인한 건조함 등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화장품’이 ‘피부장벽의 기능을 회복하여 가려움 등의 개선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으로 변경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www.mfds.go.kr)는 오늘(5일)자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화장품법 시행규칙’을 개정, 공포했다. 특히 이번 개정에서는 기능성화장품 중 하나인 ‘아토피성 피부로 인한 건조함 등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화장품’이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다는 그 동안의 논란과 지적에 따라 대한피부과학회 등 관련 학회와 업계 전문가 등의 의견수렴을 통해 결정한 것이다. 결국 기능성화장품의 범위에서 질병명 ‘아토피’를 삭제하는 동시에 ‘피부장벽의 기능을 회복하여 가려움 등의 개선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으로 표현을 정비해 소비자의 의약품 오인 우려를 해소하는 동시에 제품의 특성을 명확히 알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식약처에서 심사를 통해 인정하는 기능성화장품은 이번에 개정한 가려움 개선 제품을 비롯해 미백·주름개선·자외선차단 등 모두 10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