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포식(오토파지) 활성 소재 전문기업 (주)인코스팜(대표이사 박기돈)이 자사의 항노화 핵심 소재 ‘아쿠아타이드™’(Aquatide™)에서 기존에 밝혀낸 피부 항산화·주름 개선 효과뿐만 아니라 피부장벽 기능을 높여주는 효과까지 규명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인코스팜 연구진과 한림대학교 박경호·신경오 교수팀과 공동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 결과는 피부 연구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로 평가받고 있는 ‘미국피부연구학회지’(Journal of Investigative Dermatology·JID) 2020년 7월 1일자에 게재돼 관심을 끌었다. 마스크 착용과 환경오염이 심화하면서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최근 그 중요성과 동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세라마이드는 피부의 장벽 기능을 구성하는 핵심 성분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이 같은 기능과 효과를 알고 있는 화장품 기업 연구진은 세라마이드의 합성을 촉진할 수 있는 성분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다만 주로 천연물이나 추출물 등에 대한 연구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특히 대부분의 경우 개발 원료의 피부 내 작용 기전이 명확하지 않다는 한계에 봉착하고 있는 상황. 피부 보
사람과 사람 사이의 비대면 또는 비접촉을 의미하는 ‘언택트’(untact)는 4차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생활 속으로 스며들기 시작했지만 코로나19의 팬데믹으로 인해 당초 예상보다 급속도로 진행돼 전 세계 기업은 물론 일반인의 삶에 이르기까지 전방위로 확산하고 있다. 반 강제성에 따른 사회 단절을 겪고 있는 소비자에게 언택트에 기반한 사업은 새 라이프스타일로 자리잡고 있고 ‘뉴노멀’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부상을 예고한다. 비대면화·온라인화에 의한 긍정 효과를 체험하고 있는 소비자와 언택트로의 전환으로 수혜를 누리고 있는 이커머스 서비스 기업을 제외하면 오프라인 중심의 기업은 새로운 변화에 직면한 상황. 코로나19가 가져온 새로운 패러다임 특히 지금까지 대면 영업을 중심으로 진행해 온 화장품 산업 역시 코로나19의 여파는 상당하다. 이미 지난 상반기에 예정했던 대부분의 국내·외 전시회가 취소됐다. 해외 전시회를 통해 바이어를 발굴하고 판로 개척을 준비했던 기업은 매출 급감 등으로 난항에 빠져 있다. 전시회 참가와 같은 특별한 상황 뿐만 아니라 일상적으로 이루어지던 방문 미팅, 세미나 등 대면으로 이루어지는 모든 종류의 접촉이 원활치 않은 가운데 영업담당자들은 유
질경이가 살균 소독제 시장에 진출한다. 이 회사는 생활 용품 브랜드 마윗’(MAWID)을 론칭하고 ‘마윗 클린 에어 스프레이’를 출시했다. 마윗 클린 에어 스프레이는 살균 소독제다. 탈취 기능까지 갖췄다. 스프레이 형태로 간단하게 뿌리면 삶은 듯이 깔끔한 살균‧소독 효과를 제공한다는 설명. 매일 사용하는 휴대폰이나 많은 사람과 공용으로 쓰는 각종 손잡이, 식재료가 많은 주방, 세탁이 어려운 신발과 신발장, 냄새가 나기 쉬운 반려동물 장난감 등 생활 속 소독이 필요한 곳에 모두 활용할 수 있다. 질경이는 5월 환경 정화 전문기업 네오클로와 협약을 맺고 품질력이 우수한 이산화염소(ClO2)를 공급받는다. 이산화염소는 살균 효과와 안전성이 높아 식품‧수산‧하수처리 등에 사용한다. 산소계인 이산화염소는 염소계 소독제에 비해 살균 효과는 2.5배, 소독 효과는 5배 이상 높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이산화염소를 안전성 최고 등급인 A-1으로 분류한다. 국내서도 먹는 물을 살균하거나 과일‧채소의 살균, 육가공 표면 처리, 유기농산물 가공보조제 등에 활용하고 있다. 이산화염소를 담은 ‘마윗 클린 에어 스프레이’는 강한 살균력을 자랑한다. 세
경기중소기업연합회(이하 경중연)는 15일 K-스마트뷰티기업협회와 성균관대학교 바이오코스메틱 UNIC와 논의를 진행했다. 경기 지역 바이오 화장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상호 교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 중소기업의 중장기적 인적 자원 개발 전략 △ 수출 활성화를 위한 FTA 활용 △ 경기 지역 화장품산업의 발전 방향 등을 협의했다. 아울러 ‘K-뷰티 클러스터 사업’에 대응한 산‧학 상생 모델을 발굴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박숭구 경중연 상근부회장은 “경기도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 기업을 지원하는 데 회세를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김성규 성균관대 바이오코스메틱학과 교수는 “화장품산업은 바이오 융‧복합기술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다. 지역 중소기업이 기술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희수 K-스마트뷰티기업협회 회장도 “경중연‧성균관대와 교류해 경기지역 화장품 산업의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경중연은 2월 화장품산업위원회를 조직했다. 경기도의 7대 유망 수출 품목으로 꼽힌 화장품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활동을 펼친다.
“사회와 환경에 도움이 되는 화장품을 사겠다.” 국내 여성 가운데 10명 중 9명은 화장품 구매 시 지속가능성을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 구매시 고려하는 요소는 전성분과 친환경적 생산 방식, 브랜드의 가치관 등이다. 이는 올리브영과 셀프뷰티거 여성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다. 윤리적 소비가 음식과 패션을 넘어 화장품에까지 빠르게 불어닥치고 있다. 그린 컨슈머(Green Consumer)가 늘면서 지속 가능 소비가 전 산업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화장품 브랜드의 가치관과 윤리적 행동에 대해 예전보다 관심이 생겼는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87.5%가 ‘그렇다’고 답했다. ‘유행보다 자신의 취향과 가치관에 맞춰 화장품을 구매하느냐는 문항에는 84.4%로 ‘그렇다’고 밝혔다. ‘제품 구매에 크게 작용하는 화장품 요소(중복 응답)’를 묻는 질문에서는 응답자의 71.1%가 전성분이라고 말했다. △ 친환경적 생산(48.3%) △ 브랜드(42%) △ 브랜드의 가치관이나 사회적 활동(33.2%) △ 비건 인증(20.3%) △ 패키지 디자인(19.9%) 등이 뒤를 이었다. 화장품 성분뿐 아니라 환경‧사회 활동 등을 고려하는 소비자가 클린
엘리닉 인텐시브 LED 마스크가 비의료용 LED 마스크 대상 예비안전기준 시험성적서를 취득했다. 이 제품은 평가에서 △ 인체에 무해한 수준의 광(光)출력 △ 1~2cm 광출력 거리 준수 △ 청색광을 배제한 안구보호설계 등 주요 항목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6월 24일 공동 제정했다. 엘리닉은 국내산 LED칩을 사용해 안정성을 높였다.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기술로 사용자의 안구에 나타나는 깜빡임을 없앴다. 논란이 된 청색광(블루라이트)를 배재했다. 아울러 정확한 LED 파장 대역을 공개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했다. 엘리닉은 660nm 파장 대역의 레드 파장과 850nm 파장 대역의 복합파장을 사용한다. 엘리닉은 안전성과 품질을 내세워 해외 시장 개척에도 힘쏟고 있다. 지난 달 중국 온라인 쇼핑몰인 타오바오에 입점했다.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진행한 왕홍 판촉전에 참가했다. 엘리닉은 두피부터 안면까지 종합 관리가 가능한 LED 마스크를 판매한다. 특허받은 인체공학적 커브 디자인이 부위별 맞춤 관리를 돕는다. 옵티마이저 필터와 고용
바닐라코 클린 잇 제로 클렌징 밤 비타펌킨은 진한 메이크업까지 한번에 지워준다. 오렌지 색 샤베트 제형이 피부에 부드럽게 녹아든다. 늙은 호박 추출물과 비타민 성분을 담아 클렌징 후에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한다. 늙은 호박 추출물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이 지친 피부에 생기를 부여한다. 비타민 성분인 레티닐팔미테이트‧아스코빌글루코사이드‧토코페릴아세테이트 등이 피부를 건강하게 해준다.
상처 치료제 마데카솔, 흉터 치료제 노스카나겔, 소화제 활명수…. 오랫 동안 사랑받아 온 국민약들이다. 약이 화장품으로 변신하고 있다. 안전성과 효과가 검증된 약 성분을 담은 화장품이 인기다. 이들 화장품은 탄탄한 의약품 제조 기술과 인지도에 힘입어 소비자 신뢰를 얻고 있다. 동아제약 파티온은 흉터 치료제 노스카나겔의 주요 성분을 담은 노스캄 리페어 라인을 출시했다. 외부 자극에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 보습막을 씌워 촉촉하게 가꿔준다. 파티온 노스캄 리페어 겔 크림은 피부 고민을 잠재우는 보습 제품이다. 동아제약의 독자 성분인 노스캄™ 복합체가 들어있다. 헤파린나트륨‧판테놀‧알란토인‧쑥잎 추출물 등으로 이뤄진 복합체가 피부 스트레스를 줄이고 영양을 전달한다. 여드름성 피부는 물론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동국제약 마데카 크림은 마데카솔의 핵심성분인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 추출물(TECA) 성분을 담았다. 의약품 제조에 사용하던 병풀 잎의 유효 성분을 화장품에 담아 히트상품으로 키웠다. ‘마데카 크림 액티브 스킨 포뮬러’는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밀도를 조밀하고 탄탄하게 조이는데 도움을 준다. 병풀 오일과 병풀 단백질을 강화해 주름을 개선한
기구·용기·포장의 표면에 사용하는 살균소독제를 인체에 사용할 수 있는 ‘손 소독제·세정제품’인 것처럼 허위·과대·과장광고하며 판매한 업체 130곳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www.mfds.go.kr )는 식품 제조업체나 음식점 등에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하는 살균소독제를 ‘손소독제’ 또는 ‘손세정제’ 등으로 판매한 업체 130곳을 적발해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살균소독제는 식품첨가물로서 식품과 접촉하기 전에 제거해야 하며 인체에 직접 사용해서는 안되는 제품이다. 식약처의 이번 적발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자 불안 심리를 이용해 실제 제품의 용도와는 다르게 광고하거나 코로나19를 예방한다는 등의 부당한 광고가 급증함에 따라 기획 점검한 결과다. 식약처는 온라인 판매 사이트 635곳을 점검해 부당한 광고를 한 판매업체 130곳과 판매 사이트 248곳을 적발했으며 해당 판매 사이트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즉시 차단 조치를 요청했다. ◇ 살균소독제 허위·과대·과장광고 유형 적발된 업체는 기구 등 살균소독제를 ‘손 소독제’ ‘손 세정제’ ‘손 세척’ 용도라고 판매하면서 ‘실수로 마셔도 인체에 안전’ ‘온몸에 사용
케라시스 동의홍삼은 모발과 두피를 위한 헤어케어 라인이다. 홍삼 레드 에센스가 들어 있어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고 튼튼하게 가꿔준다. 에센스는 농협한삼인에서 엄선한 국내산 4년근 홍삼 농축액으로 이뤄졌다. 홍삼의 주요 성분인 사포닌이 두피의 유분과 노폐물을 제거한다. 동백 매화 진저 솔잎 박하 등 식물 성분이 은은한 향을 제공한다. 개인의 헤어와 두피 고민에 맞춰 관리하도록 모발과 두피 라인으로 나왔다. 동의홍삼 모발 라인은 △ 동백나무씨 오일이 손상되고 푸석한 모발을 윤기있고 부드럽게 관리하는 ‘동백 홍삼’ △ 매화꽃 성분이 힘없는 모발을 탄력있고 풍성하게 하는 ‘매화 홍삼’ 등 2종이다. 각각 샴푸‧린스‧트리트먼트로 구성했다. 동의홍삼 두피 라인은 △ 생강 추출물이 지성 두피를 딥클렌징하는 ‘진저 홍삼’ △ 솔잎 추출물이 가려운 두피를 진정시키는 ‘솔잎 홍삼’ △ 박하 성분이 비듬과 각질을 관리하는 ‘박하 홍삼’ 등 3종으로 이뤄졌다.
지쿱 케어셀라 CK 마스크는 인삼 추출물을 담았다. 사포닌‧아미노산 등이 풍부한 인삼 성분이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 또 여름철 자외선에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고 영양을 공급한다. 미백 기능성 성분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주름 개선용 아데노신을 함유했다. 피부 탄력을 강화하고 환하고 투명하게 가꿔준다. 트레할로오스와 천연 보습 인자 등이 들어 있어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있게 해준다.
배우 하희라가 하얀 피부 비결을 담은 ‘하희라 앰플 화이트닝’을 선보인다. ‘하희라 앰플 화이트닝’은 하희라가 제이원코스메틱과 함께 만들었다. 20대 같은 물광 피부를 자랑하는 하희라의 뷰티 노하우를 녹여냈다. 보습력과 미백 효과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사막에서 생존하는 7가지 식물 성분이 83% 들어있다.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 있게 해준다. 3중 히알루론산이 피부에 수분을 전한다. 11가지 화이트 플라워 성분을 추가해 피부를 밝고 투명하게 가꿔준다. 이 제품은 수분‧탄력‧미백 효과를 한번에 제공하는 멀티 기능성 앰플이다. 특수 펌프로 분사되는 고체 타입의 고농축 제형이 피부에 보습막을 만든다. 끈적임 없는 산뜻한 사용감으로 여름철에도 부담 없이 쓸 수 있다. 20일(월) 오전 9시 25분부터 한 시간 동안 현대홈쇼핑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