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저차이나(대표 천계성)가 8월 3일(월)부터 5일(수)까지 3일 동안 ‘2020 상반기 결산 & 11.11 광군제 대응 전략’ 온라인 세미나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중국 화장품 시장 트렌드를 짚는다. 광군제를 위한 뷰티 카테고리별 공략 포인트도 소개한다. 데이터 분석가, 제품 기획자. 증권사 연구원 등이 중국시장 대응에 필요한 정보를 제시할 예정이다. .
신세계가 화장품 제조사업을 중단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6월 30일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의 지분 50%를 이탈리아 인터코스측에 전량 매각했다고 7일 공시했다. 지분 매각 금액은 172억 2천만원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15년 말 이탈리아 화장품 제조사인 인터코스와 지분을 50%씩 공동 출자해 합작법인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를 설립했다. 출범 당시 유통과 자본력을 지닌 신세계인터내셔날과 글로벌 색조화장품 트렌드를 이끄는 인터코스의 합작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는 2017년 3월 경기도 오산에 제조공장과 R&D센터를 세우고 화장품을 생산했다. 아모레퍼시픽‧클리오‧미샤 등 국내 브랜드는 물론 에스티로더‧샤넬 등 글로벌 브랜드의 색조 제품을 주로 만들었다. 2017년 3월 당시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 대표를 맡은 김왕배 씨는 “메이드 인 코리아의 영향력을 내세워 중국 유럽 중동 등 전세계로 뻗어 나가겠다. 인터코스가 보유한 기술력과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아시아 시장 노하우를 결합해 2020년까지 매출 1천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매출 1천억 원 비전'은 초라한 성적으로 돌아왔다.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의 지난 해 매출액은
바이오리가 유럽 진출에 나선다. 바이오리(대표 박인석)는 유럽 화장품 등록 포털 CPNP(Cosmetic Products Notification Portal)에 아끄네쁘리 라인을 올렸다고 밝혔다. CPNP 등록이란 유럽 시장에 출시할 제품을 미리 신고하는 절차다. 한국 화장품을 유럽시장에 판매하려면 EU 화장품 규정에 따라 수출 전 반드시 CPNP 등록을 마쳐야 한다. 바이오리는 까다로운 CPNP 등록을 통과함으로써 트러블 피부용 제품을 유럽에 중점 선보일 계획이다. 회사 측은 “바이오리는 특허받은 송화 추출물을 핵심 원료로 삼았다. 피부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진정시키고 트러블 피부를 관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피부 문제를 호소하는 소비자가 늘었다. 유럽인에게 CPNP 등록을 마친 바이오리를 적극 알려나갈 전략이다”고 말했다.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이크온이 피부에 초밀착되는 변형 LED 패치로 집광 효율을 높여 고민 부위를 집중 케어하는 메이크온 LED 패치(페이스&넥)를 새로 출시했다. 메이크온 LED 페이스 패치는 108개의 LED 광원이 피부에 밀착, 빛의 흩어짐 없이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전달한다. 40g의 가벼운 무게는 착용 중 피부 처짐을 방지한다. 자유자재로 휘어지는 패치는 피부와 LED 광원(근적외선·레드·옐로·그린)의 거리를 0.8mm로 줄여 피부 탄력과 톤을 집중 케어해 준다. 메이크온 LED 넥 패치는 198개의 LED 광원(근적외선·레드·옐로)을 목과 팔 등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 두 제품 모두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통해 피부 보습·탄력·탄성·광채·유효 성분 흡수 촉진에 대한 개선을 확인했다. IEC 62471(광생물학적 안전성 실험) 국제규격 인증을 받은 LED를 적용해 예민한 눈가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올리브영이 오늘(8일)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 ‘여름 준비해썬’ 기획전을 연다. 이 회사가 선별한 저자극 선크림과 피부 톤업용 자외선 차단제 등 50여종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기획전은 △ 상품담당자나 점장이 추천하는 ‘추천해썬’ △ 매출 상위 상품을 모은 ‘잘팔렸썬’ △ 새로 도입한 ‘새로나왔썬’ 등으로 구성했다. 올리브영은 소비자가 피부 타입별로 제품을 구매하도록 제품에 건성‧민감성‧지복합성 택을 붙였다. 행사 참여 브랜드는 △ 닥터지 △ 셀퓨전씨 △ 아벤느 △ 듀이트리 △ 한스킨 △ 라운드랩 등이다. △ 닥터지 그린 마일드 업 선 △ 라운드랩 365 안심 선크림 △ 셀퓨전씨 토닝 썬스크린 100 등 인기 제품도 포함했다. 회사 측은 “기능성 선크림부터 휴가지용 선쿠션‧선스틱 등을 다양하게 선보였다”고 전했다.
올해 초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용해성 니들 원천기술 기부에 동참을 선언했던 테라젝아시아(대표 김경동)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www.mss.go.kr )가 시행하는 연구과제 개발 주관사로 선정됐다. 테라젝아시아는 이에 따라 앞으로 2년간 4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피부 색소침착 예방과 기미 개선을 위한 마이크로니들 개발 연구를 선문대학교 제약생명공학과 김승영 교수팀과 진행한다고 지난 7일 공식 발표했다. 김경동 대표는 “테라젝아시아는 지난해부터 미국 테라젝사의 파마슈티컬 부문 전 세계 전용실시권을 보유하고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마이크로니들 연구개발 전문 벤처기업으로 이번 연구과제 개발 주관사로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마이크로니들 개발과 아이디어, 소재를 가진 창업기업과의 공동 연구를 진행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대표는 마이크로니들 개발과 관련, 그 동안 산업통상자원부·교육부로부터 연구개발비 등을 포함한 재정지원을 받아왔다는 사실에 대해 가치와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회사 설립 초기와 같이 마이크로니들 기술과 관련해 재정 문제, 설비·연구시설 부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우선 우리가 운영하고 있
롯데면세점(대표 이갑)이 7일 경기도 안양에 있는 함께하는 한숲 재단을 방문해 3천만 원 상당의 마음방역박스를 기부했다. 덴탈마스크‧손세정제 등을 담은 마음방역박스는 코로나19로 야외활동 폭이 줄어든 인천 다문화 청소년 가정에 지원된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무더위에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하면서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에어컨 바람의 건조함이 피부를 메마르게 해 피부 탄력을 떨어뜨려 주름이 생기기 쉬운 계절, 선크림 이외에도 피부진정과 수분관리를 위한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전문가의 조언을 쉽게 지나칠 수 없는 이유다. ‘녹는 마스크팩’으로 이미 유명…여름 피부관리 필수템 화장품 전문 기업 지앤코스(GNCOS)가 운용하고 있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메르셀’이 이 같은 소비자 피부 고민을 해결할 솔루션을 제시한다. 지앤코스는 자극 받은 피부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 줄 ‘메르셀 샤르르 마스크 멜팅 콜라겐’ 패키지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 피부 보습과 탄력에 도움을 주는 콜라겐을 핵심 성분으로 삼았다. 앰플이 고루 도포될 수 있도록 어플리케이터까지 장착, 손에 묻지 않아 편하고 위생을 고려한 관리와 사용에 편리하도록 제품을 설계했다. 메르셀은 특허기술을 적용한 생체 친화 전달 물질로 콜라겐과 히알루론산 등의 피부 유효 성분을 적용했다. 메르셀 샤르르 마스크 멜팅 콜라겐은 스킨·에센스·앰플·크림 등 복잡한 스킨케어 과정이 부담스러운 소
화장품 소재·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잇따라 특허권을 확보하면서 지식재산경영이 빛을 발하고 있다. ‘타이아득’(他利我得; 남에게 도움이 돼야 우리에게 이롭다)을 기업의 핵심가치로 삼아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추구하고 있는 대봉엘에스는 인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원료의약품·화장품·건강기능성 식품·기능성 사료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다양한 소재를 개발하고 있는 전문회사이다. 그린경영 추구…지식재산경영기업으로 발돋움 대봉엘에스는 특히 최근 들어 ‘클린 뷰티·그린 케미스트리·업사이클링’ 등을 아우르는 그린경영을 추구하면서 기업의 근본적 목표인 수익성 증대와 환경 문제를 동시에 고민하면서 해결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비자의 구매 패턴이 품질뿐만 아니라 환경에 대한 가치를 함께 구매한다는 점을 경영에 적극 반영하고 있는 것. 친환경 기술에 대한 다양한 연구 개발 활동은 대봉엘에스가 최근 지식재산경영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다. 지식재산경영은 연구개발 초기부터 지적재산권 확보 전략·경영 전략 수립·마케팅에 이르기까지 기업 경영 전반에 걸쳐 지식재산권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경영을 말한다. R&D·지식재산권 확보에 과감한 투자 지난 20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았던 중국 시장이 화장품 기업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힘을 받으면서 기지개를 켜고 있다. 특히 직격탄을 맞았던 오프라인 중심의 브랜드는 온라인 마케팅으로의 전환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나선 것. 이와 함께 일본 화장품 시장은 ‘젠더리스’를 키워드로 중성 스타일의 여성 메이크업을 하는 남성이 증가하고 있는 양상이다. 이 같은 내용은 최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남권· www.kcii.re.kr)이 발간한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중국·일본 화장품시장 보고서를 통해 확인했다. 오프라인 브랜드, 온라인 마케팅으로 급전환 현재 중국 시장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지난 1분기 시장 침체로 타격을 받았던 기업들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서고 있다는 사실이다. 특히 오프라인 유통을 중심으로 했던 브랜드의 타격이 컸다는 것은 새로운 마케팅 전략의 수립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 이들 기업은 그 대안으로 온라인 마케팅으로의 전환을 적극 모색하면서 실행에 옮기고 있다. 온라인 뷰티 클래스·클라우드 컨설팅·가상 메이크업·온라인 피부 테스트와 같은 비접촉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상황에서 활용도가 높은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방법 등을
글로벌 1위 캔들브랜드 ‘양키캔들’이 SKT-T멤버십과 함께 7월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주)아로마무역(대표이사 임미숙)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SK텔레콤 T멤버십과 제휴해 ‘T데이 자캔들 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T데이 할인 혜택은 SK텔레콤 T멤버십 가입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T멤버십 카드당 1회, 자캔들(M) 1개 제품에 한해 적용한다. T멤버십 애플리케이션 내 T데이 안내 페이지를 통해 매직 바코드를 제시하면 할인된 금액으로 자캔들 구매가 가능하다.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자캔들은 지난해 1분에 1개꼴로 판매된 양키캔들의 대표적인 상품.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0일까지 양키캔들 전국 매장에서 진행 중이다. T멤버십 행사 외에도 오는 31일까지 양키캔들 ‘데코 디퓨저’와 ‘스피어스’ 원 플러스 원 행사를 비롯해 △ 프랑스 120년 전통의 프리미엄 디퓨저 ‘메종베르제’ △ 이탈리아 정통 장인의 손길로 만든 ‘피오리디세타’ 등 고급 디퓨저도 25% 할인한다. 디퓨저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LED 조명도 5천 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 회사 김진승 이사는 “여름시즌을 맞아 T멤버십과 함께하는 프로모션과 함께 다양한 디퓨저 할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www.kohi.or.kr ·이하 인력개발원)이 오는 23일부터 시작하는 ‘화장품산업 입문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9월 4일까지 매주 목·금요일에 진행하는 이 교육은 사이버 교육과 라이브 화상강의 형태로 진행하게 된다. △ 화장품 산업 취업·진출을 희망하는 사람 △ 화장품 창업 아이디어를 위한 상품개발 전 프로세스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올해 9월 대학교 졸업예정자와 기 졸업자·장기 미취업자·경력단절 여성 등을 우선 선발한다. 다만 인력개발원에서 진행한 보건산업 취업 직무교육(화장품산업 입문과정·의약품 개발 입문과정·의약품 생산 입문과정·바이오의약품 개발과정·보건의료 빅데이터 전문과정)을 수강했을 경우에는 신청을 제한한다. 교육일시·방법 이 교육은 사이버교육(7월 23일~8월 6일)과 라이브 화상강의(8월 6일~9월 4일·zoom.us)로 진행하게 되며 교육생 선발 심사 결과에 따라 별도 통보한다. 합격자에 한해 사이버과정을 수강할 수 있다. 교육특징 인력개발원 측은 교육과 관련해 “화장품산업 입문 과정은 △ 상품개발 액션 러닝을 통해 업무에 즉각 적용 가능한 커뮤니케이션 실용지식 전달 △ 화장품 상품 아이디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