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이 NCT 127과 만든 ‘우리 안의 블루’ 영상이 공개 하루 만에 100만 뷰를 달성했다. 이 회사는 ‘히알론 액티브 10 블루 캡슐 세럼’의 특장점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영상을 제작했다. 25일 SNS에 공개한 영상은 하루 만에 100만회를 넘겼다. 현재 조회수 276만을 기록했다. 영상에는 넓고 푸른 바다가 등장한다. 바다에서 NCT 127 멤버들은 싱그러운 매력을 뽐낸다. 물풍선과 대형 비치볼 등 제품 특징을 나타내는 소품이 몰입도를 높인다. 바다는 히알론 액티브 10 블루 캡슐 세럼이 지닌 수분 에너지를 상징한다. 이 세럼은 10중 히알루론산과 해양 미생물 성분이 수분 광채를 선사한다. 또 콜라겐이 풍부해 피부 탄력을 높인다.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지난 달 초 강원도 고성의 한 해수욕장에서 영상을 찍었다. NCT 127 멤버들은 해변에서 신나게 뛰놀며 여름을 만끽했다. 물풍선을 던지며 노는 장면에서는 멤버들 모두 어린 아이처럼 놀이에 빠져 자연스러운 모습이 나왔다”고 전했다.
“두피도 피부다, 피부와 같은 케어시스템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홈 두피 케어 솔루션’을 캐치 프레이즈로 내건 두피관리전문 브랜드, 그래서 브랜드 네이밍도 본질에 가장 충실한다는 의미를 그대로 담아 ‘두피부’(doopeeboo). 지난해 와디즈 펀딩을 통해 탄생을 알렸던 두피부가 기능별 라인을 보강하고 완벽한 홈 두피 케어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새로운 모습으로 소비자를 찾는다. 두피부가 제안하는 홈 두피 케어 솔루션은 ‘샴푸하기 8분전, 투페이스 스케일러 사용 → 딥클샴푸로 클렌징 → 지성두피엔 오일리 앰플·건성두피엔 드라이 앰플 → 마사지 후 찬바람 드라이’의 순서를 제안하고 있다. 두피부의 이같은 홈 케어 솔루션은 각 단계별로 사용하는 제품과의 결합에 의해 그 효과의 배가를 기대할 수 있다. 첫 단계는 ‘두피부 스칼프 딥클에이뎀 투페이스 스케일러’가 맡는다. 에센셜 오일과 수분 에센스가 만난 투페이스 스케일러는 AHA·BHA 성분이 두피의 표면과 모공을 깨끗이 해주고 비타민나무 오일과 오렌지 껍질 오일은 영양을 공급한다. 멘톨 성분은 청량감을 선사함으로써 두피 진정을 돕게 된다. 스케일러의 단계를 마무리하면 ‘두피부 스칼프 딥클 샴푸’가 다음
올리브영이 클린뷰티 시장 키우기에 나선다. 이 회사는 자체 클린뷰티 기준을 만들고, 여기에 부합하는 제품에 마크를 붙인다. 12개 브랜드의 160여 개 제품을 1차 클린뷰티 제품으로 선정했다. 올리브영 클린뷰티로 뽑힌 브랜드는 △ 라운드어라운드 △ 라운드랩 △ 비플레인 △ 아비브 △ 토리든 △ 로벡틴 △ 더랩바이블랑두 △ 리얼라엘 △ 메이크프렘 △ 휘게 △ 닥터브로너스 △아로마티카 등이다. 올리브영은 명동·강남 플래그십과 여의도IFC점 등 주요 매장에 있는 클린뷰티존에서 이들 브랜드를 선보인다. 앞으로 클린뷰티존을 전국 매장으로 확대해 판을 키울 전략이다. 클린뷰티는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배제한 화장품을 의미한다. 해외 화장품 시장에서는 수년 전부터 클린뷰티 열풍이 불었다. 환경 문제와 스트레스 등 피부에 자극을 주는 외부 요인이 늘면서다. 피부를 건강하게 가꾸려는 소비자가 클린뷰티를 찾기 시작했다. 올리브영은 클린뷰티를 ‘지구에게도, 동물에게도, 내 자신에게도 조금 더 다정한 생활의 시작’이라고 정의했다. 이어 △ 성분 △ 동물 보호 △ 친환경 등 세가지 부문에 걸쳐 클린뷰티 기준을 설정했다. 올리브영의 클린뷰티 브랜드는 파라벤‧아보벤젠 등 유해 의심 성분
코로나19의 감염상황이 소강상태와 확산이 반복됨에 따라 웹세미나로 진행한 대한화장품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온라인으로 진행했음도 불구하고 높은 집중도와 활발한 커뮤니케이션 전개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첫 우수논문상 수상자로 부용출 경북대 교수 등 세 명을 선정, 시상했으며 우수구두발표자 세 명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대한화장품학회(회장 조완구· www.scsk.or.kr ·이하 학회)는 지난 25일 토즈MICS센터에서 춘계학술발표대회를 개최했다. 당초 정기총회까지 함께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이 수도권에 집중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학회 정기총회는 추계학술발표대회로 연기하는 한편 춘계학술발표대회는 웨비나(웹세미나) 형태로 진행했다. 조완구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황재성 피부과학응용소재 선도기술개발사업단장의 축사에 이어 모두 3개의 세션에 걸쳐 발표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는 ‘대한화장품과학기술상’의 첫 우수논문상 수상자가 나왔다. 우수논문상은 2019년 대한화장품학회지(국문판)와 2019년 제 1권 1호를 출판한 영문판 학회지 ‘Korean Journal of Cosmetic Science’에 게재한 45편의 논문을
건강기능식품 ODM 전문제조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콜마비앤에이치가 제조·공급하는 애터미의 히트제품 ‘헤모힘’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받았기 때문. 녹색기술제품 인증은 탄소저감, 에너지저감 등 에너지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절약한 기술과 제품에 부여하는 친환경 인증이다. 콜마비앤에이치는 탄소를 저감하는 기술로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개별인정형 원료 ’헤모힘 당귀 등 혼합추출물’에 대한 제조공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면서도 탄소발생량을 현저히 줄이는 데 성공했다. 이 기술로 제조한 제품 헤모힘도 녹색기술제품으로서 인증을 받았다. 에너지 저감 기술뿐만 아니라 생산 시 철저한 품질관리와 효능효과가 검증돼야 하기 때문에 그 의미가 크다는 설명. 콜마비앤에이치 측은 이번 인증으로 헤모힘이 친환경 이미지를 더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보다 큰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고객사 애터미의 대표 건강기능식품으로 자리잡은 헤모힘은 면역세포를 활성화하는 기능이 입증돼 최근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국면에서도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에는 위 손상 보호와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고 SC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브랜드 모델로 깨끗한 이미지의 배우 안효섭을 발탁. 첫 번째 캠페인으로 '수퍼 화산송이 모공 마스크 2X' 광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김주덕 씨(한국화장품미용학회장) 오는 7월 10일 제 19회 춘계학술대회를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줌 웨비나 형식으로 진행한다. 학술대회 참석을 위해서는 ZOOM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하며 관련 링크는 https://zoom.us/j/5905527827?pwd=cGoycE1GUXlyQUVtamhrMmloQVBaQT09다. 이번 학술대회 사전·현장등록은 무료다. 등록은 오는 7월 8일(수)까지 학회 홈페이지( www.kscc2011.co.kr ) 온라인 사전등록 메뉴를 통해 가능하다.
화장품 소재 연구개발 전문기업 (주)엑티브온(대표 조윤기)이 기능성 소재 마이크로캡슐의 기술력과 시장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주)엑티브온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킨텍스(경기도 일산 소재)에서 열리는 제 12회 국제접착·코팅·필름산업 전시회(ATEM FAIR 2020·이하 아템페어)에 참가해 엑티브온의 기술력을 결집해 개발한 마이크로캡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엑티브온이 선보이는 마이크로캡슐이란 코어 물질을 고분자 외벽으로 감싸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첨단 소재로 건축자재·섬유·잉크·플라스틱 사출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해 적용하고 있다.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접착코팅협회·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이 주관하는 아템페어는 접착·코팅·필름을 중심으로 6개 신기술분야 전시회가 통합, 300곳 기업·600부스 규모의 융합형 전시회로 진행한다. 마이크로-인캡슐레이션 기술을 이용한 소재 개발과 응용을 전문 분야로 삼고 있는 엑티브온 GE사업부는 이 전시회를 통해 △ 변색 온도까지 도달하면 유색에서 무색으로 반복적으로 변하는 ThermON △ 큰 온도 차이에 의해 유색에서 무색으로 변하는 MemoriON △ 온도가 상승할 때 열을 흡수하고 온도가 내려 갈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가 지난달 25일부터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 대비 교육과정을 온라인 강의로 오픈했다. 화장품협회 측은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3월 14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맞춤형화장품 제도와 관련, 이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신규 사업 진출을 원하는 영업자와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 취득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조제관리사 자격시험 대비 교육과정을 온라인 콘텐츠로 개발했다”고 시행 배경을 밝혔다. 화장품법 시행규칙 제 8조의 2 ‘맞춤형화장품판매업의 신고’에 근거해 맞춤형화장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맞춤형화장품 판매업으로 식약처 관할 지방청에 신고하고 판매업자는 판매장마다 혼합·소분 등을 담당하는 국가자격시험을 통과한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를 둬야 한다. 화장품협회가 시행하는 온라인 강의는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시험 과목에 맞추어 △ 화장품법의 이해 △ 화장품 제조·품질관리 △ 유통 화장품 안전관리 △ 맞춤형 화장품의 이해 등으로 구성했으며 과목별 내용에 따라 세분화, 모두 14차에 걸쳐 진행한다. 화장품협회 관계자는 “최근 화장품법 개정 법령·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리봄화장품(대표이사 서종우)이 지금까지 일궈온 성과를 자축하는 수준을 넘어 새로운 10년, 100년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전 조직원이 마음을 다잡고 다시 한 번 도약을 시작한다. 리봄화장품은 지난달 중순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ES리조트(경남 통영)에서 전 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가졌다. 15일과 16일, 이틀 간 진행한 이번 전 사원 워크숍에서는 5년·10년 근속사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우수사원 시상, 특별승진자 발표 등을 통해 조직원의 사기를 진작하는 동시에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다짐했다. 서종우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회사의 이름 ‘리봄’으로 함께 해 온 지난 10년을 넘어 이제는 ‘리본’(reborn), 즉 다시 태어난다는 각오로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천명하고 참석한 전 직원도 함께 이 같은 소명의 실천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새로운 10년, 더 먼 미래를 준비하는 리봄화장품의 계획은 이미 실천단계에 접어들었다. 매년 3건 이상의 특허출원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을 정도로 R&D부문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손 소독제와 핸드크림의 융복합 개념을 현실화한 ‘핸드크림
어쩌면 모든 것이 직장생활을 하면서 취미삼아 중국어 스터디 그룹을 조직해 독학처럼 공부를 시작한 데서 출발했던 것 같다. 대학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하고 화학플랜트 설계·공정 분야에서 20년 넘게 직장인으로서의 삶을 지켜왔던 그가 꿈에서도 생각지 못했던 화장품 수출로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까지 선정된 지금의 이 자리에 서 있는 것이 말이다. 황종서 아시아비엔씨 대표의 드라마틱한 인생 역정에 대한 첫 고리는 이렇게 시작한다. “스터디 그룹은 같은 직장에서 근무하던 세 명의 동료로 시작해 지금까지 그 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국 유학생과 이주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중국어 자원봉사단체(NGO)로까지 발전했고 결국 제 화장품 인생의 단초를 제공해 준 셈이 된 겁니다.” 2015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펼치기 시작한 황 대표는 2017년에 수출 프런티어 기업에, 그리고 다시 이듬해에는 전문무역상사로 선정되는 역량을 과시했다. 화장품에는 문외한이나 다름없었던 그가 이처럼 빠르게 화장품 전문 수출기업가로 자리매김하게 된 데는 어떤 비결이 있었을까. “눈앞의 작은 이익에 연연하지 않고 한 번 맺은 해외 바이어와의 인연을 ‘정말로 소중히’ 여겼습니다. 가격에 대한 부분은 물
이탈리아인들이 온라인으로 화장품을 사기 시작했다. 코로나19 이전과 다른 모습이다. 보수적인 소비자로 꼽히는 이탈리아인들은 ‘화장품=발라보고 사는 것’으로 인식했다. 코로나19는 이들을 바꿔놨다. 자가격리 기간 온라인 화장품 판매 82% 급증했다. 개인위생과 보건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며 화장품시장 판도가 뒤바꼈다. 이탈리아 밀라노무역관은 ‘포스트 코로나19, 이탈리아 화장품의 새로운 트렌드’를 발표하고 판의 흐름을 예측했다. 3‧4월 온라인 화장품 판매 82%↑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이탈리아 소비자는 화장품 성분과 피부에 미치는 영향에 민감하다. 스킨케어 제품을 직접 시험해본 뒤 사는 소비자가 대다수였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한 3~4월 변화가 일었다. 화장품 유통 축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이동했다. 온라인 화장품 매출판매는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 82% 증가했다. 약 70%가 온라인으로 처음 화장품을 산 소비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탈리아 화장품협회는 “코로나19 자가격리가 종료된 5월 25일부터 6월 5일까지 화장품의 온라인 판매 점유율은 40.5%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친환경+건강 결합 화장품이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