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용학회(회장 임은진)가 7월 30일 ‘2020년 온라인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회는 이메일로 포스터와 작품을 접수한다. 문의 010-5730-5646(총무간사) / ksic2005@naver.com
더샘(대표 김중천)이 글로우픽 뷰티 어워드에서 4관왕을 수상했다. 수상 제품은 △ 필링 패드 △ 클렌징 워터 △ 클렌징 패드 △ 프레스드 파우더 등 4개다. 더마 플랜 필링 토너 패드는 피부 각질과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한다. 피부 노폐물과 메이크업 잔여물, 가벼운 포인트 메이크업 등을 없애준다. 피부에 산뜻한 수분감을 전달한다. 힐링 티 가든 티트리 클렌징 워터는 피부 자극과 눈가 안전성 시험을 마쳤다. 힐링 티 가든 클렌징 코튼 패드는 피부 불순물을 부드럽게 녹여낸다. 샘물 퍼펙트 포어 팩트는 번들거림 없이 보송한 피부로 유지한다.
로킷헬스케어가 7월 8일(수)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E홀 E5호에서 ‘세포에서부터 시작되는 재생’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이 행사에서는 최의주 고려대 교수와 류동렬 성균관대 교수 등이 △ 세포사멸과 재생 △ 비만감소 △ 연골재생 △ 세포재생 △ 피부재생에 대해 강의한다.
2020 인터참코리아에서 비대면 라이브 커머스 대전이 펼쳐진다. 서울메쎄(대표 박병호)가 글로벌인플루언서유닛(GIU)과 손잡고 9월 ‘2020 인터참코리아’에서 ‘비대면 라이브 커머스 뷰티화장품 대전’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여파로 판로를 잃은 뷰티 중소기업에게 소비자와 실시간 연결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특히 연예인‧배우‧BJ‧치어리더 등이 인플루언서로 참여해 주목도를 끌어올릴 전략이다.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홍보‧판매를 실시하며, 소비자에게 제품을 효율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해외 바이어 대상 온라인 상담회도 강화한다. 서울메쎄는 2020 인터참코리아에 해외 바이어 입국이 어려울 수 있는 점에 대비해 △ 비대면 화상 상담회 △ 온라인 바이어 매칭 서비스 등을 마련했다. 서울메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뷰티산업이 침체됐다. 올 하반기에도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행사를 내실 있게 개최하겠다. 국내 뷰티기업의 마케팅과 판로 개척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라이브 커머스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올해 18회를 맞은 인터참코리아는 서울메쎄인터내셔
노출이 잦아지는 여름을 맞아 각질제거제 매출이 늘고 있다. 각질제거제 사용법을 지키지 않거나 피부질환‧상처 부위에 사용할 경우 부작용 우려가 있어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 동안 각질제거제 위해정보를 분석했다. 병원‧소비자상담센터 등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각질제거제 정보는 총 92건이다. 각질제거제에 대한 위해 사례는 여성이 전체의 81.5%(75건)을 겪었다. 위해 발생 빈도가 높은 신체 부위는 △ 안구·눈 주변(31.5%) △ 얼굴 부위(25.0%) △ 발(15.2%) 순이다. 위해 유형은 △ 사용 후 피부 부작용 발생(57.6%) △ 사용 중 안구에 각질제거제가 유입돼 찰과상 등 안구 손상 발생(31.5%) 등으로 나타났다. 각질제거제 광고 실태도 조사했다. 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 중인 각질제거제 15종을 살폈다. 대다수 제품이 온라인 광고 시 의학적 효능이 있거나 부작용이 전혀 없는 제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표현을 사용했다. 2개 제품은 ‘피부 정상화’, ‘피부 복원에 도움’ 등의 표현을 사용했다. 이는 각질제거제가 손상 피부를 개선하는 의학적 효능이 있는 것으로 오인할 가능성이
가수 현아가 입생로랑 뷰티와 촬영한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현아는 스트릿 느낌의 룩부터 부드러운 카리스마, 강렬하고도 시크한 이미지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
웰코스의 과즙 스킨케어 브랜드 후르디아가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비건 인증 품목은 후르디아 △ 아보카도 릴리프 크림‧에센스 토너‧시크릿 워시 △ 청포도 포어 필링 패드 △ 울트라 유브이 쉴드 선 에센스 등 5종이다. 이들 제품은 이브 비건 인증을 바탕으로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동물실험을 실시하지 않는다는 점을 입증했다.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화장품 생산 설비에 대한 비건 인증도 받았다. 후르디아 아보카도 라인은 민감성 피부를 진정시키고 영양을 공급한다. 비타민‧아미노산이 풍부한 아보카도 열매 추출물이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후르디아 청포도 포어 필링 패드는 모공 수축과 피지 분비를 억제하는 성분이 들어 있다. 모공을 막는 각질과 유분기를 녹여 피부를 매끈하게 가꿔준다. 후르디아 울트라 UV 쉴드 선 에센스는 생활 자외선과 UVA‧UVB를 차단한다. 피부 보습 장벽 강화 특허 성분을 함유해 수분 에센스를 바른 듯 촉촉하게 해준다. 끈적임 없는 산뜻한 사용감을 준다. 회사 측은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비건 인증 제품 라인을 확대해 친환경 브랜드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미용만화 작가 ‘된다’가 브랜드 도앤다스를 선보였다. ‘도앤다스’(DOENDAS)는 각자 흐름대로 사는 것을 중시하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다. 독창성과 실용성을 갖춘 디자인 제품으로 나왔다. 된다는 22일 도앤다스 스킨 커버 선 세트를 첫 출시했다. 선크림‧에코백‧키링 등 5종 세트는 판매 30분만에 품절을 빚었다. 도앤다스 스킨 커버 선은 얼굴의 결점을 가려 피부톤을 화사하게 나타낸다. 병풀‧치아씨‧어성초 추출물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습감을 전한다. 다공성 파우더가 들어 있어 산뜻한 마무리감을 준다. 에코백과 키링에는 브랜드 슬로건인 ‘I am not stupid just lazy’ 문구를 새겼다. 스티커는 알록달록한 색이 어우러져 독창성을 표현한다. 된다는 네이버 블로그‧유튜브 등에서 뷰티 노하우를 소개하는 작가 겸 뷰티 크리에이터다.
로레알이 2030년까지 지속 가능 경영 프로그램 ‘미래를 위한 로레알’을 가동한다. 지속 가능성과 포용성을 바탕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로레알은 2025년까지 모든 사업장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한다. 100% 재생 가능 에너지를 사용해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2030년까지 제품 포장에 플라스틱 대신 재활용 자원이나 바이오 자원을 사용한다. 온실 가스 배출량을 2016년에 비해 완제품당 50%로 낮춘다. 로레알은 사회‧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억 5천만 유로를 투자한다. 각 로레알 제품이 사회‧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A부터 E등급까지 나타내 소비자 선택을 돕는다. 아울러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 생물다양성의 보존 △ 지속가능한 물 관리 △ 자원의 순환적 사용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장폴 아공 로레알 회장은 “지구는 다양한 도전에 직면했다. 인류의 생존 공간을 안전하게 보존해야 한다. 2025년까지 100% 재생 가능 에너지를 사용해 탄소 중립에 도달할 것이다. 소비자 15억 명과 함께 지구를 위한 환경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화장품미용학회(회장 김주덕)가 7월 10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2020 춘계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학회에서는 김주덕 회장이 ‘Z세대 여성들의 특징과 화장’을 주제로 특강을 연다. 백경진 정화예대 교수는 ‘2021 뷰티 트렌드 동향’을 제시한다. 논문 발표에서는 △ 섬백리향과 백리향 추출물의 피부 약리활성 연구(이선미‧대구한의대) △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자격증 시행실태와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정효원‧성신여대) △ 모발 염색에 대한 인식과 사용실태에 관한 연구(이라준‧폭스트론) △ 플라톤 이데아론을 바탕으로 아상블라주 기법을 활용한 아트메이크업 작품제작(최주희‧수빈아카데미) 등을 소개한다. 참가 희망자는 7월 8일까지 학회 홈페이지(www.kscc2011.co.kr)에서 사전 등록해야 한다. 문의 010-2990-3548(간사 박초희 교수)
화장품에 사용할 경우 0.001% 이하로 사용을 제한하는 상피세포성장인자(Epidermal Growth Factor· 이하 EGF) 함유 화장품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5월과 6월, 2개월 사이에 이 성분과 관련한 허위·과대 광고가 549건이나 적발됐기 때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www.mfds.go.kr )는 오늘(25일) “올해 5월부터 6월까지 EGF를 함유하고 있다고 광고 중인 화장품 온라인 판매 사이트 2천557건을 기획 점검한 결과 허위‧과대광고 549건을 적발해 광고 시정와 동시에 접속차단 조치에 취했다”고 발표했다. EGF는 상피세포의 증식을 촉진하는 물질로 화장품에는 0.001% 이하로 사용해야 하는 성분이다. 식약처의 이번 점검은 ‘온라인 집중 점검계획’의 일환으로 진행한 것이다. 적발한 주요 내용으로는 △ ‘피부‧세포재생’ ‘홍조개선’ ‘흉터완화’ 등 의약품 오인 광고가 전체 적발 건수의 94%에 이르는 515건이었으며 △ 일반화장품임에도 ‘미백’ ‘주름개선’ 등 기능성화장품으로 광고한 경우가 12건 △ ‘진피 속까지 도움’ 등 소비자 오인우려 광고는 22건 등으로 나타났다. 식약처의 온라인 집중 점검은 관련 제품
코로나19 여파로 화장품 업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국내 화장품 최대 수출국 중국에서 처음 발생했다는 점에서 화장품 업계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는 상황. 최근 노수현 나우코스 중국법인 대표가 코로나19와 관련한 중국 현지 상황을 전해왔다. 노 대표는 “현재 중국은 코로나19가 급작스럽게 발생한 동북지역과 발원지 우한·후베이 지역을 제외하면 비교적 자유롭게 경제활동이 가능하다”고 전제하고 “다만 여전히 외국인은 입국이 불가하고 입국을 하려고해도 까다로운 절차를 통과해야 한다. 4월까지만 해도 중국 내에서도 타 지역 방문 시 14일 격리 기간을 의무화했지만 최근에는 광둥·푸젠·저장성 등 여러 지역을 다녀왔을 때 이 정도의 기간을 요구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지역별로 관리하는 방식이 달라 지역을 옮길 때마다 해당 지역 어플을 설치하고 건강기록, 최근 이동지역 등을 제공해야 하는 관리는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화장품을 포함한 경제활동은 어떤 상황일까. 노 대표는 “코로나19로 확대하기 시작한 비대면(Untact) 활동이 정착 기미를 보이면서 기존 오프라인 대리상을 통해 전통 유통을 유지하던 한국 중소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