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생명력을 전하는 마린 코스메틱 브랜드 리리코스가 항산화 스킨케어 제품 ‘마린에너지 캘러스 파워 스킨·에멀전’을 출시했다. 마린에너지 캘러스 파워 라인은 식물에서 추출한 줄기세포 유사 성분 캘러스를 함유해 피부 탄력, 주름 개선에 도움을 준다.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진 염생 식물 ‘록샘파이어’ 캘러스 배양 여과물과 바다 정화 식물 ‘레드 맹그로브’ 캘러스 배양 추출물 등을 담았다. 피부에 탄력과 윤기를 주는 마린 콜라겐과 풍부한 미네랄을 지닌 해양 심층수 등 리리코스의 핵심 원료가 탄탄하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눈가·입가·볼 부위 등의 탄력과 리프팅, 광채와 보습 등 32가지 항목에 대해 개선 효과를 확인했으며 체외 시험관 테스트(인-비트로)로 제품의 뛰어난 항산화 효과를 검증했다. 마린에너지 캘러스 파워 스킨은 잘게 쪼갠 오일 입자가 안정적이고 고르게 분포돼 충분한 보습감을 전한다. 에멀전은 쫀득하면서 부드럽게 발리는 제형으로 크림 수준의 보습·영양감을 지녀 스킨과 함께 사용하면 이중 보습효과가 있다.
클라뷰가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클라뷰는 태국 뷰티 편집매장 이브앤보이에 입점했다. △ 화이트 펄세이션 아이디얼 액트리스 백스테이 크림 △ 퀵 클렌징 패드 △ 수분 케어 △ 민감성 피부 라인을 선보인다. 사사(SASA)의 말레이시아 매장에서도 제품을 판매한다. 사사 입점 매장 수를 순차적으로 늘려 70여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말레이시아 뷰티커머스 ‘헤르모’(HERNO)와 미국 K뷰티 셀렉트숍 ‘소코글램’ 등에도 진출했다. 중국 일본 홍콩 대만 터키 필리핀 인도네시아 브라질 칠레 등에서도 온오프라인망을 통해 제품을 공급한다. 회사 관계자는 “우수한 품질력을 무기 삼아 세계 시장 문을 힘차게 두드리고 있다. 해외 유통채널을 꾸준히 확대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전략이다”고 전했다.
유기농 여성용품 라엘의 뷰티 브랜드 리얼라엘이 올리브영에 입점했다. 입점 품목은 클린뷰티 스킨케어 라인의 클렌저 토너 세럼 크림 미스트 등 5종이다. 올리브영 서울 부산 주요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리얼라엘 스킨케어 라인은 △ 빠르고 순하게 메이크업을 제거하는 ‘리셋버튼 클렌징 워터’ △세정력이 우수한 ‘데일리 오일 투 폼 클렌저’ △ 균형있는 피부결을 만드는 ‘데일리 젠 밸런싱 토너’ △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는 ‘굿 케미스트리 세럼’ △ 탄탄한 보습 장벽을 만다는 ‘데일리 레스토레이션 크림’ △ 수분을 한 알에 응축한 ‘모이스처 멜트 스노우볼’ △ 피부에 윤기를 주는 ‘캄 앤 콜렉티드 세럼 미스트’ 등 7종으로 구성했다. 이들 제품은 △ 동물성 성분 무첨가 △ 동물실험 반대 △ 전 제품 약산성 유지 △ 저자극 시험 임상 완료 등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유해 성분을 최소화하고 피부에 필요한 원료만 담았다. 리얼라엘은 올리브영 입점을 기념해 행사를 연다. 이달 말까지 생리대 소형‧대형과 리얼라엘 여성청결제를 10% 할인 판매한다. 클린뷰티 스킨케어는 20% 낮은 가격에 선보인다.
라벨영 쇼킹어성초두피스팟은 두피 고민을 해결해 건강하게 가꿔준다. 정제수 대신 해독초라 불리는 어성초 추출물을 67% 넣었다. 예민하고 건조한 두피를 집중 관리한다. 병풀 티트리 알로에 멘톨 성분이 두피 열과 유분을 다스려 청결하게 유지한다. 젤타입 제형이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된다. 샤워나 모발 드라이 후 두피 고민 부위에 바르면 된다.
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이 블랙빈 안티 헤어로스 샴푸 대용량 세트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18일까지 신세계티비쇼핑에서 단독 판매한다. 블랙빈 안티 헤어로스 샴푸는 2018년 10월 출시 후 총 20만개 팔렸다. 검정콩 추출물과 흑미‧검은깨 등 8가지 블랙 복합체가 들어 있다. 두피와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고 탈모 완화 효과를 준다. 피지 흡착에 효과적인 토탄수가 모발과 두피 노폐물을 제거한다. 세라마이드와 프로폴리스 추출물이 수분을 공급한다. 멘톨 성분이 두피에 시원한 느낌을 선사한다. 대한피부과학연구소 임상시험을 통해 △ 두피 세정력 △ 일시적 모발 인장강도(끊어짐) 개선 효과를 검증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소비자 요청에 따라 520ml 용량을 출시했다. 트리트먼트와 헤어 브러시를 추가 구성해 온라인 전용 기획세트로 내놨다.
레파토리(대표 유서연)가 국내 헬스케어기업 에이바이오테크놀로지(대표 손동수)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모바일 앱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화장품 시스템을 선보이기 위해서다. 이 회사는 에이바이오테크놀로지의 △ 유전자 검사 △ 라이프 스타일 분석 자료를 활용할 계획이다. 레파토리는 ‘사용자의 화장품을 기반으로 하는 화장품 맵 제공 방법’을 특허 출원했다. ‘인공지능 기반의 피부상태 분석에 의한 피부 분석 정보 생성 방법’ 등 맞춤 화장품과 정보화 기술 관련 특허 46건을 출원했다. 회사 관계자는 “AI‧빅데이터‧사물인터넷 기술에 힘입어 스마트 뷰티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다. 소비자에게 빠르고 정확한 맞춤형 화장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LG전자 프라엘이 30일까지 ‘방구석 홈프 챌린지’를 실시한다. ‘방구석 홈프(Home+Pra.L) 챌린지’는 프라엘 사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품 사용 인증샷과 후기를 인스타그램에 올린 뒤 프라엘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 프라엘은 참여 고객 선착순 2천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준다. 프라엘은 △ 더마 LED 마스크 △ 더마 LED 넥케어 △ 토탈 타이트업 케어 △ 갈바닉 이온 부스터 △ 듀얼 모션 클렌저 △ 초음파 클렌저 등 6종으로 나왔다. 초음파 클렌저는 5월 판매량이 4월의 두배를 넘어섰다. 땀과 피지 분비량이 많은 여름을 맞아 수요가 급증했다. 이 제품은 초음파 진동이 초당 37만 회 발생한다. 각질층을 부드럽게 제거한다. 실리콘 브러시는 분당 최대 4천2백회 미세 진동해 노폐물을 없앤다. 민감성 피부를 위한 저자극 클렌징부터 강력한 메이크업 클렌징까지 가능하다. 프라엘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피부과나 에스테틱숍 방문자가 줄었다.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피부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 피부 트러블이 늘어나는 여름, 집에서 피부를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달바 화이트 트러플 리프레쉬 스킨 카밍 세럼은 여름철 달아오른 피부를 관리한다. 외부 환경으로 거칠고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 건강하게 가꿔준다. 얼굴이나 몸에 뿌린 후 가볍게 두드리면 피부 유수분 균형을 조절한다. 냉장고에 넣은 제품을 화장 솜이나 마스크 시트에 적셔 사용하면 달아 오른 피부 온도를 낮춘다. 병풀‧위치하젤 추출물과 티트리 오일 성분이 자극 받은 피부를 다스린다. 임상 시험을 거쳐 △ 피부 온도 감소 △ 모공 면적 완화 효과를 입증했다.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유산균 브랜드 바이오가이아의 공식 온라인몰을 열었다. 바이오가이아는 스웨덴에 본사를 둔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이다. 올해 30주년을 맞았다. 동성제약이 공식 수입‧판매한다. 모유에서 유래한 특허 받은 ‘락토바실러스 루테리’(루테리균)가 장 내 환경을 개선하고 변비‧소화불량 증상 감소에 도움을 준다. 바이오가이아 온라인몰에서는 신생아‧영아도 먹을 수 있는 액상 타입의 베이비드롭‧이지드롭을 판매한다. 씹어먹는 정제 유산균 츄어블정‧D3츄어블정‧가스트러스 등도 판매한다. 아울러 온라인몰에 △ 바이오가이아 유산균의 브랜드 역사 △ 프로바이오틱스의 이점 △ 사회공헌 활동 등도 소개했다. 동성제약은 신규 회원에게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첫 구매 고객에게 20% 할인 쿠폰을 준다. 21일까지 사진 후기를 남기면 마일리지 3천점을 선물한다. 10명을 추첨해 ‘바이오가이아 가스트러스 츄어블정’ 30일분을 추가 증정한다.
헤어 프로페셔널 브랜드 피토스토리가 디자이너용 ‘테키아 디오_데미지 오 폼 밸런스’를 출시했다. ‘테키아 디오_데미지 오 폼 밸런스’는 손상 모발을 관리하는 클리닉 제품이다. 펌‧염색‧탈색 등 각종 화학시술로 민감해진 모발에 영양을 공급한다. 또 두피와 모발의 냄새를 제거하고 부드럽게 가꿔준다. 펌·컬러의 유지력을 높인다. 전용 어플리케이터로 풍부한 거품을 만들어 사용하면 흘러내리지 않는다. 거품 입자가 모발과 두피에 골고루 퍼져 유효성분을 효율적으로 전달한다. 이 제품은 피토스토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살롱 인증 후 구매할 수 있다.
코스모닝은 매월 10일을 기준으로 전월 한 달 동안 코스모닝닷컴에 실린 전체 기사의 꼭지별 클릭수를 분석한다. 독자가 어떤 분야의 기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아봄으로써 화장품시장의 트렌드를 통찰해 보는 기회를 갖기 위해서다. 이러한 분석은 B2B 중심의 코스모닝 독자가 가진 화장품업계 관심도를 집중 반영한다. 기사 분석 자료가 화장품회사의 마케팅‧영업‧홍보‧상품개발‧연구개발 등 경영전략 수립 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원료회사와 부자재회사 등 전방산업 종사자와 다양한 경로의 화장품 유통업 등 후방산업 종사자의 전략 수립에도 유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편집자 주> 코스모닝 독자는 2019년 경영실적을 업종별로 분석한 기사에 주목했다. 주요 화장품기업이 받아든 지난해 성적표를 바탕으로 사업 전략을 점검하고 새 경영 방침을 세우려는 업계 종사자가 늘면서 기사 조회수가 증가했다. 코스모닝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2019년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화장품기업 364곳을 7개 부문으로 세분화해 경영실적을 다뤘다. 7개 부문은 △ 종합 화장품기업(63곳) △ OEM·ODM기업(77곳) △ 브랜드기업(85곳) △ 용기·부자재기업(43곳) △
2003년생 파우더룸. 1세대 뷰티 커뮤니티다. 회원수 193만명을 보유한 네이버 카페를 운영한다. 유튜브‧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도 집을 지었다. 최초이자 최고라는 기록을 여럿 보유했다. 5월 앱을 개편하고 이커머스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코덕(코스메틱 덕후) 콘텐츠를 구매로 연결하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뷰티업계가 또 한번 변화를 맞을 차례다. 콘텐츠 커머스 첫발 2019년 초 파우컴퍼니 파우더룸 대표를 맡았다. 다음‧SK텔레콤‧11번가 등 포털과 오픈마켓을 두루 거쳤다. 파우더룸 앱과 커머스 사업을 키우기 위해 합류했다. 코덕의 콘텐츠를 소비로 잇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다. 뷰티 콘텐츠는 힘 파우더룸은 커뮤니티에서 출발했다. 뷰티 고관여자들의 전문 콘텐츠가 실시간 공유된다. 한 방향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다. 콘텐츠의 진정성과 온도가 다르다. 콘텐츠를 즐기고 나누고 제품을 소비할 수 있는 공간이다. 파우더룸의 강점은 여기에 있다. ‘커뮤니티가 단단히 쌓아올린 콘텐츠’. 화장품은 사람이다 화장품은 과학이면서 꿈의 영역이기도 하다. 생필품이면서 스타일이자 취미의 도구다. 나는 꿈과 스타일에 주목한다. 파우더룸 앱은 사용자 사이에 다리를 놓는다. 비슷한 취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