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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트렌드 인사이트] 코스모닝 5월 독자의 관심기사

2019년 화장품기업 업종별 경영실적 분석…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전략 기사 클릭수 높아

코스모닝은 매월 10일을 기준으로 전월 한 달 동안 코스모닝닷컴에 실린 전체 기사의 꼭지별 클릭수를 분석한다. 독자가 어떤 분야의 기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아봄으로써 화장품시장의 트렌드를 통찰해 보는 기회를 갖기 위해서다. 이러한 분석은 B2B 중심의 코스모닝 독자가 가진 화장품업계 관심도를 집중 반영한다. 기사 분석 자료가 화장품회사의 마케팅‧영업‧홍보‧상품개발‧연구개발 등 경영전략 수립 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원료회사와 부자재회사 등 전방산업 종사자와 다양한 경로의 화장품 유통업 등 후방산업 종사자의 전략 수립에도 유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편집자 주>

 

 

코스모닝 독자는 2019년 경영실적을 업종별로 분석한 기사에 주목했다. 주요 화장품기업이 받아든 지난해 성적표를 바탕으로 사업 전략을 점검하고 새 경영 방침을 세우려는 업계 종사자가 늘면서 기사 조회수가 증가했다.

 

코스모닝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2019년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화장품기업 364곳을 7개 부문으로 세분화해 경영실적을 다뤘다. 7개 부문은 △ 종합 화장품기업(63곳) △ OEM·ODM기업(77곳) △ 브랜드기업(85곳) △ 용기·부자재기업(43곳) △ 원료·소재·기계·설비 관련기업(40곳) △ 유통·미용기기·임상시험·인쇄·패키징·기타기업(46곳) △ 원 브랜드숍(10곳) 등이다.

 

 

브랜드기업 경영실적을 다룬 기사가 조회수 2천408회로 5월 관심기사 1위에 올랐다. OEM·ODM기업 기사는 조회수 2천260회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 용기·부자재업체 △ 기타 △ 원료·소재·기계·설비 기업의 경영실적 기사가 일제히 조회수 1천회를 넘기며 인기기사에 진입했다.

 

H&B 스토어가 화장품유통의 핵으로 떠오르면서 올리브영‧랄라블라‧롭스의 판매추이를 집계한 기사는 매달 높은 클릭수를 기록하고 있다. H&B 스토어 4월 팔림세 분석 기사가 조회수 2천86회로 3위에 진입했다. 코로나19로 뷰티케어의 초점이 피부건강으로 이동하면서 민감성 피부를 위한 스킨케어와 마스크팩 등이 H&B 스토어의 인기 제품으로 떠올랐다.

 

올해 1분기 화장품기업 80곳의 경영실적을 분석한 기사는 4위를 기록했다. 코스모닝이 4월 20일 기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1분기 경영실적을 보고한 화장품기업 80곳의 성적표를 살폈다. 코로나19 사태로 1분기 화장품기업의 경영실적이 곤두박질쳤다. 매출이 성장한 회사는 39곳에 그쳤다. 영업이익에서 적자상태(전환·지속·확대)에 머문 곳은 35곳, 당기순이익 적자는 32곳에 이르렀다.

 

5위 기사는 ‘중국, 화장품 상표심사 전국적 강화’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이 공개한 수입 비특수용도 화장품의 등록보완 사유를 사례별로 소개했다.

 

‘화장품 글로벌 강소기업 13곳 탄생’ 기사는 조회수 1천649회로 6위에 올랐다. 뉴앤뉴‧뉴트리케어‧스킨이데아‧유렌코리아‧젠피아 등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2020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됐다는 내용을 다뤘다.

 

정부가 화장품업계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는 맞춤형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계속 뜨겁다. ‘식약처, 조제관리사 등 청년인력에 14억4000만원 지원’ 기사가 8위에 들었다. 기사는 5월 28일 이의경 식약처장이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개최한 ‘포스트 코로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화장품 CEO 간담회’ 내용을 현장감있게 전했다.

 

식약처는 올 하반기 고용노동부와 함께 화장품기업에서 채용하는 조제관리사 등 청년 인력에 대한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인력 1인당 80만 원씩 6개월 간 300명에게 혜택을 준다고 밝혔다.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협회 결성 본격화’ 기사는 13위에 랭크됐다. 맞춤형 화장품 체험공간인 아이오페 랩 방문기를 다룬 ‘피부미래 연구소 ‘아이오페 랩’을 가다!’ 기사도 클릭수 1천50회를 넘기며 16위를 차지했다.

 

‘코로나19에서 살아남기’. 화장품업계 전체가 풀어야 할 큰 숙제다. 5월 코스모닝 기사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중국 트렌드는 ‘H·O·M·E’이 9위에, ‘포스트 코로나’ 새로운 블루오션을 찾아라!’가 14위에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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