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모 은하수 살균제(스프레이형) △ 러스케어 △ 신바람홈케어+플러스천연용액 △ 에이지 플러스 프리미엄 천연항균소독제 △ 위디드 순할수 △ 클링 등이 환경부의 철퇴를 맞았다. 환경부(장관 조명래)가 불법 살균·소독제 6개 제품에 대해 회수명령 등의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안전기준 적합확인·신고를 이행하지 않았거나, 표시기준을 위반했기 때문이다. 환경부는 지난 2월 중순부터 코로나19 관련 불법 살균·소독제에 대해 집중 감시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 결과 제품이 불법으로 확인되면 제조·수입·판매금지와 회수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리고 있다. 이번에 적발한 제품은 △ 세모 은하수 살균제(스프레이형) △ 러스케어 △ 신바람홈케어+플러스천연용액 등이다. 이들 제품은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화학제품안전법)’에 따른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의 살균제에 해당한다. 반드시 안전기준 적합확인·신고 이행 후 제조·판매해야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고 불법으로 제조·유통해 적발됐다. △ 에이지 플러스 프리미엄 천연항균소독제 △ 위디드 순할수 등 2개 제품은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의 살균제·탈취제에 속한다. 반면 살균제로만 안전기준 적합확인·신고를 이행하
동국제약 더마 화장품 브랜드 센텔리안24가 배우 김하늘과 전속 모델 재계약을 맺었다. 김하늘은 2019년 센텔리안24 모델로 발탁됐다. 앞으로 1년 동안 브랜드 얼굴로 활동한다. 김하늘은 센텔리안24를 자연스럽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로 표현하며 브랜드를 알려왔다. 그는 평소 센텔리안24 마데카 크림을 꾸준히 사용하며 사용법 등을 소개했다. 회사 관계자는 “김하늘은 깨끗한 피부와 우아한 아름다움을 지녔다.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센텔리안24와 잘 어울린다”고 전했다. 김하늘은 오는 하반기 방송하는 JTBC 드라마 ‘18 어게인’에 출연한다. 아나운서 정다정으로 등장해 색다를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토니모리가 금융업에 뛰어든다. 토니모리는 자회사 토니인베스트먼트를 설립하고, 자본금을 100억원까지 증자하기로 결정했다. 토니인베스트먼트는 여신전문금융업법상 신기술사업금융업 등록 신청을 위한 자본금 요건을 갖췄다. 6월 초 금융위원회에 신기술사업금융업으로 등록할 예정이다. 토니인베스트먼트는 전문경영인(CEO)로 윤영민 대표를 영입했다. 윤 대표는 삼성경제연구소‧ 삼성전자에서 일했다. 2000년 코오롱인베스트먼트의 창립멤버로 합류했다. 2007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대표로 활동하면서 성공적인 벤처 투자와 조합 운용 능력을 검증 받았다. 아울러 토니인베스트먼트는 벤처투자 전문가 송철화‧김승대 씨 등을 영입해 운용인력 5명으로 출발한다. 토니모리는 2018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기업 에이투젠을 인수했다. 이어 반려동물기업 피엘그룹에 투자하는 등 벤처투자에 남다른 관심을 기울였다. 이번 신기술사업금융업 진출을 계기로 뷰티와 헬스케어를 포함한 다양한 스타트업을 발굴해나갈 전략이다. 회사 측은 “토니모리는 스타트업으로 출발해 중견 상장기업으로 성장한 대표 사례다. 무에서 유를 창조한 노하우를 공유하겠다. 스타트업과 협업해 건강한 벤처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코로나19 사태에 1분기 화장품기업의 경영실적이 곤두박질치고 말았다. 코스모닝이 지난 20일까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1분기 경영실적을 보고한 80곳의 화장품 (관련)기업의 성적표를 분석한 결과 매출성장을 시현한 곳은 절반에 미치지 못한 39곳이었으며 영업이익에서 적자상태(전환·지속·확대)에 머문 곳은 35곳, 당기순이익 적자는 32곳에 이르렀다. 1월 하순부터 시작한 코로나19 사태가 국내와 중국에서는 2월과 3월에 절정을 이루었고 이후에는 전 세계적 감염(팬데믹)으로 번지면서 경제활동이 마비됐다는 상황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가 없었던 것. 특히 매출 성장을 이룬 곳도 종합 화장품기업과 OEM·ODM, 브랜드기업 등 완제품 중심의 기업보다는 원료·용기·부자재 관련 기업이 다수를 차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이익 부문에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경우에는 전년 같은 기간 실적의 기저효과로 인한 결과가 대부분이어서 해당 기업 역시 단순히 좋은 실적으로 받아들이기에는 의문부호가 뒤따르는 결과다. 39곳만 매출 성장…분석대상 절반에도 못미쳐 지난 1분기 동안 매출이 증가한 기업은 전체 80곳 가운데 39곳이었다. 절반이 넘는 41곳
세타필(대표 르네 위퍼리치)이 칸타월드패널이 조사한 ‘2020년 대한민국 바디케어 시장’에서 로션‧밀크 타입 부문 브랜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2019년 글로벌 뷰티&퍼스널케어 시장 규모는 4천996억 달러로 조사됐다. 올해는 4천960억 달러, 2024년에는 5천601억 달러를 달성할 전망이다.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한국지사장 고은영)이 2019년 뷰티&퍼스널케어 시장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5년 뒤인 2024년 시장 규모도 예측했다. 최근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로 소비재 시장이 타격을 받은 상황이다. 반면 글로벌 뷰티시장은 온라인 커머스가 탄탄하게 형성돼 소비재 시장보다 충격이 덜할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 해 한국의 뷰티&퍼스널케어 시장 규모는 132억 5천3백만 달러다. 한화 15조 4천4백억원에 달한다. 글로벌 순위는 2018년과 같이 9위를 기록했다. 세계 2위 뷰티시장인 중국은 지난해 691억 5천만 달러의 시장 규모를 나타냈다. 전년 대비 13.8% 성장한 수치다. 2018년 시장 규모 8위였던 인도는 2019년 프랑스를 제치고 7위로 올라섰다. 뷰티&퍼스널시장 규모는 147억 8천1백만 달러다. 인도는 2018년에도 한국을 뛰어넘어 8위를 차지한 바 있다. 유로모니터는 인도시장이 급성장한 이유로 △ 급격한 경제 성장 △ 글로벌 기업의 매출 증대 △ 아
네오팜 더마비가 싱가포르 H&B 스토어인 가디언 61곳에 입점했다. 가디언은 왓슨스와 함께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헬스&뷰티 스토어다. 입점 품목은 △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 로션 △ 마일드 모이스처 바디 로션 △ 울트라 모이스처 바디 크림 △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 오일 △ 마일드 모이스처 밀크 오일 등이다. 더마비는 입점과 동시에 ‘가디언 뷰티 데이’(Guardian Beauty days)에 참여해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가디언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더마비의 보습력과 부드러운 사용감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네오팜 관계자는 “싱가포르는 한류 영향력이 크다. 아세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교두보로 활용할 계획이다. 고객 체험 행사와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을 펼치며 브랜드를 알려나가겠다”고 전했다. 네오팜은 아토팜‧리얼베리어 등 자사 브랜드를 싱가폴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전략이다. 이 회사는 중국 아세안 중앙아시아 중동 등에 진출했다. 4월 초 아토팜‧더마비를 몽골 울란바토르 이마트 3개점에 선보였다. 리얼베리어는 아랍에미레이트 H&B 스토어인 빈시나(BinSina)에 입점한다. ▲ 네오팜 더마비가 싱가포르 H&B 스토어인 가디언 61곳에 입점했다
최근 유통업계에서 MZ세대 겨냥한 마케팅이 인기다. MZ세대는 1980년과 1994년 사이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1995년 이후 탄생한 Z세대를 합친 신조어다. 이들은 글보다 이미지와 영상에 익숙하다. 색다른 경험을 중시한다. 유통업계는 MZ세대의 눈에 들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브이티코스메틱은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를 앞두고 ‘Moon Blue’ 음원을 선보였다. 유튜브 채널 딩고프리스타일과 음악인 그레이와 공동 제작했다. ‘Moon Blue’는 신제품 슈퍼 히알론을 상징하는 블루를 새롭게 표현했다. 그레이 특유의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감성을 담았다. 뮤직 비디오는 몽환적이고 판타지적인 이미지로 구성했다. 청량한 푸른색으로 슈퍼 히알론의 수분감을 표현했다. 슈퍼 히알론은 25일 온라인 패션몰 무신사에서 단독 판매한다. 아모레퍼시픽 라네즈는 숏 비디오 플랫폼 틱톡과 브랜드 챌린지를 진행한다. 주제는 ‘갈증은 우리를 빛나게 하니까’(Thirst For Life)다. 삶의 갈증을 영상으로 표현한 뒤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틱톡에 올리면 된다. ‘휠라×써브웨이 콜라보 컬렉션’은 MZ세대를 위한 이색 티셔츠다. 써브웨이 대표 메뉴인 이탈리안 B.M.T
AHC 프로 체인지 비타민 30 앰플은 피부를 빛처럼 환하게 밝혀준다. 비타민C가 30% 들어 있어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가꾼다. 영국산 순수 비타민C 성분을 엄선해 피부 흡수율을 높였다는 설명. 프랑스 독일 스위스 등 유럽에서 공수한 비타민B5‧E‧L 등 16종도 넣었다. 이들 성분은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 건강하게 해준다. 칙칙한 피부를 윤기있게 변화시키고 얼굴 결을 개선한다. 임상 시험을 실시해 브라이트닝 효과를 입증했다. 유럽 비타 랩(VITA LAB)이 공급하는 이탈리아산 식물원료 ‘비타 파워’도 함유했다. 열이나 자외선에 손상되기 쉬운 비타민을 보호해 유효 성분을 피부에 효율적으로 전달한다.
대한상공회의소가 27일(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라자다를 통한 글로벌 온라인시장 진출 웹세미나’를 연다.
애경산업이 7월 5일까지 온라인 서포터즈 AK LOVER의 새 회원을 모집한다. AK LOVER는 애경산업의 화장품‧생활용품 체험단이다. 2013년부터 운영해 올해 8주년을 맞았다.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애경산업은 AK LOVER 크리에이터도 뽑는다. 화장품‧생활용품에 관심이 많고 SNS 채널을 운영하는 2040 남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AK LOVER 크리에이터는 블로그‧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각 채널별로 선정한다. AK LOVER 크리에이터는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6개월 동안 활동한다. △ 온라인 제품 홍보 △ 신제품 아이디어 제안 △ 제품 품평회 △ 설문조사 등을 맡는다. 월 1회 활동을 마치면 10만원 상당의 애경산업 신제품을 받는다. 애경산업은 7월 5일까지 AK LOVER 신규 회원 가입자 888명에게 선물을 준다. 800명에게 루나 크리스탈 베이비 부스터를, 8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8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애경산업 신제품 세트를 증정한다.
에바끌레르(대표 끌레르 정)가 퍼펙트 손 소독겔을 도봉구청에 납품했다고 밝혔다. 퍼펙트 손 소독겔은 유해균을 99.9% 제거하는 의약외품이다. 에탄올과 글리세린 성분이 손을 위생적이면서 촉촉하게 관리한다. 항균 효과가 우수해 물이나 비누가 없이도 손을 깨끗하게 해준다. 끌레르 정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다. 개인 위생 관리가 중요한 시점이다. 일상 속에서 손 소독겔을 수시로 사용하면서 손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고 전했다. 에바끌레르는 골프용 선블럭 브랜드다. 티나‧끌레르‧줄리아 등 다양한 글로벌 모델을 뽑아 유튜브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에바끌레르 제품은 리조트 호텔 약국 병원 휴게소 관공소 등에서 판매한다. 국내외 골프장 150여곳에 입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