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이 2020년 상반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가 그룹지주사인 AK홀딩스 사장에 올랐다. 이번 인사에서는 AK홀딩스‧제주항공‧애경산업‧애경유화‧애경화학 등 5개사의 대표이사 5명과 CFO 1명을 6월 1일자로 선임했다.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이사가 AK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을 맡는다. 제주항공 대표이사로 전 김이배 아시아나항공 부사장을 영입했다. 이어 임재영 애경유화 대표이사가 애경산업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박흥식 애경화학 대표이사가 애경유화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이동한다. 표경원 애경유화 전무가 애경화학 대표이사 전무를, 김주담 애경화학 상무가 애경유화 CFO를 담당한다. 애경그룹 측은 “포스트 코로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애경산업‧제주항공을 중심으로 위기 경영체제를 가동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화장품 원료 개발·생산 전문기업 선진뷰티사이언스(대표이사 이성호)가 충남 장항국가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생산공장을 증설한다. 지난해 500억 원을 투입, 완공한 선진뷰티사이언스의 생산공장 증설을 위해 이번에 8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하게 되는 것. 이성호 대표와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지난 12일 충남도청에서 이교식 서천부군수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증설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최초 2018년 3월 충청남도·서천군과 투자협약을 맺은 장항국가산업단지 1호 입주기업이기도 한 선진뷰티사이언스의 이 공장은 지상 7층, 연면적 10,390.77㎡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에는 80억 원을 들여 2,426㎡의 생산설비를 증설하는 것. 충청남도는 선진뷰티사이언스가 공장을 증설하고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들어가면 75억 원 대의 생산 효과와 22억 원에 이르는 부가가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승조 지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우리 경제가 크게 위축하면서 지역경제와 민생경제 역시 큰 타격을 입고 있다”며 “이러한 난국 속에서 화장품 원료 생산공장(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뜻깊고 지역경제 활력에도 도움이 될 것으
남성의 피부관리 관심 증대로 폼 클렌저를 사용하는 2030대 남성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남성과 여성 피부가 확연히 다름에 불구하고 다수의 남성 소비자는 구분 없이 폼 클렌저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사용 후 만족감이 저하하는 상황이 연출된다. 남성전용 폼 클렌저 역시 다양한 제품군으로 자리잡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코로나19가 가져올 변화 가운데 하나가 세안, 청결 의식의 향상으로 남성의 세안제품 사용습관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되는 것. 결국 자신의 피부에 가장 적합한 폼 클렌저 사용은 남성 피부관리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리베스트AP가 ‘매일, 남자 피부의 새로운 길’이라는 콘셉트로 ‘웨이데이(WAYDAY) 클리어 폼 블랙&화이트’를 개발, 출시했다. 대부분 남자는 크게 △ 피지분비로 인한 여드름, 블랙헤드, 뾰루지 △ 잦은 면도에 의한 피부손상, 이의 결과로 나타나는 버석거림 △ 건조 피부 트러블로 고민하고 있다. 웨이데이 클리어폼은 자신의 피부 트러블 주요 원인이 무엇인지에 따라 블랙 또는 화이트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블랙은 피지 분비가 많고 블랙헤드가 고민인 남성을 위해 제주화산송이·대나무 숯·일라
김영목 씨(이니스프리 대표이사) 오는 16일(토)까지 5월 멤버십데이를 진행한다. 등급별 최대 30% 할인과 함께 그린티 라인 클렌징류 원 플러스 원, 정부와 지자체 재난지원금으로 결제할 경우 등급별 추가 할인혜택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P&K피부임상연구센타(이하 P&K)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언택트’(Untact· 비대면) 비즈니스가 보편화됨에 따라 성장세가 더욱 가팔라지고 있다. 국내 1위 피부인체적용시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지고 있는 P&K는 언택트 시대의 도래와 함께 ‘신뢰도 높은 보증기관’의 역할을 하는 인체 적용 실험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는 것. 소비자의 화장품 구매 행태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급변하는 가운데 언택트 트렌드는 단기 이슈에 그치지 않고 업계에서 새로운 흐름의 하나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소비자들은 매장에서 화장품을 직접 발라보고 피부 타입에 맞는지, 사용감은 우수한지 등을 확인 후에 구매를 해왔다. 하지만 포스트 코로나 이후로는 개인위생의 중요성 강조되는 만큼 테스트 제품, 테스터기를 얼굴에 직접 사용하는 것에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는 상황. 이미 화장품 업계에서는 AI를 통해 개인에게 최적화한 제품을 추천하거나 모바일 앱을 통해 메이크업 제품을 시연해 볼 수 있는 기술이 자리 잡고 있다. 이처럼 온라인 구매가 점차 늘어날수록 인체적용시험에 대한 중요성 역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소비자는 마케팅 콘셉트보다 과학적 데이터
바닐라코가 이달 말까지 올리브영 강남본점에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이 매장에서는 밀착력이 우수한 커버리셔스와 프라임 프라이머 라인을 소개한다. 예민해진 피부를 보호하고 메이크업을 세정하는 ‘클린 잇 제로’ 등 베스트셀러도 내놓는다. 브랜드 모델 송강과 신세경은 8일과 12일 매장을 방문해 제품을 체험했다. 이들은 매장을 둘러보고 개인 SNS에 방문 인증샷을 올렸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밀착감 높은 메이크업과 클렌징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바닐라코 팝업매장을 방문하면 인기 제품을 한눈에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인플루언서 ‘된다’의 미용만화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다. 미용만화를 원작으로 한 ‘된다! 뭐든’(가제)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2020 차세대 플랫폼 애니메이션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된다 소속 매니지먼트사인 아이스크리에이티브는 8일 얼리버드픽쳐스와 ‘된다! 뭐든’ 제작 지원 협약을 맺었다. 이 작품은 캐릭터 된다를 새로운 세계관을 지닌 캐릭터로 등장시킨 코믹 청춘 시트콤이다. 4분 길이의 2D 애니메이션 25편으로 나온다. 내년 1월 유튜브 등을 포함한 소셜 미디어에 발표한다. 시나리오는 박지연 작가와 휴먼엔터테인먼트 작가팀(박지연, 이밝음, 곽희빈)이 맡는다. 박지연 작가는 △ 신비아파트 : 고스트볼의 비밀 △ 반지의 비밀일기 △ 세미와 매직큐브 등을 썼다. 얼리버드픽쳐스 측은 “원작의 장점을 살리면서 이모티콘 등 SNS 요소를 더할 예정이다. 코믹하고 빠른 전개로 색다른 재미를 줄 것이다”고 전했다. 된다는 미용만화 작가이자 뷰티 크리에이터다. 2019년 첫 번째 개인전 ‘Love Myself’를 열었다.
파머시 데일리 그린즈는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보습크림이다. 피부 유수분 균형을 잡아 보송함을 선사한다. 모링가‧파파야‧윌로우 허브 성분이 각질을 제거해 맑고 투명한 피부를 완성한다. 피부 정화를 도와 매끄러운 피부 결을 만든다. 피부 톤을 정리하고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인다. 햇빛으로 스트레스 받은 피부에 바르면 피부를 진정시킨다. 수면 마스크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엔앤비랩(대표 황광석)이 민감성 피부용 화장품 브랜드 ‘레드리스’를 선보였다. 레드리스(Redless)는 ‘건강한 피부가 안락한 생활을 만든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개발했다. 피부 본연의 기능을 되찾아 아름다움을 완성하기 위해 탄생했다. 독일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가 실시한 피부 자극 임상시험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받았다. 엑설런트(Excellent)는 △ 독성 △ 피부 자극 △ 알레르기 예민성 반응 등을 유발하지 않는 안전한 화장품에 부여한다. 레드리스 ‘센서티브 블루베리어’ 라인은 구아야줄렌을 핵심 성분으로 삼았다. 화상 연고에 사용하는 구아야줄렌은 피부 진정 효과를 제공한다. ‘센서티브 블루베리어 세럼’은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워터리 캡슐이 수분 보호막을 만들어 매끄러운 피부를 연출한다. ‘센서티브 블루베리어 크림’은 피부에 풍부한 보습감을 준다. 피부에 가볍게 발리면서 유수분 균형을 맞춰 결고은 얼굴을 선사한다. 회사 관계자는 “레드니스는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의 피부를 편안하게 해준다. 피부 자정 능력을 깨워 활기 넘치는 피부로 되돌린다”고 전했다. 엔앤비랩은 △ 홈스파케어 ‘맥스클리닉’ △ 자연주의 메이크업 브랜드 ‘카트린’ △ 더마슈
뷰티 크리에이터 홀리가 화장품 브랜드 ‘라이크홀리’를 론칭했다. 홀리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쓸 수 있는 화장품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구독자 60만 명을 보유한 그는 12일 유튜브에서 라이크홀리 △ 편백 카밍 토너 패드 △ 편백 카밍 클렌저 2종을 공개했다. 편백 카밍 토너 패드는 편백수가 87% 들어 있다. 외부 자극에 지친 피부를 진정시킨다. 편백 카밍 클렌저는 약산성 제품이다. 피부 pH 균형을 맞추고 미세먼지를 제거한다. 이들 제품은 6월 라이크홀리 공식 홈페이지에 선보일 예정이다.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K-방역’이 새로운 한류로 자리 잡고 관련 물품 수요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즉 기본 필수품이라고 할 마스크에다 진단키트와 방호복을 넘어 손 소독제까지 이어지는 양상을 보이는 것. 발생 초기 중국과 한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손 소독제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실제로 식약처에 의약외품 허가 신청이 2월부터 몰리는 현상도 나타났다. 이와 함께 국내 화장품·제약기업이 생산하고 있는 손 소독제가 뛰어난 품질력을 기반으로 해외수출까지 연결되면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화장품·의약품 토털 솔루션 기업 (주)에이치피앤씨(대표 김홍숙)가 유해세균 99.99%를 제거하는 ‘엔지셉트 프리미엄 손 소독제’의 미국 FDA OTC 등록을 완료,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돌입했다. 미국 FDA 등록을 해야 하는 OTC(Over-the-counter drug)는 소비자가 전문의 처방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의약외품을 의미하며 등록을 완료하면 제품의 안정성과 유효성을 입증받았다는 증거다. (주)에이치피앤씨가 이번에 개발, 출시한 엔지셉트 프리미엄 손소독제는 식품의약품안
뉴트로지나가 11일 뷰티 크리에이터 회사원A와 함께 젤 클렌저와 메이크업 리무버를 판매했다. 올리브영 라이브 방송 ‘올라이브’에서다. 밤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 예정이었으나, 소비자 반응이 뜨거워 연장 방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회사원A는 영상에서 뉴트로지나 랩스로 클렌징하는 모습을 자세히 소개했다. 그는 “피부가 민감한 편이다. 뉴트로지나 랩스는 저자극 클렌저라 안심하고 쓴다. 자석처럼 피부 표면에서 노폐물을 끌어당겨 말끔하게 클렌징한다”고 설명했다. ‘뉴트로지나 랩스 하이드레이팅 포밍 젤 클렌저’는 약산성 세안제이다. PHA 성분이 노폐물과 초미세먼지를 부드럽게 제거한다. 히알루론산이 들어 있어 세안 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한다. ‘뉴트로지나 랩스 하이드레이팅 워터 젤리 메이크업 리무버’는 화장솜 없이 사용하는 1차 세안제다. 초미세먼지를 99% 없애준다. 안과 시험을 마쳐 눈 주변에도 사용 가능하다. 지성 피부를 위한 ‘뉴트로지나 랩스 클래리파잉 포밍 젤 클렌저’와 ‘뉴트로지나랩스 클래리파잉 워터 젤리 메이크업 리무버’는 살리실산을 함유했다. 클렌징과 각질 제거, 피지 조절 효과를 준다. 뉴트로지나는 18일부터 24일까지 올리브영에서 올라이브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