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피코스메틱, 전 직원 250여 명 정규직... ‘2018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이시스코스메틱, 장애인 근로자채용 “착한 소비를 권장하는 기업은 달라보인다” “제품을 구매할 때기업 이미지를 중시한다”.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지난 2017년 발표한 착한 소비 관련 인식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약 83%가기업의 사회적 활동을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밝혀졌다. 기업의 사회적 책무와 역할에 대한 소비자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소비자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지지하며 성장을 돕는다. △ 전체 직원 250여 명이 정규직으로 근무... ‘2018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기업 가치 1조 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엘앤피코스메틱. 이 회사는 1일 1팩 신드롬을 일으킨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을 보유했다. 메디힐 마스크팩은 전세계에 약 15억 6,000장이 판매되며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엘앤피코스메틱은 전체 직원 250여 명이 정규직으로 일하고 있다. 면세점 판매 직원부터 직원용 피트니스센터에 근무하는 물리치료사·골프 지도사·카페 바리스타 등 모든 임직원이 정규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는
“마스크에 대한 자부심, 상생과 원칙에서 시작하죠” 친환경 원단 등 독자적인 제품 유통…마스크 시장의 숨은 강자 “과거 실크로드를 다녔던 무역상들처럼 에스알씨컴퍼니도 해외 곳곳을 누비며 K-뷰티를 알리고 전파하는 글로벌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다.” 용미진 에스알씨컴퍼니 대표는 실크로드코스메틱의 약자인 SRC컴퍼니를 설립하고 마스크 원단 전문 기업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인지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에스알씨컴퍼니는 중국 생산 공장에서 원단을 생산하거나 대만, 일본 등에서 원단을 소싱해 국내 다양한 브랜드에 납품, 유통하고 있다. 또한 용 대표는 예스투탐이라는 브랜드 회사를 별도 사업으로 운영하고 마스크팩 브랜드 미스용과 꼬모뷰떼로 소비자들의 인지도를 착실히 쌓아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브랜드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전에는 예스투탐에 다른 대표를 두었으나 회사의 유기적인 운영과 체제 확립을 위해 현재는 두 회사 모두 용 대표가 직접 관리하고 있다. 미스용 브랜드의 캐릭터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10대부터 40대까지 캐릭터의 모습을 그려내고 그 나이대의 소비자들이 공통적으로 고민하는 피부 트러블, 홍조, 주름 등을 해결할 수
28곳 화장품·뷰티기업 R&D·디자인 개발 지원 새해에도 클러스터 육성·해외시장 개척·전시회 등 다각적 사업 발굴 경기도(도지사 이재명· www.gg.go.kr)와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이강석· www.gtp.or.kr)는 올 한해 진행한 뷰티 제품개발 지원 사업성과를 발표하고 이를 공유하는 동시에 이를 바탕으로 새해에도 뷰티 제품개발·클러스터 육성 지원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년 뷰티 제품개발 지원사업 성과 경기테크노파크가 주관, 수행한 올해 사업은 화장품·뷰티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 신기술·신제품 개발 △ 제품개선 △ 디자인 개발 등에 소요되는 기술개발 관련 비용을 지원해 화장품 제조기업의 사업화 제고와 제품 고도화 실현을 목표로 이뤄졌다. 지난 4월부터 이달 말까지 진행한 이 사업에는 모두 5억 원의 예산을 투입, 경기도 내 화장품·뷰티 제조기업 28곳에 대해 지원했다. <선정기업·과제 목록은 표 참조> 이 가운데 화장품 연구개발 부문에는 15곳의 기업들이 각 1천600만 원 내외의 지원금을 받아 화장품 소재․제형․기능 등 제품 개선을 목표로 연구개발을 수행했다. 화장품 디자인 개발 부문의 경우에는 1
‘케론 시스테인’ 개발, 프로페셔널 채널 강자로 급부상 중앙연구소 R&D력 기반... 글로벌 트렌드 선도 프로페셔널 뷰티케어 연구기업 일진코스메틱(대표 유승우)이 글로벌 OEM·ODM사로 도약의 나래를 펼친다. 1962년 작은 실험실에서 시작한 일진코스메틱은 1976년 ‘케론 시스테인’을 출시하며 미용업계에서 탄탄한 기반을 구축했다. 케론 시스테인은 국내 최초 천연 모발추출 성분으로 구성한 시스테인 펌제로 1970년대부터 ‘아줌마 펌’ 헤어 트렌드를 만든 일등공신이다. 혁신적 뷰티 제품으로 국내외 헤어시장에 돌풍을 몰고 온 이 회사는 세계적 OEM·ODM 기업으로 비상하며 100년 기업을 향해 정진하고 있다. CGMP·ISO 9001/14001 인증… 다품종 소량생산 시스템 가동 일진코스메틱은 지난 2012년 온라인 남성 화장품을 시작으로 OEM‧ODM 사업에 진출했다. 이어 홈쇼핑과 대형 유통 채널 브랜드를 선보이며 영역을 확장했다. 최근 이 회사는 주요 H&B 스토어·소셜커머스 등에서 인기를 모으는 제품을 공급하며 OEM‧ODM 사업 확장에 나섰다. 주력 생산 품목은 △ 스킨케어 △ 팩 △ 핸드&보디 △ 클렌징 △ 오일 케어 △ 남성
시트마스크 연 7억5000만 장 소화…스킨케어·헤어도 커버 R&D 인력·시설에 과감한 투자…ISO·CGMP 적합기준 구축 “가자! 우리는 여기서 멈춰서는 안된다! 이 항구가 아무리 안락해도, 이 바다가 아무리 잠잠해도, 우리는 여기에 닻을 내려서는 안된다.” ㈜씨엔에프 군포 새공장 입구에 걸려 있는 현수막에 적힌 월트 휘트먼의 ‘도로의 노래’의 일부다. 국내 마스크팩 제조사 가운데 가장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씨엔에프는 지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새본사와 제 2공장 완공을 통해 국내 대표를 넘어 글로벌 대표로 거듭나기 위해 스스로 채찍질하고 있었다. 글로벌 대표 마스크팩 제조사 ㈜씨엔에프(대표 추봉세)가 새공장과 본사를 완공하고 주력 제품인 마스크팩 뿐만 아니라 스킨케어, 색조 등 제품을 아우르는 글로벌 대표 화장품 제조사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씨엔에프는 지난 9일 글로벌 스탠다드에 적합한 기술력과 생산 시설, 최상의 제품 개발을 실현시켜줄 연구 시스템을 갖춘 새공장과 본사를 완공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이날 ㈜씨엔에프는 업계 관계자 500여 명을 초청해 새공장 준공식과 함께 공장 견학 투어 등을 진행했다.
中 상하이에 생산 공장 완공…전자동 시스템 구축 고객사 주문 대응력 강화…연 2억4000만 장 타공 국내 화장품 마스크 팩용 시트 제조 1위 기업 피앤씨산업(대표 손철재)이 지난 달 29일 중국 상하이에 생산공장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가동에 들어갔다. 지난 2016년 말 중국 상하이에 판매법인을 설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고객 기반을 개척해 온 피앤씨산업은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7월 중국 생산법인을 설립한 데 이어 생산공장을 새롭게 오픈했다. 이번에 완공한 새 공장은 원단 타공부터 마스크 팩 시트 접지까지 가능한 최첨단 자동화 설비를 갖춘 것은 물론 공장 내 구획 별로 에어샤워 등 클린 룸 설비를 구축, 현지 타 기업과 차별화한 최상의 품질을 보장하는 제품 생산 기반을 갖추는 데 전력을 다했다. 연 2억4000만 장 타공…위생설비에도 만전 먼저 도입해 놓은 2대의 자동 타공기와 수동 타공 설비를 기반으로 연 2억4천만 장 타공이 가능하며 앞으로 50대를 도입할 예정인 자동 접지 설비와 별도의 공간으로 구성한 수동 입수장을 통해 고객사가 어떤 사양을 주문해도 완벽하게
제주산 물푸레나무로 주름개선 소재 개발 성공 아임계추출공법 활용 추출…인체적용 시험 평가 진행 중 유앤아이제주·세명대·선문대·충북TP 참여 (주)코씨드바이오팜(대표이사 박성민)이 제주산 물푸레나무에서 주름 개선 기능성 소재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주)코씨드바이오팜·유앤아이제주·세명대·선문대·충북테크노파크 등과 함께 진행한 과제 수행을 통해 이 같은 성과를 얻어낸 것. 쿠마린 계열 에스쿨린·에스콜렌틴 등 발견 낙엽활엽교목 물푸레나무(Fraxinus rhynchophylla HANCE)는 제주의 산기슭이나 골자기 물가에서 자라며 수북하게 뭉쳐서 자라는 것이 특징이다. 허준의 동의보감에 의하면 “진백목(물푸레)을 우려내어 눈을 씻으면 정기를 보하고 눈을 밝게 한다. 두 눈에 핏발이 서고 부으면서 아픈 것과 바람을 맞으면 눈물이 계속 흐르는 것을 낫게 한다”는 내용에서 확인하듯이 제주산 물푸레나무는 예로부터 진통과 소염, 해열작용 치료제로 사용해 왔다. 물푸레의 의미는 ‘가지를 물에 넣으면 푸르게 된다’고 한데서 유래했다. 코씨드바이오팜은 물에서 푸르게 되는 성분에 착안해 연구를
새 본사 완공…스마트자동시스템(SAS) 도입, 최고 자동화율 글로벌 무대 장악할 전초기지화…ISO·CGMP 기준시설 확보 글로벌 넘버 원 마스크 팩 전문 제조기업 (주)씨엔에프(대표 추봉세)가 연 7억5천만 장 규모의 생산규모를 갖춘 새 본사와 공장을 완공하고 또 한 번의 도약을 위한 신호탄을 올렸다. 최근 완공한 (주)씨엔에프의 본사·공장은 △ 대지면적 6,882㎡ △ 건축면적 4,810㎡ △ 연면적 18,704㎡의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의 시설로 ISO·CGMP 적합기준에 의해 지어졌다. 지난 2016년 본사와 생산시설을 완공한 이후에도 밀려드는 주문량을 감당할 수 없었던 (주)씨엔에프는 지난해 새 본사·공장 신축에 들어갔다. 안기호 공장장은 “이번에 완공한 새 공장은 CGMP 기준에 맞춘 지하 1층의 제조시설을 비롯해 지하 1·2층 총 3천 평에 이르는 규모에 14대의 생산시설을 완비했다”며 “기초, 색조 제품뿐만 아니라 하루 250만 장, 연 7억5천만 장의 마스크 팩 생산이 가능한 시설을 확보하는 등 최고의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SAS 도입, 효율성 극대화·불량률 제로화 글로벌
방부대체제·자극완화 소재 독자 개발…연내 오창생산기지 완공 “지난해는 화장품에 최선을 다했다면 올해는 행복한 소재를 만드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화장품 소재 전문 기업인 ㈜엑티브온(대표 조윤기, 이하 엑티브온)의 회사 미션과 모든 개발 방향은 떼려야 뗄 수 없이 사슬과 같은 연결성을 갖고 있다. 지난해에는 ‘Serving our best in cosmetic’이라는 미션을 근간으로 화장품 소재 분야에서 명성을 쌓은 엑티브온은 올해 ‘We make happiness’를 새로운 미션으로 내세웠다. 조윤기 엑티브온 대표는 “‘어떻게 하면 모두에게 행복한 소재를 만들 수 있을까’라는 측면에서 고민하는 한 해가 되길 바라는 동시에 우리가 개발하는 소재가 환경뿐만 아니라 사람의 피부에 안전하고 모두에게 행복을 줄 수 있다는 것에 포커스를 맞추고자 ‘We make happiness’라는 미션을 설정했다”며 “매순간 변화하고 성장하는 시장의 환경과 흐름 속에서 중심을 지킨 결과 내년에 창립 10주년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하게 됐다”고 밝혔다. 엑티브온은 화장품 소재 전문 회사로서 △ 방부대체소재 △ COSMOS 인증된 보습소재 △ Visible 캡슐 △ 고객 맞춤형 방
최첨단 공조기술로 에너지 솔루션 제공 ‘어드반텍’ 적용 확대…고효율 시스템으로 고부가가치 창출 오텍그룹 캐리어에어컨은 산업용 공조 시스템 ‘BIS’(Building Intelligent Solution·빌딩 인텔리전트 솔루션) 사업을 미래 신 성장동력으로 선정하고 적극적인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주력 제품 인버터 냉난방기기를 비롯해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상업용 공기청정기·시스템 에어컨(4-웨이 카세트) 등 다양한 고효율 공조 기기의 공급을 통해 BIS사업을 확장함으로써 오는 2020년까지 이 사업을 본 궤도에 올린다는 계획이다. 미래 신성장 동력, 빌딩 인텔리전트 솔루션 유엔 산하 기관 유엔환경계획(UNEP)에 따르면 빌딩 에너지 소비량은 최근 전체 에너지 소비의 약 40%까지 증가했다. 특히 상업·산업용·사회기반 시설 등 빌딩에서 소비하는 에너지의 소비량은 교통과 운송 분야에서 소비하는 에너지의 3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전 세계는 전력난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빌딩 에너지 절감에 주목하고 있으며 자연스럽게 빌딩 에너지 솔루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BIS
국내 유수 브랜드 생산 ‘고객사‧소비자’ 신뢰 탄탄 마스크팩 전문 기업인 MLS(대표 지혜자)는 제조 기업 가운데 2018년 첫 CGMP 인증을 취득하면서 올해 첫 출발에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인천 남동구에 소재한 MLS는 ISO9001, ISO22716, 기술연구소 인증에 이어 지난 1월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CGMP 인증을 취득하면서 안정적이면서도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한 제품 생산에 주력하며 국내 대표 마스크팩 전문 제조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 2013년 법인을 설립하고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 구축과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신제품을 지속 출시하고 있으며 국내외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에이바이봄, 듀이트리, 셀트리온, 셀라피, 네츄리, 선스마일, 코스모코스 등 국내 유수 업체의 OEM‧ODM 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마스크부터 선케어 생산까지 최첨단 설비 구축 2016년 7월, 9천129㎡ 부지에 지상 4층 규모의 사옥과 공장을 새롭게 준공하면서 △ 코팩 △ 아이팩 △ 클렌징 △ 스킨케어 △ 헤어케어 △ 바디케어 △ 스파웃파우치 △ 선스틱‧선스프레이 등 선케어류 △ 기타 제품 생산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마스크팩
전세계적인 한류 열풍으로 K-뷰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지만 일본의 화장품 시장은 한국 대기업도 쉽게 정착하지 못할 만큼 까다로운 시장으로 손꼽힌다. 일본 현지 소비자들의 자국 제품 선호도가 뚜렷하고 사용하는 제품에 대한 충성도가 높아 구매 패턴을 쉽게 바꾸지 않는 특성 때문이다. 이 가운데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을 개발해 한국 기업의 일본 뷰티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자처하고 나선 업체가 있다. 마스크팩 제품 전문 제조사 ㈜시온코스메틱(대표이사 신상윤)다. 일본 현지공장에서 생산한 한국 제품으로 공략 마스크팩과 일반화장품, 의약외품을 제조하는 시온코스메틱은 일본 사이타마현 야시오시에 제조 공장을 두고 한국 화장품 기업 제품을 현지에서 생산하고 있다. 이 공장에서 제조된 제품은 ‘메이드 인 재팬(made in Japan)’으로 원산지 표기돼 판매 중이다. 현지 공장을 통한 원산지 표기는 일본 뷰티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는 역할 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뷰티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화장품 브랜드들의 판로 개척에도 도움이 된다. 도쿄 신주쿠구에 연구실을 갖고 있어 파트너사가 개발한 제품을 제조하는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