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다비드화장품(대표이사 이강욱)은 고객의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화장품 업계의 ‘David’가 되기 위해 지난 30년간 업계 최고 품질의 기능성화장품과 ‘천연&유기농 화장품’을 공급하기 위해 끊임없이 생산시스템을 개선하고 천연·유기농 원료와 제품 개발에 역점을 기울이고 있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천연&유기농 화장품 전문 생산기업이다. 천연&유기농화장품 연구개발력, 최고의 경쟁력 (주)다비드화장품이 자랑하는 최고의 경쟁력은 단연 ‘천연&유기농 화장품’에 대한 연구개발 능력과 제품 생산에서 찾을 수 있다. 지난 2004년부터 본격적인 천연화장품 개발에 뛰어들어 지난 20여년 간 다양한 브랜드와 친환경 화장품 카테고리에 속하는 비건·천연·유기농 화장품을 론칭했고 국내·외 해당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내세운다. 코로나19 팬데믹과 함께 전 세계 화장품 시장을 강타, 이제는 대세로 굳어진 ‘천연·유기농’을 아우르는 클린뷰티를 이미 실천하고 있었던 셈이다. 이에 대한 철학과 신념이 지금은 다비드화장품 만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이자 최고의 강점으로 작용함으로써 앞으로 더욱 커지고 거세질 ‘친환경 자연주의&
지난 2020년 9월, 화장품 업계에 출사표를 던진 (주)이든팜(대표이사 김덕현)은 올해로 6년차를 맞이하는 ‘젋은 기업’에 속한다. 법인 설립과 동시에 ISO 22716(우수제조관리)·14001(환경경영)·9001(품질경영) 인증을 획득, 화장품 제조기업으로서의 기본 조건을 갖춘 채 출발 선상에 섰다. 출발부터 남다른 젊은 기업 ‘한 방울의 힘’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는 (주)이든팜의 기업 아이덴티티는 다양한 화장품의 원료 중에서 최상의 조합을 찾아 내 피부에 흡수할 수 있는 ‘한 방울의 원료’로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내겠다는 의지를 담아 냈다. 글로벌 시장에서 그 위력을 떨치고 있는 K-뷰티에 편승해 매출과 이익을 실현하기 보다는 순수·청결을 슬로건으로 한 단계 높은 차원의 화장품 연구개발·제조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보해 나가겠다는 철학을 먼저 앞세운다. (주)이든팜은 설립과 동시에 ESG 경영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설정해 이를 실천하고 있다. 김덕현 대표가 이미 ESG 경영전문가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사실 만으로도 구호로 그치고 경우가 허다한 타 기업의 ESG 경영의 목소리와는 궤를 달리한다고 볼 수 있다. △ 착한 쓰레기라는 오명을 여전히 안고 있
(주)기린화장품(대표이사 이병준)은 지난 1998년 10월 특허를 획득한 ‘1분 염모제’를 내세워 국내 헤어케어 시장에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기 시작한 이래 ‘헤어케어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특히 미국·유럽·아시아·중동 등 우리나라 주요 수출 지역(대륙) 12국가에 진출, 수출 강소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짐으로써 국내 화장품 수출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기도 하다. 회사 전체 매출액의 60%이상이 해외에서 일어나고 있을 정도로 국내 시장보다 글로벌 무대에서의 인지도와 영향력이 높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미국 정부가 본격 시행에 들어간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이라는 비관세장벽을 돌파하면서 현재 미국 시장에 염모제를 주력으로 한 헤어케어 제품을 매주 한 컨테이너(40피트 규격) 이상을 선적, 수출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구가 중이다. 헤어케어 토털 솔루션 기업…27년 업력 자랑 (주)기린화장품이 내세우고 있는 강점은 올해로 27년 차에 접어들면서 지금까지 쌓아온 헤어케어 솔루션 부문의 노-하우와 최고 수준의 기술력이다. 이를 입증하듯 지난 2023년 ‘2023 글로벌 브랜드 대상’((사)대한기자협회 주최·국제연합뉴스 주관)
수출 전선 2024년은 대한민국 화장품 역사의 새로운 획을 그은 해였다. ‘꿈의 고지’로 여겨졌던 100억 달러 달성을 현실로 만든 해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2025년 수출 전선은? 일단 ‘맑음’이다. 11월 말 산업통상자원부 기준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액은 93억3천2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이변이 없는 한 100억 달러 돌파는 기정사실로 봐도 무방하다. <기사 작성 시점 12월 수출 실적은 발표되지 않은 상태임> 놀라운 회복 탄력성 보인 K-뷰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25년 보건산업 수출 전망’ 자료에 따르면 2025년 화장품 수출 실적 전망치는 113억7천6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약 12% 수준의 증가치다. 지난 2022년, 전년 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던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은 1년만에 다시 성장세로 돌아섰고 지난해에 ‘수출 100억 달러’라는 역사를 새롭게 썼다. 새해 화장품 수출 기류는 여전히 긍정 신호를 나타내고 있지만 불안 요소 역시 존재하고 있다. ‘12.3 비상계엄’과 ‘탄핵’의 여파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국내 정치 상황 불안에 따른 여러 요인들은 차치하고 일단 수출 기업에게 ‘원화 약세’는 일단 긍정 영
들어가는 글 2024년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의 최대 화두는 ‘수출’이었다. 이와 함께 △ OEM·ODM 산업의 지위와 영향력 강화 △ 중소·인디 브랜드의 시장 영향력 확대 △ 오프라인 유통에서 올리영 대항마로 떠오른 다이소 △ 친환경·비건으로 대표할 수 있는 클린뷰티의 시장 접수 등도 빼놓을 수 없는 이슈라고 요약할 수 있다. 이러한 이슈들은 2025 시즌에도 여전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우선 대한민국의 화장품 수출을 첫 번째로 꼽을 수 있다. 집계 기관과 분류 상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지만 산업통상자원부의 발표 기준으로는 지난해 11월말까지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은 93억3천2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직전 해인 2023년 같은 기간(1월~11월 누적 77억6천900만 달러)보다 20.1%가 늘어난 실적을 올렸다.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100억 달러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최근 발표한 ‘2025년 보건산업 수출 전망’을 통해 일단 2024년 화장품 수출액을 102억 달러로 예측하고 새해에는 이보다 11.9%가 증가한 113억7천600만 달러라는 전망치를 내놨다. 다만 2025년의 경우에는 지금까지 지속 상승세를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이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박자 빠른 트렌드 선도와 대응, 다양한 제형 발굴 등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러한 K-뷰티 파워는 특히 지난해 6월부터 지난달까지 17개월 연속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수출 실적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도 확연히 드러나고 있다. 반면 이같은 성장과 발전 속에서도 원료와 소재 부문의 경쟁력 제고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 화장품 원료·소재 전문기업 바운쎌코리아(대표이사 김성혁·이하 바운쎌)은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이 안고 있는 이같은 사안에 주목, 천연물 원료와 신소재 개발을 통해 산업의 기초 체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바운쎌코리아는 원료·소재 산업의 특성 상 연구개발 부문의 투자가 최우선이라는 인식 아래 최근 장일선 연구소장을 영입, 기업의 새로운 도약 전기를 마련하는 동시에 원료·소재 산업 전반에 걸쳐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 구축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자연에서 답을 찾다, 천연물 원료 개발 바운쎌은 우리나라 자생 천연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화장품은 물론 의약품·건강기능식품 등으로 확대 적용할 수 있는 연구
코스모닝은 2024년 개막과 함께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의 새로운 도전과 신화 창조의 영역으로 화장품 산업의 기초 체력이라고 할 수 있는 신원료·신소재 산업을 선정했다.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의 기술 수준이 거의 모든 분야에서 산업 규모에 부합할 정도에 도달해 있으나 여전히 원료·소재 부문에서의 경쟁력에는 의문부호가 따르고 있는 것이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 코스모닝은 이러한 산업 구조의 근본 문제 인식에서 출발, 현재 우리나라 화장품 원료·소재 부문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현장에서 화장품 산업 발전의 밑거름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해당 부문 기업들을 찾아 그들의 경쟁력과 연구개발 활동 현황을 집중 조명하는 연중 기획을 마련했다. 이번 기획은 올해 연말까지 이어간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 <편집자 주> 지난 2017년 설립, 7년 만인 올해 3월 25일 코스닥 시장 입성을 일궈낸 (주)제이투케이바이오(대표 이재섭)는 화장품 원료의 다양한 천연·바이오 소재와 차별화에 기반한 기술력을 통해 고객사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에 최대의 강점을 자랑한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클린 뷰티 트렌드 추세가 글로벌 시장을 강타하고 이의 지
1990년대와 2000년 초반, 대한민국 화장품 유통을 이끌었던 전문점. 주요 기업들의 원 브랜드 숍 론칭과 함께 그 위력을 잃어가던 이 채널이 인터넷을 포함한 온라인 채널의 확대와 ‘올리브영&Others’로 굳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오프라인 채널의 대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같은 유통변화 속에서 ‘오직 전문점을 위한 브랜드’를 기치로 내걸고 새로운 브랜드가 탄생을 알렸다. (주)케이클리(CAYCLLY·대표이사 박면범)이 야심차게 내놓은 ‘케이클리’(CAYCLLY)가 그 주인공이다. <관련기사 코스모닝닷컴 7월 5일자 기사 https://www.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48375 , 코스모닝 제 381호 14면 인터뷰 기사 “전문점 가치, 케이클리(CAYCLLY)로 되살리겠습니다!” 참조> 전국 2천여 전문점 가운데 핵심 타깃으로 500여 곳을 우선 설정하고 철저한 유통·가격 관리를 통해 전문점의 가치를 새롭게 회복하고 채널에서의 지배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케이클리(CAYCLLY) 브랜드 스토리 케이클리(CAYCLLY) 브랜드의 출발점은 자연이다. 자연으로부터 온 안전한 성분
코스모닝은 지난 창간 8주년 특집 I·II호 2회 걸쳐 일본 화장품 산업 유통 변화(오프라인 매장 환경과 소비자 구매 패턴 중심)를 통해 오프라인 채널의 미래를 △ 플래그십스토어(오프라인 매장)의 필요성 △ 코로나19 팬데믹과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재구축 △ 오프라인 매장의 정체성 재정립 △ 오프라인 매장이 직면한 과제와 ‘코-스토어’ 전략 제안의 배경 △ 코-스토어 전략 전개-매장(유통)·브랜드·소비자의 관점(1·2)등을 살펴보았다. 이어서 코-스토어 전략의 요약과 함께 미래를 향한 움직임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현실의 한계 등에 대해 다루면서 창간 특집에 이은 기획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이번 케이스 스터디 기획 시리즈는 요시마츠 테츠로 주식회사 istyle(@코스메) 대표·CEO가 일본의 화장품 산업 전문 매체 ‘뷰티테크’를 통해 연재한 내용을 중심으로 재편집, 구성했으며 관련 연재물의 번역은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 김승중 부회장의 도움으로 이뤄졌음을 독자 여러분께 밝힌다. <편집자 주> 외부 EC와의 연계, ‘어디서 살 수 있어?’가 출발선 엣코스메 측은 미국 아마존과 업무 제휴를 맺고 일본 아마존 사이트에 ‘엣코스메 쇼핑’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이
럭셔리 브랜드부터 셀프·D2C 브랜드까지 ‘체험’이 오프라인 매장의 재구축을 위해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살펴봤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소비자가 매장을 방문했을 때 △ 다양한 화장품을 시험할 수 있고 △ 살 수 있으며 △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매장을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백화점 유통을 중심으로 하는 럭셔리 급 브랜드부터 셀프 셀렉션 브랜드, 그리고 D2C 브랜드에 이르기까지 가능한 한 모든 화장품을 갖춘 매장을 실현하는 것을 전제로 해야겠지만 이는 ‘화장품’이라는 특성을 감안하면 대단한 난제다. 즉 브랜드에 따라 유통이 달라지고 동일 상권 내에 동일 브랜드를 취급하는 매장이 있으면 가격 경쟁이 발생한다는 한계가 있다. 엣코스메 스토어의 경우 모든 브랜드·상품을 취급할 수 있는 매장 설계를 위해 근처에 화장품판매점, 특히 백화점이 없는 지역에 출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따라서 최초 단계부터 백화점이 없어 소비자가 발길을 옮길 수 있는 장소는 하라주쿠라고 결정했다. 대형매장을 구축하기 위해 ‘각 브랜드가 참가할 가능성이 있는 환경을 갖춘다’는 것이 바로 ‘엣코스메 도쿄’의 출발이었던 셈이다. 하지만 어떠한 브랜드가 참여할 지도 결정되지 않았고
코-스토어 전략의 바탕은 브랜드 기업과 함께 새로운 소매 오프라인 매장을 만들어 간다는 발상에서 출발한다. 이름 그대로 매장을 브랜드끼리 공유하는, 보다 구체화해 말하면 브랜드가 ‘오프라인 매장 안으로’ 출점하는 것을 의미한다. 브랜드 기업이 오프라인 매장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비용 지출을 피할 수 없다. 부동산 비용을 포함해 초기에 투입해야 하는 기본 비용과 운용 체계 확립 등도 그렇고 무엇보다 ‘과연 집객이 이뤄질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한다. 이러한 리스크를 감수하고라도 오프라인 매장 구축을 선택하는 것은 △ 브랜드의 세계관을 전할 수 있고 △ 직접 고객의 얼굴을 맞대고 소통할 수 있으며 △ 고객의 정보를 획득하거나 자사의 EC 혹은 DB와 직접 연결할 수 있는 등 단순히 상품을 진열해 두는 것 만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의 경우 ‘원 브랜드 숍’의 전성기로 규정할 수 있는 지난 2005년부터 2015년(관점에 따른 견해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대부분 원 브랜드 숍의 태동기 이후 아모레퍼시픽(아리따움·이니스프리)을 포함한 상위기업들의 가세가 본격화하고 실제로 해외에까지 각 브랜드 숍의 진출이 활황세를 보였던 이
코스모닝은 지난 창간 8주년 특집 I호를 통해 일본 화장품 산업 유통 변화(오프라인 매장 환경과 소비자 구매 패턴 중심)를 통해 오프라인 채널의 미래를 △ 플래그십스토어(오프라인 매장)의 필요성 △ 코로나19 팬데믹과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재구축 △ 오프라인 매장의 정체성 재정립 등 세 가지 테마를 통해 살펴보았다. 이번 특집 II호에서는 △ 오프라인 매장이 직면한 과제와 코-스토어 전략 제안의 배경 △ ‘코-스토어’(Co-Store) 전략 전개-매장(유통)·브랜드·소비자의 관점(1·2)등을 점검해 본다. 이번 창간 특집은 요시마츠 테츠로 주식회사 istyle(@코스메) 대표·CEO가 일본의 화장품 산업 전문 매체 ‘뷰티테크’를 통해 연재한 내용을 중심으로 재편집, 구성했으며 관련 연재물의 번역은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 김승중 부회장의 도움으로 이뤄졌음을 독자 여러분께 밝힌다. <편집자 주> 지난 세 가지의 테마를 통해 제기하고 검토하며 전망했던 내용을 △ 오프라인 매장(유통) △ 브랜드 기업(제조·판매) △ 소비자 등 3대 구성 주체의 관점에서 정리를 해본다. 우선 오프라인 매장은 ① 오프라인에서 구매하는 고객 수 감소는 피할 수 없다 ② 자사 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