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텐·생명공학硏과 학술·연구교류 MOU 체결 GDK화장품(주)(대표이사 이영호·http://www.gdkcosmetics.com)는 최근 바이오텐(주)(대표이사 김영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천연물소재연구센터(센터장 류영배)와 아토피 관련 상품개발을 위한 학술·연구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전북 정읍 첨단과학단지 내 전북분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협정 체결에 따라 GDK화장품은 수용성 물질의 포뮬레이션을 통한 제품화 개발을 담당하고 바이오텐은 수용화 기술적용 장비구축을 통한 대량생산, 천연물소재연구센터는 기능성 난용성 물질의 수용화에 대한 대량생산공정 체계 구축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GDK화장품은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마스크 팩 전문 제조기업으로 이 체결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신기술을 마스크 팩은 물론 기초 제품에 까지 확대, 적용함으로써 아토피 관련 화장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동시에 이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유수 대기업·글로벌 회사들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세계 시장 개척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갈 예정이다. 바이오텐은 천연물소재연구센터로부터 ‘난용성물질을 포함하는 수용성 복합체 기술’을 이전받았다. R&D를 중점적으
지난해 3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장의 부업 사진에 대한민국 여성은 물론 대한민국 뉴스가 떠들썩했다. '1일 1팩'이란 말이 대중의 입에 마치 노래의 후렴구처럼 오르내리기 시작하던 그 때. 마스크 팩이 K-뷰티를 이끄는 선봉장 역할을 자임하며 승승장구하던 이면엔 아무런 위생 장비 없이 집에서 맨손으로 시트를 접는 부업 수준의 열악한 환경이 있었고 이를 고스란히 담은 사진은 많은 사람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문제는 시트 마스크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다는 것. 제조 공장을 선정할 때 따로 식약처 허가를 받아야 하지만 이물질이나 안전성 검사 위생은 각 브랜드에 자율성을 주고 주기적으로 식약처가 검사하는 상황이다. 업계 최고수준의 장비 이와 같은 사태를 예견했던 것일까. 같은 시기에 설립돼 어느덧 1년6개월이 지난 (주)제이에셀은 마스크 팩 제조업계에서는 일반화로 여겨지던 열악한 위생상태를 뿌리 뽑는데 앞장서고 있다. 경기도 화성스마트밸리에 약 3천900평 크기에 들어선 공장은 220억원을 쏟아 부은 만큼 업계 최고 수준의 설비를 자랑한다. 제이에셀의 가장 큰 자랑 역시 최첨단의 생산 시설이다. 사무실 꾸밀 자금까지 모두 공장에 쏟아부었다는 우스개 소리까
분당 HIP, 바이오벤처기업 지원 확대 청사진 밝혀 피부와 두피 진단 솔루션을 개발, 세계 최고 수준의 화장품 기업들에게 기기와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는 아람휴비스(대표 박동순·www.aramhuvis.com)의 연구개발 활동과 커버리지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사실은 아람휴비스 본사·연구소가 입주해 있는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HIP)가 바이오 벤처기업에 대한 지원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 병원이 주축이 된 국내 첫 바이오 클러스터 HIP는 최근 바이오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지원본격화 계획과 함께 내년 말경 산-학-연-병 복합 클러스터 완성을 위한 청사진을 밝혔다. HIP의 이 같은 계획은 내년 말로 예정돼 있는 동물실험센터(지석영의생명연구소) 완공과 함께 현실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물실험센터가 완공되면 물질 개발부터 비임상·임상·제품 개발 등이 이 한 곳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 산-학-연-병 클러스터 본격 가동 분당서울대병원은 오는 10월 HIP에 390㎡ 규모의 헬스케어 스타트업 캠퍼스를 열 계획이다. 이곳에서 앞으로 5년 동안 20여 곳의 스타트업을 키운다는 것이다. 백롱민 분당서울대병원 의생명연
유쎌, 제조공정 혁신 건조 바이오셀룰로오스 단가 인하 마스크시트 신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건조 바이오셀룰로오스’의 활용 범위가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건조 바이오셀룰로오스는 뛰어난 안전성과 기능성에도 불구하고 생산원가가 높아 대중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주)유쎌(대표 차재영)은 제조공정 혁신을 통해 생산원가를 떨어뜨리는데 성공해 건조 바이오셀룰로오스의 대중화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세계 최초로 건조 바이오셀룰로오스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유쎌은 지난해 말부터 원가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정 혁신에 돌입해 반년 여 만인 지난 6월 그 결실을 맺었다. 이에 8월부터 공급가를 크게 낮춘 건조 바이오셀룰로오스를 고객사에 납품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현재 시장에서는 건조 바이오셀룰로오스 시트를 활용한 마스크팩 제품은 6천 원대 이상의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유쎌은 신공정 도입으로 현재 가격에서 40% 가량 인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예상대로라면 소비자가가 3천 원~4천 원대로 내려가는 셈. 이를 계기로 건조 바이오셀룰로오스 시트 마스크팩 시장이 활성화될 것이란 기대다. 천연 코코넛 유래의 건조 바이오셀룰로오스로 만든 시트는 3차원 망상구조로 이뤄져
연구성과·트렌드 발표…새 비즈니스모델 제시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 전문회사 코스맥스(회장 이경수·http://www.cosmax.com)가 지난 23일 중국 상하이 힐튼호텔에서 ‘제1회 중국 화장품 기술 컨퍼런스’(The Society for Cosmetic Science of COSMAX China)를 열고 고객사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했다. ‘중국 화장품 기술의 미래’를 주제로 중국 내 ODM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기술 컨퍼런스에는 우페이핑 상하이 뷰티밸리 비서장, 진첸 생활화학협회 회장 등 주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중국 화장품 산업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가, 그 관심도를 증명했다. 그 동안 중국 화장품 ODM 업계는 화장품 기술에 대해 다양한 연구가 진행돼 왔으나 연구성과와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발표하는 컨퍼런스는 없었다. 이번 행사는 코스맥스와 고객사간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제공은 물론, 타 기업들보다 한 발 앞선 협력 관계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 나노에멀전 △클렌징 과학(Cleansing Technology) △ 피부와 줄기세포 연구 △ 화장품 분체와 조성물 연구 등이 중점적으로 소개된 이날 컨퍼런스
독보 기술 RSP™ 적용…밀착력·진정효과 입증 화장품 연구개발·제조생산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http://www.cosmecca.com)가 레조나랩과의 공동 연구로 한국유화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2건의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유화학회는 유지화학·계면화학·화장품화학·석유화학·식품화학 분야 등 각 대학 전문 교수진과 현장의 전문 실무진으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산학협동체제의 연구기관이다. 이번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경제협력권산업 육성사업 과제의 일환으로 코스메카코리아 조현대 연구소장을 위시한 최순호·남세희·김이슬 연구원과 레조나랩의 김석원 대표가 공동 참여해 진행했다. 이 연구는 RSP™처리에 따른 피부 밀착력 효과에 대한(Enhancing skin adhesive effects of O/W type emulsion by using newly invented Resonar Signal Processes) 주제와 RSP™처리에 따른 피부 진정 효과에 대한(Improving a soothing effect of O/W type emulsion with Resonar signal processes) 주제로 발표했고 각각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개성 극대화·셀프 조합·영양 가득 색조제품 러시 이룰 듯 한국콜마(회장 윤동한·http://www.kolmar.co.kr)는 올 가을·겨울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를 ‘오버 더 룰(Over the Rule)’로 정의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상세 내용을 제시했다. 이 트렌드는 ‘세상이 정해놓은 기존 틀을 넘어선다’는 의미로 소비자들이 화장품을 구매할 때 더 이상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나 기존 관념에 얽매이지 않는다는 해석이다. 그동안 화장품을 통해 자신만의 가치관을 드러내는 문화였다면 하반기에는 보다 개성 넘치고 강렬한 제품이 주목 받을 것이라는 뜻이다. 한국콜마는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 색조 화장품과 마스크 팩, 스킨케어 기능이 강화된 색조제품 등의 개발 동향을 내놨다. 색조 화장품은 독특하고 강렬한 스타일의 제품이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취향을 당당하게 드러내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특별하게 개성을 표현해주는 제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 마스카라는 기존의 단색 마스카라에서 벗어나 금색 펄을 첨가한 제품으로 펄 가루가 속눈썹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지속력이 강한 원료를 적용했다. 아이섀도우 하나만으로도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도록 발색력과 밀착력을 높인 것도
日 메트라스와 제휴… 정부 2년간 약 5억 원 지원 프로스테믹스(대표 이원종)는 일본 메트라스와 공동 개발 계약을 맺고 ‘플라즈마 이온 발생 기술을 이용한 탈모방지용 스프레이 기기’ 개발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개발 완료 후 일본 메트라스가 구매해 일본에서 판매하기로 협약했으며 한국 정부는 2년간 약 5억 원을 개발 지원한다. 프로스테믹스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하는 제품을 발모효과가 있는 앰플 등과 같이 사용할 경우 가정에서도 병원시술에 가까운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스테믹스는 오는 8월 중 이와 별도로 개발해 온 개인용 플라즈마 헤어 관리 기기를 론칭할 예정이며 추가로 개인용 플라즈마 헤어 의료기기도 개발하고 있다. 한편 프로스테믹스는 병원용 발모시술에만 사용돼 온 줄기세포 배양액 등의 신기술 제품을 일반 소비자용으로도 확대해 일본과 중국시장 등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산화탄소 분사제 사용…무스 형태 크림·로션·파운데이션 상용화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 기업 코스맥스(회장 이경수·http://www.cosmax.com)가 ‘리브 온 타입’(Leave On Type)의 에어로졸 화장료 조성물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코스맥스가 이번에 획득한 특허는 이산화탄소를 분사제로 식물성·동물성 오일·지방산류에서 선택된 한 개 이상의 성분을 포함하고 알칼리 성분을 더한 에어로졸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에어로졸이란 캔 안에 압축된 가스가 들어있는 것으로 기존의 에어로졸은 LPG·프로판·부탄과 같은 가스를 사용했다. 주로 헤어무스, 스프레이 형태의 제품으로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리브 온 타입이란 화장품을 피부에 도포 후 씻어낼 필요 없이 바로 흡수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코스맥스는 이 특허를 사용해 무스형태의 리브 온 타입 에어로졸을 선보였다. 시중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에어로졸 제품은 내용물 소진 시 가스 특유의 냄새가 나는 문제가 있었다. 특히 가연성 고압가스를 분사제로 사용한 무스타입의 에어로졸은 피부에 도포 후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코스맥스 R&I센터에
크림 타입·로션·쿠션·스프레이·스틱에 다기능 접목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 기업인 코스맥스(회장 이경수)가 개발한 선제품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코스맥스가 다양한 기술을 접목해 개발∙생산한 자외선 차단제를 살펴보면 크림 타입부터 로션, 쿠션, 스프레이, 스틱 등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코스맥스는 다양한 제형의 자외선 차단제를 선보일 뿐만 아니라 올해 PA++++로 확대된 고차단 제품을 개발하며 선제품 기술 강화에 나섰다. 코스맥스가 개발∙생산한 선스틱 홈쇼핑 완판 자외선 차단제가 일상에서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그 중 선스틱은 가장 뜨거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투명한 제형의 선스틱은 휴대가 편하고 수시로 덧바르기도 좋아 최근 자외선 차단제 시장의 주인공으로 자리 잡았다. 코스맥스가 개발한 제품은 고유의 파우더 분산 투명 선스틱 기술을 적용해 사용 후 얼굴에 유분감이 많이 올라오는 기존 선스틱의 단점을 개선했다. 이 기술로 개발된 선스틱은 피부에 뭉침 없이 부드럽게 발리는 것은 물론 여러 번 덧발라도 백탁 현상이 없고 옷깃에 묻어나는 단점도 없다. 보송보송한 사용감을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N브랜드에 개발∙생산되고 있
잇츠한불(대표 김홍창·www.itsskin.com)이 자체 개발한 ‘마스크팩용 하이드로겔 조성물 제조 기술(CN 2436191호)’에 대한 중국 특허를 취득했다. 이번 특허는 피부 밀착력과 탄성이 우수한 수용성 폴리우레탄의 특성에서 착안된 기술로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의 탄성과 피부 밀착력, 통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킨다고 설명했다. 잇츠스킨의 총매출액 중 약 9%~12%가 프레스티지 마스크 데스까르고(달팽이 마스크)에서 발생한다. 잇츠스킨은 중국에서의 성공을 발판으로 글로벌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시장에 새롭게 도전하기 위해 2015년부터 특허 출원을 시작했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진일보한 기술력을 인정 받아 특허권 등록에 성공한 것이다. 잇츠한불 관계자는 "달팽이 마스크는 중국에서 ‘마스크계의 페라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인지도도 높고 포지셔닝이 잘 되어 있다"며 "중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화장품 업체들이 마스크팩 제조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올 하반기에 이번 특허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홍창 잇츠한불 대표는 "다음달 완공 예정인 중국 후저우 공장의 개발 능력과 연계해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신제
신기술 적용 제품화 눈 앞…‘다공성 미립구소재’ 기술도 동반 획득 글로벌 화장품·의약품 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회장 이경수·http://www.cosmax.com)가 자체 개발한 신기술인 나노 에멀전 제조공법이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 그 간 화장품 업계에서는 나노 에멀전을 제조하기 위해 고압 유화장비 등을 사용, 많은 전기에너지가 소모되는 방식을 사용해 왔다. 코스맥스가 개발한 친환경 나노 에멀전 제조공법은 기존 기술대비 약 92%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지난해 이미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세계화장품학회(IFSCC)에서 구두 발표를 통해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 기술은 피부를 보호하는 각질층의 독특한 구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개발됐다. 세라마이드와 콜레스테롤 등이 함유된 나노 에멀전 제형이 피부 장벽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코스맥스 측은 밝혔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글로벌 화장품 업체들이 친환경 나노 에멀전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올 하반기 중 전 세계적인 코스맥스의 네트워크를 통해 이 기술을 적용한 스킨, 토너와 에센스 제형의 제품을 출시할 예정" 이라고 덧붙였다. 코스맥스 미국법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