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공병수거 캠페인, 한 달 만에 5만 명 참여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지난 6월 공병수거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병 프리퀀시’를 시작한 후 한 달 만에 참여자 5만 명을 기록,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니스프리가 펼치는 공병수거 캠페인은 지난 2003년부터 지속하고 있는 친환경 캠페인. 다 쓴 화장품 용기를 수거해 재활용하고 동참한 고객에게 뷰티포인트 등을 적립하는 혜택을 준다. 지난 6월 20일부터는 지구를 위해 재활용을 실천하며 스티커를 모으는 ‘공병 프리퀀시’를 새롭게 도입했다. 공병 스티커 개수에 따른 추가 리워드를 마련해 혜택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했다. 공병 프리퀀시 론칭 후 약 한 달간 공병수거 캠페인에 5만 명이 참여했다. 공병수거 캠페인에 참여하면 공병 프리퀀시 스티커를 모을 수 있다는 점이 고객들의 흥미를 유발, 활발한 참여로 이어졌다는 평이다. 공병수거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들은 “물건을 사는 것이 아니라 재활용을 하면 모을 수 있는 프리퀀시로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을 함께할 수 있는 그 의미가 좋아 참여했다” “공병을 수거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스티커가 쌓이는 모습이 눈에 보여 재미있고 뿌듯하다”라는 등의 긍정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 여기에 언택트 시대에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