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도, AP도 다이소에?…전용 브랜드 내고 참전 선언!
가히 ‘다이소 전성시대’라고 할 만 하다. 국내 시장 톱2 기업 LG생활건강도, 아모레퍼시픽도 다이소가 보여주고 있는 유통 파워를 인정하고 참여를 선언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5일, 다이소 유통을 위한 새로운 스킨케어 브랜드 ‘미모 바이 마몽드’(MIMO by MAMONDE)를 론칭, 입점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마몽드의 세컨드 브랜드 미모 바이 마몽드는 소위 ‘잘파(Zalhpa) 세대’라고 불리는 타깃을 대상으로 삼아 주요 피부 고민에 근본 해결책을 제시하는 미니멀 클린 뷰티 브랜드를 표방하고 있다. 지난 5일 브랜드 출시와 함께 △ 로지-히알론 라인 △ 피어니-티놀 라인 등 2라인에 각각 4개씩, 모두 8종의 제품을 다이소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에 앞서 LG생활건강은 이미 지난 7월 MZ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케어존 브랜드에서 다이소 전용 라인 ‘케어존 플러스 피케어’(모공케어 라인 6품목)를, 그리고 이달 초 ‘CNP bye od-td’(각질·피지케어 라인 6품목·이하 CNP 바이 오디-티디)을 온라인 판매를 시작으로 오프라인 순차 입점을 진행 중이다. CNP 바이 오디-티디의 경우에는 채널 특성을 최대한 고려해 휴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