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 “비 그쳤다, 이제 맑음”
‘태산을 넘으면 평지를 본다.’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가 풍파를 딛고 새롭게 도약한다. 비온 뒤 땅이 굳듯 크고 단단한 조직으로 거듭난다는 각오다.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지회장 최복자)가 오늘(9일) 경기 남한산성 함지박에서 ‘2024 지부장·사무국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2024 지부장·사무국장 연석회의’에는 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회장을 비롯해 최복자 경기도지회장, 김석중 중앙회 총장, 김윤상 경기도청 정책수석 보좌관, 신현주 알파전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박순임‧박정금‧황영은‧노재웅 경기도 부지회장과 지부장‧사무국장 50여명도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선심 중앙회장은 제19대 경기도지회장‧감사‧임원에게 취임 승인서를 전달했다. 최복자 경기도지회장과 김장순‧박순임‧박정금‧황영은‧노재웅 부지회장, 김경희‧장금자‧김순기 감사 등이 임명장을 받았다.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는 산하 26개 지부를 보유했다. 총 회원 수는 6,555명이다. 대한미용사회에서 가장 많은 지부와 회원 수를 갖췄다. 경기도지회는 지난 2년 동안 내홍을 겪었다. 2022년 정기총회에서 대의원 투표를 실시해 최복자 씨를 지회장으로 선출했다. 상대 후보가 이에 불복해 직무정지 가처분 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