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부천 & 오색단장 뷰티 콘테스트’가 5월 20일(토) 경기 부천대 한길체육관에서 열린다. ‘부천 & 오색단장 뷰티 콘테스트’ 종목은 △ 고전머리 △ 헤어 △ 메이크업 △ 네일 △ 코스프레 △ 세미 퍼머넌트 등이다. 학생부와 일반부(대학부)로 나눠 대회를 열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5월 10일까지 한국방송고전머리전문가협회 홈페이지(www.koreahair.or.kr:50012)에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방송고전머리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부천대학교가 후원한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 산하 고전머리위원회(위원장 주외숙)가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경남 산청 한방가족호텔 제1세미나실에서 열었다. 2022년 고전머리위원회 정기총회에는 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을 비롯해 고전머리위원회 기술강사 50여명이 참석했다. 최태연 김진숙 정매자 상임고문도 자리를 빛냈다. 총회에서는 정매자 고문을 고전머리위원회 신임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그동안 고전머리위원회를 이끌어온 주외숙 위원장에게는 공로패와 부상을 전달했다. 주외숙 고전머리위원장은 “일 년 동안 위원장을 맡아 고전머리 발전에 힘 쏟았다. 고전머리위원회가 8기 기술강사까지 배출되며 발전을 거듭했다. 5기 기술강사로 돌아가서 고전머리 연구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정매자 신임 고전머리위원장은 “고전머리에 이론과 실기를 체계화할 계획이다. 고전머리 교육을 활성화해 전통 헤어스타일을 후배들에게 계승하겠다. 한국 미용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널리 알릴 전략이다”고 밝혔다. 고전머리위원회는 정매자 위원장을 중심으로 ‘2022 한국미용페스티벌’을 성공 개최하자고 결의했다. 한국미용페스티벌은 12월 6일부터 7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임수빈 오색단장 대표가 ‘2019 대한민국 봉사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봉사대상은 한국유엔봉사단‧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최한 행사다.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한다.임수빈 오색단장 대표는 △ 농어촌 집 고쳐주기 운동 △ 희망가꾸기 기부 콘서트 △ 환경보호 활동 △ 재외동포 청소년 대상 전통문화 체험 교육 등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아울러 가체 명장인 임 대표는 우리나라의 전통 고전머리에 대한 고증을 새롭게 정립하는 데 힘 쏟았다. 고전머리와 한복과 접목해 전통 문화에 대한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린 점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뷰티 문화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며 한국의 미를 전세계에 소개해 K뷰티의 위상을 드높였다는 평가다.임수빈 대표는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봉사 활동과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뷰티기술을 자산 삼아 나눔을 실천하며 K뷰티 산업의 질적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 ‘고구려 여인들 걸어 나오다’展 옛것에 대한 아름다움을 다시 복원하고 대중들에게 소개하는 의미있는 행사가 열렸다.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최영희) 고전분과 특별위원회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서울 인사동 G&J 광주‧전남갤러리에서 ‘고구려 여인들 걸어 나오다’展을 열고 고구려 여인들의 전통적인 고전머리를 재현했다. 이번 고전머리 특별 전시는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한 고구려사의 왜곡에 따라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가 우리 것임을 미용인과 대중들에게 알리고자 2004년 7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고구려고분벽화를 기반으로 고대미용문화의 다양한 모습을 재현했다. 최영희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가 역사에 주목하는 이유는 예부터 지금까지 사는 모습과 생활방식은 다를지 몰라도 본질적인 것은 달라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강조하며 “특히 고전머리에 대한 연구와 재현은 우리나라 미용 역사를 삼국시대까지 확장시킨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전머리 연구가 없었다면 국내 미용의 역사는 짧은 역사가 되었을 것이며 고전머리위원회는 서양에서 들어온 미용 기술,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근대 미용 역사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