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 다양성·포용성 지수 세계 6위
로레알이 레피니티브가 발표한 ‘글로벌 다양성·포용성 지수’ 평가에서 6위를 차지했다. 레피니티브(Refinitiv)는 세계 9천개 기업을 대상으로 점수를 매긴 뒤 상위 100대 기업을 발표했다. △ 다양성 △ 포용성 △ 인력 개발 △ 뉴스 부문에 걸쳐 다양성‧포용성 지수를 산출했다. 로레알은 2018년 8위, 2019년 12위에 이어 2020년 6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동일 임금제(Parity & equal pay)를 도입해 양성 평등을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포용적인 직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복지 제도를 운용한다. 장 클로드 르 그랑(Jean-Claude Le Grand) 로레알 HR 수석부사장은 “15년 동안 다양성과 포용성을 중시해왔다. 공정한 조직 문화를 바탕으로 혁신 성장을 이뤄 나가겠다”고 전했다.